'여수'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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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만성리해수욕장

[투어코리아]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는 '폭염주의보'가 오늘(8일) 전국 각 시도에서 발령돼 본격적인 찜통더위에 여름휴가객들의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본격 더위에 전국 각 해수욕장의 개장소식도 이어져 휴가객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여름 대표 휴가지 '해수욕장'에서 여름 추억 쌓으러 떠나보자.

▲ 함평 갯벌체험

강원도 92개 해변엔 여름 재미 가득~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강원도는 강릉 20, 동해 6, 속초 3, 삼척 16, 고성 26, 양양 21 등 92개 해수욕장을 8일부터 8월 21일까지 45일간 운영한다. 특히 각 해수욕장별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여름 재미를 더해준다.


강릉에선 경포 서머페스티벌, 주문진 해변축제, 정동진 독립영화제 등 해변 축제를 펼치고, 해수욕장 개장 중 안인 가자미축제, 풍호마을 연꽃축제, 소금강 계곡축제 등과 연계해 열려 여름 여행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

▲ 강원도 속초해변

속초해수욕장도 오늘(8일) 개장, 개장 첫날부터 피서객들로 북적거렸다. 오는 8월 21일까지 운영되는 속초해수욕장은 속초고속버스터미널에서 500m 거리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변으로, 등대가 있는 조도가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낸다. 속초 해변의 아름다운 바다, 그리고 뒤로 돌아서면 펼쳐지는 멋진 소나무 공원에서 편안히 쉴 수 있어 여름이면 더욱 사랑받는 대표적인 여름 휴가지다.


동해시에서도 동해망상해변축제, 전국바다수영대회, 비치발리볼대회는 물론 두레공예체험축제, 공감콘서트 등 문화행사도 열려 휴가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삼척시도 8일부터 8월 15일까지 39일간 여름해변을 운영키로 하고, 관광객들의 기억에 남는 휴양지, 명품관광 피서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장호해변에 캠핑장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장호용화갈남해변에선 칼라콘서트, 작은음악회 등이 열린다. 삼척해변에선 커피를 주제로 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캠핑장, 샤워시설, 화장실, 쓰레기 집하장 등 편의시설도 확충된다.


고성군에서는 화진포해변 '모래찜질', 삼포해변 '도자기 체험', 송지호, 백도해수욕장 '모기없는 해수욕장' 등 특성화 해변을 운영한다. 봉수대해변에서는 카누, 래프팅, 요트 등 해양캠프가 운영되는 등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이 확대된다.


양양군에서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낙산비치 페스티벌이 열린다.

▲ 함평 돌머리해수욕장

전라도 해안 절경 누리며 신나는 여름!

전라도도 해수욕장 각종 시설을 지난달까지 점검하고 7월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전북도는 선유도, 구시포, 동호, 모항, 변산, 격포, 고사포, 위도 등 8개 해수욕장을 7월 1일 개장했다. 또 전남도도 지난 1일 완도 명사십리와 영광 가마미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전남도내 총 54개 해수욕장이 잇따라 개장한다.


낙조와 노송 숲, 명사십리 해안 '절경' 이루는 전북 고창군 동호와 구시포해수욕장은 오는 8월 21일까지 운영된다. 동호해수욕장은 완만한 경사의 모래사장과 갯벌이 어우러져 얕은 수심으로 어린이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백사장 뒤쪽으로 가지런히 서있는 아름드리 소나무가 그늘을 만들고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휴양지다.

▲ 전북 고창 동호해수욕장 개장식 모습

또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촬영지로 관심이 뜨거운 구시포해수욕장은 명사가 십리에 펼쳐지고 송림이 우거져 오토캠핑이나 가족단위 캠핑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구시포해수욕장 백사장 앞에는 손에 잡힐 듯한 가막도가 있고, 발밑으로는 고운 금모래가 펼쳐져 안전하고 쾌적한 최적의 해수욕장 조건을 갖추고 있다.


전남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도 여름 해변하면 빼놓을 수 없다. 이 곳은 고운모래와 깨끗한 바다, 아름다운 주변경관 등이 잘 어우러져 남해안 최고의 휴양지로 꼽히는 곳으로, 지난해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게다가 올해에는 친환경적인 해변에만 부여되는 '파일럿 블루플래그 인증'을 획득, 믿고 찾을 수 있는 해수욕장임을 다시 한번 인증 받았다. 특히 공기 비타민이라는 산소음이온이 대도시의 50배에 이를 정도로 풍부하고 해수욕장 주변 숲과 탐방로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 완도군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땅끝 해남 여름바다에서도 어촌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장들이 속속 개장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땅끝마을 가는 길에 위치한 대죽리 체험장은 썰물때면 마을앞 대섬까지 하루 2차례 바다가 갈라지며 드러난 갯벌에서 바지락 등을 채취할 수 있다. 수려한 땅끝바다의 경관과 더불어 바지락과 낙지, 꽃게 등 해산물이 풍성한 어장으로 지난해에는 6,000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있는 조개잡이 체험장이다.

▲ 해남 구성리 바지락 체험

송평해수욕장이 인접한 화산면 구성리 바지락 체험장에서는 6월 4~6일, 7월 3~5일 조개캐기 행사를 진행, 8,000여명의 체험객이 다녀가기도 했다. 구성리 체험장은 한달에 3~4일, 물길이 열리는 기간에만 개장하기 때문에 바지락이 굵고 맛이 좋아 체험시기가 되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또한 송지면 사구어촌체험마을과 북평면 오산어촌체험마을, 황산면 산소어촌체험마을에서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매기체험, 조개캐기 체험, 갯벌체험 등 마을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어촌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 해남 구성리 바지락 체험

깨끗한 갯벌과 소나무숲,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전남 함평의 돌머리해수욕장도 오는 15일 개장해 8월 1일까지 운영된다. 전국 청정 해수욕장 20곳에도 선정된 곳으로, 소나무 숲 사이에 원두막 14동, 텐트촌 16동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해수욕장에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 갯벌생태체험은 상시로 운영되며, 개장일인 15일과 16일 뱀장어잡기 체험행사가 열려 재미를 더한다. 또 16~17일엔 제3회 함평천지한우배 전국 비치발리볼대회가, 23일엔 개막이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15일과 23일, 8월 6일과 15일에는 문화예술공연도 펼쳐진다.

▲ 함평 뱀장어잡기 체험

아름다운 해안도시 여수의 해수욕장 8곳도 내일(9일)부터 본격적으로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만성리 검은모래해변해수욕장, 방죽포해수욕장, 무술목해수욕장, 웅천친수공원해수욕장, 모사금해수욕장, 장등해수욕장, 안도해수욕장, 유림해수욕장 등 8곳이다. 여수 곳곳에서는 8일부터 10일까지 길거리 무료 공연인 '버스킹'도 펼쳐져 흥겨움을 더해준다.

▲ 여수 웅천친수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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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행복한 중년들
글쓴이 : 들풀 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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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시원한 라이딩으로 찌는 듯한 더위 '극복'

'히트다 히트' 자전거코스 5선..아라뱃길·남한강·동해안·통영·순천만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다. 산으로 바다로 계곡으로 떠날 계획 세우기에 다들 여념이 없다.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바람을 가르며 자전거 페달을 구르다 보면 찌는 듯한 더위를 느낄 겨를이 없다. 직접 밟고 보고 느낀 국내 자전거코스 중 5곳을 엄선했다.

통영 트라이애슬론 코스 중 달아공원.
1. 아라뱃길 정서진~한강 여의도 40km아라뱃길 정서진에서 출발해 검암역~계양역~아라한강갑문~선유도를 지나 여의도한강공원까지 약 40km 코스다. 아라뱃길 양편으로 잘 정돈되어 뻗어있는 자전거길은 국내 자전거도로 중에서도 손꼽힌다. 검암역을 지나면 시원하게 물을 쏟아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폭포인 아라폭포를 볼 수 있다. 옆에 위치한 아라마루 전망대도 볼거리다. 계양역을 지나 두리생태공원에 이르면 거대한 비행기 동체가 김포공항 활주로에 착륙하는 이색 풍경도 즐길 수 있다. 아라한강갑문에서는 유럽의 항구도시처럼 색다른 풍광을 자랑하는 요트전시장 아라마리나와 아라김포여객터미널을 볼 수 있다. 한강 자전거길로 들어서 선유도를 지나면 전 세계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치맥’을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즐길 수 있다. 아, 라이더라면 맥주 대신 콜라를 즐기도록 하자.
아라뱃길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폭포인 아라폭포와 아라마루 전망대.
2. 한강 잠실~남한강 양평 50km서울 잠실한강공원을 출발해 미사리조정경기장~팔당댐~두물머리를 거쳐 양평역까지 이어지는 50km 코스다. 미사리조정경기장내 드넓은 호수 주위에서 휴식을 즐기고 팔당대교를 거쳐 팔당역에 도착하면 시원한 초계국수를 맛볼 수 있다. 다산생태공원에서 다산유적지를 둘러 볼 수 있고, 팔당호를 따라 예쁘게 꾸며진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지금은 자전거길로 변신한 양수철교가 나온다. 철교 위를 달릴 때 나는 특유의 기차 소리를 듣다 보면 각종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새벽 물안개가 유명한 두물머리 물래길을 만날 수 있다. 바로 옆에는 상춘원이, 다리를 하나 더 건너면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이 있다. 여유로운 남한강 자전거길의 풍경을 따라 경의중앙선 양수역~국수역~아신역 등을 거치면 양평역에 도착한다.
선유도에서 바라본 한강자전거길. 오른쪽에는 국회의사당, 왼쪽 멀리는 남산타워가 보인다.
석양을 머금은 양수철교 자전거길.
두물머리 물래길의 새벽.
3. 동해안자전거길 강원도 구간, 고성~주문진 100km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출발해 화진포~송지호해변~속초~양양을 거쳐 주문진까지 이어지는 약 100km 코스다. 동해바다의 탁 트인 바다풍경과 금빛모래사장, 그리고 물회와 회덮밥 등 싱싱한 해산물을 도처에서 맛볼 수 있는 것이 동해안자전거길의 묘미. 고성8경(통일전망대-화진포-건봉사-송지호-마산봉설경-천학정-울산바위-청간정)과 영랑호 등의 석호가 볼거리이고, 송지호 오토캠핑장과 주문진야영장 등 캠핑장도 손쉽게 찾을 수 있어 자전거캠핑을 즐기기도 좋다. 동해에 왔다면 ‘일출’을 즐기는 것도 잊지 말자. 동해안자전거길은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삼척 고포마을까지 총연장 242km 코스다. 시간적‧체력적 여유가 된다면 전 구간을 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탁 트인 동해바다의 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동해안자전거길.
속초 영금정엣서 바라본 동해바다 역시 일품이다.
4. 통영 트라이애슬론 사이클 코스 40km매년 10월, 국내 최대 규모의 철인 3종 경기가 열리는 통영 트라이애슬론 사이클 코스다. 대회 코스인 만큼 쉬운 코스는 아니다. 통영 마리나 리조트를 출발해 통영대교를 거쳐 경상대 통영캠퍼스까지 오르막 내리막의 반복이다. 반환점을 돌아 다시 통영대교로 돌아와 미륵도에 진입, 그리고 산양일주도로를 돌아 마리나 리조트로 돌아오면 된다. 언급한대로 오르막이 만만치 않다. 4km 지점부터 해안길을 따라 오르막이 시작되고, 이 구간부터 내리막과 반복이다. 최대 난코스인 30km 이후에 나타난 달아공원 오르막은 땀을 육수처럼 쏟게 한다. 오르막이 고되지만 금방 잊고 만다. 눈앞에 펼쳐진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풍광, 높고 푸른 하늘과 탁트인 시원한 남해바다가 라이더들을 반갑게 맞아준다. 자전거 라이딩만 하기엔 아까운, 넘칠 정도로 눈부신 풍경들은 국내에서 단연 압권이다.
통영 미륵도 달아공원에서 바라본 한려해상국립공원.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바닷가 라이딩 코스.
5. 순천만 일주 70km순천역을 기점으로 순천만정원~순천만자연생태공원~화포해변~낙안읍성 민속마을을 거쳐 다시 순천역으로 돌아오는 약 70km 코스다. 역전 거리를 건너 재래시장을 지나 팔마대교로 향하면 순천동자전거길이 순천만을 향해 길게 뻗어있다. 순천동천변을 따라 페달을 밟으면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정원인 순천만정원이, 조금 더 가면 한국동화의 백미인 <오세암>의 작가 정채봉과 전후 문학의 기적이라는 찬사를 받아온 <무진기행>의 작가 김승옥을 만나볼 수 있는 순천문학관이 나온다.

낭트정원을 지나면 지난 2006년 국제습지조약인 람사르 협약에 등록된 세계 5대 연안습지이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41호이기도 한 순천만을 볼 수 있다. 순천만자연생태공원에 들어서면 800만 평에 펼쳐진 광활한 갯벌과 갈대밭을 감상할 수 있다. 봉화산 기슭을 지나 화포 해변에 이르면 남해의 풍광을 즐길 수 있고, 마지막 포인트인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는 옹기종기 모인 초가집 마을과 함께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 볼거리에 즐길거리, 그리고 남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꼬막과 떡갈비 요리 등 먹거리 역시 여행자들을 유혹한다.
지난 2006년 국제습지조약인 람사르 협약에 등록된 세계 5대 연안습지 순천만.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순천 낙안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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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행복한 중년들
글쓴이 : 들풀 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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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누님댁 여수 돌산 몽돌 해수욕장

그리고 돌산대교 근처 바닷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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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데이>가 올 한 해 여행 스케줄을 꼼꼼히 체크했다. ‘아름다운 그곳, 언제 가야 제일 좋을까?’ 이젠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다. 그 달에 꼭 가봐야 할 추천 여행지와 선정 이유를 계절별로 총정리했다.

3~5월
매화 군락지
해남 보해매원, 광양 홍쌍리 청매실농원
동백 여행지
거문도, 여수 오동도, 거제 지심도, 서천 마량포구 동백정, 강진 백련사, 고창 선운사
벚꽃 여행지
진해, 전주-군산 간 도로, 경주 보문단지, 김제 금산사, 순창 강천산, 완주 송광사, 영암 월출산 도갑사, 진안 마이산
철쭉 여행지  
지리산 바래봉, 단양 소백산, 정선 두위봉, 산청 황매산, 가평 연인산

/추천/
신록 여행지
함양 상림 경북 함양에 자리한 상림은 6만4000여 평 대지에 2만여 그루의 나무가 들어찬 거대한 숲이다. 평지에 조성되어 손쉽게 우거진 숲 속을 거닐 수 있다.


6~8월
호반 드라이브 여행
북한강 청평호, 춘천 의암호, 대전 대청호, 임실 옥정호
계곡 휴양지
속리산 화양구곡,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양양 미천골, 인제 진동계곡

/추천/
야생화 트레킹
인제 곰배령 점봉산의 곰배령은 야생화가 무더기로 핀 넓은 초원이다. 길이 가파르지 않고 원시림과 야생화가 끝없이 펼쳐져 트레킹 코스로 최적.
수상 레포츠와 산책로 가평 남이섬
여름철 수상 스포츠의 메카는 북한강 자락 가평이다.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플라이피시, 번지점프 등을 즐길 수 있다. 남이섬의 트레이드마크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도 녹음이 우거져 아름답다.


9~11월
전국 단풍 명소
내장산 백양사, 청송 주왕산, 봉화 청량산, 금산 대둔산, 지리산 피아골, 동해 두타산, 설악산 주전골, 영주 부석사
전국 억새 명소
정선 민둥산, 제주도 산굼부리, 창녕 화왕산, 보령 오서산, 장흥 천관산, 장수 장안산, 대구 비슬산

/추천/
문화 답사 여행
백제 문화의 보고, 부여와 공주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며 여행으로 치자면 답사 여행의 계절이다. 국내 답사 여행의 일번지는 백제 문화의 중심지 부여와 공주다. 무령왕릉과 송산리 고분, 정림사지 오층석탑과 궁남지를 비롯해 공산성, 동학사와 갑사, 계룡산 등 역사 관광지가 풍성하다.


12~2월
전국 대표 철새 도래지
강원도 철원평야, 충남 천수만, 금강 하류 군산과 서천, 강원 화진포, 낙동강 하류 을숙도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곳
충남 당진 왜목마을, 충남 서천 마량포구, 전남 무안 도리포
전국 유명 해돋이 명소
포항 호미곶, 해남 두륜산, 동해 추암, 경주 석굴암, 여수 향일암, 양양 낙산사, 남해 보리암
전국 유명 눈꽃 여행지
단양 소백산, 평창 오대산, 대관령 삼양목장, 무주 덕유산, 진안 마이산

  여행지 상품명 세부일정 비고
1월 눈꽃기차여행 태백선 눈꽃열차 서울/ 제천역~태백역/ 추전역~정암사 당일
2월 눈꽃트레킹 대관령 피덕령
눈꽃트레킹
대관령∼용평∼피덕령∼대기리 당일
덕유산 눈꽃 무주리조트∼곤돌라∼설천봉∼향적봉∼무주리조트
 
3월 매화꽃 남해 보리암 일출
매화꽃 산수유마을
남해 보리암 일출/ 매화마을/ 토지문학관/ 산수유마을/ 남원 열차 귀경 무박 2일
4월 벚꽃축제 KTX 진해군항제와
부곡온천
서울(KTX)∼부산/자갈치시장/ 진해 야간
벚꽃관광/ 부곡온천/ 밀양(KTX)∼서울
1박 2일
5월 철쭉생태여행 소록도와 보성차밭
일림산 철쭉제
고흥 소록도 관광/ 보성차밭/ 일림산 철쭉/ 남원 열차 귀경 무박 2일
6월 산간 오지마을
트레킹
화천 비수구미마을 화천∼해산터널∼비수구미∼평화댐 당일
분주령 생태여행 태백 싸리재∼금대봉∼분주령∼검룡소 당일
7월 들꽃생태트레킹 인제 곰배령 들꽃 진동리∼강선골∼곰배령∼쇠나드리 당일
8월 들꽃생태트레킹 함백산 들꽃트레킹 태백∼만항재∼함백산∼두문동재 당일
9월 오지마을트레킹 삼척 덕풍계곡마을 삼척 풍곡리∼덕풍계곡∼삼풍∼덕풍마을 당일
10월 단풍트레킹 남설악 흘림골 단풍 한계령∼만불상∼주전골∼오색 당일
11월 억새밭트레킹 지리산 만복대 성삼재∼고리봉∼만복대∼정령치 당일
12월 해넘이·해돋이 서해 마량포구 서천 동백정 해넘이/ 마량포구 일출/ 변산반도
1박 2일

자료 제공: 승우여행사 02-720-8311
 
 
여행작가 정보상 추천 히든 플레이스

1월 문경
옛길을 따라 걷는 토끼벼랑과 고모산성 삼남지방에서 한양으로 가는 영남대로를 따라가는 역사 나들이.
2월 영월
언 강물 위로 추억이 머무는 곳 영월 섶다리 주천강을 건너 장릉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나는 서정적인 풍경.
3월 구례
사성암의 봄이 오는 소리 섬진강 산수유 꽃이 흐드러지는 섬진강 강마을에서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보자.
4월 여수
동백숲을 헤쳐가며 즐기는 거문도 거문도 서도의 등뼈 역할을 하는 음달산과 수월산을 잇는 섬 산길 트레킹.
5월 남해
한려수도를 품은 다랑이마을과 용문사 물담는 다랑이 논의 반영(反影)과 용문사 뒤편 야생 차밭의 싱그러움.
6월 제천
내륙의 바다 충주호반 오프로드 드라이브 차창으로 흙먼지와 물 냄새가 가득 쏟아져 들어오는 충주호반 북
쪽 비포장길.
7월 신안
때묻지 않은 자연 흑산도와 영산도 여름 바다를 가르는 유람선에서 보는 영산팔경과 흑산도 일주도로에서 느끼는 섬의 독특한 풍광.
8월 담양
고목아래 평상펴고 선들바람 기다린다. 담양 관방제림 대숲 산책과 더불어 즐기는 관방제림 피서.
9월 영광
소금 익는 소리 들리는 듯한 백수 해안 드라이브 맛난 소금으로 유명한 염산에서 굴비 절이기에 한창인 법성포까지 이어지는 바닷길 드라이브.
10월 제주
파도 소리, 돌 구르는 소리, 송악산 형제섬을 앞에 두고 마라도 가는 유람선을 쫓다 보면 멀리 한라산이 웃음 짓는다.
11월 고흥
우주기지 건설지에서 보는 일출 좋은 날이 많아 일출 보기에 더없이 좋은 외나로도 하반에서 감상하는 보돌바다의 일출.
12월 해남
갈대 소리와 철새 울음이 가득한 곳 고천암 간척지 해 질 무렵 가창오리의 군무와 진홍빛으로 물드는 갈대밭이 그리는 한 폭의 풍경화.




 'Cenerentola' di Rossini, Op.12
파가니니- 로시니의 '신데렐라'중에 '슬픔이여

가거라'에 의한 변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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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파이어사랑
글쓴이 : 들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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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 국물에 청양고추 송송 썰어 넣은 홍합탕 한 그릇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한겨울부터 봄까지 즐기는 홍합은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하다.
고단백 저지방 다이어트 식품이며, 칼슘·인·철분 등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도 좋다.
비타민C는 몸속 활성산소를 없애 노화를 예방하고 무기질은 동맥경화에 좋으며 비타민D와 타우린은 간 기능 개선과 해독을 돕는다.
그래서 홍합은 현대인, 특히 애주가들에게 보약 같은 해장 음식이다.


 
속살이 붉은색을 띠고 있어 '붉은 조개(紅蛤)'라는 이름을 가진 홍합은 맛이 싱거워 바다의 담채(淡菜)라고도 불린다.
이는 염분이 없어서가 아니라 홍합 속에 함유된 칼륨이 체내 축적된 나트륨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홍합은 우리나라 전 해안에 고루 분포하나, 남해안의 여수·마산 등지에서 많이 양식한다.
자연산은 속초·동해 등지에서 해녀들이 따는데 날씨와 풍랑의 영향으로 물량이 일정치 않아 양식산보다 가격이 3~4배 비싸다.
홈플러스를 비롯한 대형마트에서는 요즘 제철인 양식산 홍합을 100g당 380~580원에 판매하고 있다.

 


홍합을 고를 때는 크기가 크고 수염이 많이 붙어 있는 것이 좋다.
껍데기는 윤이 나고 완전히 닫혀 있는 것이 신선하며, 껍데기를 벗겼을 땐 살이 통통하고 붉은빛이 돌아야 한다.

 


손질한 홍합에 청주를 넣고 껍데기째 삶아 먹으면 시원한 국물을 즐길 수 있다.
조림이나 젓갈, 전으로도 요리해 먹을 수 있으며 파스타나 해물 요리에 넣는 것도 일품 홍합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방법이다.(110121)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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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파이어사랑
글쓴이 : 사파이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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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광사 진입로 : 전북 완주군 소양면 죽절리 ~ 해월리(지방도 741호선)

도로 양 옆으로 40년생 벚나무가 2km구간에 걸쳐 빼곡히 늘어서 있는 길. 매년 4월이면 입구에서부터 은빛 물결 출렁이는 환상의 벚꽃터널. 지역마다 이름난 벚꽃길은 저마다 아름다움을 자랑하지만 이곳은 경남 하동 쌍계사, 경주, 제주, 서울 여의도 등등 벚꽃 명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곳입니다.

송광사라면 누구나 전남 순천시 송광사를 생각하기 쉽지만 전북 완주에도 송광사가 있으며 이곳은 순천 송광사와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지닌 곳으로 아는 사람들이 "이곳만은 알려지지 않았으면…" 하며 끼리끼리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던 곳이 이번 건교부의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한곳으로 선정됐습니다.

덜 알려진 명소가 잘 알려진 명소로 변해 가는 모양입니다. 건교부 자료에 따르면 봄 벚꽃 터널 외에도 여름철이면 짙은 녹음으로 뒤덮인 푸른 나뭇잎 터널이 신비로운 풍경을 자아낸다고 합니다. 송광사와 위봉사, 위봉폭포, 원등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화심 순두부와 토종닭백숙, 민물 매운탕 등 먹거리 또한 다양하다고 했습니다.

지난 6일부터 도깨비뉴스는 건설교통부에서 발표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을 시도별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은 그 여섯번째로 전라도편입니다.
7일 서울의 아름다운 길, 10일 경기·인천·강원의 아름다운 길, 11일 충청도의 아름다운 길, 12일 경상도의 아름다운 길에 이어 이번에는 전라도의 아름다운 길을 소개합니다.

먼저 전라북도의 아름다운 길입니다. 길에 대한 특징 및 설명은 건설교통부의 보도자료를 참고한 것입니다.


▲ 구천동 제1경 나제통문~빼재까지 : 전북 무주군 설천면(국도 37호선)

국도 37호선의 무주구천동 계곡 구간은 주변 풍경이 매우 아름다운 구간이라고 합니다. 무주구천동 계곡 33경중 제1경인 나제통문을 시작으로 구천동 계곡을 따라 경승지가 이어져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경계관문이라 해서 이름이 붙은 나제통문을 경계로 동·서 두 지역은 삼국시대 이래 고려시대 이르기까지 풍습과 문물이 매우 다른 지역이었으며, 600년이 지난 지금도 통문을 경계로 언어와 풍습에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무주와 거창의 경계인 빼재(신풍령)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시계는 거칠 것 없이 시원한 풍광을 연출하여 보는 이들의 답답했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곳이라고 건설교통부는 평가했습니다.



▲ 전북 완주군 소양면 ~ 진안군(구국도 26호선)

전주에서 진안으로 가는 국도26호선을 따라가다 완주군 소양 화심에서 구국도26호선(모래재구간) 모래재 터널을 거쳐 진안으로 이어지는 도로입니다.

산속을 깎아지르듯 이 굽이굽이 놓여있는 도로를 지나다보면 먼 산속 풍경을 볼 수 있어 시원한 풍취를 느낄 수 있으며, 오랜지색의 시골버스가 푸른 나무사이로 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모래재 휴게소를 지나 가다보면 메타세콰이어가 1㎞정도 어우러진 최상의 드라이브 코스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 전북 부안군 변산면 석포리(내소사 진입로)

능가산 내소사는 변산반도국립공원 내에 있는 유서 깊은 사찰로서 내소사 입구의 일주문을 들어서면 경내 입구까지 약 600여 미터의 전나무숲길이 조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전나무숲길에는 약 150년 정도된 전나무 500그루가 잘 자라 터널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전나무숲길 끝자락에서 천왕문에 이르는 약 100m 구간에는 잘 가꿔진 단풍나무길이 조성되어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했습니다.



▲ 전북 남원시 주천면 고기리~정령치(지방도 737호선)

1987년에 건설된 주천~정령치 간 지방도 737호선은 거대하게만 느껴졌던 지리산을 한층 가깝고 친근하게 변모시킨 도로라고 합니다.

구불구불한 도로를 따라 발아래를 내려다보면 남원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정면으로는 노고단, 반야봉을 거쳐 천왕봉까지 명봉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고 합니다.



▲ 옥정호 순환도로 : 전북 임실군 운암면 운암리 ~ 마암리(지방도 749호선)

옥정호는 섬진강 다목적 댐으로 인해 생겨난 호수로서 넓은 호반과 운암대교 그리고 주변 숲과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연출한다고 합니다. 특히, 옥정호는 일교차가 커서 물안개가 많이 발생하며, 봄·가을에는 그야말로 풍경이 절정을 이룬다고 덧붙였습니다.

옥정호 순환도로변 국사봉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특히 아름다워 종종 사진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며, 넓은 옥정호 호반은 어족이 풍부하여 강태공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다고 했습니다.



▲ 고창읍성 내 성곽길 : 전북 고창군

고창읍성은 조선 단종 원년(1453)에 외침을 막기 위하여 축성한 자연석 성곽으로 모양성(牟陽城)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돌을 머리에 이고 성을 밟으면 병이 없이 오래살고 저승길에서는 극락문에 당도한다는 전설로 매년 답성행사가 계속되고 있으며, 성밟기는 저승문이 열리는 윤달에 밟아야 효험이 있다고 하여 이때 답성행렬이 절정을 이룬다고 합니다.
건설교통부는 윤삼월의 효험을 강조하고 있음은 겨우내 부풀었던 성을 밟아 굳게 하기 위함이고, 머리에 돌을 이게 함은 체중을 가중시켜 성을 더욱 다지게 하기 위함일 것으로 추측된다고 했습니다.



▲ 백양사 진입도로 : 전남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군도 17호선)

백양사 진입도로는 양옆으로 입구구간부터 장년의 벚꽃나무와 단풍나무가 늘어서 있다고 합니다.
봄에는 도로 양쪽에 터널식으로 벚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꽃과 향기에 취하게 만들고, 가을에는 노령의 정기를 담은 백암산의 기암괴석과 천연기념물인 비자나무 숲의 천연고찰 백양사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오색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어 도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 전남 곡성군 오곡면 오지리~압록리(국도 17호선)

섬진강 깨끗한 물줄기를 따라 도로변에 철쭉꽃이 식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섬진강을 횡단하는 두가현수교가 나온다고 합니다. 밤에는 두가현수교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군데군데 섬진강을 가로질러 시골사람들을 나르는 나룻배의 정겨운 모습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전남 구례군 문척면(군도 9호선)

우리나라 5대 강중 하나인 섬진강을 따라 이어지는 벚나무 가로수 길은 최적의 마라톤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봄에는 섬진강변 벚꽃 축제가 개최된다고 합니다. 이 곳 벚꽃 길은 지난 92년부터 조성되었으며, 국도 17호선과 19호선을 따라 온통 하얀 벚꽃이 강변을 따라 만발해 있어 봄의 향기를 느끼면서 멋진 드라이브를 경험할 수 있는 도로라고 건설교통부는 평가했습니다.



▲ 노고단도로 : 전남 광양시 옥곡면~구례군 산동면 (지방도 861호선)

우리나라의 국립공원 1호 지리산의 노고단 도로입니다. 해발 1,507m의 노고단을 이 도로를 이용하여 쉽게 오를 수 있으며, 지리산 10경 중 하나인 노고단 운해가 장관이라고 합니다.

노고단 도로는 해발 1,100m에 달하며, 굽이굽이 대자연이 살아 숨 쉬는 무릉도원에 온 느낌을 주는 도로라고 합니다.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원추리, 가을에는 단풍 등으로 절경을 이룬다고 건설교통부는 평가했습니다.
노고단 도로의 남쪽에는 천년고찰 천은사가 있다고 합니다.



▲ 축령산 숲길 : 전남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북일면 문암리(군도 15호선)

축령산은 인공조림된 숲 중에서 가장 건강한 숲으로 손꼽히며, 쭉쭉 뻗은 삼나무와 편백나무(편백나무의 평균높이는 18m, 수령은 30~50년, 밀도는 1ha에 700~2500그루)가 창검처럼 에워싸 여름 열기도 스며들지 못할 정도로 울창하다고 합니다.

숲길은 북일면 문암리와 서삼면 모암마을을 연결하는 약 6km의 완만한 경사를 가진 비포장 길로서 차가 다닐 수도 있지만 땀을 식혀주는 산바람과 상쾌한 공기에 가슴이 확 트이는 곳이기에 걷는 것을 추천한다고 했습니다.



▲ 백수해안도로 : 전남 영광군 백수읍 대전리~구수리(국도 77호선)

전남 영광에 위치한 총연장 19km의 백수해안 도로. 입구부터 해안선을 따라 19km의 양도로변에 해당화가 식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모래미 해수욕장, 어머니가 아들을 안은 형상의 모자바위, 큰 거북이가 육지로 기어 올라가는 형상의 거북바위 등의 기암괴석과 칠산도 낙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다고 합니다.



▲ 대원사 진입로 : 전남 보성군 문덕면 죽산리(농어촌도로, 문덕 204호선)

대원사에 이르는 진입로를 따라 이어진 5km 구간은 좌우측으로 20년생 왕벚나무가 가지가 맞닿을 정도로 터널을 이루고 있어 장관이라 합니다.
봄에는 벚꽃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녹음과 시원한 계곡, 가을에는 오색단풍, 겨울에는 설화가 만발하여 주암호에서 산사에 이르는 이 길은 연인, 가족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아름다운 곳이라 건설교통부는 평가했습니다.



▲ 오동도 방파제 : 전남 여수시 오동도

여수의 대표적인 자랑거리 중의 하나인 오동도는 오동나무가 많고 오동잎처럼 보인다하여 오동도라 불리며 전국 최대의 동백나무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오동도 방파제는 오동도를 연결하는 길이 768m의 방파제로서 벽화가 그려져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총 여수지부의 협조를 받아 여수미술협회 소속 현역작가들이 공동 작업으로 완성한 방파제의 벽화는 바다 속 풍경, 물고기 등 사실화 3점과 돌산대교, 무술목, 거북선 슈퍼그래픽 11점 등 총 14점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 돌산대교 : 전남 여수시 남산동~여수시 돌산읍(국도 17호선)

돌산대교는 50여 가지의 기본색상 연출이 가능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정서를 갖게 한다고 합니다.

돌산대교 주변에는 다도해와 여수항이 바라보이는 돌산공원과 모형 거북선이 있고, 유람선이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일대를 운항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다고 건설교통부는 설명했습니다.

아래는 독자 '호크'님이 찍은 돌산대교 사진입니다.

관련기사 : http://www.dkbnews.com/bbs/zboard.php?id=dica&no=2253


아래는 독자 '쉼터'님이 찍은 것입니다.

관련기사 : http://www.dkbnews.com/bbs/zboard.php?id=dica&no=3794




▲ 진도대교 : 전남 진도군 군내면~해남군 문내면(국도 18호선)

정유재란 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왜선 330여 척을 무찌른 명량대첩지 울돌목 위에 놓여져 있는 진도대교는 국내최초(1984년 준공)의 사장교이자 국내에서 유일한 쌍둥이 사장교(05년 12월 제2진도대교 개통)라고 합니다.

이 곳은 낙조와 야경이 아름답고 다리 아래의 울돌목 물살이 장관을 이룬다고 합니다. 이 때문인지 외국인을 포함하여 연간 26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다고 건설교통부는 설명했습니다.



▲ 조도대교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창유리~맹성리(군도 1호선)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은 서남부 해안에 접한 섬으로만 구성된 대한민국 최대의 섬 밀집지역이라고 합니다.
진도 서남쪽 끝 팽목항에서 배를 타고 서남해상 동부쪽으로 가노라면 대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조도 6군도와 주변 섬들이 눈앞에 다가오며, 조도대교를 걸어 중간지점에 다다르면 막힘없이 펼쳐지는 다도해해상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 세방낙조 해안도로 : 전남 진도군 지산면 가치리~세방리(지방도 803호선)

진도군 서해안쪽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개설된 해안도로로서 우리나라 최고의 다도해 전망 드라이브 코스라고 합니다.

세방낙조 해안도로는 해안선을 따라 형성되어 시닉드라이브 코스로 적격이며, 해질 무렵 섬과 섬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일몰, 주위의 파란 하늘을 단풍보다 더 붉은 빛으로 물들이는 이 환상적인 일몰은 그야말로 장관이라고 합니다. 또한 해안도로 중간에 위치한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다도해의 경관이 압권이라고 건설교통부는 덧붙였습니다.



▲ 전남 해남군 북평면 영전리~송지면 엄남삼거리(국도 77호선)

전남 해남군 북평면~송지면 구간의 국도 77호선 구간은 일명 ‘땅끝 가는 길’로서 남해안의 수려한 해안경관을 보면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해남의 대표적인 해안관광도로라고 합니다.

도로변에는 휴식을 취하면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다수의 소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해안을 따라 바라보는 다도해의 도서경관과 낙조가 매우 아름답고 인상적인 곳이라고 합니다.
건설교통부는 인근에 송호해수욕장, 사구미해수욕장, 드라마 ‘허준’ 촬영 세트장, 달마산, 땅끝 전망대 등 볼거리가 다양하고, 국토순례의 시발지로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 빵점짜리남자
글쓴이 : 아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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