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구이'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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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가는 길에 들린 을왕리

그리고 딸램이 사준 초밥 뷔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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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앞에 앉아 각 잡아주는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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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엔딩으로 불쇼를 하는 이은결 방송 ㅋ





















옆에서 보고 질 수 없다며 따라하시는 백주부 ㅋㅋㅋㅋ



















만족한 표정으로 불끔 ㅋㅋㅋ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pyEgn

출처 :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글쓴이 : LOW FAT 우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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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글쓴이 : 미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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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옆으로 시원한 바다.. 느낌좋았던 모도다리를 천천히 걸어본다

 

모도다리는 시도와 모도를 연결하는 다리로 야경이 근사한 다리로도 유명하다고하는데

6시30분까지 막배를 타야해서 밤 모도 다리를 보기위해선 이곳에서 1박을해야하는

불편함이 있기에 아직 바람이는 이곳에서 멋진 야경을 본적이없다..ㅡㅡ

조만간 신도 시도 모도 삼형제 섬을 걷게되면 하룻밤정도는 이곳에서 자야할지도 모르겠다

그럴때는 꼭 밤에 이곳을 와서 밤 야경을 찍어볼 생각이다...

 

 모도를 우선 들어가기위해서는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신도를 들어오는 배를 타야한다

신도와 시도를 연결하는 긴 다리가있고 그다리를 건너 시도를 들어서면

시도를 끼고 염전길도 걸어볼만하고 수기해수욕장도 한번 들러보면 물이 들어와있을때

멋진 해변을 볼수있으니 물때를 잘 조절해야한다.. 바람이는 숱하게 이곳을 왔지만 본적이없다..ㅡㅡ

시도와 모도를 연결하는 다리는 분위기있기로 유명한데 다리도 멋지지만

바다위에있는 바위위에 조각작품이 분위기를 한층 돋궈준다고 해야할까..

 

 

 

 

다리 초입에서 보게되면 남자한테 달려가는 여자 조각상이 보인다..

옆에 서있는 소나무가 있어서 그런지 더 멋진 모습이다..

 

 

 

다리 중간에가면 남자와 여자가 함께 있는 모습이 보인다..

 

가까이 가서 작품을 함께 찍어봤다.. 음.......작품을 어떻게 해석을 해야할까...^^

모도다리는 이렇게 바다를 주변으로 볼거리를 한가지 더 제공해준다

파도도 잔잔했던 모도바다와 함께 작품을 보고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이야기하는것도

모도다리를 걷는 즐거움을 더 해줄꺼같다...

 

 

 

 

 

내가 찾아간날은 하늘이 맑지않고 흐릿했지만 날씨따위는 상관이 전혀없다..

다만 삼형제섬 신도 시도 모도를 걷지못해서 아쉬웠다고 해야할까..

황사도없고 가스층도없고 바람도 전혀없는날에는 이곳을 다시 걸어볼까한다

그때는 하얀배꽃이 피어있으면 좋겠다..^^

 

 

 

고맙습니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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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눈이 내렸던날 눈쌓인 산길을 조심스럽게 다녀온 용궁사..

 

인천 영종도는 의외로 돌아볼곳이 참 많았는데 그중 한곳이 용궁사이다

영종도를 수십번다녔지만 용궁사라는 꽤 오래된 절이 있는줄도 몰랐다..

네비에도 나오지않은 (업그레이드할때가 됬나...??) 용궁사를 어렵게 찾아갔다..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 15호로 등록되어있으며 중구 운남동 667에 위치해있다

어랏.. 영종도가 인천 중구에 속해있었네..^^  이것도 몰랐다뉘...ㅡㅡ

용궁사는 원효대사가 신라 문무왕 10년 (670)에 영종도 백운산 동북쪽 기슭에 건립했으며

조선 철종 5년 (1854)에 흥선대원군이 수리할때 용궁사로 이름이 바뀌었다

 

용궁사하면 이름에서 풍기듯 바닷가에 울창한 소나무숲에 위엄있게 있을거란 생각을 했다

영종도에있는 용궁사는 산속에 위치해있었고 그렇게 눈쌓인 산길을 20여분 올라간거갔다

용궁사하면 바닷가에 있을거란 생각을했는데 왜 용궁사라는 이름을 가진채 산위에 있는지는

용궁사에 도착해서 그 이유를 알수있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밟아놓은곳이지만 발을 디딜때마다 옴폭 빠진다

도대체 눈이 몇센치가 온걸까.. 그리고 왜 영종도에있는 용궁사는 산속에 있을까..ㅡㅡ

 인적이 드문 용궁사 가는길은 투덜댈틈도없이 눈길에 미끄러질까바 조심스러웠다

 

 

용궁사는 관음전, 용황각, 칠성각, 요사채 등이 건물과 최근에 조성한 높이 11미터의

미륵불이 있으며 관음전은 맞배지붕에 홑처마집으로 청동관음상이있다

입구에있는 요사채는 맞배지붕에 홑처마집인데 정면에 흥성대원이 쓴 용궁사라는 편액이 걸려있다

 

용궁사에는 오래된 느티나무가 두그루있는데 할머니와 할아버지 나무 1쌍중

왼쪽은 할머니 나무 오른쪽이 할아버지 나무라고했는데 이나무가 할아버지 나무인듯하다

 

 

 

 

 

조금 늦은시간이라서 인적이 드문 용궁사는 내린눈과 함께 수수함이 느껴졌다

그리고 생각보다 아담하다고해야하나... 북적되던 다른 사찰하고 비교될정도로 작고 아담했다

이곳 용궁사는 옥부처라는 이야기가 내려오는데 적어놓은 이야기를 가져오자면...

 

중구 영종도에 고기잡이로 근근히 살아가는 손씨라는 사람이 살고있었다

어느날 쳐 놓았던 그물을 걷어 올렸는데 조그마한 옥부처 하나가 그물에 걸려올라왔다

그러자 어부는  뭐 이런것이 걸렸지... 라고 투덜대며 바다에 던져버리고 다시 그물을 던진 후

건져 올렸더니 이번에도 먼저 건져 올렸던 옥부처가 걸려올라왔다

이러한 일이 몇 차례 반복되자 어부는 필시 무슨 곡절이 있으리라... 생각하고 옥부처를

바다에 던지지 않고 백운사(용궁사의 옛명칭)로 가져가 안치하였다

그 후 백운사 앞을 말이나 소를 타고 지나면 발이 땅에 붙어 움직이지 못한채 서버리고 말았다

이러한 소문이 퍼지자 이 앞을 지날때에는 내려서 지나곤 하였고

백운사가 영험한 절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게되었으며

어부도 고기를 많이 잡아 부자가 되었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흥선대원군이 이 절에왔다가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안치한 불상이 용궁에서 나왔으니 사찰의 이름을 용궁사.. 로 고치는것이

좋겠다고 하며 현판을 써주었는데 그곳이 이곳 용궁사이다...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9호로 지정된 용궁사 느티나무..

느티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인 느티나무는 5월에 꽃이 피는데 암꽃은 새 가지의 윗부분에

수꽃은 밑 부분에 달려있으며 높이 20미터 둘레 5.63센티미터에 이르는 매우 오래된나무로

오른쪽에는 할아버지나무 왼쪽에는 할머니 나무 1쌍이 있는데 이나무가 할머니 나무인듯하다

 

 

고즈넉한 용궁사를 뒤로한채 난 다시 미끄러운 눈길을 조심스럽게 내려왔다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성취감이나 기쁨은 크지만 그보다 더 큰 보람이라 해야할까..

 그동안 모르고 지나쳤거나 내 머리속에 잊혀졌던 곳을 다시 찾아가거나 찾는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불과 2년만해도 여행을 가게되면 서로들 사진찍어대기에 바빴고 그곳이 무엇으로 유명하며

역사적으로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지못한채 웃고떠들면서 여행을 다녔던거같다

그렇게 5년을 넘게 여행을 다녔는지만 얻은거라곤 그때 무엇을 먹고 어떤곳에서 잠을자고

무엇을 보았다.... 라는 그저 평범한 여행기에 지나지 않았다..

여행하면서 그냥 보내버린 내 여행의 공백기를 다시 채우기 위해서 갔던곳이지만

다시 찾아가서 웃고떠드느라 그냥 지나쳐버린 내 여행기를 다시 채워볼러고한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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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8경의 1등인 황금빛 서해낙조를 더 아름답고 특별하게 볼수있는 영종도 선녀바위..

 

하루 더 받은 설 연휴를 집에서 빈둥거리에는 햇빛이 넘 좋았다

이런날에는 영종도 을왕리나 선녀바위의 낙조는 더 근사할텐데 한번 담으러가볼까..

점심을 간단하게 챙겨먹고 영종도 일대를 조금 둘러본뒤 5시30분부터 선녀바위에서

일몰이 될때까지 음악을 들으며 나무이야기 책을 읽으면서 40여분을 기다린듯하다

책을 안가져왔으면 아마도 지루해서 죽었을지도 모르겠다...^^

읽다만 책이 차안에 있거나 가방안에 있다는게 얼마나 고맙고 즐거운지 오늘 새삼느껴보며

책을읽다말고 간간이 바다위로 저무는 해가 눈이부신듯 얼굴을 찌푸려가면서 쳐다본다

자칫 허튼짓하다가 놓치면 근사한 낙조를 볼수없기때문이다..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차로 5분거리에 위치한 섬처럼 떨어져있는 기암괴석의 해안으로

선녀바위라 불린 이곳은 여러 모양의 암석사이로 바닷물이 차고 그 옆에 이어진 백사장과

해당화가 절경을 이뤄 달 밝은 밤에는 선녀들이 내려와 놀고간다는 전설이 있는 곳으로

을왕리나 왕산에서 보는 낙조도 근사하고 멋지지만 이곳 선녀바위에서 보는 낙조는 더 특별하다고한다

 

 

 

 

 해가 내려오면서 바다위는 황금색 금을 뿌려놓은듯 반짝반짝 빛이난다..

파도가 밀려왔다가 밀려나갈때는 백사장위에도 해가 금을 뿌려놓은듯 반짝거린다

반짝 빛나는 곳을 조심스럽게 퍼담으면 금으로 변할거같았다..

 

 

하늘 주변이 점점 붉어지고 해도 선명해진다..

 

17-85로 끌어당겨 찍기에는 부족하고 아쉬워 망원렌즈로 찍어봤다

 

 

 

 

 

 

 

동그랗던 해는 어느새 바다 수면속으로 숨어버리고

하늘과 바다가 황금색으로 물들어 버린 자연경관앞에 다시한번 고마움을 느껴본다

서해안 바다낙조는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황홀하게 하는듯하다

 

바다속으로 완전히 숨어버리는 해는 찍지 않았다.. 아니 찍고싶지 않았다..

다 저물어버리고 아무것도 없는 바다를 뒤돌아서서 오는것이 싫었다

다 저물어버리고 여운만 길게 남겨질 바다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 이유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낙조만 생각하고싶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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