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태그의 글 목록 (3 Page)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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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엽기 혹은 진실..(연예인 과거사진)
글쓴이 : Jared Padalecki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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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수초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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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龍≫…─━☆★☆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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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수초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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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존티토 세계지도 해석

 

 

 

 

이 지도는 예언가 존티토카가 본 2040년경의 아시아 판세입니다.

진심 이렇게만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현재 중국의 발전과 힘을 볼 때 비현실적인 일입니다만

세계의 변화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 전 기대를 갖고 싶네요....

일본의 식민지화 정말 뜨거운 소망입니다 ㅎㅎㅎ


출처 : 엽기 혹은 진실..(연예인 과거사진)
글쓴이 : hwgy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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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꿈에 그리는 남미 횡단. 1년 간 남미 내 '팬 아메리칸 하이웨이'를

따라 달음하겠다는 꽤 거창한 계획을 세운 나는 한국에서 남미로 가는 교통 수단으로 항공이

아닌, 선박, 그것도 크루즈가 아닌 '화.물.선'을 선택했다. 왜 하필 화물선이냐고 묻지 마시라.

언제나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첫' 경험을 하고 싶다는 욕망, 장기 여행을 위해 필요한

정신적인 휴식, 시간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는 베짱이 여행가란 명사가 혼재한 이유에서였다.

우리에겐 누군가 본다면 '버리는' 시간이 절실히 필요했다. 버리는 그곳이 바다라면, 얼마나 낭만적이겠는가.

흔들리는 24시간 호텔, 주인공은 컨테이너

멕시코로 가는 배편은 해외 에이전시를 통해 여러 선박을 검색, 루트, 규모, 가격 등을 검토하는 일로

시작되었다. 루트는 크게 동쪽 코스east bound와 서쪽 코스west bound로 나뉘어 진다. 부산항에서

출발, 태평양을 건너 멕시코로 들어갈 것이냐, 인도양과 대서양을 건너 들어갈 것이냐의 차이다.

지구는 둥그니 어떻게 가든 우리는 멕시코 항구에 도착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선택한 화물선은

'멕시코 만자니오행 나부코 호. 이 선박은 타이페이의 지룽Chilung에서 출발, 칠레 이키케Iquique까지

바다 위를 떠도는 총 39일 여정의 화물선이다. 한국에서 우리의 일차 목적지인 멕시코까지는

총 16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예고했지만, 그건 그들의 생각이고, 바다가 어떻게 받아들여주느냐에

따라 그 시간은 얼마든지 변동될 수 있는 일이다. 그 변동성이 제발 하루 이틀 정도로 끝나기를

바랄 뿐이다.

화물선…배 여행, 하면 퍼뜩 떠오르는 풍경은 오직 '크루즈' 뿐이다. 나 또한 처음 배 여행을 생각했을

때는 그랬다. 그러다 '크루즈는 심심하니 화물선으로'라는 새로운 욕구가 생긴 뒤 머릿 속에서

크루즈는 사라져버렸다. 하지만 막상 부산항(그것도 여객선 부두가 아닌 황량한 화물선 선착장

' 야적장 끄트머리에 서서 '화물선'의 꼬라지를 보니 마음이 다소 심란해진 것도 사실이었다.

그것은 영화 '타이타닉'에서 빙산에 부딛히기 이전의 화려한 여객선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입국 심사 후 부산 신항에 진입하면서 떠올린 이미지는 영화 <본> 시리즈, <배트맨> 시리즈 등

완벽한 액션물이다. 순간, 빛의 속도로 백만가지의 걱정이 가슴을 억누르며 아드레날린이

분출되었으나 그것은 곧 흥분으로 대치되었다. 첫 경험이란 그런 것 아니겠나! 너무 크고, 너무 넓고,

너무 높다! 하늘에 무한한 시선을 내어주어도 가늠되지 않는 높이와 수많은 컨테이너 등 낯선 장면은

나의 호감 데시빌을 순식간에 맥시멈 상태로 만들었다. 이때 흥분을 가라앉히라는 듯 세컨드 캡틴이

한 마디 던졌다.

"기억하세요. 이건 승객을 위한 선박이 아니에요." '너희는 결코 주인공이 아니야, 이 배의 주인은

컨테이너 박스라고.' 이런 뜻이 담긴 그의 말이 일순 섭섭하게도 들렸지만, 현실은 현실이다.

총 9개 데크(Deck: 빌딩으로 따지면 층에 해당)와 대략 5개 Deck와 비견할만한 기관실 층 중

승객만을 위한 객실은 두 개의 트윈 베드룸(24㎡, 약 7평으로 보통 사이즈의 오피스텔 규모)과

세 개의 더블 베드룸(22㎡)인 뿐이다. 이 화물선에 태울 수 있는 여행 목적의 승객 수는 10명이라는

말이다. '화물선 여행객'을 위한 시설은 공동으로 사용하는 헬스장과 수영장, 식당 등이 전부다.

그렇다. 명실공히 이 선박의 주인공은 대략 8500개에 달하는 콘테이너다. 총 334.07m의 길이와

박스를 제외한 10만1879톤의 무게를 지닌 육중한 몸은 박스와 함께 중국과 홍콩, 파나마, 페루

등의 항구를 돌며 수출입을 원하는 이들의 욕구를 채우며 무언의 24시간 여행을 한다.

고백한다. 난 이 배 안에서 막 도시로 상경한 촌사람처럼 엘리베이터로, 계단으로 뛰고 걷기를

거듭했다는 것을. 이런 환희를 뒤로 한 채 세상에 시선을 내어줄 즈음, 시계는 오후 7시를 갓 넘기고

있었다. 호텔로 따진다면 14층, 지상으로부터 35m에 해당하는 F 데크의 캐빈에서 맞는 첫 저녁이었다.

손에 쥔 모든 속세의 집착을 조금씩 내려놓자, 부산 신항에서의 선박은 기적 소리 없이 육지와

결별하기 시작했다.

A4로 전달되는 바다의 기별

 

언제나 똑바로 걸어보려고 하지만, 취객이라도 된 듯 발걸음은 쉽게 직진을 허용하지 않는다.

오후 12시,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택해 B 데크에 있는 식당으로 발길을 옮긴다. 부산에서 승선한

달랑 두 명의 승객은 일본 요코하마에서 3명의 프랑스인과 1명의 스위스인을 거두면서 6명의 식구로

불어났다. 테이블 위의 점심은 여느 프랑스의 정찬 레스토랑과 다를 게 없다. 와인이 필수인

다이닝에는 관록을 뽐내는 프렌치 셰프가 내 주는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세상 그 어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 뒤지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이 20세기 초 브루클린 뒷골목의 벽돌집을 연상케

하는 거대한 화물선 한 구석 노천 식당에서의 정찬 경험을 감히 미슐랭 스타가 흉내나 낼 수 있을까?

여기서 가장 흥미로운 것은 테이블 위의 A4 용지 한 장이다. 오늘의 점심과 저녁 메뉴가 소개되는

메뉴판으로 가장하지만, 사실 오늘의 신문에 가깝다. 16일간 누군가에겐 지루한 시간 싸움을 해야

하는 여정 가운데, 이 종이 한 장은 일종의 빛을 만나는 일이기도 하다. 현재 선박의 위도와 경도,

바람의 속도 등을 기록한 궤도를 중심으로 안전이나 구조 교육, 혹은 바뀌는 시차에 관한 정보를

주는데, 때론 여러 핑계를 앞세워 칵테일파티 공지가 뜨곤 한다. 파티가 있는 날이면, 모든 승객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소비할지에 대한 고민도 줄어든다.

오늘의 희소식도 역시 점심 테이블 위에서 벌어졌다. 한 프렌치 커플이 오전에 돌고래와 고래

봤다는 놀라운 발언이 그것이다. 게눈 감추듯 비어낸 접시를 뒤로하고 종군 기자라도 된 듯 카메라를

장착하고 뱃머리로 즉시 향했다. 그리고 이어진 기다림, 애끓음, 안달들. 모두 바다의 탐정이 된

우리들의 모습을 보며, 헤어진지 3년이 되도록 서로를 잊지 못해 해후하는 연인을 기다리는 것도

이보다 애타지는 않을 거라 생각했다. 그때, 어린아이 같은 환희가 터져 나오고, 일제히 그 울림

쪽으로 시선을 향하자 믿기지 않는 풍경이 펼쳐졌다. 기다림에 보상이라도 하듯 매끈한 등허리를

간드러지게 바다 위로 내미는 돌고래들! 돌고래는 물결의 날개를 달고 짝을 지어 선박의 뱃머리를

안내했다. 망망한 태평양의 심장 속에서 저공으로, 고공으로 비행하며 유연한 허리를 휘젓는 곡예들.

불과 3분도 안 되는 그 시간은 언젠가 달콤한 꿈으로 모두의 가슴을 뜨겁게 기억할 게 분명했다.

캡틴은, 멕시코에 서서히 다가서는 오늘, 오후 4시의 시각을 오후 5시로 시차를 맞추라고 명했다.

1시간을 졸지에 잃어버린 우린, 허탈함을 메꾸고자 저녁 식사 후 프랑스 영화 <신의 남자들Des

Hommes et des Dieux>을 보기로 했다. 때론 식사 시간만 지켜도 뜨는 해와 지는 해를 촌각에 맞이해

자괴감이 느껴지는 하루가 되기도 하고, 때론 이처럼 여러가지 오늘의 할 일을 수행하며 승리의 맛을

보는 탐험의 하루가 되기도 한다. 오늘은 편히 누운 초승달이 밤의 마감을 예고했다.

시시각각 태동하는 하늘과 바다

선박 여행에서 거부하고 싶어도 거부할 수 없는 일이 창으로, 문으로 봐주기를 청하는 자연의

간섭이다. 때론 창문을 두들기는 바람이, 좌우로 뒤척이는 진동이 날 좀 봐달라는 투정이 아니고

뭣이겠는가. 문을 열고, 창을 열고 오늘의 바다를 밤낮으로 마주하는 일이란, 언젠가 그리던 우리의

꿈에 가장 근사치로 다가간 기분이다.

덕분에 선박 승선 후 매일 아침 정기적인 스케줄이 있다면, 승객인 주제에 감히 '나비데크(Nav'

 deck-승무원 조타 공간)에 있는 여러 네비게이터를 통해 현재 배의 동선과 상태를 체크하는 일이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암체어에 앉은 턱수염이 덥수룩한 캡틴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가끔

그는 서 있다). 대신 전자동으로 작동하는 네이게이터가 현재 배의 현재를 말해준다. 매일 데크

참모인 '무구르mugur'가 이곳을 지키면서 밤새 있었던 선박의 뉴스거리를 호외처럼 툭툭 던진다.

이런 뉴스는 톱스타의 스캔들이나 국제적인 정치 및 경제 이슈로부터 절단된 선박에선 과장되게

받아들여진다. 늘 전천후 엔터테이너라도 된 듯 우린 확대된 동공과 쫑긋한 귀, 강한 피드백으로

대응한다. 오늘 그의 비보는 저기압이 북향할 예정으로 어쩌면 예정된 뱃머리를 돌려야 할지

모르겠다는 소식이다. 꽤 아찔한 이야기지만, 그의 껄껄대는 웃음이 이 무지한 승객을 안도시킨다.

한편, 유난히 심통을 부리는 바다 때문에 도저히 객실 안에선 그림을 그릴 수 없던 날을 기억한다.

내가 기계공 대장 '얀Yann'이 까먹은 15일 전 생일을 위한 캐리커처를 완성하려 A 데크에 있는

공식 사무실 한켠을 차지할 때였다. 리퍼맨(컨테이너 등 선박 내 각종 온도를 맞추는 직업)

 '오비듀Ovidiu'는 태양 같은 웃음으로 지금 바다를 봤냐고 물었다. 황급히 그의 뒤를 따라 바다와

마주했을 때, 바다는 호수가 되어 있었다. 찰랑이는 머릿결처럼 하얀 수염조차 보이지 않던 파도는,

어제의 성난 파도와 판이했다. 어깨를 잔뜩 움츠린 구름까지 동반한 그때, 감정을 증폭시키는 건

오비듀의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였다. 목이 순식간에 매어졌다.

"난 이런 바다가 참 좋아. 마치 호수 같잖아. 이런 바다에선 가끔 돌고래나 고래를 볼 수 있거든.

" 매일 아침 바다와 안녕한다. 내일 바다의 기별은 무엇일지 아무도 모른다. 어제의 반짝이던 별도

오늘의 구름 낀 하늘을 예고하지 않았다. 기대하지 않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 우린 또 다른

태평양의 기별과 만날 테니까.

간단복잡 화물선 여행을 위한 명심보감 두 가지

① 일정 및 가격 확인

여러 선박 업체를 관할하는 에이전시와의 메일을 통해 부산에서 언제 배가 출발하는지 확인한다.

각 사이트에선 어느 코스를 거치는 지만 기록할 뿐, 정확한 승선 날짜와 가격 등은 기재하지 않는다.

 때론 에이전시가 갑작스러운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경우도 있고 섣불리 예약을 진행했다가 취소 시

엄청난 수수료 폭탄을 맞을 수 있으니 명심할 것. CMA CGM은 2인 1실 사용 시 1박에 100유로

(약 14만원)란 적절한 가격(숙박 및 식사 등 모든 금액 포함으로 사실상 가장 싼 편)을 자랑한다.

모두 메일을 통해 '밀당' 협의가 이뤄지는데, 그러는 사이 에이전시와 연인이라도 된 기분이 든다.

문의www.cruisepeople.co.uk

② 서류와의 싸움미쳐버릴 지도 모를 서류의 행진. 선박 여행의 8할을 차지한다.

왜 에이전시가 '3개월 전부터 선박 여행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는지 실감하게 된다.

에이전시마다 조금씩 양식이 다르나 여권 사본과 선박 신고서, 30일 이내에 진찰받은 의학 증명서,

송환 조건이 포함된 영문 보험 증서(여행자 보험), 아웃 바운드 티켓(그 나라를 떠나거나 한국으로

돌아가는 티켓, *한국인만 해당), 황열병 접종 증명서 등이 공통적이다.

미국으로 입국 시 이유는 모르겠으나 ESTA(무비자 여행 증명)가 아닌 상용, 취업 전용 B1/B2 비자를

요구한다. 모두 영문으로 작성해야 한다.

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겨울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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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똑똑한 쇼핑 리스트

 
나라마다 저렴한 육아용품 혹은 그 나라에서만 구할 수 있는 특별한 것들이 있다. 쇼핑 9단 엄마들이 알려주는 각국의 육아용품 쇼핑 포인트. 직접 사용하거나 선물하기 좋은 쇼핑 목록을 공개한다.



◆ 1 일본

우리나라에 직수입된 일본 유아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일본은 아이디어 육아용품의 천국. 평소에는 수입 육아용품 쇼핑몰에서 구입했던 상품을 현지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대량 구입해 오래 두고 사용하거나 아이 있는 집에 선물하기 좋다. 방사능 걱정이 여전하므로 먹는 제품은 아무래도 피하는 게 안심.

· 해열파스 & 휴족파스 해열파스는 일본에서 개발되어 이제는 아이 키우는 집이라면 비상 상비약으로 하나쯤 구비해뒀을 법한 아이템. 부피도 작고 가격도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요즘은 해열파스에 이어 다리 전용 쿨링 파스가 뜨고 있는데, 다리가 쉽게 붓는 엄마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 호빵맨 모기밴드 모기에 물려 가려워할 때 붙이면 효과 최고! 선배맘 사이에서 효과가 입증되면서 수입 육아용품 온라인 사이트에서 스테디셀러로 등극한 아이템. 올여름부터 모기퇴치제나 모기 패치 등의 수입이 까다로워지니 일본에 갔을 때 미리 구입해두는 것도 센스 있는 쇼핑 요령.

 

◆ 2 영국

한국보다 아이 옷이 매우 저렴하지만 대부분 중국산 OEM 제품이다. 디자인은 예쁘지만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이 현실. 부담 없이 입히기 좋은 티셔츠류는 구입하기 적당하다.

· 캐스 키드슨 손가방 우리나라에도 정식 론칭한 캐스 키드슨. 영국이 본고장인 만큼 일반 매장도 많고 대형 아울렛에도 입점되어 있다. 주방 식기류나 아이 소품,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니어처 소꿉 장난감도 있지만 특히 가방이 무척 저렴하고 예쁘다. 아이들 가방은 물론 엄마 외출용 가방을 10~20파운드(약 1만8000~3만6000원) 정도에 구입 가능하다.

· 비바이탈 프로폴리스 목감기나 속쓰림 등에 탁월한 프로폴리스는 천연 항생제, 항산화제로 유명하다. 아이를 둔 영국 가정에서는 감기 예방 의약품으로 하나쯤 구비해놓는데, 비바이탈 제품은 영국 브랜드로 현지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 3 사이판

사이판은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SPF45+/PA+++ 이상의 자외선차단제를 준비해야 한다. 현지의 대형 ABC 마트나 일반 마트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자외선차단제와 화상 진정 효과가 뛰어난 알로에 크림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스킨케어는 여행 전 따로 챙기기보다 현지에서 구입해 사용하는 것도 방법.

· 버츠비 레스-큐오일 트리트먼트 버츠비 제품 가격이 무척 저렴한 편. 이것저것 다 구입하기 힘들다면 '상처치유연고'로 유명한 버츠비 '레스-큐 오일트리트먼트'라도 꼭 구입할 것. 화상은 물론 모기 물린 데나 상처 부위에 바르면 빠르게 치유된다. 우리나라에는 한정판으로 수입되어 구입하기 힘들지만 사이판에서는 6달러 정도로 저렴하다.

 

◆ 4 베트남 & 인도네시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현지에서 생산되는 원두커피가, 태국은 라텍스 침구 등이 유명하다. 하지만 구입할 만한 육아용품은 많지 않은 편.

· 키플링 가방 기저귀 가방부터 아이들 배낭으로 인기 있는 키플링의 주요 생산지가 바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다. 워낙 키플링 가방이 흔해 가짜도 많이 판매되고 있지만 백화점이나 면세점에서 절반 가격의 진품 키플링 가방을 구입할 수 있다.

 

◆ 5 프랑스

문화와 패션의 나라답게 프랑스 브랜드의 아동복은 우리나라에서 매우 비싸다. 쁘띠바또나 봉쁘앙 등 프랑스 고급 유아복을 저렴하게 구입하기 좋은 기회는 세일 기간. 프랑스제 약국용 화장품도 현지에서는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무스텔라, 바이오더마 등이 대표적으로, 특히 무스텔라 '스트레치 마크 더블 액션 크림'이 인기 아이템으로 꼽힌다.

· 기린 치발기 '소피 더 지라프(Sophie the giraffe)'로 불리는 기린 치발기는 프랑스 장인이 50년 동안 수공으로 만들어온 제품. 천연 라텍스 소재로 식용염료로 도색한 친환경 치발기다. 프랑스 현지에서는 작은 것은 7~8유로(약 1만2000원), 큰 것은 10~11유로(약 1만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 스킨케어 우리나라에는 들어오지 않은 '덱세힐(Dexeryl)' 크림도 구입하면 좋은 아이템. 아토피 피부는 물론 피부 발진, 가려움, 건조증에 효과가 매우 뛰어나 프랑스에서는 아이 키우는 집이라면 기본으로 갖추고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 6 중국

중국 제품이라고 하면 무조건 저렴하고 질이 떨어진다고 오해하기 쉬운데 상류층을 위한 고급 제품도 많다. 특히 여성 인구의 70% 이상이 직장 생활을 하다 보니 생리대며 굽 낮은 신발 등 여성용품이 무척 다양하고 예쁘다. 중국 전통 디자인의 신발이나 의류 등을 구입하면 특별한 날 멋 내기에 좋다.

· 네이렌셩 중국 소림 무술영화에 흔히 나오는 까만 헝겊신으로 중국 황실에서 신었던 신발이다. '연이어 승진한다'는 뜻의 네이렌셩의 뜻을 담아 크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에게 선물한다고. 가격은 한화로 10만원이 넘는 고가지만 그 이상의 가치가 담겨 있다.

· 그림책 중국은 한국과 다르게 권당 2000~3000원으로 책값이 무척 저렴하다. 유명한 동화책은 중국 서점에도 쉽게 구할 수 있는데, 화려한 겉표지는 없지만 이중언어 동화책을 구입한다고 생각하면 부담 없이 구입할 만하다.

· 아이 옷 H & M 키즈, 자라키즈, 갭 등 한국에도 있지만 분위기가 전혀 색다른 아이 옷은 구입할 수 있다. 중국의 전통 의상인 치파오 드레스도 놓치기 아쉬운 쇼핑 목록. 단, 한국 어린이 옷보다 가슴 폭이나 통이 좁기 때문에 사이즈를 잘 살펴보고 구입할 것.

 

◆ 7 호주

호주 여행을 다녀온 선배맘들은 양털 제품을 공략하라고 입을 모은다. 백화점에서 100만원을 호가하는 양털 이불도 현지에서는 절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단, 부피가 크고 우리나라 이불 커버 사이즈가 맞지 않을 수도 있어 이불보다는 소품 쇼핑이 현명한 셈.

· 어그부츠 호주는 어그부츠의 본고장. 백화점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30만~50만원대의 고가로 판매되는 리얼 호주산 어그부츠를 10만~20만원 선에 구입할 수 있다. 다양한 브랜드의 어그부츠가 신생아용부터 출시되어 있다.

· 양모 유모차 시트 흔히 양털 시트는 겨울용이라 생각하지만 100% 천연 메리노 양모 제품은 사계절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호주에서는 여름에 더 많이 사용하는데, 통풍이 잘 되고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주기 때문에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호주산 양모는 부드럽기보다는 약간 퍽퍽한 느낌이 든다. 호주에서 구입하더라도 'made in Australia'를 꼭 확인할 것.

 

◆ 8 미국

대형 쇼핑센터가 많은 미국은 육아용품을 쇼핑하기 가장 좋은 곳. 그라코의 카시트도 현지에서는 100달러도 안 되지만 부피가 크므로 신중하게 구입할 것. 같은 북미권에 있는 캐나다의 쇼핑 포인트도 동일.

· 영양제 미국에는 우리나라와 달리 영양제를 대용량으로 많이 판매하는데 가격 또한 매우 저렴하다. 여행 선물로 온 가족 영양제를 챙겨도 좋을 듯. 특히 꾸미바이트와 같은 어린이 비타민 젤리를 대용량으로 구입하기 좋다.

· 아이 옷 미국에서 아이 옷 쇼핑을 안 했다면 바보 소리 듣기 십상이다. 그만큼 아울렛도 많고 세일 상품이나 기획 상품이 많아 매우 저렴하다. 한국 엄마들에게 인기 있는 미국 브랜드로는 폴로, 갭, 카터스, 올드네이비, 짐보리 등이 있다.

· 장난감 미국은 장난감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토이저러스 같은 대형 장난감 매장이 시내마다 자리하고 있다. 토이스토리, 트랜스포머 등 영화 캐릭터로 유명한 장난감부터 우리나라에서 인기 있는 피셔프라이스나 브이텍, 마텔, 레고 등 수입 장난감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 영어 그림책 영어 그림책도 빼놓을 수 없다. 여행 기간에 현지 서점에서 스테디셀러 위주의 영어 그림책을 1~2권 구입해서 보여주는 것도 좋다는 게 선배맘들의 조언.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라도 문장이 단순하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출처 : 조사모(조대부고를 사랑하는 모임)
글쓴이 : 겨울바다(23)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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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눈에 한국여자가 젤 이쁨!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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