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태그의 글 목록 (3 Page)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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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다양한 병뚜껑으로 장식해놓은 정성이 가득한집...

 

일요일 집에만 있기에 날씨가 너무 좋아 무작정 카메라를 챙겨들고 집을 나섰다

화도진공원에 들러 화도진의 역사를 배우고 나오면서 신포동길을 걷고싶었다

신포동은 시장을끼고 문화의 거리가 있는데 그곳은 옛스러운 건물들과 상점 그리고

자유공원과 조금더 올라가면 차이나 타운과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만석부두가 있기에

그곳까지 천천히 걷고 몇십년동안 들락거렸던 단골집도 아직도 있는지 궁금했었다

전철을 타고 동인천역에서 내려 신포시장까지 둘레둘레 구경하면서 걸어왔는데

예전에 있었던 카페와 레스토랑은 모두 사라지고 그곳에는 옷가게와 호프집으로 변해있었다

예전에 친구들 만나거나 학교행사때 자주가던 동인천에서도 유명한 이집트라는 레스토랑도

없어진채로 그곳엔 이집트때보다 더 못한 인테리어로 손님들을 반기고있었다..

자주갔던 가게집이나 단골집이 사라지니 내 추억도 하나둘씩 사라져가는 느낌이다..ㅡㅡ

 

신포시장가기전에 북적거리는 문화의거리를 따라 쭉 내려오다가 문득생각난곳이있었다

예전한번 병뚜껑으로 벽면을 장식한 집을 본거같아서 이번에는 자세히 보기위해 그곳을 찾았다

자세히 보니 특이하게도 모두 병뚜껑으로 벽을 장식해놓은 호프집이였다..

 

일정한 제품의 병뚜껑을 모아서 만든 우리나라 태극기이다

같은종류를 수집해서 모으기도 힘들었을꺼같다.. 정말 대단하다..

 

 

 

아무렇게나 병뚜껑을 붙힌게 아니고 가만 살펴보면 꽃도있고 상고돌리는 사람모습까지도 표현해놨는데

병뚜껑도 같은 모양과 각기 다른 모양으로 꾸며놓았다..

 

 

 

 

한쪽벽만 병뚜껑으로 꾸며놓은게 아니고 양쪽으로 모두 꾸며놓았는데 모두 틀린 그림들이다

 

 

무심코 버려지는 병뚜껑을 종류도 가지가지 모은것도 대단하지만 일일이 하나씩 손으로붙혀가면서

 건조한회색 벽면을 꽃으로 때론 나무로 장식해놓은 정성도 대단해보였다

 

오랫동안 머물로 이곳을 사진찍고있었는데 나뿐만 아니라 다른사람들도 이곳을 카메라에 담고있었다

이제 이곳도 신포동의 명물중에 한곳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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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고속도로의
무미건조한 여행에서 벗어나

자연의 은밀한 아름다움을 탐험하듯
낯설고 물 설은 국도의 깊숙한 곳을
여행하는 환상의 드라이브는

당신과 나의 여행의 맛을
향기로움으로 아름다움으로
가득 채워주네요

햇살에 반짝이는
은빛 금빛 물살과 나란히 달리는
초록의 들판이 산 능선으로 하늘 끝으로
이어지는 가슴 벅찬 감동에

당신과 맞잡은 손에 힘이 들어가면
키스가 아니면 그 감정 표현 할 길이 없어
달리는 차 안에서 그 감동을 키스로 표출 하지요

사랑하는 당신만이
줄 수 있는 최고의 느낌이에요

하늘 호수 만들며
둥실 떠있는 구름들도
물기 머금은 촉촉한 표정으로
우리 사랑에 환호를 보내며 함께해서 행복해요


내 사랑 당신의 사랑으로
이렇게 큰 행복을 받는 나는
이 세상 가장 행복한 사람이에요

고마움에 감사함에
당신에 대한 사랑이 더욱 커져가는
강한 감동과 느낌을 받습니다.

이 감동에 내 사랑을 더해
당신께 행복을 전해드립니다

짙어지는 사랑에 잠 못 이루며

당신과의 여행의 추억을
별빛 흐르듯 영원히 간직하고 싶습니다

 








출처 : 흐르는 자연의 향기 속으로
글쓴이 : 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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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래

 

*흰눈속의 흔적여행 *

 

흐른는 세월속에 

조각된 무늬가

얼굴에 고스란이 새겨지고

 

불타며 뜨겁던 가슴이

숨 고르기 도 하기 전에 

 

탈색된 홀씨 처럼

바람 타고 날으며

 

어느새 흰 눈이 되어

아리던 흔적 하햫게 덮어 버린다

 

설원의 백야 속에

곱디고운 날개 달고

 

빤짝 이는 빛 사이로

인연 찾아 날아 다니며

 

그리움의 미로 속에서

찾을 듯 만날듯 하면서도

애타는 눈망울로 스치고 지나가니

 

흘러간 추억 속에서

흔적 찾는 가슴 알이

언제쯤 상처가 아무어 지려나~~~~~*

 

 

푹설이 내리면 떠나는 흔적 여행~~~~~*

 

출처 : 초지일관
글쓴이 : 김영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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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 Meet Again My Friends / Isla Grant




We`ll Meet Again My Friends - Isla Grant
We'll meet again my friends Somewhere down the line
Who knows where or when Another place another time
We'll share a few old songs And memories on my mind
Yes I know we'll meet again my friend Somewhere down the line
우리는 삶의 여정 중 어느 곳에서 친구를 다시 만나게 될거야
누가 알 수 있으리, 그게 어디인지 언제인지는. 
우리는 마음 속에 있는 몇 곡의 옛노래와 추억을 나누게 될거야
그래 우린 삶의 어디에선가 친구를 다시 만나게 될거야
Another show is over Another day gone by
With good friends all around me My how the time does fly
It's hard to find the words I want to say But friends I'll try
God bless you all and keep you Till we meet again good bye
다른 모습은 끝나고 또 하루가 이렇게 흘러가지만
내 주위에 좋은 친구들과 함께 한다면 시간은 어떻게 흘러가는지 몰라
내가 하고픈 얘기들을 찾기는 쉽지 않지만 친구들아 내 노력은 해 볼께
벗들 모두에게 신의 축복이 있기를 그리고 우리 다시 만나는 날까지 안녕히.
We'll share a few old songs And memories on my mind
Yes I know we'll meet again my friend Somewhere down the line
우리는 마음 속에 있는 몇 곡의 옛노래와 추억을 나누게 될거야
그래 우린 삶의 여정 어디에선가 친구를 다시 만나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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