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로봉'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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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악산 기차타고 당일치기로 갔다카

올때는 기차표가 없어서 입석 끊고 식당칸

앉아서 졸면줄면 왔지만 물소리 바람소리

너무 좋아서 돌아서면 힘든 것 잊어버리고

금방 또 가고 싶어지는 명산중의 명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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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구천동 마이산 용담호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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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올랐던 용문산과 치악산 콜라보레이션

 

봄가을 수시로 오르는 산이라 구분이 안가지만

 

의식의 흐름을 따라서 강인한 인상을 준 손서로

 

다섯장씩 용문과 치악을 보기좋게 버무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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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석사에서 비로봉으로 오른 후에

막걸리 몆잔하고 사진 좀 찍어주고

블로그 사진 올리고 잠시후 하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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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 build Mountain...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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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지인이 보내 준 화계사 단풍사진 한장때문에...


지난번 설악산 한계령에서 중청봉 대청봉 거쳐서 오색으로 하산했던


멤버들이 다시 뭉치게 되었으니...


카톡으로 내가 던진 한마디에 선배들이 우르르 동참...


이가을이 다가기 전에 만추의 단풍을 느껴보고자


북한산 산행을 계획 하였고...


총무겸 추진위원장 종선이형의 계획하에


11월3일 일요일 9시반에 독바위역에


다시금 헤쳐 모여 하게 되었다...

 

 

 

 

 

 

 

 

 


 






 


 







 


 

 




 

 

 

 


 


대학서클 선배님들과 함께 한 북한산 단풍구경 사진...

독바위역에서 집합하여 승가봉▶족두리봉▶사모바위를 거쳐 향로봉▶비봉 부근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동천동암문을 지나 대남문▶대동문 지나 정릉탐방센터 명상길로 하산...


하산후 종로4가 광장시장에서 빈대떡에 대구탕을 안주삼아 막걸리로 뒷풀이 하고

낙원상가에서 수능 합격 기원 떡셋트를 사서 증정식 하고 해산하였다.



-록키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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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명산 30選
아찔한 암릉길, 맘 졸이며 오르니 세상이 발아래...
(30) 북한산 비봉능선<시리즈 끝>

 

 

▲  북한산 비봉능선은 불광동 족두리봉에서 시작해 문수봉으로 이어진다. 문수봉에 서면 비봉능선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지난 12월26일 문수봉 정상에서 비봉능선을 지나온 등반객들이 땀을 식히고 있다. 김낙중기자 sanjoong@munhwa.com
북한산은 세계적으로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는 국립공원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나온 국립공원관리공단 자료에 보면 지난해 북한산은 850만명이 넘게 찾아 전국 국립공원 중 1위였다. 뒤를 잇는 설악산과 지리산은 300만명에 못 미친다. 2007년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되고 이어 주 5일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그 이전보다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그러다 보니 환경 훼손이 심해져 최근엔 ‘입장료 부활설’이 나돈다.

며칠 전 환경부가 북한산을 비롯해 설악산 등의 일부 구간을 탐방예약제로 묶고, 이들 구간에 대해 선택적으로 입장료를 받는 방안을 내놓았다. 이르면 내년 7월부터 시행한다는데, 논란이 될 것 같다. 과거에도 막아 놓으면 샛길이 생겨 결과적으로 더 훼손을 가져왔다. 근교 산은 더 그렇다.

북한산 50여개의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받던 시절 통계로 보면 북한산에서 가장 선호되는 코스는 도봉-북한산성-구기-정릉-백운대(도선사) 매표소 등의 순이었다. 이 중 구기동 매표소 이용객의 상당수는 비봉능선을 탔을 것이다. 도봉은 빼고 삼각산만 놓고 보면, 정상인 백운대 구간 다음으로 비봉능선이 선호된다고 볼 수 있다.

백운대에서 남동쪽으로 뻗은 삼각산 주능선(산성능선)은 정릉 칼바위쯤에서 서남쪽으로 틀어 내려오다가 문수봉에서 의상능선과 비봉능선으로 갈라진다. 비봉능선은 문수봉을 시작으로 족두리봉까지 이어지다 불광동으로 떨어진다. 그 사이에는 승가봉, 사모바위, 비봉, 향로봉이 있다. 능선상의 기묘한 바위들과 좌우로 탁 터진 조망으로 치면 비봉능선만 한 데도 없다. 서울 서쪽과 인천 등지의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개 비봉능선을 통해 북한산과 첫인사를 나눴음 직하다. 기자도 20대 때 매표소를 피해(?) 족두리봉으로 해서 비봉능선을 처음 탔는데 그 첫인상은 오래간다. 지난해 12월26일 모처럼 찾아보니 족두리봉에서 향로봉 쪽으로 내려서는 아슬아슬한 암릉길은 아쉽게도 위험 구간으로 막아 놓았다. 우회해야 한다.

비봉능선의 이름은 비봉(碑峰·527m)에서 왔다. 비봉은 1962년 국보 제3호로 지정된 진흥왕순수비가 있던 자리다. 조선시대만 해도 이곳의 비(碑)는 조선 개국 당시 국사(國師)였던 무학대사비로 알려졌다. 그러다가 조선 후기인 1816년 금석문의 대가이자 희대의 서예가인 추사 김정희가 글자를 판독해 삼국통일의 초석을 놓은 신라 진흥왕(재위 540~576년)이 568년(진흥왕 29)쯤 세운 순수척경비(巡狩拓境碑) 가운데 하나로 밝혀냈다. 실로 1200년이 지나 비로소 비의 정체가 드러난 것이다.

이 비는 오랜 세월 비바람에 마모되기도 했지만 6·25전란 때 20여발의 총탄을 맞아 귀퉁이가 떨어져 나가는 등 결정적으로 훼손됐다. 보존을 위해 1972년 8월 1400년 만에 ‘하산’을 해 경복궁 근정전 회랑에 보관됐다가 지금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비신(碑身)을 분리할 때 연인원 500명 가까이가 동원돼 하루가 꼬박 걸렸다고 하는데, 당시 신문을 보면 ‘경솔한 이전’이라는 여론의 반대도 만만치 않았다. 현재 세워진 비는 ‘모조품’(왼쪽 사진)이다.

대개 북한산의 위험한 암릉길은 요즘 막아 놓았지만 비봉은 지금도 오를 수 있다. 사모바위 쪽 가파른 암반으로 오를 수 있는데, 초보자라면 먼발치에서 보는 게 좋다. 예전에는 비봉을 향로봉 쪽 직벽으로 오르는 것이 산 좀 탄다는 이들에게 ‘과시용’으로 유행했는데 지금은 막아 놓았다.

비봉은 불광역에서 족두리봉, 독바위역에서 향로봉 쪽, 구기동에서 대남문이나 승가사 쪽 등 여러 코스를 통해 오를 수 있다. 비봉능선을 온전히 타려면 족두리봉이나 향로봉 쪽으로 해서 오르는 게 좋다. 향로봉도 예전에는 직접 가파른 바윗길로 위태롭게 올랐는데 요즘은 막아 놓아 돌아가야 한다. 비봉에서 문수봉 방면을 보면 아기자기한 비봉능선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 다음이 비봉능선의 명물인 사모바위다. 사모바위 옆에는 너른 공터가 있어 어느 때고 사람들로 북적인다.

특히 휴일에는 단체 등반객들이 도시락을 푸는 장소다. 사모바위를 지나면 나지막한 승가봉을 거쳐 문수봉 직전 높고 가파른 암릉길을 만나게 된다. 문수봉을 바로 타는 암릉길은 위험 구간이다. 요즘에는 로프와 쇠 난간 등으로 안전 설비를 해 놓았는데 그래도 조심해야 한다. 북한산에서는 지난해만 등반객 9명이 사망하고 90명이 부상을 당했다. 등반 사망자 수로는 전국 산 중 1위고 부상자는 설악산에 이어 두 번째다. 항상 ‘남들도 가는데…’라고 생각하다 사고를 당한다. 우회로를 이용하는 게 최선이다. 이곳에서 우회로는 왼쪽으로 해 청수동암문으로 올라 문수봉으로 가면 된다.

청수동암문으로 오르는 길은 일명 ‘깔딱고개’로 땀 좀 흘려야 하지만 꼭대기 암문에서 만나는 시원한 바람은 겨울에도 좋다. 문수봉을 거친 뒤 대남문에서 구기동으로 내려오는 게 일반적으로 애용되는 코스다.

엄주엽기자 ejyeob@munhwa.com

<등산코스>

▲ 불광역-족두리봉-향로봉-비봉-사모바위-승가봉-깔딱고개-청수동암문-문수봉-대남문-구기동

▲ 독바위역-향로봉-비봉-사모바위-승가봉-깔딱고개-청수동암문-문수봉-대남문-구기동

 

 

 

<사모바위>

 


비봉능선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바위가 사모바위(사진)다.
능선의 중앙쯤에 있는 사모바위는 모양이 사모(紗帽·옛 벼슬아치들이 관복을 입을 때 쓰던 모자)처럼 생긴 데서 유래됐다고 서울지명사전에 나와 있다.

‘김신조 바위’로도 불리는데, 1968년 1·21사태 때 공비들이 이곳을 1차 목표 지점으로 삼아 바위 옆 동굴에 은거했었다.
최근에 당시 상황을 소개하는 푯말들과, 동굴 안에는 공비의 밀랍인형까지 만들어 놓았다. 몹시 흉물스럽다.

사모바위에는 조선시대 남녀의 슬픈 전설이 전해진다.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남자는 전쟁터로 나갔다 고향으로 돌아왔으나 사랑했던 여인이 청나라로 끌려갔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전쟁이 끝나도 여인의 소식은 없고, 남자는 당시 끌려갔던 여인들이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모여 살았다는 북한산 자락을 떠돌며 여인을 찾았지만 끝내 상봉하지 못했다.
남자는 북한산에 올라 북쪽을 바라보며 여인을 기다리다 바위가 되었다….
구기동에서 사모바위를 보면, 바위도 홀쭉해 보이면서 북쪽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얼굴 모양을 하고 있다.

이 전설의 출처는 찾지 못했으나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다.
조선시대 아픈 역사의 한 대목인 소위 ‘환향녀(還鄕女)’에 관한 얘기로, 북한산 자락의 홍제천은 그녀들과 관련이 있다.
양대 호란을 거치면서 청나라로 끌려갔다 천신만고 끝에 조선으로 돌아온 여인들은 조선 땅에서 더 비참한 상황을 맞았다.

왕조실록에도 기록돼 있지만, 사족(士族)들은 이들 부녀자에 대해 ‘오랑캐에게 실절(失節)한 여자’라며 조정에서 이혼을 허락하도록 상소를 올렸고 논란을 빚었다.
‘화냥년’이란 치욕적인 욕설이 당시 만들어졌으니, 대부분의 사족 환향녀들은 버림받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런데 조정에서도 딱한 이들 부녀자를 위해 ‘고국으로 돌아올 때 홍제천에서 몸을 씻으며 그 잘못을 따지지 않도록’ 정했다.

홍제천은 바로 북한산에서 발원한 하천으로, 지금은 종로구, 서대문구, 마포구 일대에 걸쳐 흐른다.
그렇다면 사모바위 전설대로, 당시 남편에게 돌아가지 못한 환향녀들이 북한산 자락에서 모여 살았다는 게 전설이 아니고, 그 여인들을 안쓰러워했던 민초들의 마음이 ‘사모바위’에 투영됐다고 볼 수 있다.
사모바위가 왠지 애틋하지 않는가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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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님과의 무리한 약속으로

둘 다 야근하고 무리한 채로

치악산 산행을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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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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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정도 취침하고

6시반 공릉역에서

치악산행 버스

승차했다.

 

우릴 반겨주는 황골 입석사 입구의 주주산방 장승들

 

치악산 입석사 알림석

 

 

치악산 산행 안내도

 

설악님과 둘이서 기념사진 한 컷 !!

 

예전 벽돌 건물이 싸~악 개조해서 멋진 구조대 & 화장실로 변신 하여 있었다.

 

가파르고 힘든 코스를 지나 능선코스 번개맞은 나무앞에서...^^ 

 

쥐너미재에서 원주 시내를 배경으로

 

까치가 아닌 꿩이 종을 울려 보은했다는 전설의 상원사

 

멀리 보이는 도깨비 뿔 모양의 비로봉 정상의 탑들

 

웃고 있지만 힘든 모습의 설악님...바닥엔 서리인지 눈이 깔려있고

 

비로봉 직전 헬기장에서 간단히 떡과 과일로 요기를 하고

 

드뎌 정상부근 탑이 보인다...^^

 

타 산악회에서도 많이 와서 있었다.

 

산제를 지내고 식사를 시작하는 타 산악회 올드 보이들

 

설악님과 맛있게 점심을 하고 돌탑앞에서 기념 촬영

 

다른 분들의 도움을 받아 둘이서 한컷...ㅎㅎㅎ

 

비로봉 1,288M 정상 인증샷

 

록키도 한 컷 찍고...

 

설악님도 한 컷...ㅋ

 

둘이 같이 한컷...모자를 벗어 머리가 눌렸다

 

맨끝의 작은 돌탑

 

하산길 시작하니 스틱도 길게 하여 준비하고

 

구룡사 사다리병창 수렴계곡

 

안내판

 

수렴폭포 입구의 구름다리

 

오후 2시경 하산을 완료하고 구룡사 투어를 나섰다.

 

세렴폭포에서 둘이 귀여운 포즈로 기념사진

 

구름다리도 나무다리로 바뀌고

 

구룡소 앞에서 한 컷

 

세렴폭포 보다는 구룡소가 물이 더 많았다.

 

잘 갂아 놓은 구룡소 입구 다리 난간 용문양

 

구룡사 내에서 기둥을 이은 나무못을 가리키는 설악님

(건축쪽이 전문이라 나무 구조 및 건축물에 관심이 많으셨다.)

범종도 있고

 

커다란 소나무가 여전히 많았다.

 

구룡사 입구 용문양에서 멋진 자세로 선 설악님

 

 

록키도 한 컷 찍고 헐래벌떡 내려왔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산이어서

 

설악님과 무리하여 다녀와서

 

무릎에 약간 무리가 가는

 

듯하다.역시 나이는...^^

 

스틱을 준비해야지.

 

-록키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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