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쓰'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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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암환자가 생을 포기하지 않고 매일 운동해 울끈불끈한 몸매를 자랑하는 보디빌더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올해 20살의 잭 질러라는 남성이 호지킨 림프종이라는 백혈병 선고 후 스테로이드, 테스토스테론 등 약물 복용 없이 100% 자신의 노력 끝에 완벽한 보디빌더로 변신했다고 전했다.

미국 미시간주 아이다에 살고 있는 자크 질러는 2010년 15살 때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이 후 병원에서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을 받으면서 그의 몸은 45㎏에 불과할 정도로 뼈만 앙상하게 남은 몰골로 변했다.

그 는 병원에서 계속 항암치료만을 받기 보다는 차라리 매일 두 시간씩 운동을 하기로 결심하고 헬스장을 찾았다. 그는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서 입맛이 떨어지고 체중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며 “운동을 해야만 체중을 유지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의 어머니 조안나(48)는 15살 잭의 모습을 회상하며 “어느 날 잭이 내 침대에 누워 있었다. 내가 나가려고 하자 그는 엄마의 침대를 땀으로 적셔 죄송하다고 했다”며 “그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남편은 아들이 백혈병 정도는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며 “하지만 잭이 병원에서 하루가 다르게 말라가는 것을 보고는 정말 힘들어했다. 난 그 때 남편이 우는 것을 처음 봤다”고 덧붙였다.

지금은 어린이 보육교사로 일하고 있는 잭의 여자친구 타라 헐리(21)는 잭의 곁을 떠나지 않고 병 간호와 함께 그가 운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줬다. 그는 운동을 하면서 생긴 몸의 변화를 유튜브에 올렸으며 “많은 사람들의 칭찬해주는 말이 더 앞으로 나가는데 동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도 운동을 그만둘 생각이 없다”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그의 유튜브는 1,100만명이 시청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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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조인스 와글와글TV 몽삭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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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내용과 아무 관계없다

 

 

지난 시간 빼 먹은 이야기 하나.

사점(死點, dead point)이라는 업계용어가 있다.

주로 마라톤 같은 장거리 레이스에서 자주 등장하는 하는 말인데,

죽을 것 같은 숨 가쁨과 터질 듯 한 심장, 극심한 근육통증을 이겨 내고 나면

몸과 마음이 평온을 되찾아 얼마든지 더 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며

이러한 상태를 세컨드 윈드(second wind) 또는 러닝하이(running high)라고도 한다.

 

운동능력이 한계에 가까와 오면 인체는 고통으로 중지 명령을 내린다.

하지만 이를 개무시하고 계속 달리게 되면 인체가 모든 기능을 동원하여

체온, 심장박동, 혈행, 산소수급의 균형을 스스로 맞춘 결과이다.

죽지 않으려고 몸이 알아서 이렇게 해준다니 인체의 신비가 놀랍기는 하지만...가끔은 죽는 사람도 있다는 게 함정이다!

 

등산과 관련된 사이트나 블로그 등을 서핑하다 보면 저 '사점'이라는 타업계 전문용어가 심심찮게 나온다.

이들은 우리 인생과 그럴싸하게 비교해가며, 사점을 두려워하지 말고 당당히 맞서 극복하라 비장하게 외치고는

되도록 빨리 사점을 통과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도 잊지 않는다.

과연 그럴까?

 

[똑똑한 등산이 내 몸을 살린다]의 저자 야마모토 마사요시는 등산 중 사점에 관한 언급이 없다.

오히려 최대 심박수의 75% 정도를 유지하며 약간 힘들 정도로 천천히 오를 것을 누차 강조한다.

이러한 방식의 운동을 '최대하 운동(最大下 運動)'이라 하며, 저자는 등산을 전형적이고 이상적인 최대하 운동이라 규정하고 있다.

저자의 모든 말이 절대불변의 진리일 수야 없고,

등산에서의 사점에 관하여 그는 어떤 견해를 갖고 있는지 언급이 없으니 알 수 없지만

몸에 오는 부담은 차치하고라도 내 주관적인 느낌은 이렇다.

등산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레이스가 아니다. 토벌군에 쫓기는 빨치산처럼 산에 오를 현실적인 필요가 있는가?

세컨드윈드의 유혹이 아니더라도 산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존재이다.

빨리 올라야 할 이유가 있다면 꾸준한 등산으로 전편에서 설명한 '마이 페이스'를 올리는 것 외엔 방법이 없지 않을까…….

아마도 야마모토씨는 이렇게 말 할 것 같다.

 

사점? 난 반댈세.

 

그리고 등산은 그렇게 죽을 힘을 다해 오르는 것으로 끝이 아니다.

 

 

 

 

 

*

 

 

 

#02 등산과 피로_02 내리막길에서의 피로

 

 

등산(登山).

단어만 봐도 산을 '오르는 것'에 방점이 찍혀 있어서 그런지 초보자의 경우는 내리막길을 우습게 아는 경우가 많다.

요즘은 가끔 TV에서도 하산시 무릎충격 이나 사고위험 같은 것에 대해 소개를 하니 어느 정도 경각심은 갖고 있지만

내리막길에서의 피로감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해 줄 수 있는 경우는 숙련자라도 드문 것 같으니 그 원인을 알아보자.

 

내리막길에서도 피로는 나타난다. 뿐만 아니라 내리막길에서의 피로는 어떤 의미에서는 오르막길에서의 피로보다 훨씬 심각하다.

왜냐하면 사고 발생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本文 中)

 

먼저, 산을 올라가는 것과 내려오는 것은 전혀 다른 운동임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평소 트레이닝을 하고자 한다면 계단오르내리기가 좋다. '오르기'가 아니다. '오르내리기'다)

산을 오를 때는 중력을 거스르고 자신의 신체를 들어 올려야 하기 때문에 근력을 써야한다.

이 때문에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는 많은 산소가 필요하고 이는 곧 폐와 심장의 부담, 젖산의 축적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내려 갈 때는 위치에너지가 곧바로 운동에너지로 이용되므로 많은 에너지가 필요 없으니 폐와 심장이 널럴해진다.

내리막길이 편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하지만 자전거로 내리막길을 내려가 듯 에너지 사용이 제로가 되지는 않는다.

적당한 속도로 내려가기 위해서는 근력을 발휘하여 속도를 조절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동차가 긴 언덕길을 내려갈 때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원리다.(本文 中)

 

등산을 하면 하체의 근육 중 주로 쓰이는 근육은 크게 허벅지 앞 쪽 근육, 장딴지 근육, 정강이 쪽 근육 인데

특히 허벅지 앞 쪽 근육을 많이 사용하고 이를 '대퇴사두근'이라 한다. (중요하니 외워두자)

 

 

대퇴사두근

 

 

이 대퇴사두근이 오르막길에서는 길이가 줄어들면서 힘을 내는데, 이러한 수축은 평상시에도 자주 일어나는 지라

근육 손상이 적고 반복 사용해도 근력저하율이 작으며 회복이 빠르다.

하지만 내리막길에서는 대퇴사두근의 길이가 늘어나면서 힘을 쓰게 된다.

운동의 결과도 역시 반대다.

근육 손상이 많고 근력저하율이 크며 회복도 느리다. 일상에서는 자주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근육통의 원인은 내리막길에 있다.

평소 등산을 자주 하는 사람은 다리 근육(대퇴사두근)이 단련되어 있기 때문에

장시간 산행에도 근육이 손상되지 않고 근육통을 일으키는 경우도 드물다.

하지만 어쩌다 한 번 등산을 하는 사람은 며칠간 근육통에 시달리게 되는데

이는 내리막길에서 근육이 손상되어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CPK는 근육세포가 파괴되면 혈액 속에 나타는 물질인데 그래프를 보면 오르막길에서는 거의 변화가 없지만

내리막길에서 크게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르막길에서 심폐기능에 미치는 부담은 숨차고 가슴 두근거림으로 쉽게 피로감을 인식하지만,

내리막길에서 근육 손상은 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야 근육통으로 나타나므로 내리막길은 편하다는 착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혈중CPK(크레아틴산 분해 효소)농도

 

근육 손상을 입으면 혈중 노폐물(질소화합물)을 처리하기 위하여 신장에도 부담을 주게 되므로

근육통을 일으킬 정도의 등산은 결코 좋은 등산이라 할 수 없다.

또한 근육이 손상을 입게 되면 등산 중에 넘어지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내리막길에서 대퇴사두근의 '늘어나면서 쓰는 힘'은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 오르막길 보다 더 급격하게 근력이 떨어진다.

근력이 떨어지면 체중을 지지하는 힘이 약해지기 때문에 조금만 중심을 잃어도 넘어지게 된다. (本文 中)

 

 

내리막길에서의 착지 충격.

내리막길에서 관절이 받는 충격량은 이제 초보자들도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 같다.

하지만 충격이 피로로 작용하는 메카니즘은 잘 모르고 있다.

체중의 두세 배에 해당하는 힘이 한쪽 다리에 걸리게 되고 무릎 같은 관절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주게 되는 것뿐만 아니라

이러한 충격을 대퇴사두근이 밀어내야 한다.

따라서 반복되는 내리막길 걸음으로 근력저하와 함께 착지충격이 상승작용을 일으켜 체중을 지탱하기가 더욱 어려워져

땡칠이 모드로 산에 쫓아 올라 갔다가 끝이 없을 것 같이 후달리는 하산을 하고는 며칠을 끙끙 앓고,

결국은 나중에 또 등산가자! 하면 손사레를 치게 되는 것이다.

 

그럼...초보자는 어쩌란 말이냐.

헬쓰라도 끊어 대퇴뭐시긴지 하는 다리근육 키우기 전에는 산에 가지 말라는 말인가.

물론, 등산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평소 체력관리를 위해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지만

내가 앞서 말했잖냐. 산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준다고.

 

등산에 있어서 가장 좋은 트레이닝은 등산이다.

 

왠지 괜찮아 보이는 이 말은 저자가 트레이닝에서 특이성의 법칙을 설명하며 한 말인데, 막 가져다 미리 써 먹어 본다.

결론은 등산을 해서 단련하면 된다.

 

1.고양이처럼 사뿐하게 내리막길을 걸어 무릎으로 전해지는 충격을 최대한 흡수하라.

-평소 계단을 내려 갈 때도 이렇게 걸어야 대퇴사두근의 '늘어나면서 쓰는 힘'이 키워 진다.

  산에 오면 숙달된 조교의 시범을 볼 수 있다. 

 

2.보폭을 줄이고, 돌계단에서는 최대한 높은 곳을 딛는다.

-등산 금언 중 '오를 때는 낮은 곳을, 내려갈 때는 높은 곳을 딛어라'라는 말이 있다. 금쪽같은 말이니 초보자는 반드시 주워섬길 것. (특히 오르막길에서 천천히 오르는데도 불구하고 쉽게 지친다면 급경사에서 보폭을 줄일 것. 보폭을 줄이는 것이 곧 낮은 곳을 딛는 것이다.)

 

3.스틱을 사용하여 체중과 충격을 분산하고 속도를 줄여 준다.

-소홀해 지기 쉬운 팔 운동에도 도움이 된다.

 

4.배낭을 가볍게 한다.

-사실 초보자에겐 배낭을 가득 채울 장비가 없긴 하지만...

 

5.체중을 줄여라.

-과체중이라면 무리하지 않는 꾸준하고 규칙적인 등산으로 감량이 가능하다.

 

6.완만한 하산로를 선택하라.

-내리막길 뿐 아니라 처음 등산계획 부터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코스)을 택해야 하는데 초보자가 이를 알기는 쉽지 않다.

 그러므로 초보자는 가급적 79동기산악회 놔두고 혼자 다니지 말 것.

 

위 4가지 방법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어 새로운 맛은 없지만 산에 갈 때 항상 유념해야 하고

특히 1,2번은 몸에 밸 정도로 숙련을 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그러기 위해 평소 계단에서 이런 연습도 추천하는 바이다.

본인은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은데 저런 보행법은 대퇴사두근의 ‘늘어나면서 쓰는 힘’을 키워 준다.

 

 

 

 

[#02 등산과 피로_03 에너지원이 떨어져서 나타나는 피로]는 다음시간에 계속.

 

 

 

출처 : 중동고 79회 동문회
글쓴이 : 이치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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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수온 상승에 따라 패류독소 출연해역 확대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예년보다 올해는 수온이 빠르게 상승함에 따라 패류독소 출현해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패류의 독화정도는 당분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각장애 등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자연독에 대해 알아보자.

마비성 패독은 수온이 올라가는 3월 초부터 5월 말까지 문제가 된다. 대개는 수온이 18도 이상 상승하는 6월 중순께엔 자연 소멸한다.

마비성 패독이 주로 발생하는 2월에서 6월 사이에는 마비성 패독의 발생지역에서 패류 채취를 금지한다.

특히 행랑객들이 임의로 패류를 채취해 섭취하는 것은 위험하다.

마비성 패독 발생 지역에서 패취된 패류는 운반이나 판매를 해서는 안되며 이시기에 패류를 살 때는

 패류 원산지 확인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마비성 패류 발생지역의 패류를 이용해 식품의 제조, 가공, 조리 하는 것이 금지돼 있다.

 

마비성 패류 발생지역에서 채취된 패류를 사용한 음식을 먹어서도 안 된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발표한 2011년 4월5일 현재 우리나라 연안 주요 패류 양식장 및 주변해역에서 채취한

패류에 대한 마비성패류독소 발생상황에 따르면 진주담치, 피조개에서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됐다.

진주담치는 경남 거제시 ▲장목리 266㎍/100g ▲대곡리 85㎍/100g ▲시방 01㎍/100g ▲창원시 명동 84㎍/100g ▲부산시 가덕도 천성 83㎍/100g ▲사하구 다대 440-640㎍/100g ▲감천 367-450㎍/100g ▲태종대 704㎍/100g 등에서 기준치를 초과했다.

피조개는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초리도 및 거제시 장목면 구영리에서 기준치 이하인 51㎍/100g 검출됐다.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진해만 일부 해역에 대하여는 패류채취금지 조치를 해당 지자체에 요청했다”며

“마비성패류독소 기준치를 초과한 진해만해역에 대해 매주 2회 조사 빈도를 강화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년의 상황에 비추어볼 때 빠른 수온상승과 더불어 패류독소 출현해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패류의 독화정도는 당분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름철 바닷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갈색띠매물고둥을 섭취할 때는 반드시 소라살의 끝부분(일명 골)인

타액선을 제거해야 한다. 타액선에 테트라민이라는 독성물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테트라민은 유독성 플랑크톤인 조류에 의해 생선된 독소로 일부 고둥이 테트라민을 함유하는 것은

이런 독성 플라크톤을 섭취한 결과다.

고둥의 테트라민 함량은 가을에 높게 나타나며 두통, 구토, 시각장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2009년 7월말 동해안 횡성지역에서 지역주민 12명이 소라를 섭취하고 식중독을 일으켰으며

그 원인으로 식중독 소라의 타액선에 함유된 테트라민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 바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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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사진 # 18 - 2010년 4월 1일~4월27일

 

 

 

 

출처 : 프리
글쓴이 : 실비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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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건강과 근육
글쓴이 : 건강과 근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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