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팔봉산'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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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지 30년 된 대학 써클 HAM 동기들과

함께 한 홍천 팔봉산 가을산행...10월초에

계획해서 콘도를 예약하고 산행지를 잡고

다 같이 웃고 떠들며 재미난 일박이일...^^

바리스타 친구가 직접 볶아온 원두커피도

갈아서 맛있게 내려 마시고...삼겹살 구워

와인과 쇠주와 맥주를 마시며 밤이 세도록

지나간 이야기와 게임과 현시국 이야기로

첫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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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봉 근처에서 중식을 거하게 하고

 

하산을 한 후 홍천강을 건너며

 

무슨 오기에서인지 윗도리 벗고

 

계곡 입수를 감행한 무모한 록키...ㅠㅠ

 

아무도 안 말려 주시고 그저 웃기만....

 

설악님이 가져 오신 유기농 상추와 쌈을 싸먹으면서 조금씩 오버한 것 같은데...

 

박이수 고문님도 얼굴 빨개지시고...^^

 

언제나 귀여우신 곰돌이 푸우...설악님

 

아~!  록키도 얼굴이 빨개 졌습니다...^^

 

완등을 축하하며 V자를 그리며 내려오시는 정운홍외원님과 곽정선 회원님

 

 

두 분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박이수 고문님도 얼굴이 빨개 지셨네요...^^

 

 

설악님이 주신 포도를 물고 좋아하는 록키...^^

 

멋진 홍천강을 배경으로 설악님도 한 컷 !!!

 

설악님과 홍천 부대 선후배 사이임을 알게 되신 정운홍 회원님도 얼굴에 단풍 드셨네요...^^

 

 

 

 

 

 

 

 

 

 

 

 

 

 

 

후미중 그래도 제일 먼저 내려 오셔서 강가에서 땀을 식히시는 홍정의 회원님

 

한총무님의 전화를 받고 박이수 고문님과 설악님 록키는 강을 건너고...

 

전화를 받으시며 건너오는 저 여유 ...^^

 

앗 ! 갑자기 록키가 윗도리를 벗어 던지고 강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한번 씨익 웃고 카메라쪽을 쳐다 보더니...

 

그대로 홍천강 찬물에 입수 !!!

 

 

 

입수하고 그냥 나오나 했더니...

 

 

 

뒤로 들어 눕기 까지...ㅠㅠ

(누가 저 좀 말려줘유~~)

 

 

아직 야자타임인가?! 춘천 메뚝님과 인민군님 사이가 좋으시네요...^^

 

아~! 그만좀 마시고 갑시다!! 목이 터져라 짜증 내시는 김* 회원님 ㅋㅋ

 

 

 

 

 

성북역 역전앞에서 아쉬운 사람들끼리 삼겹살에 남은 막걸리와 쐬주를 소진하였습니다.

21시경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고기도 다 먹어가서 급마무리 후 해산하였습니다.

 

다음날 구리시 송모 회원님 전화와서 앞으로 술 끊어야 겠다고 마지막으로

딱 한잔만 전화와서 저도 죽겠다고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고운산악회 악동들의 홍천 팔봉산 마무리는

그렇게 끝났습니다...^^

 

-록키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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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팔봉산 제4봉에서 해산 장면을 목격하여 올려 봅니다.

 

 

 

해산굴의 유래는 이굴을 통과하면 무병장수 하고 건강해진다고 해서 지어졌으며

장수굴 이라고도합니다. 사다리건너 박이수 고문님께서 먼저 건너가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줄을 1시간정도 걸려서 올라갑니다.

 

오늘의 산파는 다름아닌 박이수 고문님

 

 

해산굴 입구의 안내 표지판

 

제일 먼저 나오신 곽정선 회원님

 

드디어 육중한 몸매의 홍정의 사장님의 머리가 보이시고

 

곧이어 몸이 빠져나오더니

 

순산의 기쁨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십니다....^^

 

뒤이어 올라오시는 정운홍 회원님

 

간신히 몸이 빠져 나오십니다. 역시 순산입니다...^^

 

 

 

 

순산의 기쁨을 누리며 한장 찍었습니다.

 

저는 카메라를 제가 들고 나오느라 출산장면은 못찍고 4봉 독사진을 얻었습니다.

 

오늘의 순산을 도와주신 해산굴위의 박이수 고문님

 

순산할 수 있게 산파 역활을 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머지 회원님들도 건강하시고 무병장수 하시기 바랍니다.

 

 -록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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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팔봉산에서 제4봉에서 해산 장면을 찍어 올려 봅니다.

 

 

 

해산굴의 유래는 이굴을 통과하면 무병장수 하고 건강해진다고 해서 지어졌으며

장수굴 이라고도합니다. 사다리건너 박이수 고문님께서 먼저 건너가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줄을 1시간정도 걸려서 올라갑니다.

 

오늘의 산파는 다름아닌 박이수 고문님

 

 

해산굴 입구의 안내 표지판

 

제일 먼저 나오신 곽정선 회원님

 

드디어 육중한 몸매의 홍정의 사장님의 머리가 보이시고

 

곧이어 몸이 빠져나오더니

 

순산의 기쁨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십니다....^^

 

뒤이어 올라오시는 정운홍 회원님

 

간신히 몸이 빠져 나오십니다. 역시 순산입니다...^^

 

 

 

 

순산의 기쁨을 누리며 한장 찍었습니다.

 

저는 카메라를 제가 들고 나오느라 출산장면은 못찍고 4봉 독사진을 얻었습니다.

 

오늘의 순산을 도와주신 해산굴위의 박이수 고문님

 

순산할 수 있게 산파 역활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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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봉에서 8봉까지 여덟봉우리를 넘어가는 암릉길 팔봉산  


팔봉산 관광지는 홍천군 서면 팔봉리에 위치하며, 8개의 봉우리가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산으로 일일 등산객들이 주로 찾는 곳이며, 산행후 산 밑으로 흐르는 홍천강에 발을 담그면 피로를 말끔히 씻을수 있는 곳이다.


1980년도에 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8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명산으로 팔봉산(302m)은 흔히 두 번 놀라게 하는 산으로 알려져 있다.  


낮은 산이지만, 산세가  아름다워 놀라고, 일단 산에 올라보면 암릉이 줄지어 있어 산행이 만만치 않아 두 번 놀란다는 것이다. 산부인과 바위등 코스가 재미있고 아기자기하다.


주능선이 마치 병풍을 펼친 듯한 산세로 예부터 `소금강"이라 불리어질 만큼 아름답다. 게다가 주능선 좌우로 홍천강이 흐르고 있어 정상에 올라서 바라보는 전망이 더 없이 좋으며 산행 후 물놀이도 겸할 수 있는 곳이다. 그다지 크지는 않은 산 이지만 섬세하고 산행이 만만치는 않다.


최고봉의 높이가 309m밖에 안되는 작은 산이지만 팔봉산은 이름 그대로 여덟 개의 암봉이 연이어 있어 산세가 온통 바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등반성이 뛰어나며 홍천강이 산기슭을 적시고 휘감아 돌아 풍치 또한 큰 산에 못지 않다.
그동안 홍천강 물놀이와 아울러 한 여름 피서산행지로 인기 높은 산이기도 하다. 그러나 강바닥에서 시작해 제2봉으로 올라서는 가파른 너덜길이 녹록치 않은 것처럼 상당 부분을 기어 올라야 하는 까닭에 등산 초입에서는 힘들게 느껴진다.

▶ 팔봉산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주차장을 지나노라면 왼쪽으로 매점들이 있다. 계속 강을 따라가면 팔봉교에 이른다. 다리를 건너자 마자 매표소가 있다. 매표소에서 철다리를 건너 직진을 하면 1봉부터 오르는 코스이다. 매표소에서  물 흐르는 방향으로 100m 정도 내려가 2봉과 3봉 사이의 가파른 돌계단을 오르면 당집이 있는 2봉으로 오를 수 있다.
처음부터 가파른 길을 20분 정도 오르다보면 제1봉 등산로 들머리가 나온다. 길은 두 갈래 험한 길과 쉬운 길로 나뉘어 있다.
돌계단에서 약 20분 오르면 왼쪽에 작은 암자가 있고 오른쪽의 바위굴에서 샘이 솟는다. 다시 20분 더 오르면 2봉과 3봉 사이의 안부에 이른다. 2봉 꼭대기에는 작은 당집이 있다. 지역 주민들이 봄, 가을마다 제를 올리는 삼부인당이다.
팔봉산 2봉 정상에 위치한 이 당집은 이씨 김씨 홍씨 삼신을 모시는 곳으로 지금 부터 400여년 전인 조선 선조(1590년대)부터 팔봉산 주변 사람들이 마을의 평온을 빌고 풍년을 기원하며 액운을 예방하는 당굿을 해오던 곳이다.
등산로는 안부에서 오른쪽의 철계단으로 연결되고 손쉬운 암벽을 조금 기어오르면 이윽고 8개 봉우리 가운데 가장 높은 제3봉에 오른다. 북서쪽으로 줄지어 서 있는 나머지 다섯 봉우리가 마치 설악산 용아릉의 축소판처럼 아름답다. 사방에 자리한 첩첩 산들의 조망도 일품이지만 팔봉산 자락을 휘도는 홍천강 풍치도 이에 못지 않다.


3봉에서 넉넉히 조망을 즐긴 후 4봉을 향해 내려가면 마지막 부분은 철계단으로 되어 있고 수직으로 뚫린 바위굴을 빠져나가야 한다. 침니 등반을 할줄 아는 이에게는 별 어려움이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무릎이 상하는 아픔과 함께 시간이 많이 걸려서 상습적인 정체구역이 되기도 한다.


특히 몸이 빠져나오는 마지막 부분은 '산부인과 바위' 또는 '해산굴'로도 불린다. (산부인과 바위 코스가 많이 밀릴때에는 우측으로 내려서 우회하면 다시 능선에 올라 설 수 있다 )
길은 계속 그렇게 이어진다. 하나의 암봉을 올랐다가 내려가게 되고, 두 봉우리 사이의 안부에서 다시 올라간다. 가끔 가파르고 험한 구간에는 철다리와 강철 와이어가 있다.
7봉에서 내려가는 길이 가장 길게 이어지기 때문에 8봉의 우뚝 선 모습이 돋보인다. 그러나 8봉이 그렇게 험난한 곳만은 아니다. 다만 8봉에서 내려가는 길이 가파르고 간혹 위험한 지점도 있다. 그러나 급경사 지대에는 와이어 로프를 설치해 놨기에 주의만 하면 그리 어려운 코스는 아니다.


7봉과 8봉 사이의 안부에서 하산을 할 수도 있다.또 팔봉에서 강변으로 내려서면 물이 불었을 경우를 대비해서 쇠줄이 설치되어 있다.

등산로가 주로 바위이므로 미끄러운 관계로 눈,비오는 날은 입산통제. 제 8봉은 경사가 급한 바위 지대를 밧줄을 잡고 내려오므로 노약자는 7봉에서 하산 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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