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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 43 - 폭포 (Waterfall 1600x1200)

 

 

위치,명칭 -> 파일명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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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파이 파이 섬 (Phi Phi Isl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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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10대 비경 중국 유람을 하다보면 가끔 10경이란 말을 듣게 된다. 중국 전역 관광지별로 대표적인 것만 뽑아서 모은 총칭이다.

 

제1경 만리장성(万里长城)

춘추 전국시대부터 구역별로 쌓기 시작했으나 체계적으로 규모가 되기는 진시황시절부터이다.진이 기타 6국을 멸한 후 기원전 214년에 진,조,연의 장성을 잇기 시작했고 한무제때 기마민족인 흉노의 침입을 막기 위해 다시 장성을 보수 및 연장했으며 명나라때 와서 기본상 오늘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만리장성은 동쪽의 하북성 산해관(山海关)으로부터 서쪽의 감숙성 가욕관(嘉峪关)에 이르기까지 총길이가 6400킬로이다.장성의 유명 관광 코스로는 북경 팔달령,모전욕,하북 산해관(1381년),감숙 가욕관(명나라시기) 등을 들 수 있다. 1987년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는데 유명 고사로는 맹강녀가 울음으로 장성을 무너뜨렸다는 얘기가 있다.
 
 
제2경 계림산수(桂林山水)
광서�족자치구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는데 예로부터 수려한 이강,기묘한 동굴,아름다운 바위 등으로 하여 "계림산수 갑천하"란 미명을 얻었다.
 
 
제3경 서호(西湖)
절강성 항주시 서쪽에 있는 호수로 남북의 길이는 3.3킬로,동서의 지름은 2.8킬로이며 면적은 6.5평방킬로미터이다.서호엔 당송 8대가중 한사람인 북송때 유명 시인인 소동파가 주도하여 쌓은 소제,당나라때 시인 백낙천의 이름으로 명명된 백제,청나라 양씨가 쌓은 양공제 등 제방이 3개가 있으며 소영주,호심정,원공돈 등 인공섬이 세개가 있다.
 
서호는 나름대로 또 "서호 10경"이 있는데 이를테면 소제춘효,곡원풍하,평호추월,단교잔설,화항관어,뢰봉석조,남병만종,유랑문앵,쌍봉삽운,삼담인월이다.그리고 서호는 중국 4대 민간전설중 "백사전","양산백과 축영대"의 두 전설의 발생지이기도 하다.
 
 
제4경 자금성(紫金城)
중국에서는 고궁으로 더 잘 알려진 북경 자금성은 북두성의 북쪽에 위치한 자금성이 천자가 거처하는 곳이라는데서 유래된 말로 북경 내성 중앙에 위치한다.1407년 명나라 영락제가 남경으로부터 북경으로 천도하면서 건설하기 시작하여 1420년에 완성되었다.
 
근 600년간 15명 명나라 황제와 9명 청나라 황제가 거처하였으며 전체 면적은 72만 평방미터이고 총 9999개의 방이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고대 궁전 건축물이다.자금성 성벽의 길이는 3400미터이며 성벽밖으로 52미터 넓이의 호성하가 있다.주요 대전으로 태화(太和),중화(中和),보화(保和) 등 3대전이 있다.1925년에 세워진 고궁박물관에는 역대 문물 91만 건이 소장되었는데 세계에서 가장 큰 박물관에 속한다. 자금성은 1987년에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
 
 
제5경 소주정원(苏州园林)
강소성 소주시는 중국 춘추 전국시대 오나라 도읍지로 지금도 오나라 임금 함려의 무덤으로 알려진 호구가 있다.무덤으로 보기엔 무리일 정도로 거의 산에 가까운 호구가 선례가 되어서인가.소주시 정원은 예로부터 명성이 높아 소주는 그대로 정원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도시 곳곳에 200여개의 개인 정원이 조성되여 있는건 물론 중국 4대 정원중 두개인 졸정원(1509년)과 유원(1525년)이 소주에 자리 잡고 있다.4대 정원중 나머지 두개는 북경의 이화원과 하북성 승덕 피서산장인데 이 둘은 황제의 전용 정원이다. 개인 정원으로 임금의 정원과 명성을 같이 하게 된 졸정원 유원 등을 대표로 하는소주 정원은 1997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제6경 황산(黄山)
명나라때 유명한 여행객 서하객(徐霞客)이 한 말이 있다."오악을 보고 돌아오면 다른 산은 볼 마음이 없어진다(五岳归来不看山)".오악하면 동악은 태산이요 중악은 숭산이요 서악은 화산이라 북악은 항산이요 남악은형산이다.거기에 맞추어 새로이 만든 말이 있는데 "황산을 보면 오악을 보지 않는다(黄山归来不看岳)"이다.
 
안휘성 황산은 중국 제1산으로 중국 전설적인 선조인 황제가 수련했다고 해서 이름 지어졌다. 황산은 해발 1864미터인 연화봉을 비롯 천미터이상 봉우리만 72개나 된다.기송(기이한 솔나무),괴석(이상한 암석),운해(구름바다),온천 등으로 특징 지어지는 황산은 1990년에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제7경 장강삼협(长江三峡)
서쪽 중경 봉절의 백제성에서 동쪽에 있는 호북성 의창의 남진관에 이르는 총 길이 193킬로인 계곡구간을 가리킨다.웅장하고 깍아지른듯한 절벽으로 이루어진 구당협,산봉우리가 수려하고 협곡이 깊은 무협,물살이 깊고 여울이 많은 서릉협을 삼협이라 하는데 구당협과 무협사이에는 삼협과 삐어닮은 소삼협이 있어 더욱 흥취를 돋운다.
 
1994년에 착공한 삼협댐때문에 더욱 세인의 눈길을 끌고 있는 장강삼협은 2009년에 가서 길이 2300미터,높이 181미터 총저수량이 393억 립방미터,댐 수위가 해발 135미터인 삼협댐의 영향으로 적잖은 문화재들이 소실되게 된다.
 
 
제8경 피서산장(避暑山庄)
하북성 승덕(박지원의 열하일기에 나오는 열하)에 위치한 피서산장은 청나라 강희제때인 1703년에 조성하기 시작하여 옹정제를 거쳐 건륭제때인 1790년에 마무리지었다.면적이 564헥타르이며 궁전지구,호수지구,평원지구,산간지구 등으로 나눈다.피서산장은 북경의 자금성에 이어 제2의 정치중심이며 동시에 중국 4대 정원에 속한다. 피서산장은 1994년에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제9경 일월담(日月潭)
대만 대중시 남투현에 위치한 산정 호수로 해발 758미터에 둘레가 27킬로미터이다.호수 북쪽이 달을 닮고 남쪽이 해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일월담이다.대만내의 가장 큰 천연호수로 대만 정 중앙에 있어 "대만의 눈"이란 애칭으로도 불리운다.호수변에는 현장사가 있는데 당나라때 천축국에 불경 구하러 갔던 당삼장 법사의 사리를 안장한 사찰로 이 사리는 중국 남경에 있던 것이 중일전쟁때 일본에 건너갔다가 전쟁후 대만에 반환된 것이다.
 
 
제10경 병마용(兵马俑)
섬서성 서안시 임동현에 위치한 병마용 유적지는 1974년 가뭄에 견디기 어려웠던 한 농부가 우물을 파다가 발견한 것이다.병마용이란 흙으로 빚어진 병사와 말을 가리킨다.진시황이 죽은 후 그의 무덤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상징적인 것이다.지금까지 계속 발굴중인데 제4갱까지 발굴,그중 4호갱은 시작하자마자 페기된 상태었다.
 
1호갱은 가장 규모가 큰 갱으로 깊이가 5미터,면적14260평방킬로미터에 약 6000여개의 사람 모습을 한 노병과 말이 있다.2호갱은 기마병,보병,궁병과 전차들이 혼합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출토된 토기 병마용은 약 1300여건,전차가 80여 량이다.3호갱은 규모가 가장 작으나 관건적인 구역임을 알수 있는데 지휘기관을 보위하는 경위부대의 모습을 닮아있다.면적은 520평방킬로미터이다. 병마용은 1987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출처 : 보 현 53
글쓴이 : 보 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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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사진 # 50 - 프렌치 폴리네시아 (French Polyne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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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유럽 곳곳을 누비며 찾아낸 유럽 소도시의 여행에세이. 유럽의 자유로운 공기와 햇살에 빠진 저자가 전형적인 배낭여행 코스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소도시를 여행하며 겪은 체험을 독특한 시각과 시선으로 풀어냈다. 유럽의 정취가 가득한 풍경들과 사람들의 모습을 에세이와 함께 아름다운 사진으로 담고, 여행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 노하우를 수록했다.

뙤약볕 내리쬐던 이탈리아의 첸퀘테레 바닷가, 눈부신 햇살의 두브로브니크의 플로체 해변, 저녁놀 내리던 안시의 운하길 등 유럽이 주는 풍부한 정취와 낯선 일상의 매력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살던 저자가 낯선 도시들을 찾아 유럽을 누비던 발자취를 ?아, 여행의 진정한 매력을 전해주는 책이다.
저자소개
백상현 (저자): 자유배낭여행자이며, 여행.사진 커뮤니티인‘떠나볼까’‘SLR클럽’ ‘레이소다’ 등에서 ‘흰상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다.




- 프롤로그 : 언제나 길 위에 서면

01 drama : 프랑스
예술혼이 담긴 도시와 사랑에 빠지다
오베르 쉬르 우와즈 _ 오베르 밀밭 길을 거닐며 반 고흐를 추억하다
지베르니 _ 모네의 수련 연못과 정원 그리고 나의 정원
아를 & 아비뇽 _ 별이 빛나는 밤, 론 강에서 고독을 만나다
앙시 _ 시간도 날짜도 잊은 채 영혼의 휴식을 만끽하다
파리 _ 오페라 극장 앞에서 본 연인의 키스

02 sketch : 독일
세월과 자연이 어우러진 중세의 풍경
하이델베르크 _ 낡은 것에 묻은 세월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로텐부르크 _ 뢰더 성문을 지나 동화 속 중세마을로 가다
프라이부르크 _ 자유의 도시에 갇힌 한 남자를 만나다

03 narrative : 오스트리아
길을 잃고 낙원에 도착하다
고사우 _ 길을 잃고 헤매다 발견한 잘츠캄머구트의 비경
할슈타트 _ 여행은 그냥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다
잘츠부르크 _ 소금 광산에서 히치하이커가 되다
빈 _ 자허 토르테처럼 달콤한 비엔나의 깊은 밤

04 portrait : 이탈리아
사람이 문화유산보다 아름다워
피렌체 _ 자전거 타고 달리던 골목 풍경에 마음을 빼앗기다
시에나 & 산 지미냐노 _ 캄포 광장에서 만난 눈부신 희망의 햇살
레반토 & 첸퀘테레 _ 출렁이는 원색의 바다와 파스텔톤의 마을
베네치아 _ 미로 같은 해상도시의 골목길과 수로 탐험
로마 _ 트레비 분수와 함께 황홀한 밤을 보내다
아시시 _ 소박한 마을 구석구석 돌아보기

05 documentary : 체코.헝가리.크로아티아
구시가지에 흐르는 구슬픈 선율
프라하 _ 은은한 달빛이 몰다우 강에 빛 가루를 뿌리다
부다페스트 _ 비 내리는 부다페스트의 글루미 선데이
두브로브니크 _ 오래된 도시의 성벽을 따라 걷다

06 landscape : 스위스
대자연과 사람을 만나는 것, 이것이 여행이다
로잔 _ 백조가 노니는 레만 호의 아름다운 낭만
융프라우 _ 산악열차를 타고 푸른 대자연을 달리다
바젤 _ 피터, 카멜라 부부와 함께한 바젤에서의 일상들
솔로투른 _ 바이센슈타인 산 자일반 타기와 하이킹

- 부록 : 유럽 자유여행 알고 떠나자
여행사진 촬영 노하우
유럽 소도시 여행 노하우
 * 독자서평 작성시 MP200점 지급


총 1편의 독자서평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독자평점  : 박경희님 (boslbee1004)
여행과 사진

여행과 사진은 뗄래야 뗄수 없는 관계인것 같네요. 이 책은 순전히 제가 가본 도시 그리고 가보고 싶은 도시가 함께 있어서 읽게 된 책이랍니다. 다른 여행 서적과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저자가 가본 도시에서의 사진 포인트와 사진을 잘 찍는 방법에 대한 팁이 있다는 거예요.

여행과 사진찍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좋은 책일테지만, 그런거에 관심이 없다해도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책자 한가득 아름다운 사진들을 보고 있노라면 직접 그곳에 간 느낌이거든요. 가봤던 곳은 그 때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가보지 못한곳은 앞으로 갈 생각에 설레임으로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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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e you tomorrow.

출처 : CLUB OSHALE by SangLion
글쓴이 : 오샤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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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코 그곳은 해로움을 당하여 죽거나 상함이 없는 이상적인 나라였다.

 

   여유롭고 자유분망하며 자연과 함께 조화를 이루어 가는나라 그들의 따뜻함과

 

   친밀한 문화는 정말 경이적이였다.

 

   멀고먼 서쪽나라 두달간의 여행을 마무리하며 프라하전경을 다시한번 둘러보았다.

 

   조서방과 경희의 초대와 그곳으로 인도해 주신 주님의 뜻을 알것같다.

 

   돌아 오는날 공항에서 배웅을 받으며 소나기가 내린후 활주로를 이륙하는 비행기의 굉음을

 

   뒤로하고 활주로 양끝에 아름다운 무지개가 걸려있다.

출처 : parksa52
글쓴이 : 박인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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