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연/과학 Science'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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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우주의 저수지


외우주에는 우주의 모든 바닷물 보다 약 140조배의 물을 보유하고 있는 구름이 존재합니다. 이 구름은 태양보다 수천배 강력한 에너지를 내뿜고 있는 블랙홀을 맴돌고 있답니다.



9. 창조의 기둥


흔히 창조의 기둥이라 불리는 이 가스 와 먼지 기둥은 그 크기가 약 40조 Km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기둥들 안에서 새로운 작은 태양들이 탄생하는데요, 이것은 사실 6천년전에 폭발한 초신성의 잔해로 추측됩니다.




8. 떠돌이 행성


외우주에는 어떤 이유에서 주 태양에서 떨어져나와 어둠컴컴한 성간공간을 떠도는 떠돌이 행성이 수십억개 이상 존재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7. 펄사


과거에는 펄사가 주기적으로 내뿜는 펄스와 복사 신호때문에 이들을 외계인의 신호로 착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펄사의 신호는 우주선에 탑재하는 우주용 항법장치(XNAV-GPS)가 받아 우주비행의 항법에 활용됩니다.

(펄사(Pulsar)

중성자성(中性子星). 직경이 10여km밖에 되지 않고 빠른 자전(自轉)을 하면서 표면에서 등대의 비컨(beacon)과 같이 전파를 발사하는 천체.

펄사는 맥동(脈動)하는 전파 별(pulsating star)을 줄여서 부르는 말이다.

1964년 영국의 천문학자 A.휴이시(Hewish)가 최초로 발견한 펄사는 주기가 1.33730초로 맥동하는 짧은 주기의 전파를 보내는 것이어서 한때 우주의 고등문명체가 보내는 신호로 오인받았으나 이러한 천체가 여럿 발견되면서 그때까지 이론적으로만 존재하던 중성자성으로 인정됐다.

최근에는 1초에 642회나 펄스(脈)를 내는 별이 발견됐다)



6. 마그네타즈 (초강력 자기장을 가진 중성자별)


중성자 별중에서 초강력 자기장을 보유한 별이 존재하는데 이것을 마그네타즈라고 부릅니다. 얼마나 강력하냐면 단단히 압축된 중성자별의 지각을 부숴버리는것은 물론이고 지진까지 일으키며 인간은 1000Km근처에만 가도 마그네타즈가 쏘아보낸 원자에 산채로 갈갈히 찢겨나간다고 합니다.



5. 16 프쉬케


화성과 목성사이에 존재할것으로 예측하는 16 프쉬케란 소행성은 행성으로 발전하기 전 단계인 원시-행성에서 껍질이 날아가버리고 핵만 남은 형태로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이 금속은 인류가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구조로 이루어져있다고 합니다.



4. 퀘이사


은하 중심에 위치한 블랙홀을 공전하는 물질 원반은 우주에서 가장 밝은 물체입니다. 이것의 밝기는 무려 우리 태양의 수조배에 달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3. 동족을 잡아먹는 은하


큰 은하는 작은 은하와 충돌한 후 서서히 집어 삼킵니다. 우리 은하와 안드로메다 은하는 약 4백만년 후 충돌할 것입니다.


2. MIRA


죽어가는 별이 어둠컴컴한 우주속을 초음속의 속도로 질주하고 있습니다. 이 별은 죽어가면서 13광년에 달하는 긴 꼬리를 남기는데 이 꼬리를 구성하는 먼지들로부터 새로운 작은 태양과 행성들이 태어나게 됩니다. 어쩌면 생명도요.


1. 얼어붙은 태양


WISE 0855-0714는 갈색 왜성이며 지표면 온도가 약 -48도에서 -13도로 태양치고는 매우 차가운 편입니다. 그에 반해 이웃한 갈색왜성인 루만 16B는 너무 뜨거워서 납이 녹아서 비가 되어 내리죠.


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v=JS7NYKqhrFo


2차 루리웹 - 괴담



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푸른 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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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OcEis




R-7




이 크고 아름다운 물체가 인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R-7이란 거시다.


이 물건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상당히 긴 설명이 필요하다

군사와 민간 방면을 넘나들며

자그마치 60년 가까이 현역으로 뛰고 있는 명작이기 때문








이 로켓의 개발은

한 소련 청년의 항공 덕질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오른쪽이 바로 코롤료프다 참고로 왼쪽은 인류 최초의 우주인인 그 유명한 유리 가가린






세르게이 파블로비치 코롤료프

어릴적부터 수학에 재능이 뛰어났으며

학창시절부터 글라이더에 푹 빠져서 수제작으로 만들기도 하는등

날아다니는 것에 대한 흥미를 무지막지하게 뿜어내었던 청년

1924년 키예프 대학 항공공학과에 입학하게 되면서

이 청년의 재능에 꽃이 피게 되었으니

5년만에 바우만 국립대학에서 항공기 설계공학 학위를 받고

항공기 설계국으로 배치되어 일하기 시작했다







참고로 이때 그의 지도교수가

투폴레프 설계국 설립자인 안드레이 투폴레프였다.





암튼 그는 설계국에서 일하는 틈틈히

취미삼아(!) 로켓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동시에 1년만에 항공기 조종사 자격까지 취득함과 동시에

소련에서 그의 재능을 높이 사 그를

당시 최고의 로켓 연구 그룹이었던 반작용 연구그룹으로 옮겨주게 된다.




하지만 소련이 원했던 군사연구와는 다르게

민간로켓계열을 연구하던 반작용 연구그룹은

삽시간에 반동으로 몰려버렸으며 천문학적인 돈을 받으면서 결과물이 없으니 

"이새퀴들 결과는 못 내면서 국고를 엉터리 실험으로 탕진하고 있네. 반동 아냐?"고 이들을 의심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거기다 그의 동료였던 발렌틴 글루스크가 그를 고의적 국고낭비 혐의로 고발하는 등 그의 재능을 질투하는 자들의 모함까지 겹치며

대숙청 기간동안

동료들과 함께 10년간 수용소로 끌려가는 고난을 맞이하게 된다

그래서 1930년까지 당대 전 세계 최고수준이었던

소련의 로켓기술은 제자리에 머물고 로켓기술 최고 권위국이였던 소련이 주춤하는 동안 나치 독일은  V-2를 쏘아올렸다.




결국 안되겠다 싶던 소련정부는

1944년 그를 사면시키고 연구소로 돌려보낸다

종전후 그는 V-2로켓을 제대로 뜯어보고 이해할 수 있는 몇안되는 인물이었고

그 재능을 토대로 독일에 파견되었는데

그때 운명적인 만남을 하게 되니

바로 V-2의 유도장치 개발자였던 전기공학자 헬무트 괴트룹이 

V-2 핵심 개발진중 거의 유일하게 소련측에 투항했던것

1930년대 까지 로켓기술 세계 최고 권위 국가였던 소련이기에 로켓 자체의 기술은 충분했으나

유도장치에 대한 기술은 약했던 소련입장에서는 최고의 인재를 얻은 셈이었고

즉시 괴트룹을 코롤료프한테 붙여서 미사일 연구를 진행하게 한다

1953년 재판결과 무죄판결을 받고 복권된 후

소련은 그야말로 아낌없이 돈을 퍼부어 줬고

그 돈으로 R로켓 시리즈를 개발하게되며

드디어 1957년 인류 역사에 남을 R-7로켓이 등장한다.


인류 역사에 기록되고도 남을 이  R-7 로켓의 스펙은


높이 : 34m

직경 : 3m

총 중량 : 280t

최대 사거리 : 8800km

탑재 무기 : 3메가톤급 수소폭탄


이라는 그야말로 흉폭하다고밖에 볼 수 없는

세계 최초의 ICBM(대륙간탄도탄)이었다.

러시아가  세계 최고의 ICBM 기술을 보유한 것도 사실 냉전시기 미국과 소련의 군사적 차이때문이다

냉전이 막 시작된 시기에 소련은 대표적인 육군국가였다. 당시에 지상에서 소련 육군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국가는 전무하였으며 이것은 미국 조차도 마찬가지였다.

미국이 일본에 핵을 투하한 이유가 일본의 관동군 때문이라는 설이 있지만

사실 가장 큰 이유는 소련 때문이였다.

소련에 의해 베를린이 점령되고 서쪽의 미,영군과 소련군이 독일을 나눠 점령했을 때 

미국은  "만약 소련이 계속 서쪽으로 진격한다면?" 이라는 고민에 빠진다.

계속된 고민 결과 미국은 결국 한 가지 결론에 이른다 

바로 "영국을 제외한 전 유럽을 포기해야 한다" 라는 결론이다.

이는 공산주의가 전 유럽을 휩쓴다는 소리고 그것은 유럽이라는 시장이 사라지는 것이다

미국은 이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일본에 핵을 투하한 것이다. 핵의 효과는 확실했는 데 

독일 분할을 놓고 자신들이 승전에 최고 기여를 했다고 서방을 압박하는 소련이 미국의 핵을 보고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조금 더 줄이는 태도로 협상에 임하기 시작했다.

암튼 소련 역시 얼마안가 핵을 개발했지만 소련 역시 또 고민에 빠진다.

소련이 최고의 육군국이라면 미국은 최고의 해군국이다. 

미국과 소련은 서로 다른 대륙에 존재하는 떨어져 있는 국가였기 때문에 

미국에 비해 약한 해군력은 소련의 큰 고민이였다. 

소련의 강력한 육군력 때문에 미국이 소련 영토를 점령할 순 없지만 

미국은 항모와 해군을 통한 소련에 대한 공격을 시도할 수 있었다.

이에반해 소련은 소련에 상륙한 미국육군을 막을 순 있엇지만 해군력의 열세로 미국 영토에 대한 공격을 시도조차 할 방법이 없었다.

즉 미국은 소련을 공격할 방법이 있었지만 소련은 아니였던 것이다.

그래서 소련이 개발한 것이 바로  ICBM(대륙간탄도탄)인 것이다.

또한 ICBM 개발을 시작으로 러시아 특유의 화력만능주의가 포에서 미사일로 넘어가기 시작하면서

현재 러시아가 미사일 기술의 최고 권위국가가 된 것이다.

















이야기가 좀 샛는데 암튼 이 로켓의 최대특징이라면

전무후무할 정도의 독특한 구조이다.


 






이렇게 주 엔진만 20개라는 위엄쩌는 개수를 가지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 구조는 사실상 당시에 동원할수 있는 엔간한 계산으로는

아예 설계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엄청난 계산 난이도를 자랑하는데

그야말로 따로노는 작은 20개의 출력들을

모조리 조율해서

대형엔진이 내뿜는 것처럼 하나의 균일한 출력으로 합쳐야하는

지금 생각해봐도 미친짓에 가까운 일

슈퍼 컴퓨터가 없던 시절 코롤료프는 100퍼센트 연필 계산으로 정확히 계산해버렸다.

이 다다익선 사상은 이후 우주정거장 미르를 만드는데 한번 더 사용된다





이 구조는 사실

미국도 도전했던 구조지만 미국은 몇십개의 엔진을 조율하여 마치 하나의 대형엔진처럼 세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도전을 포기하고 대형엔진 개발에 착수한다.

미국이 불가능하다고 포기했던 것을

코롤료프는 수작업 계산으로 그걸 해냈고

미국이 폰브라운 잡고도 삐걱대고 삽질 오지게 하는 동안

R-7은

1957년 8월에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에서

캄차카 반도까지 시험비행하는데 성공한다

이 때 시험발사장이였던 바이코누르는 현재 우주기지로 잘 써먹고 있다



(대신 미국은 소련보다 먼저 대형엔진 개발에 성공한다. 물론 얼마안가 소련도 대형엔진 개발에 성공.


ICBM으로는 R-7처럼 소형 엔진을 여러개 다는 것보단 하나의 대형엔진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최초의 ICBM인 R-7 은 새로운 소련의 ICBM에 밀려 군사적으로는 물러난다.)




다만 이 로켓은

다른 방면으로 명성을 떨치게 되었는데

소련의 대형엔진 개발이 거의 완성에 근접하여 R-7의 소련내의 위치가 흔들릴 때 

민간로켓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았던 코롤료프는

미국과 소련간의 냉전을 역이용해서


"대형엔진 개발 완료까지 아직 몇년 남았자나요, 

대형엔진이 아니여도 이 정도 로켓이면 우주 충분히 갑니다.


미국은 소형엔진으로 우주에 갈 기술이 없습니다,

미국이 개삽질할동안 한방 먹여야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대형엔진이 아닌 소형엔진으로 우주에 간다면 

전 세계가 우리의 우수한 과학기술에 오줌을 지릴 것 입니다"




라는 논리로 상층부를 설득

그토록 꿈에 그리던 우주개발의 시작을 이루게 되니




1957년 10월 4일

R-7로켓은 원자폭탄 대신

그의 아버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물체 하나를 싣고 날아올랐고



그 직경 58cm짜리 구는 인류의 역사를 바꾸고 전 세계 사람들의 팬티를 갈아 입게 만들었다.





그 이후 미국의 초특급 멘붕을 보면서 희열을 느낀 소련은

(S냐?)

점점 이 R-7로켓으로 별의별 짓을 다하기 시작했는데

스푸트니크 시리즈를 시작으로

유리 가가린을 필두로 한

최초의 유인 우주선 보스토크 계획까지

전부 이 로켓으로 쏘아올렸다

68년 제식에서 풀리고 난 이후

퇴출된 무기답지 않게 더더욱 많은 발사와 개수가 이루어 졌으며

달 착륙 경쟁에서 패배한 후

아예 이 R-7 위에 2단 로켓을 하나 더 올린후



원래 달착륙 사령선으로 쓰기로 되어있었던

소유즈 우주선마저 이 R-7 개량판에 실어서 쏘아올리며

지금까지 마르고 닳도록 써먹게 된다.

이 소유즈도 코롤료프의 작품이라는 사실을 보면

코롤료프가 얼마나 대단한 인간인지를 알 수 있다.




하도 쏘아대다보니

엄청난 양의 짬밥을 먹어가면서 얻은 별명

세계 최고의 발사체도 이 로켓의 정체성중 하나인데




일단 미친듯한 가성비가 있다

또한 AK-47로 잘 알려진 러시아 공학의 특징 

말도안되는 설계의 단순화로 엄청난 내구성과 신뢰성 거기다 뛰어난 양산력을

바로 이 R-7도 당연히 가지고 있었다.

거기다 소유즈 계획이 본격적으로 시동되면서

더욱더 러시아 종특이 발현되기 시작하고

가격이 정말 폭락하다시피 했는데

이로 인해


현재 세계 우주 발사 역사 중에 러시아 발사의 비율은 65%에 근접한다.



거기에 내구성도 최고란 말에 걸맞는

60년에 걸친 짬밥으로 쌓인 미친 품질과 안전성을 자랑하는데

어느정도냐 물으신다면




대충 이정도(...)

영하 20도 + 눈폭풍 + 엄청난 바람이 휘몰아치는데도 소유즈 발사 성공이라는

위엄쩌는 품질을 자랑한다

끽해야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 좀 분다고 발사취소되고 사고나는 미국의 발사체는 비교불가 수준




결국 미국과 러시아의 우주왕복선이 돈 문제로 강제 종료된 이후


현재 R-7은 사실 상 인류의 유일한 유인 우주선 발사체로서의 임무를 수행중이며




사람이나 화물이나 우주로 가는 건 거의 전부 다  60년된 R-7타고 우주로 가는 실정이다.

거기에 우주정거장의 밥차(...)인

프로그레스 화물선까지 전담으로 쏘아올리는걸 보면.....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 게 요즘인 데 60년이 지난 아직도 인류가 우주로 가는 유일한 방법은인류 최초의 위성인 스푸트니크를 우주로 보낸 로켓을 타는 방법 뿐이다.

정말 대단하지 않은가??



그야말로 폭탄부터 사람까지,

인류 최고의 배달부라는 말이 안아까울 정도의 명작 로켓임에 틀림없다













P.S


거기다 코롤료프에 밀린 그의 라이벌 글루스코는 코롤료프가 추구했던 우주 발사체보단 우주정거장 미르나 소련판 우주왕복선 부란 개발에 힘쓴다. 

그런데 글루스코가 우주 정거장에 힘쓴 덕분에 오늘날 러시아가 ISS(국제우주정거장) 돌리면서 NASA를 비롯한 미국과 유럽 거기다 아시아까지 위성을 쏘는 거와 같은 우주로 가길 원하는 전세계 모든 국가에게 삥을 뜯을 수 있는걸 보면 새옹지마가 따로 없다.

또한 ISS(국제우주정거장) 제작에 미국과 유럽 일본을 포함 많은 국가가 참여했지만 적어도 ISS의 80%를 러시아가 만든 걸 보면 러시아의 우주 기술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 수 있다.

암튼 러시아의 우주개발이 전부 다 과도한 육군으로 인한 해군력의 부족에서 시작된 만큼

러시아와 비슷한 군사 구조를 가진 우리나라도 미래에 우주강국이 될........수.....(생략)



출처 : 도탁스 (DOTAX)
글쓴이 : 마루귀여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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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짤방글, 음란물, 악성코드글, 혐오사진, 도배, 개인상품 판매글, 사진 없는 글, 동영상글, 기사전문 글 등의 공지사항 위반시 처벌될 수 있으니 게시판 이용 전에 꼭 공지사항을 읽어주세요.



한국 역사상, 아니 인류 역사상 최고의 UFO 사진.

 


1995년 9월 4일. 경기도 가평군 설곡리에서 문화일보 김선규 사진기자에

 의해  포착된 UFO 사진.

 

본래는 시골마을의 가을 정취를 담은 정경을 촬영하기 위해 가평을 찾은 기자가

 곡식을 터는 시골 노부부를 찍은 사진이었으나,

 

정작 인화해 보니 오른쪽 구석에 알 수 없는 물체가 포착되었고

 그 형상이 UFO 와 흡사하여 순식간에 화제로 떠올랐다.


주류 언론사 사진기자에 의해 UFO가 찍힌 것부터가 흔치 않은 사례라 발견 당시부터

 상당한 주목을 받은 사진이다. 사실 UFO 사진이 찍히는게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파고들다 보면 착각 혹은 조작으로 귀결되는 경우가 대다수라

이것도 그런 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지만

 

이 사진은 파고들면 파고 들수록 충격과 공포에 미스터리로 가득한 엄청난 사진으로 밝혀지면서 일약 UFO계의 성배로 등극했다.


본래는 총 3장을 연속해서 찍은 사진으로서 그 중 1장에만 위와 같이 UFO가 포착되었다. 덕분에 속도와 고도, 물건의 크기 등을 추측할 수 있었는데

 

직경 450m짜리 물체가 고도 3500m에서 초속 108km로 비행하고 있었다

 믿기 어려운 결과가 나와버렸다.

 

더욱 충격과 공포는 엄청난 속도로 비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찍힌 것으로

추정되는 잔상과 베이퍼 현상(증기가 위로 솟아올라 분출되는 현상)까지  

선명하게 포착되었다는 것.


영국 국방부 UFO조사데스크, 영국 UFO연구협회(BUFO-RA), 특수영상연구기관인 Network Security Management 사진 효과 전문회사인 테이프스트리, 영국 코닥필름 본사등에서도 김기자의 사진이 조작되지 않았으며 자연현상이나 지구상의 물체를 촬영한 것이 아님을 확인하였다.




 이런 것들을 종합한 결과 이 사진은 UFO 엄청난 속도로 비행하다 급격히 선회하는

 그 순간을 포착해 찍은 사진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그러니까 엄청나게 큰 비행물체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비행하다

 엄청나게 급커브를 튼 바로 그 순간 기막힌 우연으로 찍힌 사진이라는 것.

여기서 엄청나다는 표현은 대략 인류의 기술로는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수준이라는 뜻과 동의어다. 직경 450m짜리를 하늘에 띄우는 것만으로도 큰일인데,

대기중에서 초속 108km, 그러니까 마하 300 으로 날리는 건 아직 공상과학의 영역이다.

사실 날린다고 해도 큰일인게, 과학적으로 생각해보면 직경 450m나 되는 물체가 고작 고도 3500m 에서 마하 300이라는 속도로 날면 엄청난 소닉붐이 발생하여 지상이

죄다 쑥대밭이 되어버려야 한다.

 

물론 사진이 찍힐 당시에 소닉붐 같은 것은 관측된 바 없다.

만일 소닉붐이 일어났다면 사진을 찍은 기자든 사진에 찍힌 노부부든 아무도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너무나도 충격적인 사진인데다 사진 원본과 필름까지 모두 온전히 남아있었기 때문에

 유례가 드물 정도로 철저한 검증(코닥 본사. 각종 UFO 연구단체 및 학술단체. 프랑스

국립우주항공국 등에서 검증했다)이 이루어졌지만 결론은 언빌리버블이지만 레알이다.

 

조작은 아니고 자연현상도 아니며 인간이 만든 물건은 더더욱 아니라는 것이었다.
결국 정체는 끝내 밝혀지지 않은 채 그야말로 미확인 비행 물체로 남았다.


전 세계를 통틀어 이것에 비견될 수 있는 UFO사진은 이전에도, 이후에도 발견되지

 않았다. UFO 사진이라는 게 선명하면 대개 조작(아담스키나 빌리 마이어처럼!)이거나

착각(실험용 비행기, 기상 관측 기구, 구전 번개 등 보기 드문 인공물이나

자연현상을 UFO 오인)일 확률이 높고 조작이나 착각이 아니면 이게 뭔지

알아볼 수도 없을만큼 흐릿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수준으로 선명한 데다가

철저한 검증을 거쳤고 위에 설명된 것처럼 엄청난 정보를 담고 있는

UFO사진은 정말 세계적으로 뒤져봐도 없다.




출처 :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글쓴이 : 와이파이풋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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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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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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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 다큐에서 각국 특수부대 불러서 실험했었는데

사이렛 메트칼이 저거 시연했음

실제로 권총든 사람이 반항을 감지하고 방아쇠 당기기까지 걸리는 시간보다

저게 더 빠르다고함











출처 : 도탁스 (DOTAX)
글쓴이 : 설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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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출처 - http://blog.naver.com/rlac10/80203634609

2차 출처 - 루리웹 괴담

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푸른 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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