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연/과학 Science'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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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TV가 빛나는 밤에 (연이말2)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이 곳은 무조건적으로 연예인을 비난하는 곳이 아닌 올바른 비판을 지향하는 카페입니다.



 

 

 

 

 

 

 

 

 

 

 

 

 

 

 

 

 

 

 

 

 

 

 

 

 

 

 

 

 

 

 

 

 

 

 

 

영상은 여기

 

http://www.youtube.com/watch?v=EPMHXwyAiuo&feature=player_embedded#at=83

 

 

 

 

그냥 5초간 숨 참으면 되지 않음? 하고 생각한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출처 : …안방 TV가 빛나는 밤에…
글쓴이 : 유.5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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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MmJSP







10위 초고속 항성


별똥별이란 운석이 떠돌다가 지구의 대기권에 진입하여 마찰열에 의해 불타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기본 지식은 초등학교 4학년도 아는 데요. 하지만 최근 과학자들의 관측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별똥별에 대한 기본 정의는 수정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진짜 별똥별(shooting star)이 나타난 것입니다.


이 별은 초고속 항성입니다. 이 항성은 매우 크고 이글이글 타오르고 있으며 가스로 추진력을 받아 시속 수백만km의 속도로 우주를 질주합니다.


과학자들은 쌍성계(역자주: 2개의 항성이 서로를 빙글빙글 도는 항성을 뜻합니다.)에서 서로의 중력에 얽매여 초고속으로 회전하던 쌍둥이별중 한개를 근처에 지나가던 초거대 블랙홀이 잡아먹으면서 중력이 사라진 또 다른 쌍둥이별이 그 반작용으로 우주를 향해 미친속도로 튕겨져 나간것이 이 초고속 항성의 기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 불타는 총알별은 크기가 우리 태양의 4배에 이르며 우리 은하를 향해 돌진해오고 있습니다.







9위 지옥 행성


글리제 581 C행성은 당신을 죽이고 싶어 합니다. 아니 농담이 아니라 진심으로요. 과학자들은 장차 인류의 제1 식민지 행성 후보로 꼽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행성은 인류를 강력하게 거부하고 있습니다.


글리제 581 항성계의 중심에는 적색 왜성이 존재합니다. 우리 태양의 몇배나 작은 크기의 이 적색 왜성은 그 밝기가 우리태양 1.3%에 불과합니다.

대신 글리제 581행성은 우리 태양과 지구간의 거리보다 훨씬 더 가깝습니다. 적색 왜성과 너무 가까운 나머지 왜성의 초강력한 중력때문에(역자 주 : 왜성 종류는 그 크기에 비해서 강력한 중력으로 유명합니다) 글리제 581 C 행성의 한쪽 면은 언제나 주성쪽으로 고정되어있고 (낮) 반대쪽 면은 언제나 주성을 등지게 됩니다(밤). 지구의 위성인 달과 마찬가지이지요.


이렇게 자전이 불가능하고 고정된 행성의 조건은 여러가지 괴이한 현상을 만들어 냅니다. 언제나 낮인 밝은 면에 한발자국이라도 내딛는 순간 당신의 얼굴은 바로 녹아버릴 것입니다. 반대편인 밤 지역으로 간다면 즉시 얼어버릴 것입니다. 하지만 낮인 면과 밤인 면의 극히 좁은 벨트 부분에서는 생명체가 생존가능한 온도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리제 581 C 행성에서 생존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적색 왜성을 공전한다는 것은 우리 가시 광선 스펙트럼중 낮은 주파수가 쏴진다는 것을 뜻하며 글리제 581 C 행성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면 지옥을 연상시키는 빨간 색만 보게 될 것 입니다. 

글리제 581 C 행성의 독특한 조건의 또 다른 부작용으로는 이 행성의 모성인 적색 왜성이 쏟아붇는 수많은 적외선에 적응하기 위해서 토종 식물들의 잎은 지구의 녹색이 아닌 검은색이 되버린 다는 것입니다. 검정색 잎을 따다가 샐러드를 해 놓으면......누가 감히 그걸 먹을 수 있을까요?







8위 카스토르 항성계


거대한 불덩어리 별 한두개로는 뭔가가 부족하다는 당신을 위해 카스토르 항성계를 소개합니다.


밤하늘에서 쌍둥이 자리에서 가장 밟은 별 2개중 1개인 카스토르 항성계는 그 엄청한 밝기로 유명합니다. 

왜냐하면 이 항성계는 단지 1개의 별로 이루어진게 아니라 무려 6개의 별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입니다. 


1쌍의 밝고 거대한 A타입 쌍성 주위에 2쌍의 좀 더 어둡고 차가운 M타입 적색 왜성들이 존재합니다. 3쌍 6개의 별들은 우리 태양 밝기의 무려 52.4배에 달하는 밝기를 자랑합니다.








7위 딸기와 럼주가 넘치는 우주


최근 몇년 사이에 과학자들은 우리 은하 중심에 위치한 성운에 대해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 


아마도 신이 이 사수자리 B2 성운을 만들 때 장난기가 발동했는 지도 모릅니다.  

이 성운은 럼주냄새가 나며 그 맛은 딸기맛입니다.


이 가스 성운의 성분을 분석해보니 에틸 포름산 염이 럼주 냄새와 딸기맛을 내는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거대한 성운은 포함하고 있는 딸기쥬스의 양만 백만 곱하고 백만 곱하기 백만 리터로 추정됩니다








6위 불타는 얼음의 행성


좀 전의 글리제 행성계 기억하시나요? 좀전에 우리가 방문했던 그 지옥별 말입니다. 이제 우리는 글리제 행성계의 다른 별을 가볼까 합니다. 사람 잡아먹을 것 같은 지옥같은 별이 시시하다면 별 전체가 얼음으로 이루어져 있는 섭씨 온도 439도의 행성은 어떤가요? 글리제 436 b는 간단하게 말하자면 불타는 얼음덩어리입니다. 스타워즈의 호스 행성을 상상해보십시요. 

호스행성과 비슷하지만 불타고 있다는 점만 다르답니다. 이렇게 높은 온도에도 불구하고 얼음이 녹지 않고 고체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로는 이 행성이 막대한 양의 물로 가득차 있다는 점입니다. 막대한 질량의 물을 중력이 중심부를 향해 꽉꽉 눌러주기 때문에 매우 높은 온도에도 불구하고 물분자가 증발하지 못하고 단단하게 압축되어 고체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5위 다이아몬드 행성


갑부로 유명한 오프라 윈프리나 빌 게이츠에게 어울리는 행성입니다.

게자리 55 행성계 e는 행성 전체가 결정화된 다이아몬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행성의 다이아몬드를 가치로 환상하면 26.9 x 10의 27승 달러어치입니다.이정도라면 부루나이 왕국의 술탄조차 꿈에서만 볼 수 있는 거금군요.


이 거대한 다이아몬드 덩어리 행성은 한때 쌍성계에 소속되어 있었지만 이 행성이 쌍둥이 별이 이 별을 서서히 집어 삼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 별은 탄소로 이루어진 행성의 핵까지 빼앗기지는 않았고 이 탄소 핵은 막대한 양의 열과 압력을 받아 서서히 다이아몬드 결정으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표면온도가 무려 섭씨 1648도에 다를 정도로 뜨거웠으니 다이아몬드 생산조건에는 최적화 되었죠.이 행성 중량중 1/3은 순수한 다이아몬드이고 그 밖에 지표면은 산소가 과잉함유되어있는 물로 가득차 있습니다. 이 행성은 주로 흑연,다이아몬드와 기타 실리콘 종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거대한 보석 행성은 지구의 2배 크기이며 중량은 무려 8배에 달하기 때문에 행성 분류계에 따르면 '슈퍼지구'로 분류됩니다.









4위 히미코 성운


히미코 성운은 원시 은하의 형태를 잘 보여주는 성운입니다.

이 성운은 초기 우주에서 가장 흔한 형태의 물체였으며 빅뱅으로부터 불과 8억년 이후에 탄생하였습니다. 

과학자들은 히미코 성운을 연구하면서 그 크기 때문에 크게 놀랐습니다. 우리은하수 은하보다 절반이나 작았던 것입니다.

히미코 성운은 빅뱅 직후로부터 2억년이 지난 시대, 이른바 '재이온화 시대'에 소속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 성운을 몇번 관측한 결과 과학자들은 이 성운의 형태가 초기 은하의 형태라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3위 우주 최대의 저수지


1.2억광년 떨어진 우주 먼 곳에 퀘이사(준성)의 중심부에 우주 최대의 저수지가 존재합니다.

무려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물의 140조배에 해당하는 양이  퀘이사 중심부에 위치한 초거대 블랙홀 근처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단, 안타깝게도 이 막대한 양의 물은 액체가 아니라 수백광년 크기의 가스구름형태로 존재하는데요. 

그때문에 우주에서 가장 멋진 워터 슬라이드를 탈 수는 없게 되버렸네요...


더 흥미로운 것은 블랙홀의 크기가 무려 우리 태양의 120억배에 달하며 무려 태양이 발산하는 에너지의 1천조배에 달하는 막대한 양의 에너지를 우주에 토해내고 있습니다.









2위 우주 최대 크기의 전류


불과 몇년전에 과학자들은 우주 스케일의 전류를 발견하고는 놀라서 쓰러졌습니다.


10의 18승크기의 앰프나 혹은 대충 1조 볼트의 전류로 추정됩니다. 

이 번개는 은하 중심부에 위치한 어마어마한 크기의 블랙홀에서 발생하는 거대 우주 제트가스 분출현상에서 생성됩니다.

명백하게도 블랙홀의 거대 자기장으로부터 번개줄기가 15만광년 떨어진 가스구름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번개의 크기가 무려 우리 은하길이보다 1.5배 더 크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1위 거대 퀘이사 그룹


히미코 성운이 우리 은하의 절반 크기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꽤 크죠?

그렇다면 너무 커서 현대 천문학의 보편적인 법칙마저 깨버리는 크기의 천체는 어떤가요?

바로 거대 퀘이사 그룹입니다.


우리 은하는 직경은 불과 10만광년입니다. 생각해보십시요. 우리 은하 가장자리에서 무언가 일이 일어난다면 이 광경을 담은 빛이 은하의 반대편으로 전달되는데 무려 10만년이나 흘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것은 즉, 우리가 지구에서 천체를 관측할 때 어떠한 이벤트가 일어났다면 사실 그 사건은 우리 인류가 갖 지구에 출현했을 때 벌어졌을 수도 있다는것입니다.


이제 시간과 길이의 상관관계를 아셨으니 여기에 4만배를 곱해보세요. 네 맞습니다. 거대 퀘이사 그룹의 길이는 무려 40억 광년입니다. 실제로 이 퀘이사들의 집합은 현대 천체학의 일반 법칙마저 파괴해버렸습니다. 그동안 가장 큰 천체물체는 고작 12억 광년이었거든요.

과학자들은 이렇게 엄청난 크기의 천제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지 못합니다. 괴물같은 크기의 천제는 현대 물리학 법칙에 대놓고 침을 뱉으며 조롱하는 듯합니다.







1차 출처 : http://listverse.com/2013/04/23/top-10-strangest-things-in-space/

2차 출처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etc/327/read?articleId=21074909&bbsId=G005&itemId=145&pageIndex=2



출처 : 엽기 혹은 진실..(연예인 과거사진)
글쓴이 : 아트연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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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엽기 혹은 진실..(연예인 과거사진)
글쓴이 : 리 페이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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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
http://media.daum.net/v/20130925152107102

출처 :  [미디어다음] 과학 
글쓴이 : 지디넷코리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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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왕립천문대는 지난 4년간 천문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주의 모습을 보여주어 왔다.


올해 수상작에는 달의 실루엣에서 유성우, 오로라, 일식, 우주 성운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새롭고 다양한 모습들이 선정됐다.

씨넷은 24일(현지시간) 영국왕립천문대 콘테스트 결과 올해의 최고 우주사진으로 선정된 사진들을 소개했다.

모두 1천200장의 사진이 출품됐으며 모두가 놀라운 우주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가운데 영예의 수상작을 소개한다.




1.믿을 수 없는 아름다움...달빛 실루엣



▲ 믿을 수 없이 아름다운 달빛 실루엣. < 사진=씨넷 >

믿 을 수없을 만큼 아름다운 사진 가운데 특별상은 호주의 마크 기가 찍어 '사람과 우주'부문에 출품해 특별상을 수상한 사진이다.


그는 '달 실루엣'이란 제목의 사진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뉴질랜드 웰링턴시에서 2km 떨어진 빅토리아산 조망대에 모여 도시를 내려다 본다.


하지만 이 특별한 날에는 달이 조망대 오른쪽으로 솟아올라 구경꾼들에게 실루엣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2.오로라...마술같은 붓질


▲마술같은 붓질을 보여주는 노르웨이 상공의 오로라. < 사진=씨넷 >

노르웨이의 프레데릭 브롬스는 자신이 촬영한 사진을통해 "마술같고 드라마같은 노던라이트 오로라의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진 속에서 눈처럼 보이는 부분은 강력한 달빛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3. 일식의 고리



▲ 일식 고리의 아름다움. < 사진=씨넷 >

우리태양계 카테고리를 보여주는 이 수상작 사진은 일식 중에 생긴 빛의 고리를 보여준다.


촬영자 만토 휘는 "육안으로 보여지는 모습을 최대한 생생하게 촬영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4. 심우주의 성운을 찍다.



▲작가는 심우주를 아름답게 표현한 붓질을 상상해 보라고 말한다. < 사진=씨넷 >

심우주부문에서 수상한 애덤 블록은 망원경으로 찍은 15시간동안 노출시켜 찍은 이 성운 사진에 대해


"이 가느다란 먼지와 불투명하고 차갑고 검은 이 분자 구름의 중심을 표현한 붓을 상상해 보라"고 말한다.




5. 멋진 우리은하계로 안내하는 등대의 불빛



▲빛을 별로 안내하다라는 제목의 이 사진 오른쪽 끝은 실제 등대다. < 사진=씨넷 >

마 크 기는 전체 콘테스트는 물론 지구와 우주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사진은 뉴질랜드 노드아일랜드에서 우리은하계를 찍은 '빛을 별로 안내하다'란 제목의 출품작이다.


사진 오른쪽 위로 보이는 가장 밝은 빛은 뉴질랜드 케이프 팰리서등대의 불빛이다.




6. 금성이 태양을 지나는 모습



▲금성이 태양을 지난 모습을 찍은 사진. < 사진=씨넷 >

영 국의 샘 콘월은 비너스가 태양을 지나는 이 놀라운 사진으로 최고신인상인 성패트릭무어상을 받았다.


그는 "나는 천문사진에는 아마추어다. 지난 해 금성이 태양을 지날 때 태양계 사진을 찍을 드문 기회를 얻었다.


친구들과 카메라장비를 챙겨들고 내가 아는 가장 높은 장소인 브레콘 비콘스에 있는 비바람 부는 폭스헌터스그레이브로 가서


새벽 2시에 이 사진을 촬영했다"고 말했다.


그는 "몇시간도 안돼 그 곳에는 진짜 천문가들로 꽉찼다..그곳에서 본 것은 내가 본 것 가운데 가장 놀라운 광경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7. 수천만개 별이 모인 은하의 모습



▲수천개의 별이 모인 은하수의 모습. < 사진=씨넷 >

젊은 우주사진가 상을 받은 미국의 14세 소년 제이콥 마치오는 니콘 D3100카메라와 18mm렌즈로 촬영한 은하수의 모습을 출품했다.


수천억개의 별과 먼지가 모인 은하의 모습이 아름답다.




8. 페세이드 유성쇼



▲ 페세이드 유성우의 모습. < 사진=씨넷 >

데이비드 킹햄은 미 와이오밍주의 국립메드신보우숲에서 페세이드 유성우쇼를 촬영한 사진을 출품했다.


저녁부터 동트기까지 7시간 동안 23장의 이미지를 촬영해 만든 사진이다.



9. 피요르드 뒤로 지는 혜성의 아름다움

▲피요르드 뒤로 지는 혜성의 모습을 포착했다. < 사진=씨넷 >

노 르웨이의 프레드릭 브롬스는 지구와 우주부문에서 이 혜성C/2011 L4 팬스타(Panstarrs)를 촬영한 사진으로 평론가상을 받았다.


팬스타 혜성이 노르웨이 피요르드 뒤로 떨어지는 모습이다.


올해 발견된 이 얼음과 바위로 된 핵으로 이뤄진 혜성은 태양을 향해 접근하면서 꼬리에서 수천km나 되는 가스를 내뿜었다.




10.토성의 고리

▲사이프러스에 있는 올림푸스산에서 촬영한 토성의 모습. 토성의 고리와 대기를 신비한 컬러와 함께 보여주고 있다. < 사진=씨넷 >

영국의 대니얼 피치는 사이프러스에 있는 1890미터 높이의 올림푸스산에서 우주망원경을 이용해 토성의 고리와 대기가 잘 묘사된 이 이국적인 사진을 촬영했다.




11. 보석같은 우주의 성운

▲ 보석같은 심우주의 성운모습. < 사진=씨넷 >

아 일랜드의 톰 오도나휴가 찍은 심우주의 아름다운 보석같은 성운의 모습이다.


그는 이 희미한 보석들을 촬영하기 위해 총 60시간 동안 스페인 하늘의 구름속에 카메라를 노출시켰다.


오도나휴는 "사진의 청색과 노란색 지역에서 보듯, 먼지는 가까이에서 오는 별빛을 반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른쪽에는 밝은 별이 수소가스를 이온화해 붉게 빛나게 만들고 있으며 그 아래 먼 곳에서는 구상성운이 수천 개의 별을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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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운석 추가발견, 운석 가운데 가장 크고 무거워

 

 

 

기사입력 2014-03-29 10:35기사수정 2014-03-29 10:35


(자료출처:파이낸셜뉴스)

 

 

 

 

진주 운석 추가발견 소식이 화제다. 경남 진주에서 20㎏이 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운석이 또 다시 발견된 것이다.

진주시는 운석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진주를 운석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좌용주 경상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교수는 지난 17일 경남 진주시 집현면 덕오리 한 도로변 개울에서 발견된 암석을 조사한 결과 최근 발견된 운석 3개와 같은 종류로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좌 교수는 암석의 자성을 판별하는 전암대자율 측정 결과와 부분 절단을 통한 구성광물 성분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운석이라고 결론지었다.

 

암석 발견자인 김만식씨(54·진주시)는 당시 등산을 위해 차를 타고 가다 잠시 내려 길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개울 물 속에 잠긴 운석을 찾았다. 발견 지점은 지난 10일 처음으로 운석이 발견된 진주시 대곡면에서 남서쪽으로 직선거리 1.5㎞ 떨어진 곳이다. 이 운석은 무게 20.9㎏, 가로 25㎝, 세로 25㎝, 높이 16㎝로, 지금까지 진주지역에서 발견된 운석 가운데 가장 크고 무겁다.

 

 

현재 이 운석은 풍화를 막기 위해 경상대 지구환경과학과가 인큐베이터 속에 진공 상태로 보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학교 운석연구실 등 전문기관에 운석 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출처 : UFO연구동호회
글쓴이 : 카페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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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운석 떨어진 위치 찾는 법…'진짜' 운석 판별법

 


[레알? 사이언스톡]겉과 속 색상이 같으면 운석 아니야…운석 탐사객 에티켓 지켜야

 

 

 

(글 출처:머니투데이/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과학향기(scent.ndsl.kr/index.do))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32716104047009&outlink=1

 

 

 

 

 


3월 9일, 한반도를 방문한 별(소행성)에서 온 그대(운석)가 진주에서 발견되면서 이곳에는 ‘운석 사냥꾼’들이 몰리고 있다. 운석의 가장 높은 가치는 과학자들이 직접 우주의 물질을 만져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샘플이라는 것.

 

따라서 가능한 많은 표본을 찾는 것이 좋다. 시간이 지나 지구의 환경에 오염된 운석보다 신선한 운석이 더욱 연구가치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광범위하게 흩어진 운석을 빠른 시간 안에 찾기란 쉽지 않아 운석을 찾는 여러 노력이 필요하다.

 

만약, 이렇게 연구 가치를 위한 순수한 노력의 일환으로 운석 찾기에 참여한다면 운석 사냥꾼이 아닌 ‘운석 탐사객’이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운석을 발견할 수 있을까? 운석 탐사객을 위한 운석 탐색법을 살펴본다.

 

 

 

 

◇미천면 오방리 밭·대곡면 비밀하우스 주변 찾아봐야

 

무엇보다 가장 궁금한 것이 ‘지금 진주에 가도 발견하지 못한 운석이 정말 있을까?’일 것이다. 물론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크고 작은 운석들이 더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근거는 먼저 발견된 운석이 석질운석이라는 점이다. 석질운석은 철운석에 비해 강도가 약해 지구 대기권 진입과정에서 쉽게 부서지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진주운석 낙하장소 주변에 수십 개의 운석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럼 이 운석들은 어디에 흩어져 있을까?

 

먼저 발견된 진주 대곡면 단목리 비닐하우스에 떨어진 운석은 무게 9.4kg이다. 다음으로 진주 미천면 오방리 중촌마을 콩밭에서 발견된 것이 이보다 작은 4.1kg이고, 진주 미천면 오방리의 다른 밭에서 발견한 운석이 가장 작은 1kg이다. 이들 발견 장소를 연결하면 진주운석의 낙하경로가 되며 발견된 장소에 따라 운석의 무게가 다른 것에는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

 

유성이 대기권을 비스듬히 진입하는 과정에서 쪼개져 낙하하게 되면 가장 가벼운 것은 대기와의 마찰로 속도가 빨리 느려져 가장 먼저 낙하경로상의 지상에 떨어진다. 그리고 가장 무거운 것은 가장 먼 곳에 떨어지게 된다.

 

이렇게 본다면 진주 운석 중 1kg의 운석이 가장 먼저 오방리 밭에 떨어지고 무거운 9.3kg의 운석은 더 오랜 비행을 하며 대곡면 비밀하우스에 떨어진 것이다. 낙하경로를 생각한다면 미천면 오방리 밭 주변에는 1kg보다 작은 운석들이, 대곡면 비밀하우스 주변에는 10kg이상의 운석들이 발견될 수 있을 것이다.

 

 

운석은 일직선 낙하경로를 따라 수십 킬로미터 정도의 타원형 지역에 떨어진다. 이렇게 본다면 진주의 발견 장소를 부근으로 하여 상당 부분이 운석의 낙하 장소가 된다.

 

 


◇겉과 속이 같은 색이면 '운석 아니다'

 

그럼 운석은 주변의 돌과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운석의 외관상 가장 큰 특징은 색깔이다. 운석은 초속 10km이상의 속도로 대기권을 진입하는 동안 운석의 앞쪽에 생긴 대기의 압축에 의해 만들어진 1800℃이상의 고온에 노출되면서 검은색 또는 검붉은색을 띄게 된다.

 

고온으로 타고 남은 바깥부분을 용융각(fusion crust)이라 하며 특징은 마치 과일의 껍질처럼 1mm이하의 매우 얇은 두께라는 것이다. 따라서 진주운석처럼 석질운석은 겉과 속이 다른 색으로 되어 있으며 만약 속까지 검은 돌이라면 철운석이 아닌 이상 운석이 아니다.

 

다음 특징은 철운석뿐 아니라 석질운석의 경우에도 철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자석에 반응을 한다는 점이다. 분석결과 진주운석에도 철 성분이 10-20% 안팎으로 상당량이 함유된 것으로 드러났다. 그래서 외국의 운석 사냥꾼들은 보통 막대기 끝에 자석을 붙인 도구나 금속 탐지기를 이용하여 숨어 있는 운석을 찾는다. 운석에 철이 포함되어 있는 이유는 운석의 모천체가 가진 역사에 기인한다.

 

태양계 초기에 있었던 작은 소행성들이 충돌하여 큰 소행성이나 지구와 같은 행성을 만들게 된다. 이 과정에서 소행성의 물질들은 충돌과 열로 많은 변형이 생기는데, 특히 뜨거운 초기 큰 소행성이나 행성에서 무거운 철은 중심에 모여 핵을 형성하게 된다.

이와 반대로 큰 소행성이나 행성의 일부가 되지 못한 운석들에는 철이 분포하게 된다. 이런 충돌과 열로 인한 변형을 겪지 않은 소행성에서 떨어져 나온 운석을 시원운석이라 하며 진주운석이 이에 속한다.

 

이에 비해 철로만 이루어진 철운석이나 철의 함량이 매우 높은 석철질 운석은 조금 다르다.

 

철운석은 핵이 만들어진 큰 규모의 소행성이 충돌로 인해 내부의 철핵이 떨어져 나간 경우에 생기고, 석철질 운석은 철핵과 주변의 돌이 섞여 떨어져 나간 경우에 만들어 지기 때문이다. 이런 운석을 분화 운석이라 한다.

 

다음 특징은 내부의 모습을 통해 운석을 판별할 수 있다. 진주에서 발견된 운석의 경우 잘라보면 0.1mm에서 1mm 크기의 콘드률이란 작은 암석구슬로 이루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진주운석을 석질운석 중에서 콘드라이트라고 하며 암석화적 특징이나 화학조성에 따라 오디너리 콘드라이트(ordinary chondrite)로 분류된다.

 

콘드률은 태양계 초기에 있었던 여러 고온의 현상으로 작은 먼지 덩어리가 녹은 후 빠르게 식으면서 만들어진 것. 석질운석 중에는 이런 콘드률과 같은 특별한 특징이 없는 에이콘드라이트의 경우에는 큰 소행성이나 달 또는 화성에서 날아온 것으로 추정된다.

 

 

 

◇운석여부, 자르지 않고 판별하는 법

 

마지막으로 운석을 자르지 않고 판별하는 측정법을 소개한다.

 

운석은 지구의 돌에 비해 철과 마그네슘 등의 무거운 성분이 많아 밀도(어떤 물질의 단위 부피만큼의 질량)가 높다. 이 밀도를 여러분이 확인할 수 있는 간단 방법은 아르키메데스가 한 목욕탕 실험을 이용하는 것이다.

 

먼저 전자저울을 이용하여 운석으로 생각되는 돌의 무게를 잰다. 이때 돌의 무게가 105g이 나왔다고 하자. 그리고 컵에 적당히 물을 담아 저울에 놓고 눈금을 제로에 맞춘다.

 

돌을 실로 감아 나무젓가락에 연결한 후 물 컵에 중간쯤 담근 후에 바닥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무게를 잰다. 이때 무게가 30g이라 하자. 이 늘어난 물의 무게는 돌의 부피와 같다.

 

따라서 돌의 부피는 30㎤가 된다. 밀도를 계산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돌의 질량 105g을 돌의 부피 30㎤로 나누면 되는데 이때 3.5g/㎤가 밀도가 된다. 그럼 이 돌은 운석일까?

 

지구상의 돌의 밀도는 보통 2-3g/㎤이고 이에 비해 무거운 운석의 밀도는 3-7g/㎤이다. 따라서 여러분이 발견한 돌의 밀도가 3g/㎤이상이 나왔다면 일단 운석일 확률이 높아진다.

 

하지만 가장 좋은 판별법은 가능한 훼손이나 오염을 시키지 않고 관련 연구기관의 분석을 받아보는 것이다.

 

 

연구기관에서는 제공된 운석을 냉각하여 외부에 부착된 이물질을 제거하고 5%정도의 무게를 절개한 후 이 박편을 이용하여 전자현미경 분석과 레이저 불화방식 산소동위원소 분석을 통해 지구상의 암석에서는 관찰되지 않는 화학조성, 조직, 광물 등의 특성을 찾아내게 된다.

 

연구기관에서는 제공된 시료가 운석으로 판명될 경우, 국제운석학회에 분석 결과를 보고하게 된다. 현재까지 국제운석학회에 보고된 운석은 약 4만6000여개가 된다.

 

 

 

◇진주운석 일생

 

진주운석의 모천체는 46억 년 전 태양계 초기, 소행성이나 행성이 되지 못하고 화성과 목성사이의 소행성대에 머물며 살았다. 그러다가 이곳에서 벗어나게 된 이 천체는 우연히 지구의 중력에 붙잡혀 수 십 억년의 방랑자 생활을 끝낸 것이다.

 

고도 118km에서부터 대기와 마찰로 빛을 내기 시작하며 유성(별똥별)이 되었다. 80km에서는 유성의 앞면에 있는 공기가 압축돼 섭씨 1800도 이상의 뜨거운 플라즈마가 되는데, 이때 대부분의 유성은 증발하게 된다.

 

 

하지만 9일에 떨어진 유성은 다행히 이 과정에서 살아남아 고도 25km에서 공중분해 됐으며, 이것이 낙하하여 진주 운석이 된 것이다. 아마 이 과정에서 유성의 진입속도는 대기와의 마찰로 없어지고 지구의 중력만으로 자유낙하하여 결국 시속 100~150㎞의 종단속도(공기저항으로 더 이상 빨라지지 않는 속도)로 지상과 충돌, 큰 분화구는 생기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진주 운석의 새로운 삶이 시작된 것이다. 즉 진주운석은 태양계 초기엔 행성의 일부가 되지 못했지만 46억 년 지난 지금에야 행성의 일부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것이다.

 

 

◇운석 탐사객 에티켓

 

운석을 찾는 탐사객에게도 에티켓이 필요하다. 해방이후 한 번도 운석이 방문한 적이 없는 우리의 경우, 관련한 법이 없어 운석은 민법상에 주인 없는 물건인 무주물로 보아 최초 발견자에게 소유권을 인정하는 의견이 다수인 듯하다. 하지만, 외국의 경우 땅 주인을 소유주로 인정하는 경우도 있어 사유지에 무단으로 들어가 운석을 찾는 행동은 삼가야 할 것이다.

 

이번에 진주를 방문한 운석은 일확천금을 벌게 하는 것이나 횡재가 아니다. 우리가 46억 년의 역사를 가진 태양계 속의 한 존재로 살아가고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소중한 연구 가치로서의 과학사료(科學史料)이다.

 

※본 콘텐츠 저작권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과학향기(scent.ndsl.kr/index.do)에 있습니다.

 

출처 : UFO연구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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