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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같은 숲]
오늘도 숲을 걷는다. 오늘은 성삼재에서부터 노고단까지의 구간이다.
매년 한차례 이상씩은 가곤 하는 코스이지만, 오늘은 예년보다 좀 늦었다.
자동차가 어느정도 높이까지 데려다 주는 바람에 좀 더 수월하게 산에 오를 수 있다.
이 구간을 안다녀온 분은 없겠지만, 이젠 눈감고도 갈 수 있을만큼 익숙해졌다.
평일인데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옆에서 함께 걷다가 이내 앞질러 간다.
아무래도 앞, 뒤, 옆, 위까지 눈팅을 해야 하는 우리의 발걸음이 늦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근사한 꽃 하나라도 발견하면 언제 또 출발하게 될지는 누구도 모르니...
등산로가 평이하다 보니 노고단까지만 다녀오는 커플들도 많이 눈에 띄고,
그렇게 천천히 걷는 사람들과 발걸음이 비슷하여 내내 함께 오르게 된다.
이 숲길을 가면서 물참대를 처음 만났었고, 함박꽃이 어떻게 생겼는지 배웠었다.
눈개승마와 지리터리풀의 향연도 맛보았고, 정향나무의 향에 취해보기도 했다.
들꽃 초보시절, 생전 처음 보는 신기한 꽃들에 취해 한 발 떼기도 힘들었던 곳,
그때 함께 했던 사람들은 모두 어디서 무슨 꽃들을 만나고 있는지...
오늘은 나이 드신 목사님 한 분만 모시고 단촐하게 가고 있는 중이다.
숲은 보석이다. 아마존처럼 거대한 밀림이나 시베리아 침엽수림처럼 크지는 않을지라도
우리의 숲들은 다정하고 부드러운 연인같아서 참 좋다. 너무 좋다.
그 연인은 숲길을 다 걸어가는 동안 옆에서 함께 손잡아주고 콧노래도 속삭여준다.
나뭇잎 그늘의 그 길 내내 새소리 물소리 놓아주어 발길에 힘을 실어주기도 한다.
여름엔 단아한 춤사위의 섬섬옥수가 날아갈 듯 하고, 가을엔 부끄러운 홍조로 시를 적어주기도 한다.
겨울엔 상고대 하얗게 입혀 과다노출의 민망함을 가려주기도 하고,
봄에는 또 어떤가. 단일 색조의 그라데이션으로 덧칠해나가는 숲의 농염은 감히 육감적이다.
호구지책의 밥벌이하는 시간을 제하고 남는 시간에 그 연인 만나는 일을 어찌 마다 하랴.
더구나 활짝 핀 진귀한 들꽃을 준비하여 저렇게 화려한 색으로 유혹하고 있음에랴...
Ernesto Cortazar / Blue Wa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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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산 철쭉제 산행 사진방 1*
휴양림 입구~외방2리 임도~질마재~화채봉~서리산 정상~철쭉동산~비금리~비금리 종점
*서리산 철쭉.. 그 꼬리를 겨우 붙잡았다*
매번 산행을 약속한 날이면 꼭 선잠 때문에 늦어 설치고 만다,
아침 회오리님 전화에 잠을 깨니 오전 9시반..
오늘 서리산 산행에 동참할 사람들은 9시 50분 까지 상봉역으로 모이라 했는데..
서둘러 옷을 입고 전철역으로 향했다,
가깝다는것 이래서 좋은 점이다,
환승통로를 올라 광장에 도착하니 9시 45분..
배봉산악회 산님들이 많이 보이고 우리측은 용대형님과 태규형님이 보인다,
시기가 그렇하다 보니 배봉산악회 임시산행을 오늘 같이 잡아버린 것이다,
모두들 아는 얼굴들 인사를 나누고 10시 04분발 춘천행 전철을 탓다,
사실 오늘 산행은 울 영춘지맥 산행팀들과 얼마전에 이미 약속한 산행 이기에..
그간 계속 서리산 꽃소식을 점검하고 있었고..
사실 산행 코스도 가평 행현리 코스를 타고 축령산으로 올라볼까 하던 참이었는데..
배봉팀이 다수인 울 지맥팀..
그렇다고 서리산 철쭉제 산행을 정한 배봉팀을 무시 할수는 없어 일단 산행길은 같이 나서기로 한것이다,
퇴계원역에서 회오리님이 탑승하고 그렇게 우리는 마석역으로 향했다,
오늘 전철에서 부터 대충 보아도 서리산 산행에 나선 산님들이 적지않다,
마석역에 내려 축령산행 군내버스를 기다리는 사이에 편의점에서 요기꺼리와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다,
서둘러 오느라 배낭에 아무것도 담아오지 몿했기 때문이다,
10시 40분을 좀지나 도착한 군내버스는 출발부터 발딛을 틈없이 만차로 출발한다,
올 봄 늦기만 하던 서리산 철쭉꽃소식이 전해지고..
평일 이지만 서리산으로 향하는 산님들이 많이들 몰려 드는것 같다,
오전 11시 30분경 축령산입구 종점에 버스가 도착하고..
버스종점이 휴양림 앞까지 좀더 길어젔다,
버스에 내려 산행준비를 하는사이 박세욱씨 부부가 차로 도착하고..
이곳에서 서로 산행코스를 달리 하기로 했다,
인원이 많은 배봉팀은 휴양림에서 서리산으로 곧바로 오르기로 하고..
우리 네사람은 번잡한 휴양림 코스를 피해서
원불교 수련원 뒤로 계곡을 타고 질매재로 오르는 코스를 따라 산행 하기로 결정했다,
아침.. 안개가 아직도 걷히지 않은..
그렇지만 햇볕은 한여름 처럼 눈부시게 따가운 날씨다,
모처럼 걸음하는 서리산..
오덕수련원 뒤로 질매재로 오르는 들머리 산자락은 팬션인지 별장인지 혹 주택인지가
크게 늘어있고.. 또 계속 공사중이다,
누구나 안락한 동화같은 전원생활을 동경 하지만..
그것이 실제는 쉽지 않은게 현실..
부딪쳐 보아야 꿈과 현실의 차이를 이해하게 되고 후회하게 되는것을..
마을을 지나는 길은 물론 산으로 오르는 임도까지도 포장이 이루워 젔다,
대체 누구를 위한 세금으로 이런 포장을 해 주었는지 모르겠다,
별장을 지었으면 그사람들이 포장을 하고 관리 하는것은 몰라도..
마을 길을 벗어나 산으로 오른는 임도가 굽이도는 지점에서 계곡 옆으로 지능선능 따라 오른다,
예전엔 족적이 분명하던 이길도 그간 사람들 걸음이 적어 젔는지..
희미하게 변해 버렸다,
지능선을 올라 임도와 맞나는 지점에서 잠시 쉼을 한후 우측으로 임도를 따른다,
임도가 산 중턱까지 이어지다 보니 차를 몰고 나물 체취를 나선 사람들 모습이 보인다,
임도의 문제점중 하나가 이런 점이다,
무분별한 체집꾼들이 차로 온산들을 누비며 귀중한 임산 자원들을 황폐화 시키고 있다,
요즘 산에서 두릅나무와 옻나무 엄나무 허깨나무등을 이렇게 차로 밑둥부터 배어가니..
모습 보기가 귀하디 귀하신 몸이 되었다,
필요해서 만든 임도겠지만..
차량 출입은 철저히 통제 되어야 할것 같다,
휴양림 입구 종점에서 4~50분 질마재로 향하는 임도에 오르니 오후 12시 28분..
아직 까지는 내려쬐는 햇볕이 걷기에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다,
임도에서 본 서리산 화채봉..
사실 지도상 진짜 화채봉은 뒤 비금리쪽 축령지맥 쪽에 있지만..
서리산 철쭉이 각광을 받으면서 서리산 철쭉동산 부근으로 이름을 옮겨 버렸다,
휴양림에서 서리산 화채봉으로 오르는 지능선..
아마 배봉님들은 지금 열심히 저능선을 오르고 있을것 같다,
축령산방면 이지만..
오늘 겆히지 않는 옅은 안개로 시야는 거의 꽉 막힌 상태다,
햇볕이 따가운 임도를 따라서 두어번을 굽이 돌아..
임도가 U자로 크게 희도는 지점에서 좌측 지계곡으로 들어서서 계곡옆 지능선을 오르면 질매재에 오르게 된다,
질마재로 오르는 지계곡 입구에서 임도를 버리고 계곡옆 지능선을 따라 오르며..
주변의 꽃들을 대충 담아본다,
아직은..
질매재로 오르는 지계곡옆 산자락도 등로는 희미해 젔지만..
벌써 샅샅이 그성 체집꾼들이 이미 흩고간 흔적이 역력히 보인다,
이제 질마재를 지나고
산행을 시작하고 2시간 정도.. 오후 1시 42분 화채봉밑 절벽아래 도착하고..
오름중 전망바위에서 답답한 눈길속에 축령산을 보고..
예전.. 이능선을 오르면 곳곳에 멋찐 소나무들을 자주 볼수 있었는데..
태풍의 영향인가..?
그 소나무들이 많이 없어지거나 넘어진체 말라 죽어 버려..
이제 얼마 남아있지 않아서 아쉬웠다,
오후 1시 57분 화채봉 철쭉동산에 도착하니 연분홍 철쭉이 반겨 주지만..
아차~ 다소 아쉽게도 이제 낙화를 한창 시작하고 있었다,
사실 21일 서리산을 혼자올까 하다가 감악산으로 걸음하고 말았다,
24일 오늘 이곳 산행을 약속 하였기에 2~3일 사이..
그 정도는 철쭉꽃이 기다려 주겠지 싶었는데..
서리산 철쭉..
수도권 최고의 철쭉단지로 교통 여건이 좋아 해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걸음 하는곳..
하지만 그 산님들 중..
얼마나 되는 사람들이 가장 절정기의 철쭉과 마주 대할수 있을까?
내가 서리산 철죽을 보기위해 걸음 한지도 십 수년..
보통은 한해 시기를 맞추기 위해 이 시기에 두어번 이상도 걸음 한적이 있지만..
사실 최 절정의 철쭉과 마주 대한것은 두어번 정도..
보통 서리산 철쭉의 절정기는 해마다 일기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5월 5일경 부터 15일 사이에 형성되고..
대체적으론 10일 전후가 제일 무난했다,
하지만 올 봄..
온난화로 꽃들의 개화 시기가 빨라질 것이란 예보를 무시하고..
4월 내내 몰아닥친 꽃샘 추위로 전반적 봄꽃 개화 시기가 늦어진 상황..
하지만 일단 계절의 진행이 속도를 붙게되면 갑짜기 가속이 붙는것..
지난 15일 경에도 언제 꽃을 피울까 싶던 서리산 철쭉이..
꽃소식을 접하자 그 속도는 이렇게 빨라진 것이다,
원래 같은 서리산 주릉이라도 화채봉쪽과 정상쪽은 개화 시기가 조금 다르다,
화채봉이 조금 일찍 개화되고.. 이어 정상쪽으로 이동한다,
정상 부근 철쭉꽃을 기대하며 정상으로 향했다,
다행히 정상쪽으로 향할수록 낙화는 조금 줄어들고..
우리가 지고있는 서리산 철쭉제의 그 꼬리를 붙잡고 있슴을 느끼며 다소 안도할수 있었다,
화채봉을 지나며 휴양림 등산코스 갈림길에 이르니 무리지은 산님들과 맞나게 된다,
평일 임에도 서리산 철쭉을 찾은 사람들이 그만큼 많았던 것이다,
조금만 일찍...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연분홍의 철쭉 색조는 능선을 덮고있다,
화사한 분홍의 꽃무리속..
그래서 오늘 울님들 인증샷 요청이 잦다..
나도...
오늘 비금리로 내려설 삼거리 갈림길도 지나며..
무엇인가 열심히 담으시는 용대형님도 당겨보고..
철죽동산 표석 부근에서 낮읽은 분들을 몇 맞나고..
이어 솔내음님과 한가족 번개 산행팀과도 맞났다,
때가 때인가..?
오늘 아는분들 맞남이 잦다,
오늘 한가족 산님들과 함께 철죽 산행길에 나선 솔내음님도 이곳에서 맞나고..
서리산 정상으로 이어진 철쭉 무리도 담고..
오후 2시 12분.. 열심히 사진을 담으시는 모습이 너무 낮읽어 일단 담아두고..
역시.. 네이버 불친 은송이님 이었네..
이곳에서 철쭉산행을 나온 은송이님을 맞날쭐은..
반가웠습니다..ㅎ~
우리 한반도 모습과 비슷하긴 한것인지..?
인증샷은 남기고..
나도...
정상이 가까웠지만 정상 부근에서 다시 맞날수 있으려니 한 배봉님들은 보이질 않는다,
우리가 오른 코스가 시간이 많이 걸리기는 한것 같다,
*2013년 5월 24일 서리산 철쭉제 산행 사진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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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산 철쭉제 산행 사진방 2*
외방리종점 휴양림입구~외방2리 임도~질마재~화채봉~서리산 정상~철쭉동산 삼거리~비금리계곡~비금리종점
*한걸음 살짝늦은 서리산 철쭉.. 하지만 그 아름다움의 여운은 남아 있었다*
오후 2시 31분이 되어서야 서리산 정상에 올랐다,
배봉님들께 전화를 해보니 이미 식사를 마치고 절고개로 하산을 하신다고..
우리가 오른 코스가 좀 길었고..
또 오늘 산행은 서두를일 없이 느긋하게 진행을 하다보니 시간 차이가 많이 벌어지고 말았다,
우리는 하산을 비금리 종점으로 결정 했으니 기다리지 말고 먼저 가시라 이르고..
느긋한 걸음 더 느긋하게 움직여 간다,
정상 뒤 가평 행현리 쪽으로 새로 잘 정비된 등산로가 보이고..
헬기장 1.3km 라는데 어느지점을 말하는지는 잘..
담에 함 걸음 해보기로 숙제를 남겨두고..
서리산 철쭉 전망대도 함 당겨담고..
정상옆 숲 그늘에 자리를 잡고 다소 늦은 점심상을 차렸다,
늦은 만큼 느긋하고 길게..
솔바람이 솔솔 불어주는 정상옆 숲 공터..
참으로 시간 죽이기에 너무 좋은 조건이었다,
오늘 회오리님 꼼꼼하고 맛깔나는 점심 준비에다.. 막상 자리를 펼치니 생각 이상의 성찬이 된다,
마지막 술 한잔까지 아껴가며 털어 마시다 보니..
어느사이 정상은 조용하고 산님들의 붐비던 걸음은 끊어젔다,
정상에는 우리 말고는 한두사람 정도로 조용하고 적막 하기까지 하다,
어느사이 두시간 가까운 시간을 담소를 나누며 숲 그늘에서 술잔을 기울였던 것이다,
이제 오후 4시 30분이 가까운 시간 우리도 자리를 털고 일어 서기로 한다,
편하고 좋은 사람들과는 이렇게 시간을 잊게 되나보다,
오후 4시 27분 이제야 하산을 시작하며..
주변 정리를 마치고..
백두산바위 라나.. 위취가 그런것 같기도 하다,
다시한번 더 물러가는 서리산의 철쭉을 담아두며 하산을 시작한다,
돌아보기..
한철.. 짧게 산릉을 아름답게 꾸며주던 철쭉꽃 잎들도 이제는 다시 흙으로 돌아가고..
우리도 걸음을 돌려 서리산을 내려선다,
이제 서리산 내년의 철쭉제를 기약해 두며..
돌아보기..
축령산..
하산길 서리산 능선 전망바위에 올라서 보지만 답답한 눈길은 아직도 열리지 않았다,
주금산과..
개주산..
그리고 가평군 상면..
철쭉동산 비금리 갈림길에 다시 돌아 나오니 오후 4시 42분..
이제 우측 내리막길로 하산을 시작한다,
축령지맥 능선을 따르다 실제 화채봉전 안부에서 왼쪽으로 계곡길로 내려섰다,
오후 5시 23분 임도에 내려서고..
계곡물에 오늘 흘린땀을 간단히 씻어내고..
사진 왼쪽 임도를 따라 비금리로 하산을 시작한다,
임도에 대청부채 였나..?
서리산 산릉을 돌아보고..
오후 5시 51분 포장도로를 맞나고.. 왼쪽으로.. 우측은 빌라로 들어서는 길이다,
기도원인지 교회인지 앞을 지나고..
비금리에서 불기고개로 오르는 도로에 이르고 왼쪽으로 버스종점으로 향한다,
버스 종점에 도착하니 오후 6시 06분..
옆 가게에서 맥주로 목을 축이며 버스를 잠시 기다려 귀경길에 올랐다,
*2013년 5월 24일 서리산 철쭉제 사진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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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플래쉬를 터트리지 않고 찍은 백장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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