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마니산 산행 사진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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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의 영산 강화도 마니산

출발전부터 기가 쎈 산이라고

내심 긴장도 하고 춥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산행이 걱정되었지만

 

우중산행은 우중산행만의 멋이 있었다.

 

사방이 고요하고 바위와 나무

그리고 마음까지도 적셔주었던 것...

 

같이 오기로 약속하셨던 분들이

일기예보에 지레 겁을 먹기도하고

다른 일도 생겨 많이 보이지 않으셔서

한편으론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새롭게 친해진 분들과

막걸리 세통 배낭에 담고

마니산 함허동천으로

산행을  시작하였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자유로운 영혼님이 하산중 밧줄을

잡고 내려오다 손에

이상이 생겼다고 합니다.

 

빠른 쾌유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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