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가 멋진 예봉산 적갑산 강바람 맞으며 운길산 산행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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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역 내려서 예봉산으로 올라서

적갑산 거쳐서 운길산역으로 하산

예봉산 정상부근에서 점심을 먹고

 

한강변 강바람을 맞으며 능선 끼고

소나무 푸르름 기개를 만끽하면서

멧돼지가족 산양 고양이 개도 보고

 

추운 날씨였지만 눈길 얼음길 헤쳐

등허리 목덜미 이마에 땀을 훔치며

굳어진 허벅지 장딴지 위안이 된다.

 

---------- 록키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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