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그대가 다가온 그곳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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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고 싶어요
그대가 다가온 그곳

얼마나 환희가 오르는지
그대 함께 느껴봐요
강하게 심장이 뛰어요
바로 그대만이
날 살아 있게 하지요

보고싶어요
그대와 보낸 꿈과 같은 시간이
그리워져요 나누고 싶어요

함께 한 그 순간들이
얼마나 생명력이 꿈틀거리는지
참을 수가 없어요

나누고 나누어도 끝없을 사랑
기다림 자체가 숨이 막혀와요
참기 어려워요 내게 오세요

보고싶어 죽을 것 같아요
보고싶어요 간절하게
파고드는 이 보고픔을
어떻게 달랠 수 있을까요

별을 바라보 듯
그대를 보고 싶고
은은한 달을 품 듯
그대를 안고 싶어요

숲으로 들어가
맑은 새소리를 듣고 싶고
옹달샘 물에
손을 적시고 목축이며
향기나는 열매를 따서 드리고 싶어요

별빛 아래서
달빛 아래서
들판을 따라
숲속 길을 걸으며
강뚝을 따라
함께 손을 잡고 거닐면서
사랑을 속삭여요

노을이 질 때
언덕 위에 앉아
밤새도록 kiss를 나누어요


환희 속에서

여명이 동틀 때까지 ...

 

 



출처 : 흐르는 자연의 향기 속으로
글쓴이 : 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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