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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추억을 회상하며
가는 길이
눈물 함께 하지만
참 행복합니다
아직 그대가
내 심장에서 살아
꿈틀거리고 있어
사랑인가 봅니다
그리움이 숙달되어
가까이 오는 것이
더 슬퍼서
한편 반갑고 기쁘면서도
너무 야속해서
가슴이 부서집니다
음악 속에 나를 담그고
눈물로 위로해 보지만
그리움 가득 안고
가는 길가엔
슬픈 조각만 날립니다
그리움 만으로
그 기나긴 시간을
흘려 보내기엔
이 계절이 너무
아름답기에
나는 사랑을 하려합니다
보슬 비가 내릴 땐
그리운 그대를 만나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모습 안에서
행복을 느끼고 싶습니다
나를 사랑한다면
진정 나를 원한다면
내 곁으로
와 주세요
그리움의 끝에는
행복이 흐른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출처 : 흐르는 자연의 향기 속으로
글쓴이 : 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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