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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2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 작자 미상 시
나는 신에게 건겅을 부탁했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하지만 신은 내게 허약함을 주었다. 더 의미 있는 일을 하도록.
나는 부자가 되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행복할 수 있도록.
하지만 난 가난을 선물받았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도록.
나는 재능을 달라고 부탁했다. 사람들의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지만 난 열등감을 선물 받았다. 신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나는 신에게 모든 것을 부탁했다.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지만 신은 내게 삶을 선물했다.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도록.
나는 내가 부탁한 것을 하나도 받지 못했지만
내게 필요한 모든 것을 선물받았다.
모든 사람들 중에서
나는 가장 축복받은 자이다.
출처 : ♥독서클럽♥
글쓴이 : 코난도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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