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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피곤하다고 감기는데
마음속에 피어나는 당신 생각은
두서도 없이 훨훨 날아다녀요
콩닥이는 심장에
잠은 달아나고
초롱해지는 정신은
당신만 붙잡으니
어쩌지요..
당신과의 키스
때문일까요
설레 임의 포옹
때문일까요
스트레스로 뭉친 근육 풀어주던
자상한 손길 때문일까요
당신을 향한 상념은
깊어가는 밤 아랑곳 않고
힘든 줄도 모르고 미소띄며
따라다니고 있어요
별빛 속에 그대 향기를 묻고
행복 속에 나를 묻고 있어요
Buckshot Lefonque - Another Day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출처 : 흐르는 자연의 향기 속으로
글쓴이 : 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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