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위험한 관계 장쯔이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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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금지]위험한 관계 (2012)危險關係 Dangerous Liaisons/허진호감독편

모든 여자들의 사랑을 받는 당대 최고의 플레이보이 ‘셰이판’ 하지만, 그를 거부한 단 한 명의 여자 그녀의 사랑을 걸고 시작된 ‘셰이판’과 최고 권력가의 위험한 게임! 모든 여자를 정복의 대상으로 여기는 상하이 최고의 플레이보이 '셰이판'(장동건)! 돈과 권력을 모두 소유한 상하이 최고의 신여성 ‘모지에위’(장백지)! 그녀는 ‘셰이판’에게 자신과의 하룻밤을 걸고 어린 ‘베이베이’를 탐해줄 것을 제안하지만, 그는 자선사업에만 전념해온 ..

 

                                           '위험한관계' 장백지-장쯔이가 본 장동건은

◇ 부산에서 열린 영화 '위험한 관계' 기자회견에서 장백지, 장동건, 장쯔이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데일리안 민은경

배우 장동건이 영화 <위험한 관계>를 통해 함께 호흡한 중국
스타 장쯔이, 장백지에 대한 각별한 소회를 밝혔다.

5일
부산 해운대 신세계 문화홀에서 진행된 영화 <위험한 관계> 기자회견에서 장동건은 "부산영화제는 나와 개인적으로 인연이 깊은 영화제다. <해안선>,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필부로 이번 <위험한 관계>도 갈락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돼 배우로서 기분 좋고 뿌듯한 감동도 느껴진다"라고 소감을 드러냈다.

장동건은 "사실 '위험한 관계'가 올 중국어 촬영이고, 허진호 감독의 스타일이 기존 내가 해오던 스타일과 달라 촬영 초반 많이 힘들었다. 그러나 적응이 되고 나자, 오히려 내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고 책임을 가지고 연기를 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 무엇보다 중국을 대표하는 두 여배우와의 작업으로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현실 속 두 스타일의 여자에 대해 그는 "영화 속 장백지와 장쯔이 캐릭터는 여성에 매력의 양극단으로 보여주는
인물들이다. 장백지가 화려함이 매력이라면, 장쯔이는 정숙함과 여성스러움을 보여준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은 어려울 거 같고 두 가지 매력을 다 가진 '그' 사람이 제일 좋은 거 같다"라고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장동건은 "장백지와는 이번
작품이 두 번째 만남이다. 20년 가까이 작품을 하면서 한 여배우와 2번이나 만나는 경험은 없었는데, 장백지와 남다른 인연이 있는 거 같다. '무극' 이후 7, 8년 만인데, 그때만 해도 소녀같은 느낌이 강했지만 지금은 처연해지고 성숙해졌다. 여유로움이 생겨 연기자로서 고스란히 영화 속에 묻어나는 거 같았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장쯔이는 처음인데 사실 예전에 같이 작업을 할 뻔한 인연이 있다. 그때 본 이후 오랜만에 보는데 매 한 신, 한 장면 촬영에서
자기 캐릭터를 스스로 컨트롤 하고 철두철미하게 처리한다. 배우의 자존심을 걸고 연기한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런 점에서 배우로서 자극도 많이 받고 배울 것도 많았던 배우다"라고 높게 평가했다.

◇ ⓒ 데일리안 민은경


장동건을 둘러싸고 장백지와 열연을 펼친 장쯔이는 "장동건과 영화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리허설 중 부상으로 장동건이 할 수 없게 돼 무산이 된 적이 있다. 그때 느낀 그에 대한 강한 인상은 프로페셔널하다는 것이다. 중국 매체들과의 인터뷰 내내 한 말은 '정말 대단한 배우'라는 것이다. 이 영화가 장동건에게 요구하는 것들이 많았는데 자신감을 가지고 연기에 임하는 것을 보고 감탄했다. 이런 배우와의 작업은 행복한데, 게다가 잘생겨 너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백지 역시 "7년 전 영화 이후 오랜만이다. 하나도 변한 모습이 없더라. 여전히 열심히 하고 모두를 편하게
해주는 배우다. 딱 하나 다른 점이 있다면 나도 아이 엄마가 됐고, 그도 아빠가 됐다. 아이가 생겨서 달라질 수 있는 성숙한 눈빛이 있었다. 때문에 더욱 다른 매력으로 다가왔다"라고 호흡한 소회를 덧붙였다.

한국의 감독 허진호, 그리고 장동건, 장백지, 장쯔이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위험한 관계>는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중국에서 이미 개봉돼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18세금지]위험한 관계 (2012)危險關係 Dangerous Liaisons/1부


 

[18세금지]위험한 관계 (2012)危險關係 Dangerous Liaisons/2부


 

출처 : 사파이어사랑
글쓴이 : 메니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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