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더위나 피하고 바람이나 쐬자고 나선 우이천길
도선사에서 콩국수먹고 백팔배도 하려고 했으나 대종사
큰스님 영결식이 있어서 국수만 먹고 용암문까지 단숨에
뛰어올라 뒷길로 쭈욱 걸으니 백운대 배꼽이 보이기 시작
백운봉암문에서 땀을 식히고 백운대에 오르니 한국인보다
대만 중국사람들이 더 많아서 시끄럽고 자리도 안비켜주고
하산길에 오징어짬뽕과 참외 한개 필라이트블루 한 캔으로
요기를 하고 산을 내려와보니 왠걸 아직도 더운 것 이었다.
집근처 수영장으로 가서 자유수영으로 시원하게 몸도
식히고 산행으로 뭉친 근육도 풀어 주었다는 주말 산행이야기
========== 록키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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