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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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음을 유지하는 33가지 건강비결


나이가 들어가면서 우리 몸은 노화가 시작되는데요,
이런 노화증상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시간을 막을순 없겠지만 몸의 노화를
막아 젊게 살수 있는 비결을 알아볼게요~^^


1. 활짝 웃는다.


유머는 삶의 질을 살찌우게 한다.

웃음은 경직된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된다.

일본의 여러 연구결과에서 피실험자들이 웃으면서 저녁식사를 하는 동안

혈당이 감소해 비만과 당뇨병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사교적인 성격이 되자.


최근 한 연구에서 사교적인 생활을 할수록 삶의 만족도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여러 사람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

자기 만족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충만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레저생활을 즐긴다.


다수의 연구에서 레저활동을 많이 하는 성인들의 치매율이 38% 낮은 것으로 보고됐다.


4. 자신을 위해 투자하자.


매일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다.

미래의 행복을 위해 건설적인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틈틈이 갖는다.


5. 정기검진을 받는다.


조기발견하면 질병이 심각한 상태까지 진행하는 것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다음으로 미루지 말고,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건강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인다.


6. 치과진료를 받는다.


최소 1년에 한 번 치과에 간다.

최근 한 연구에서 구강질병과 심장질환 사이에 강한 연관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7. 전립선을 강화하자.


전립선 비대증은 남성의 노화과정에서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증세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조짐으로, 방광에 소변이 차 밤잠을 자주 깬다.

40세 이상 남성은 정기적으로 전립선 검사를 받아야 한다.


8. 가려 먹는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음식을 알아내어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9. 타월을 매일 세탁한다.


며칠씩 계속 쓴 수건에는 곰팡이 균을 비롯한 유해한 박테리아의 온상이다.

이런 수건으로 얼굴을 닦으면, 코와 입을 통해 세균에 감염되기 쉽다.


10.우울할 땐 도움을 청한다.


집안에 우울증 병력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

약물과 명상 요법을 동시에 병행하면 훨씬 효과적으로 치유할 수 있다.


11.양질의 단백질을 적당히 섭취한다.


단백질은 근매스 유지와 세포 회복은 물론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운동 선수들은 매일 체중 1파운드(약 0.45kg) 단백질 1g을 섭취해야 한다.


12.생선을 즐겨 먹는다.


고등어와 연어 같은 생선에 들어있는 어유(漁油)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 경화를 막는 필수 지방산을 다량 함유한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은 기분을 좋아지게 할 수도 있다.


13.알록달록 다양한 색깔을 먹자.


각종 영양소와 항산화제가 가득한 과일과 야채를 매일 5인분 섭취한다.

특히 항산화 물질은 노화방지에 특효가 있다.


14.변형 지방산을 경계한다.


수소가 주입된 변형 지방산은 수많은 가공식품에 널리 이용된다.

그러나 심장질환, 당뇨병 심지어 근육손실까지 일으키는 위험요인이다.

나초, 프렌치프라이, 과자 등을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건강에 이롭다.


15.저칼로리, 고섬유질 탄수화물이 몸에 좋다.


물에 잘 녹는 섬유질 식품인 오트밀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 심장병의 위험을 낮춘다.

매일 30~35g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16.토마토와 친해진다.


리코펜이 풍부한 토마토는 심장병을 비롯한 몇몇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케톱, 토마토 페이스트, 파스타 또는 스파게티 소스 같이 토마토를 가공한 식품의 리코펜 함량이 훨씬 많다.


17.브로콜리를 곁들인다.


브로콜리는 비타민 C, 카로테노이드, 엽산을 다량 함유해 심장병 발생위험을 감소시킨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신선한 브로콜리를 씹을 때

브로콜리 세포에서 항암효과가 있는 화학물질 술포닐 요소를 분비한다.


18.견과류를 한줌 챙긴다.


하루 아몬드 한줌을 섭취하면, 남성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10%까지 낮출 수 있어

심장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소금을 첨가하지 않은 볶은 아몬드에는 비타민 E, 칼슘, 마그네슘, 칼륨이 들어있다.


19.요구르트를 마시자.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동시에 섭취하기에 좋은 식품.

장 내 유해한 균과 싸우는 데 필요한 유산균이 들어있어 건강에도 매우 이롭다.


20.딸기가 좋다.


엘라직산(Ellagic Acid)이 다량 들어있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21.겉껍질이 딱딱한 빵이 좋다.


독일에서 실시된 다수의 실험에서 빵의 단단한 껍질이

항암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익히지 않은 빵의 크러스트보다 익힌 크러스트에

항산화 성분이 8배나 더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2.노란색의 기적을 맛보라.


인도카레에서 발견되는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골수증의

진전을 늦추거나 치유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


23.피자 한 조각은 보약?


이탈리아인 8,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정기적으로 피자를 먹을 경우

식도암에 걸릴 확률은 59%, 결장암에 걸릴 확률은 26%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24.진한 코코아 한 잔이 심장을 보호한다.


다크 초콜릿은 혈액 내 플라보노이드를 증가시켜 심장건강에 도움이 된다.


25.건강을 마신다.


매일 알코올 음료 1~2잔 당뇨병, 심장병, 치매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26.커피타임을 갖는다.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당뇨병, 간 질환, 담석증에 걸릴 위험이

낮은 것으로 최근 한 연구에서 보고됐다.

단 하루 3잔 이상은 마시지 않도록 한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하루 6잔 마신 경우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더욱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7.생명의 근원, 물을 샘솟게 하라.


인체의 모든 시스템은 수분이 적당한 상태에서 최상의 기능을 발휘한다.

규칙적으로 운동한다면, 하루 약 2리터의 물을 마셔야 한다.

증류수는 체내의 독성을 제거하는 데 가장 좋은 양질의 물이다.


28.똑똑한 단백질을 이용한다.


유청은 근육성장을 도울 뿐 아니라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암과 심장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29.웰빙-컬러, 녹색


녹차 1컵은 담배로 인한 발암물질을 억제할 수도 있다.


30.건강의 기초를 다진다.


복합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식품은 정신적 기민함, 면역체계,

전체적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다.

최근 한 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 성인이 매일 복합 비타민을 섭취한 경우

의료비를 상당수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31.노화에 저항하는 영양소


셀레늄, 비타민 A, C, E와 같은 항산화제는 자유 라디칼을 중화해

세포를 보호하고 질병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UCLA 연구진은 매일 비타민 C 300mg을 섭취한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심장병 위험을 45% 낮출 수 있다고 발표했다.

하버드 대학 연구에선 비타민 E가 심장병 발생률을 41%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한다.


32.'남성'을 지킨다.


에스트로겐 과다분비는 체중증가, 체지방 축적, 피로의 요인이 되므로

6-OXO(밤 시간 200~600mg 섭취), DIM(하루 2~3회 100mg),

칼슘 D-글루카레이트(하루 2~3회 150~200mg) 등의 항에스트로겐 보충제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33.단백질을 빨아들인다.


프로테아제(Protease: 단백질 분해효소)는 섭취한 단백질이 원활히 흡수되도록 돕는다.

식사 전 2~4g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출처 : 행복한 중년들
글쓴이 : 황금들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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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휘재도 앓고 있는 황반변성, 어떤 질환인가

 

 

방송인 이위재

최근 개그맨 이휘재가 한 방송에 출연해 황반변성증 때문에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휘재씨는 "눈이 안 좋았는데 5년 전에 황반변성증 판정을 받았다"며 "한쪽 눈을 가리면 시야의 반이 뿌옇게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치료를 받아서 좋아지다가 2012년에 심해져 대본이 안 보였다"며 "최악의 경우 실명한다고 들었는데 그때 오른쪽 눈의 상태가 심각했다"고 고백했다.

■40~50대도 안심할 수 없는 황반변성

지금까지 노년기에 빈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황반변성증이 요즘 40~50대 사이에서도 발병하고 있다.

한국망막학회는 2000년부터 2009년까지 강남성심병원, 경희대병원, 삼성서울병원의 내원 환자를 분석한 결과 진행형 황반변성 환자가 2000년 64명에서 2009년 475명으로 7.4배나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40~50대 환자의 경우 21명에서 187명으로 9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안과 한재룡 교수는 "최근 고지방·고열량의 서구식 식습관으로 인해 국민의 비만 지수가 높아지고 있고, 직장에서 컴퓨터를 장기간 사용함에 따라 '고도 근시' 환자가 늘어 40~50대 황반변성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치료시가 놓치면 실명할 수도

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해 정밀한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에 쓸모없는 혈관들이 자라나거나 출혈이 생기면서 심한 시력손상을 유발하는 병이다. 이 병은 특히 발병초기 사물이 흐리게 보이거나 가까운 곳을 볼 때 사물이 약간 비틀려 보이는 것 외엔 뚜렷한 이상을 못 느끼다가 서서히 시력을 잃어 결국 실명에 이르게 된다.

한국망막학회는 2005년과 2010년 습성황반변성으로 광역학치료, 항체주사치료를 받은 전체 환자 985명 중 약 16%인 157명이 시력 0.02 이하인 법적 실명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대부분 병원을 늦게 찾아 치료시기를 놓친 경우였다.

■40대 이후 정기 망막 검진 필요

황반변성의 발병 원인도 노화 현상 외엔 뚜렷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다만 노화를 촉진하는 서구식 식생활과 고도근시, 과다한 자외선 노출, 흡연 등이 촉매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을 뿐이다.

 


황반변성을 예방하려면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좋다. 즉 가능한 근거리 작업을 줄이고 금연하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 등을 섭취하고 외출 시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해 자외선 노출을 피한다.

잠을 잘 때나 낮에 쉴 때도 가급적 안대를 착용해 최대한 빛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한 달에 한번 정도는 한눈씩 가리고 보이는 것에 변화가 없는지를 살피며 시야에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바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정근안과병원 망막센터 엄부섭 원장은 "대부분의 망막질환 환자들은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질병이 상당히 진행된 이후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따라서 40세 이후에는 적어도 1년에 한 번 이상 눈 검진을 받아보도록 해야 하며 특히,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망막질환으로 인한 실명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 목금철 님의 불로그
글쓴이 : 목금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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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톱을 옆에서 봤을 때 가운데가 솟아올라 돔의 천장 모양이 되면 혹시 폐 관련 질환이 있는 지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또한 심장질환이나 간 그리고 소화 장애, 특정 감염이 있을 때에도 이런 모양이 된다.

하지만 특별한 원인 없이 유전적으로 이런 발톱 모양을 가질 수도 있다.


2. 발톱의 끝부분이 두꺼워지면서 노랗게 될 때는 곰팡이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림프부종이 원인일 수도 있다. 림프부종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우리 몸의 림프액 수송 기능이 저하되어 주로 팔다리가 붓는 병이다. 이외에도 폐에 문제가 있거나, 류마티스 관절염이 발병할 때에도 이런 현상이 자주 나타난다.

3, 발톱 끝이 올라가고 가운데는 움푹 들어가 발톱이 스푼 모양이 되면 부상이 첫 번째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석유 성분의 용액에 노출됐을 때도 발톱이 이런 모양이 될 수 있다. 특히 철분이 부족할 때에도 발톱 모양이 이상해지는 경우가 많다.

4. 발톱 끝이 하얗게 됐을때는 부상이나 몸 속 질병이 이런 현상을 유발할 수 있다. 발톱이 하얗게 변화되면서 바닥에서 빠져 나오면 부상 때문일 수도 있지만 세균에 의한 감염이나 건선이 주된 원인일 수도 있다. 발톱은 정상인데 전체적으로 하얀 색깔을 띠게 되면 간질환이나 당뇨병, 울혈성심부전 때문일 수가 있다.

5. 발톱 표면에 세로로 줄무늬가 생기면 건선이 원인일 수 있다. 건선은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는 비전염성 만성 피부질환이다. 붉은 반점과 비늘처럼 일어나는 피부각질을 동반한 발진이 주로 압력이나 마찰을 받는 부위 즉 팔다리의 관절 부위, 엉덩이, 두피 등에 흔히 나타난다. 건선 외에는 발톱 판에서 발톱이 자라면서 갈라져 세로 줄무늬가 가끔씩 생길 수도 있다.

 

손톱, 발톱 어떤 관리를 해주어야 할까요?

- 손톱 깍을때 둥근 사각형 모양으로 깍아야 한다.
- 손톱 짧게 깍을 경우 각질이 많이 생길 수 있으므로 너무 짧게 자르지 않는다.
- 손톱깍이 청결하게 관리하기(세균, 무좀 등 유발 할 수 있다)
- 큐티클은 지저분한 부분만 제거해준다.
- 메니큐어를 바르고 1주일 이상 넘기지 않는다.
- 핸드크림을 발라 손톱관리를 해준다.
- 발톱은 일자로 깍아야 한다.

출처 : 도시와농촌교류터
글쓴이 : 오룡도사(서울중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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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병이란?

생활습관병은 환경 및 생활양식의 변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고혈압, 당뇨병, 비만, 고콜레스테롤, 동맥경화증, 심장병, 뇌졸중, 골다공증 등을 말한다.

생활습관병의 원인은?

생활습관병의 원인은 환경 오염과 담배, 술, 운동부족, 영양불균형, 스트레스 등이 핵심으로 손꼽힌다. 모든 병이 그렇듯이 그 원인을 없애주는 방법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01년 한국인의 사망원인으로는 암이 가장 많다.사망한 한국인 24만3천명 가운데 24.4%인 5만9천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뇌혈관질환 (3만5천명) 심장질환 (1만6천명) 당뇨병 (1만1천명)이 그 뒤를 이었다.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이 한국인 4대 사망원인!!한국 40대 남성의 사망률은 세계 1위며 이중 생활습관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7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활습관병의 특징은?

- 유전적인 체질과 환경 인자인 스트레스, 비만 등이 결합되면 발생
- 서서히 발병하고 초기엔 대부분 자각증상이 없음
- 40~50대에 가장 많이 발병
- 대부분 예방이 가능하고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예방하면 극복 가능
- 하나의 질병이 아닌 질환군으로 인식 (병이 중복되어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생활습관병의 예방은?

생활습관병 예방은 1차적으로 식생활과 운동, 휴식간의 균형을 들 수 있다. 좋은 생활 식습관은 심혈관 질환을 40%가량 줄일 수 있고, 적절한 운동과 금연이 함께 한다면 80%까지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운동의 경우 개인별 편차가 크지만, 유산소 운동(걷기, 달리기, 수영 등)을 하루 20분 이상, 주 2회 이상 할 것을 전문가들이 권장한다.

최근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인 운동은 뇌졸중과 당뇨병을 30%, 심장병을 40% 정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습관병 예방수칙

1. 가공식품, 염장식품, 탄 음식의 섭취를 줄인다.
2. 다양한 과일과 야채를 하루 5번 이상 먹고, 곡물섭취를 늘린다.
3. 우유는 저지방 우유를 먹고, 콩과 생선 섭취를 늘리고, 기름기가 적은 고기를 선택한다.
4.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알코올 섭취를 줄이고 적당히 견과류를 섭취한다.
5. 튀긴 음식의 섭취를 줄인다.
6. 과음을 피한다. (단 하루 1-2잔은 관동맥질환을 30~40% 감소시킨다.)
7. 금연이 가장 중요하다.
8. 하루 30분 이상 매일 걷는다.
9. 적절한 휴식과 여가생활을 즐긴다.
10. 매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다.
11. 안전 제일을 생활화한다. 안전벨트,운동 보호구 등으로 관절 등을 보호한다.

섬유소 섭취 체크… 해보셨어요?

섬유소는 무엇일까요? 당질이나 단백질, 지방은 체내의 소화 효소로 분해되어 흡수된 다음에 에너지원으로 사용이 되지요. 하지만 우리는 섬유소의 결합을 끊어 낼 수 있는 소화 효소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를 에너지원으로 이용할 수가 없다.

그럼 체내에서 아무런 역할을 안 하고 지나가기만 한다? 그건 아니다. 섬유질은 우선 음식의 부피도 늘려주고 위장에 머무는 시간도 길게 해주기 때문에 포만감을 가져오고 과량의 지방산을 몸 밖으로 제거해 주는 역할도 한다. 섬유질은 어디에 많을까요? 동물성 식품엔 없다. 식물성 식품 중에 꺼끌하고 질긴 조직 (보리, 현미, 샐러리 등)에는 물에 녹지 않는 섬유소가 많고 사과, 바나나, 해조류 등에는 물에 녹는 섬유소가 많다.

고기, 생선에 채소 곁들여 먹기… 실천하고 계십니까?

회식 자리에 가면 고기나 회는 남기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야채 남기는 걸 아까워 하신 적은 없으시죠? 쌈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면, 고기만 먹는 것보다 배도 쉽게 부르기 때문에 에너지를 많이 섭취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비타민, 무기질을 보충할 수 있고, 섬유질을 많이 섭취해 변비도 줄여준다.

생 과일, 야채 먹기… 실천하고 계십니까?

주스보다는 생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많은 양의 섬유질 섭취에 도움이 된다. 생 과일, 생 야채에는 섬유질이 많을 뿐만 아니라, 각종 유기산의 양도 많은데 이러한 유기산들은 장의 운동을 자극하여 섬유소와 마찬가지로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를 보인다.

위가 안 좋아 신 것의 섭취가 어렵거나 간 혹은 신장의 기능 저하로 생 것에서 유래되는 소량의 독소를 처리할 능력이 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한끼에 한가지 꼴로 생 과일이나 생 야채를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잡곡밥 먹기… 실천하고 계십니까?

쌀밥보다는 잡곡밥을, 같은 전분류 식품이라고 하더라도 감자보다는 고구마를 섭취해서 섬유질 섭취량을 늘릴 수 있다. 도정을 하는 과정에서 꺼끌 꺼끌한 외피가 제거되면 섬유질 손실량도 많아지고 각종 비타민, 무기질도 손실이 불가피 하다.

또한 같은 종류의 전분류 식품이라고 하더라도 고구마에는 감자의 2배 가량에 해당하는 섬유질이 들어 있다. 같은 양의 고구마와 감자를 섭취한다면 비슷한 양의 당질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섬유소가 많은 고구마를 섭취했을 때 당이 흡수되는 속도나 최고 혈당치에 이르는 값 등이 낮아 혈당 조절에도 유리하고 살도 덜 찐다.


야채가 몸에 좋은 이유

1. 암발생을 억제해주는 야채
식품들은 조리하는 과정에서 인체에 해로운 물질들이 생겨날 수밖에 없다. 저장하거나 가공할 때도 마찬가지다.
이 물질들은 특히 암을 유발하는 데 깊은 연관이 있는 것들로, 육류나 생선 등 대부분의 음식들에서 생긴다. 모든 음식을 날것으로 먹을 수 없다면 인체는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과 함께 암 유발 물질들을 먹게 되는 셈이다. 이런 위험에서 가장 많이 벗어나 있는 식품이 바로 야채다. 저장·조리 과정에서 발암물질 같은 것이 생겨날 확률이 가장 적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야채에 들어 있는 각종 영양소들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암 발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2. 녹황색 야채의 힘 ‘베타카로틴’
야채의 성분 중 가장 주목해야 할 영양소는 베타카로틴이다. 베타카로틴은 녹황색 야채나 과일 특유의 녹색, 붉은색을 만드는 성분. 체내에 들어가면 비타민 A로 사용되는 비타민 A의 주요 공급원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보다 중요한 사실은 베타카로틴이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이다. 암을 유발하는 것은 ‘활성산소‘와 ‘자유래디컬’(Free-radical)이라는 유해한 산소들인데, 베타카로틴은 이들의 발생을 억제하고 독성을 없애준다.

3. 유해산소의 발생을 억제하는 베타카로틴
베타카로틴은 식도·유방·위·결장·구강·방광 암 등 거의 모든 종류의 암을 억제하는데, 그 중에서도 폐암을 예방하는 데 가장 큰 효과가 있다. 흡연자들 중에서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녹황색 야채를 많이 먹은 사람들은 다른 흡연자들보다 폐암발병률이 50%나 낮았다고 한다.

4. 동맥경화, 당뇨병, 백내장 등 만성질환 예방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질환 등 여러 가지 만성질환들은 신체 조직들의 과도한 산화에 의해 발생한다. 조직의 산화는 곧 노화와 죽음으로 연결된다.
질환을 예방하려면 산화를 막는 항산화물질이 필요한데, 베타카로틴은 가장 대표적인 항산화물질이다.

5.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잔병을 없애준다
베타카로틴은 면역능력을 높이는 작용도 한다.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몸 안에 침입했을 때 이들을 막아내는 물질의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신체가 질병에 대응하는 능력을 전반적으로 높여주기 때문에 베타카로틴을 많이 섭취하면 암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감기 등의 잔병도 없앨 수 있다. 이 때문에 베타카로틴은 아이들이나 노인들,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들에게 부족해서는 안될 영양소 중의 하나다.


야채를 먹어야 하는 또 다른 이유 6가지


1. 비타민 C
비타민 C는 감기예방이나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만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암을 예방하는 작용을 하는 성분이라는 점이다. 비타민 C는 동물성 식품에는 없으므로 채소나 과일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먹으면 위·식도·직장 암을 비롯해 심혈관계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2. 칼슘
생야채에는 칼슘과 칼륨 등 무기질의 함량이 아주 높다. 칼슘이라고 하면 우유나 멸치를 먼저 떠올리지만 실제로 먹는 양을 따져보면 우유나 멸치보다는 매일 먹는 야채에서 더 많은 칼슘을 섭취하고 있다.
칼슘은 흡수를 도와주는 성분이 없으면 많은 양이 몸 밖으로 그냥 빠져나가버린다. 우유가 익숙하지 않은 동양인의 경우 우유로는 칼슘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유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야채 섭취량을 늘려 칼슘 부족을 해결할 수 있다.


3. 섬유소
섬유소는 장내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영양소. 숙변의 배출을 도와 변비를 없애주고 장의 대사가 나빠져서 생기는 비만을 예방해준다. 야채에 가장 풍부하게 함유된 섬유소는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4. 클로로필
야채에 들어 있는 클로로필 역시 항암작용을 하는 성분이다. 클로로필은 암의 원인이 되는 돌연변이원의 수를 10분의 1로 낮춰준다. 클로로필이 풍부한 식품은 브로콜리, 상추, 오이 등. 쑥갓, 깻잎, 당근, 셀러리, 양배추, 시금치, 겨자잎에도 클로로필이 많이 들어 있다.


5. 셀레늄·게르마늄
마늘·파·양파 등에 함유된 셀레늄이라는 성분은 강한 항산화작용으로 세포의 노화를 막아준다. 면역력을 키워주므로 알레르기 질환을 치료하는 효과도 있다.
컴프리에 많은 게르마늄 역시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작용을 한다. 심장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6. 엽산
엽산은 민감한 기관지 조직에 있는 이상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역할을 한다.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들은 과일과 야채를 틈나는 대로 먹어 엽산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 또 엽산을 많이 섭취하면 기형아 출산도 막을 수 있다.


야채를 먹는 올바른 식생활법


1. 유기농 야채를 이용한다
대부분의 항암물질들은 야채나 과일의 껍질과 씨에 들어 있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야채나 과일은 껍질째 먹어야 한다. 하지만 껍질에 남아 있을 농약 때문에 대개는 두껍게 깎아버리게 된다.
요즘은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농산물이 많이 나와 있다. 가격이 좀 비싸기는 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유기농 야채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2. 하루에 최소한 3~5접시 분량을 먹는다
세포의 산화를 억제시킬 만큼의 영양소를 얻으려면 하루에 최소 100g의 야채를 먹어주어야 한다. 큰 손아귀로 두 번 쥘 수 있는 정도의 양이다. 지금 먹는 것보다 2~3배 이상의 야채를 더 먹어야 효과적으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3. 다양한 종류를 먹는다
야채나 과일은 모두 제 각각의 항산화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이 성분이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도 각기 다르다. 매끼 다른 야채와 과일을 섭취해주어야 여러 가지 영양소와 항산화물질을 고루 얻을 수 있다. 하루에 먹는 야채와 과일의 종류는 최소한 5가지 이상이 되도록 한다.

4. 제철 야채를 선택한다
농약은 햇빛을 받으면 독성이 약해지거나 없어지기도 한다. 비닐하우스 등에서 재배된 농작물은 밭에서 햇빛을 듬뿍 받으며 자란 것보다 농약이 남아 있는 기간이 길어지게 된다. 제철에 나는 야채는 성장이 빠르기 때문에 농약의 농도도 낮은 것을 사용한다.

5. 냉장 보관으로 영양소 손실을 줄인다
과일을 오래 보존하려면 과일 세포의 호흡작용을 억제해야 한다. 비닐에 싸거나 뚜껑이 있는 그릇에 담아두면 된다. 냉장 보관하면 효소의 활동이 억제되어 영양성분 소모 속도도 낮아진다. 냉장고에 보관하더라도 2~3일은 넘기지 않는다

6. 영양손실을 줄이는 최선의 방법은 생식
야채를 생으로 먹으면 영양분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끓이거나 튀기는 등의 조리과정에서 발암물질이 생길 위험도 없다. 여름철에 흔히 먹는 야채 쌈은 가장 훌륭한 건강식이라고 할 수 있다.
양념을 넣을 때는 잘게 썰어 샐러드를 만들거나 간을 약하게 해 겉절이로 먹는다. 케일, 신선초 등은 녹즙으로 마시는 것도 좋다. 가능하면 찌꺼기를 걸러내지 말고 즙과 함께 먹도록 한다. 비위에 거슬릴 때는 꿀이나 과일즙을 섞어 먹는다.


7. 베타카로틴은 기름과 찰떡궁합
당근은 베타카로틴이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식품 중 하나. 당근이 몸에 좋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날것을 먹거나 생으로 갈아 주스를 마시기도 하는데, 이렇게 먹어서는 베타카로틴을 제대로 섭취할 수 없다. 강판이나 믹서에 갈아 만든 맑은 당근주스에는 카로틴과 섬유질이 거의 들어 있지 않다.
베타카로틴은 물에 안 녹는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기름과 함께 먹어야 흡수율이 좋아진다. 조리시간을 짧게 해 기름에 볶아내면 가장 좋다. 피망, 브로콜리 등도 살짝 볶은 다음 잡채나 고기 요리 등에 넣어서 먹는다. 튀김요리를 먹을 때 함께 먹어도 좋다.


8. 소금을 약간 넣고 짧은 시간에 데친다
야채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나 무기질은 대부분 수용성이기 때문에 물에 넣으면 쉽게 녹아나와버린다. 소금 성분인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칼륨도 마찬가지다. 반드시 익혀서 먹고 싶다면 살짝 데치는 정도로 해서 영양소의 손실을 줄이도록 한다.
맹물보다는 소금을 약간 넣어서 데치는 것이 좋다. 영양손실도 적고 야채의 색도 살아난다.데친 다음 흐르는 물에 잠깐 씻으면 농약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데친 다음에 물에 담가두는 것은 금물! 이렇게 하면 비타민 C의 대부분이 없어진다.

9. 소금에 절이는 것은 금물
야채를 오래 보존하기 위해 소금이나 술에 절이기도 하는데 영양분을 섭취하는 데는 좋은 방법이 아니다. 야채에 들어 있는 대부분의 영양소는 시간이 지나면 분해되어버린다. 또 소금에 절인 식품에 들어 있는 ‘니트로 화합물’이라는 물질은 발암 위험을 증가시킨다.


영양소를 파괴하는 잘못된 조리법 3가지

1.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는다
토마토는 약간의 풋내가 나기 때문에 설탕을 넣어서 먹는 일이 많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토마토가 가지고 있는 비타민 B가 설탕에 밀려 잘 흡수되지 않게 된다. 토마토를 가장 잘 먹는 방법은 날것 그대로 먹는 것이다.
영양면을 생각한다면 소금을 조금 곁들이는 것이 낫다. 소금은 토마토에 풍부한 칼륨의 흡수율을 높여준다.

2. 당근과 오이로 생채를 만든다
당근과 오이는 음식의 색을 맞추기 위해 여러 가지 요리에 함께 쓰인다. 두 야채에는 카로틴, 비타민 C 등 영양소도 풍부하지만 두 가지 모두 비타민 C를 파괴하는 효소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효소는 열이나 산에 약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사용하거나 생채에 함께 쓸 때는 식초를 미리 섞어준다.

3. 물김치에 오이를 넣는다
오이와 무는 색과 맛이 잘 어울려 음식을 만들 때 함께 쓰는 일이 많다. 무생채나 물김치를 만들 때 자주 곁들이는 것이 오이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영양소가 파괴된다. 오이에는 비타민 C가 많지만 칼질을 하면 비타민 C를 파괴하는 효소가 나온다. 오이와 무를 섞으면 무의 비타민 C가 많이 파괴된다.


암을 예방하는 조리의 기본 원칙


1. 식물성 기름을 사용한다
중국요리에는 야채를 많이 쓰기는 하지만 대부분 라드와 같은 동물성 지방으로 볶거나 튀기는 일이 많다. 동물성 기름이든 식물성 기름이든 베타카로틴 흡수율에 차이는 없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치와 순환기계 성인병을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식물성 기름인 콩기름, 채종유, 면실유, 해바라기씨 기름, 참기름 등을 이용하도록 한다.

2. 조리시간을 최대한 줄인다
조리과정을 최소화해야 살아 있는 영양소와 효소 등을 섭취할 수 있다. 긴 시간 익힌다면 영양소는 손실되거나 성분이 변해버린다. 데칠 때는 뚜껑을 열어두었다가 2~3분 안에 꺼내고 볶거나 튀길 때도 팬을 달궈 빠른 시간에 재빨리 익혀낸다.

3. 음식의 간은 약하게 맞춘다
야채요리의 간을 맞출 때는 되도록 볶은 소금이나 죽염, 재래식 간장을 사용한다. 가능한 한 간을 약하게 하는 것이 좋다. 짜게 먹으면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등 성인병을 일으킬 수 있다.

4. 조리기구의 재질을 살펴본다
음식을 익히는 과정에서 재료의 성분이 변해버리는 데는 조리기구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철이나 구리로 된 조리기구를 사용하면 야채의 성분이 변해버리기 쉽다. 암을 예방하려면 가능한 한 스테인리스 제품을 사용하도록 한다.

출처 : 도시와농촌교류터
글쓴이 : 오룡도사(서울중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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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를 예방하는 마술, 무가 약이다.

수많은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어 건강에 위험한 당뇨병. 모든 병이 그러하지만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

무에 함유된 식이성분은 당뇨병 예방에 좋은 최고의 음식으로,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효과적이다.

다양한 조리방법으로 만든 무요리로 건강을 지키자.


나도 예외일수는 없다! 당뇨병

현재 우리나라 국민 10명중 1명이 당뇨환자로 판명되고 있는데,

10년 뒤에는 4명중 1명이 당뇨가 될 수 있다고 한다.

혈액 안에 당이 너무 많으면 녹지 않고 혈액을 탁하게 만들며

혈관을 막게 된다.

당뇨병은 합병증을 가져온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 뇌졸중,

시력상실, 발기부전, 신경 손상으로 인한 감각 이상등 머리부터

발 끝까지 악영향을 끼친다.

당뇨병 환자는 40대 이후에 급격히 늘어나며 60대 이후에는 2명중

1명이 당뇨를 앓게 될 정도로 심각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의

2배정도의 수치를 나타낸다. 당뇨병은 고지방, 총 칼로리,

총 단백질의 양이 당뇨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살이 찌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 예방에 좋은 식품 무!

당뇨병에 가장 좋은 식품은 식이섬유가 다량으로 함유된 무. 무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당질의 소화흡수를

억제하고 적은 인슐린의 분비량으로도 당분의 흡수를 도와주어 식사 후 혈당량이 높아지는 것을 막아준다.

식이섬유소는 위와장에서 흡수되어서 포만감을 주어 비만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 자체가

당분의 농도 상승을 막아주어 흡수를 지연시켜 당뇨병을 막아준다. 또 무는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있고

칼로리가 무척 낮아서 비만 걱정을 해소시켜준다.

무 중에서 식이섬유소 함유량이 가장 높은 것은 무말랭이. 무말랭이 한 접시에 들어있는 식이섬유소는

오이 5개에 들어있는 식이섬유소와 같다. 무는 어떤 조리방법을 써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으므로

날로 먹거나 쪄 먹거나 모두 좋다. 무의 매운 맛은 쉽게 물에 녹으므로 물에 한번 씻는 것만으로도

매운맛이 없어진다. 매운 맛이 싫은 사람은 초절이를 하거나 살짝 익혀 조리해 먹으면 좋다. 



Part1. 일품 무요리

술안주로도, 훌륭한 저녁식사 메인 반찬으로도 좋은 무로 만든 일품요리 두 가지.


무 오징어 무침

재료

무 200g, 오징어 1/2마리, 당근 50g, 오이 1/2개, 양파 1/3개, 고추 1개,

대파 1/3대, 무침 양념(고추장 2큰술, 고추가루 2큰술, 식초 1큰술,

물엿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무는 길이로 4cm, 와 1cm크기의 납작하게 썬 다음, 미리 식초, 설탕,

소금에 새콤하게 절여 놓는다. 무가 절여지면 물기를 꼭 짠다.

2 당근과 오이도 무와 같은 크기로 썰고, 양파는 가늘게 채썰어 소금에 살짝 절이고,

양파가 절여 지면 냉수에 한반 씻어 물기를 꼭 짠다.

3 대파는 가늘게 채썰어 찬물에 20분 정도 담가 매운 파 향을 제거 한다.

고추는 어슷 썰어 씨는 대강 털어 낸다.

4 미나리는 3cm 길이로 썬다. 오징어는 먹통과 내장을 데어 낸 다음,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껍질을 벗긴다. 오징어의 안쪽 부분에 칼집을 살짝 넣고, 무와 비슷한 크기가 되도록 썬다.

5 냄비에 소량의 물을 붓고 끓인 후, ③의 손질한 오징어를 넣어 살짝 데친다.

오징어는 오래 데치면 질겨지고, 맛이 없어지므로 오래 익히지 않는다.

6 볼에 무침 양념장을 만든다. 무와 데친 오징어 오이, 당근 등을 넣어 골고루 무친다.

무친 무와 오징어는 그릇에 담고 ③의 대파 채를 올려낸다. 물이 생기므로 먹기 직전에 무쳐낸다.


무 차돌박이 찜

재료

무 200g, 새송이버섯 1개, 양송이버섯 3개, 오이 1/2개, 밤 1개,

차돌박이 100g, 은행 3-4개, 잣 가루 1큰술,

양념장(간장 2큰술, 꿀 1큰술, 백포도주 1큰술, 양파즙 1큰술,

마늘다진 것 1큰술, 생강즙 1/2큰술, 소금 후추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무는 사방 2cm크기로 납작하게 썰고, 새송이 버섯은 씻은 후 길이로 도톰하게  썬다.

양송이버섯은 길이로 반 자른다.

2 오이는 길이로 반 잘라서 어슷하게 썰어 소금에 살짝 절여 물기를 꼭 짠다.

3 밤은 껍질을 벗겨 납작하게 썬다.  차돌박이는 4cm 길이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4 팬에 식용유를 넣고 다진 마늘, 대파, 무는 볶다가 양송이 버섯과 차돌박이를 넣고 볶는다.

5 오이, 밤, 대추로 팬에 기름을 넣고 볶으면서 소금, 참기름으로 간한다.

6 그릇에 준비한 재료를 양념장으로 버무려 담고 새송이 버섯을 보기 좋게 담은 후 두껑을 덮고,

열이 오른 찜통에 살짝 쪄 쪄낸다.

7 완성 되면 잣가루를 골고루 뿌려 낸다.

 

 



Part 2. 매일 먹는 무 반찬

무는 많이 먹으면 먹을 수록 당뇨병 예방에 좋다.

매일 먹는 반찬으로 만들어 식이섬유를 섭취하자.





무 바지락 나물

재료


무 1/2개, 바지락 100g, 참기름 2큰술, 청주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물 2큰술, 소금 약간, 깨소금 1작은술, 들기름 1.5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무는 5cm 길이로 토막 내어 길이로 얇게 설어 0.5cm 굵기로

곱게 채썬다. 무는 세로로 채썰어야 씹는 맛이 좋다.

2 바지락은  연한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해감을 뺀다.

3 냄비에 썰어놓은 무와 바지락을 넣고 들기름과, 다진 마늘을 넣은 후, 볶는다.

처음에는 센불로 볶다가 약한 불에서 두껑 덮어 끓인다. 이때 너무 많이 볶게 되면 무가 부스러지므로

살살 볶아주고, 무에서 수분이 많이 나오므로 물을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한다.

4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고 무가 적당히 익으면 소금으로 간한다.





무 왁저지

재료

무 200g, 마른 새우 30g, 붉은고추 1개, 실파 3-4대.

양념장(생강 1개, 간장 3큰술, 설탕 1큰술, 조미료술 1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무는 깨끗이 썰어 껍질을 벗기고 1.5cm 두께로 썬다음,

사방 3-4cm정도의 크기로 큼직하게 썬 다음 모서리 부분을 굴려 동그랗게

만들어 놓는다.

 

2 마른 새우는 머리와 다리를 떼어내고 마른 행주로 닦아 미지근한 물에 불린다.

이때, 충분히 불은 새우는 건져내고 새우 불린 물은 버리지 말고 둔다.

3 붉은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씨를 털어낸다.

4 생강은 깨끗하게 씻어서 편으로 썬다.

5 분량의 간장, 설탕, 조미료술, 생강을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6 냄비에 무를 깔고 새우 불린 것을 넣는다.

7 ⑥에 양념장을 얹은 다음 새우 불린 물을 조림할 정도로 붓고 뚜껑을 덮어 익힌다.

8 국물이 반 정도 졸면 붉은 고추를 넣고 잠시 더 조린 후 불을 끈다.

완성되면 실파를 송송 썰어 뿌려 그릇에 담아낸다.





Part 3. 무청요리

시래기로 불리는 무청은 무 보다 더 좋다. 비타민 C, 비타민 A, 칼슘의 함량이 무 보다 훨씬 높다.



무 청 볶음 비빔밥

재료

무청 150g, 돈나물 100g, 고추장1큰술, 식초 1/2큰술, 설탕 1/2큰술,

생강즙 1/2작은술, 무 청나물 양념(말린 무침 시래기 150g, 참기름 1큰술,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파 1큰술, 깨소금 1작은술,

소금 약간, 물 또는 육수 1/3컵)



이렇게 만드세요!

1 무청을 말린 시래기는 찬물에 담가두어 충분히 불린다.

시간이 부족할 때는 베이킹 소다를 1작은술 정도 넣어서 불린다.

2 물에 충분히 불린 시래기(무청)는 물을 넉넉히 붓고 삶는다.

손가락으로 눌러봐서 어느정도 물러진 듯하면 불을 끄고 그대로 충분히 담가둔다.

많은 양을 하면 미리 냉동시켜 두어도 된다.

3 ②의 시래기(무청)를 찬물에 여러번 헹구어 물기를 적당히 짠다.

너무 꼭 짜면 볶을 때 수분이 부족하므로 물기를 조금 남기듯 짠다.

4 시래기는 끝부분을 잘라버리고 줄기 끝을 꺾어 표면의 섬유질을 한 겹 벗겨내 부드럽게 만든다.

그런 다음 3~4cm 길이로 썬다.

5 시래기는 각각 우묵한 그릇에 담아 다진 마늘, 국간장, 다진파, 소금을 넣어 무친다.

6 ⑤의 시래기는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양념한 나물을 넣어 볶다가

기름이 고루 어우러지면 물(또는 육수)을 1/3컵 정도 붓고 뚜껑을 덮어 뜸을 들인다.

7 돈나물의 억센부분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부분만 남긴 후, 흐르는 물에 씻어 놓고,

고추장 양념을 만들어 고슬고슬 지어 놓은 밥에 볶은 무청 나물과 돈나물, 고추장을 올려 담아낸다,

식성에 따라 들깨를 갈아 넣거나, 들기름을 넣으면 고소하다.




무청 황태찜


재료

무청 1.5kg 황태채 30g, 청양고추 3개, 대파 1대,

양념(식용유 3큰술, 맑은 장국 1큰술(또는 멸치국물),

된장 3큰술, 마늘 1큰술, , 쌀뜨물 1컵, 들깨가루 2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무청은 윗부분 약간을 잘라내고 끊는 물에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꼭 짠다.

데친 무청은 냉동실에 넣어두고 사용한다.

2 청양 고추는 반으로 자르고 마늘은 편으로 저며 썰고 대파는 어슷 썬다.

황태채는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미지근한 물에 살짝 불린다.

이때 많은 물을 넣지 말고, 소량의 물에 불리는 것이 좋다.

3 무청에 식용유, 맑은 장국, 된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 다음 냄비에 담고 황태채를 넣는다.

4 ③에 청양고추, 대파, 마늘, 다시다, 쌀뜨물을 넣고

속뚜껑을 덮어 30분 정도 약한 불에서 푹 끓인다.

5 다 끓이고 나면 들깨가루를 넣고 섞어 준다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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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은 뒤꿈치부터 디뎌라



개인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건강한 체력의 소유자인 경우 산행은 50분 걷고 10분 휴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각자 자기 체력과 컨디션에 맞게 걷기와 휴식시간을 조절하면 된다.

매일 등산한다면 1시간 이내 오를 수 있는 코스가 좋고 일주일에 한 번 등산한다면 3~4시간에 오를 수 있는 산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등산 기술의 기초는 걷는 법이다.

평지, 오르막길, 내리막길, 비오는 날 등 시간과 장소에 따라 걷는 요령이 다르지만 중요한 것은 편안한 자세로 피로하지 않게 걷는 것이다.

걷는 속도는 처음에는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천천히 걷다가 차츰 속도를 내 일정한 속도로 꾸준히 걷는다.

경사도나 험난도에 따라 다르지만 산에서는 한 시간에 3.6㎞ 정도를 걸을 때 힘이 가장 적게 든다고 한다.



오르막길에서는 앞 발끝부터 내디디고 신발 바닥 전체를 지면에 밀착시켜 충격을 줄이도록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보폭을 줄여서 걷되 호흡과 속도는 일정한 리듬을 유지하면서 천천히 걷도록 한다.



빠른 속도로 오르고 나서 오랫동안 쉬는 것은 심신의 피로를 더하며 심리적으로도 부담을 준다.

즉 오랜 휴식으로 온몸이 이완된 상태에서 다시 걸으려면 몹시 힘이 들게 되므로 목표까지는 휴식 시간을 가능하면 짧게 잡아야 한다.

속도는 중년의 경우 3㎞ 정도를 40~50분에 걷는 것이 좋다.

이런 속도는 평지에서 걷는 속도의 절반 정도. 초보자의 경우 약 30분 걷고 5~10분 정도 휴식하되 가능하면 앉지 말고

서서 쉬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그러나 다리에 피로를 많이 느낀다면 다리를 약간 높게 올려 놓은 자세로 앉아 쉬는 것도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내리막길에서는 발이 지면에 닿을 때 발의 앞부분보다 뒤꿈치가 먼저 닿도록 하는 것이 좋다.

앞꿈치가 먼저 닿으면 무게중심이 앞쪽으로 옮겨져 걷는 속도가 빨라지고 이로 인해 중심이 무너지면 미끄러지거나 넘어질 수도 있다.

등산시 대부분의 사고는 하산할 때 발생한다.



산을 내려올 때에는 터벅거리지 말고 평소보다 무릎을 더 구부린다는 생각으로 탄력있게 내려와야 무릎과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하산시에 발목과 무릎에 전해지는 부담은 자기 체중의 3배라고 한다.

게다가 배낭 무게까지 합하면 하산시 무릎에 상당한 부담이 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하산시 절대로 뛰어서는 안된다. 특히 비만한 사람은 자주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



발에 땀이 잘 나는 사람은 땀 흡수가 잘 되는 면양말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발의 살이 약해 물집이 잘 생기는 사람은 깔창을 이용해 신발이 발에 잘 맞도록 해야 하며 신발의 끈을 조여매 발이 등산화 안에서 따로 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선글라스는 땀 등으로 등산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자외선 차단을 위해 착용하는 것이 좋다.

등산이 끝난 후에는 스트레칭과 목욕으로 피로해진 근육을 이완시키고 체온을 상승시키는 것이 좋다.

그러나 목욕을 장시간 하는 것은 지나친 수분소실, 과도한 근육이완을 초래하므로 바람직하지 못하다.

 

 

 

◆ 산행시 주의점

 


탈수 유발하는 고단백은 먹지 마라


자신의 체력을 과대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등산을 마친 후 몸에 무리가 없으면서 하루 정도 숙면으로 피로가 회복돼 다음에 또 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등산하는 동안 옆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의 강도가 적당하다.

맥박수를 기준으로 설명하면 평상시 맥박수보다 약 20% 늘어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겨울철에는 찬 기온에 적응하는 데에만 여름보다 10~15%의 에너지가 더 소모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산에 오르기 전에 음식을 많이 먹어서 고생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산행 전 가장 좋은 식사법은 평소 식사량의 3분의2 정도를 산행 2~4시간 전에 하는 것이다.

그래야 소화와 흡수에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음식물의 종류는 고탄수화물, 저지방, 저단백질식이 효과적이다.


지방은 소화ㆍ흡수에 많은 시간이 걸려 산행 중 위와 소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고단백질은 대사과정에서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해 산행 중 갈증을 비롯한 탈수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또 대사열을 많이 발생시키므로 특히 더운 날에는 산행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등산은 다른 운동에 비해 시간당 소모 열량이 많아 잠시 쉬면서 먹을 수 있는 초콜릿, 건과류, 빵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등산 후 공복감으로 과식하게 된다.


땀을 많이 흘려 나타나는 탈수증 예방을 위해서는 물도 좋지만 오이, 당근, 귤을 준비하면 수분과 함께 비타민을 공급해 주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날씨가 추울 경우 탈수를 막아주고 체온을 유지시켜 줄 수 있는 따뜻한 음료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등산을 하면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일산화탄소로 인한 산소 부족 현상을 악화시켜 가뜩이나 힘든 심장을 더욱 힘들게 한다.

따라서 산행시에는 술과 담배는 아예 지참하지 않는 것이 좋다.

등산 중 과음은 평형감각을 잃어 낙상과 같은 부상 위험이 커지며 알코올 대사는 일시적으로 체온을 올리지만 저체온증과 탈수를 유발할 수 있다.

하산 후 과음은 위장과 심장에 부담을 줄 뿐 아니라 힘들게 줄인 체지방을 원상태로 돌려 놓는다.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등산이 무릎 관절에 좋습니까, 나쁩니까?’

 산행을 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무릎 연골의 마모가 생기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의문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도 산행을 통해 하체가 튼튼해지고 무릎이 강해졌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과도한 산행으로 무릎 관절이 손상돼 일상생활 조차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느 것이 옳은지 혼란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인제대 부산백병원 정형외과 서승석 교수는 산행은 무릎 연골을 튼튼하게 해 주는 운동이라고 설명합니다.

물론 미련할 정도로 무리하게 하지 않는다는 전제를 달았습니다.

 무릎의 연골은 다시 재생되지 않습니다.

인간 수명과 비슷하게 무릎의 연골도 내구연한이 있어 많이 사용하면 할수록 더 닳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무릎 연골을 보호하고 아껴기 위해서 최소한의 운동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서 교수는 "취미활동으로서의 운동이 연골을 더 마모시킨다는 의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오히려 적절한 운동은 연골을 더욱 튼튼하게 할 수가 있습니다"고 설명합니다.

등산을 올바른 자세로 한다면 무릎 주변의 근력을 강화시키고, 강해진 근육이 다시 무릎 관절을 잘 받쳐줘 연골이 더 튼튼하게 되다는 것입니다.

무릎 관절의 마모를 걱정해 산행을 피할 이유는 없다는 것입니다. 

 

 무릎 근육강화 운동의 중요성을 부연설명하겠습니다.

일전에 축구선수 이동국이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재활치료를 받을 것인지 수술을 받을 것인지를 놓고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선택했습니다. 



 재활치료를 받으면 회복기간이 더 걸리지만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는 이점 때문에 고려대상이 됐던 것입니다.

이때 재활치료를 하는 과정이 주로 무릎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이라고 합니다.

무릎 근육을 엄청나게 강하게 단련시켜서 무릎 십자인대가 없어도 실전에도 뛸 수 있을 정도의 상태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유명 축구선수 중에는 십자인대가 없는 상태에서 재활치료를 통해 실전에 복귀한 선수들이 많다고 합니다. 
척추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산 과정에서 척추 연골과 디스크가 충격을 받을 수 있지만 적당한 운동량이라면 별 문제가 없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안기찬 교수는 "나이가 들게 되면 허리의 S라인이 점차 없어지게 되는데 경사가 심한 지형은 무리가 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등에 무거운 짐을 져야 할 때에는 허리 컨디션이 좋지 않은 사람은 짐을 앞으로 메고 가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산행이 무릎과 척추에 손상을 주는 것은 잘못된 자세 때문입니다.

올바르지 못한 자세와 무리한 산행으로 인해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들은 무릎 주변의 건염, 장경인대염, 연골연화증, 반월상 연골판 손상, 아킬레스 건염, 허리 디스크, 척추 골절 등입니다.

 산에서 뛰거나 조금 언덕진 곳에서 껑충 뛰어 내리면 무릎과 척추에 심한 손상을 일으킬 위험이 높습니다.

그래서 뛰기 보다는 빨리 걷는 것이 무릎과 척추 건강에 좋습니다.

산행 때의 부상은 80~90%가 하산할 때 생깁니다

내려올 때는 몸과 배낭의 무게가 가중되면서 무릎 척추 발목의 충격이 커져 인대가 늘어지거나 골절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스틱을 사용하면 신체 하중의 40%까지 줄여 하산 때 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적정 운동량을 말하라면 본인 체력의 70~80% 정도를 이용해 산행을 즐기는 것입니다.

주말에만 산행하는 사람들은 주중에 3일 이상, 한 번에 20~60분씩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을 시행해야 등산 효과를

제대로 얻을 수 있습니다.

 ’30분 걷고 5분 휴식’, 또는 ’1시간 걷고 10분 휴식’ 정도로 규칙적으로 쉬어야 합니다.

힘이 다 빠질 때까지 쉬면 회복이 어렵고, 너무 오래 쉬면 근육이 굳어져 다시 출발할 때 지장을 줍니다.

 

★바람직한 건강등산법


1.자신의 산행능력에 알맞는 산행코스를 택하여 무리가 가지 않는 속도로 산을 오른다.


2.건강 등산에 좋은 코스는 산자락이 넓어 산행초기에 경사가 완만하고 변화가 있으며 능선을 탈 수 있는 곳이

많고 중간중간 평탄한 곳이 있으며 울창한 숲이 있으면 좋다.


3.산을 빨리 오르는 것은 호흡을 지나치게 가쁘게 해서 짧은 시간에 활성산소를 발생케하여 건강에 좋지 않다.


4.반드시 20 - 30분 산행뒤에 5 - 10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휴식은 등산과정에서 발생한 활성산소의 독성을 중화시키는 인체내부의 자기방어기능과 회복기능이 작동할

효과적인 인체환경을 만들어 주므로 반드시 필요하다.


5.산을 오르면 숨이 계속 가빠지므로 평소보다 얕은호흡을 하게 된다.

쉬는 시간에는 2분정도 깊은 호흡을 하여 몸을 이완시켜주는 것이 건강에 좋다.

 

 

6.열이 나고 많은 땀을 흘리게 되므로 수분공급이 중요하다. 청량음료보다는 생수가 좋다.


7.긴 시간의 산행에는 필요한 음식을 준비하여 수시로 먹도록 한다.


8.기후변화에 대응한 방수방풍의, 여분의 옷, 우의등을 갖추고 등반한다.


9.산행을 하다보면 경사가 완만하거나 평탄한 길이 나타난다.

이런 길에서는 가파른 데를 오를 때와는 달리 허리를 쭉 펴고 몸을 약간 긴장시켜 자세를 바로잡고

심호흡을 하며 천천히 걷는 것이 좋다.

근육에 또다른 자극과 탄력을 주어 체형잡기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40대 이상의 경우 이 방법을 실천해보길 권한다.


10.가장 좋은 등산법은 서양식 개념인 정복이니, 운동이니 하는 생각조차 갖지 않고 우리의 옛조상들처럼 산을 즐기며

소요한다는 기분으로 오르는 것이 가장 좋다.

운동을 위한 자기강제로 받아들이거나 정상정복의 성취같은 강박관념으로 생각하면 그것은 또 하나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된다.

숨이 차거나 다리가 아프면 바위나 나무등걸에 걸터앉아 쉬고, 경치가 좋으면 멈추어 아름다움에 취하면 된다.

소요유하는 그런 마음으로 가장 기분좋고 편안하게 하는 산행이야말로 단순한 운동효과를 훨씬 뛰어넘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적 활력과 기쁨을 주는 가장 좋은 건강등산법일 것이다.


 

◆ 등산의 운동 효과

주 3~4회·1년 간 하면 심박출량 12% 증가

 

 

등산은 평지를 빠르게 걷는 속보, 가볍게 뛰는 조깅과는 다르게 자연적인 높낮이에 맞춰 장시간 걷는 유산소운동이다. 운동 효과는 크게 심폐기능 향상, 근력(筋力)강화, 정신적 만족감 등 세 가지로 압축된다.

 

심폐기능 향상 효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등산 초보자 38명을 대상으로 1주일에 3~4회(한 번에 2시간 이내) 등산을 6~18개월 시킨 후, 심박출량(심장이 한 번의 박동으로 피를 뿜어내는 양)을 조사한 한 연구에 따르면, 이들의 심박출량이 등산 시작 전에 비해 12%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등산을 하면 체중부하로 인해 골격계에 자극을 주어 골밀도를 향상시키며 오르막과 내리막은 근육 강화에 매우 좋다.

특히 최대량의 75% 정도의 힘으로 장시간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근력보다 근지구력 향상효과가 크다. 따라서 종일 앉아 있거나 서서 일하는 직장인이 만성 피로감을 줄이는 데 유용하다

자연과 더불어 신선한 산소를 마심으로써 정신적·심리적 정화(淨化)효과가 대단하다.

다른 운동에서와 마찬가지로 산행시 분비되는 뇌내 호르몬은 스트레스 해소, 우울증 예방 등에 많은 도움이 된다.

등산한 다음날 혈액 내의 베타 엔돌핀 양을 측정하면 그 전보다 10~20%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운동에 비해 소모되는 열량도 많다. 등산의 시간당 소모 열량은 600~1080㎉로 산보(120~300㎉), 빨리 걷기(360~420㎉), 수영 자유형(360~500㎉), 달리기(870㎉) 등에 앞선다.

한 예로 70㎏인 사람이 1시간 동안 산에 오른다면 약 735㎉를 사용, 1시간에 8~11㎞를 달리는 것과 맞먹는 운동효과를 낸다. 이는 통상적인 걷기(시속 3.2㎞)를 약 3시간 한 것과 비슷하다.

 

그러나 일주일에 한 번 주말에 하는 등산은 물론 건강에 좋지만 큰 운동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운동은 일주일에 최소 3일 이상 해야 비로소 운동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는 등산도 마찬가지.

따라서 주말에만 등산하는 사람들은 주중 3일 이상 한 번에 20~60분씩 달리기 등 비슷한 유산소운동을 해 주어야 등산효과를 제대로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혈압이 높고 순환기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은 오히려 화를 자초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 혈관의 탄력이 떨어져 갑작스러운 산행이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산행시 가슴이 답답하거나 두통, 구역질 등이 동반되면 그 자리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당뇨병을 가진 사람은 이른 아침의 공복시 산행은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무릎관절이 좋지 않거나 체력이 현저히 약한 사람도 등산을 삼가야 한다.

 

▶ 걷는게 보약 

82세임에도 누구보다 왕성한 활동을 하는 국민 MC 송해는 운전을 하지 않는다.

항상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한다.

그가 이렇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유는 단순하게도 걷기 위해서다.

걷는게 자연스럽게 운동으로 연결되기 때문. 또한 아무리 높은 계단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걸어서 오른다.

가끔 종로 3가역에서 환승하기 위해 걸어가는 그를 볼 수 있다

 

탤런트 이순재는 독특하게 365일 계속되는 일이 자신의 건강 노하우라고 밝혔다.

74세임에도 하루도 쉬지 않고 정력적인 활동을 하는 게 건강을 유지하는 최고의 방법이란 얘기다.

또한 그는 술은 전혀 하지 않고, 담배를 끊은지도 20년이 넘었다.

 


◆ 등산의 운동 효과
주 3~4회·1년 간 하면 심박출량 12% 증가


등산은 평지를 빠르게 걷는 속보, 가볍게 뛰는 조깅과는 다르게 자연적인 높낮이에 맞춰 장시간 걷는 유산소운동이다.

운동 효과는 크게 심폐기능 향상, 근력(筋力)강화, 정신적 만족감 등 세 가지로 압축된다.

심폐기능 향상 효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등산 초보자 38명을 대상으로 1주일에 3~4회(한 번에 2시간 이내) 등산을 6~18개월 시킨 후, 심박출량(심장이 한 번의 박동으로 피를 뿜어내는 양)을 조사한 한 연구에 따르면, 이들의 심박출량이 등산 시작 전에 비해 12%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등산을 하면 체중부하로 인해 골격계에 자극을 주어 골밀도를 향상시키며 오르막과 내리막은 근육 강화에 매우 좋다.

특히 최대량의 75% 정도의 힘으로 장시간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근력보다 근지구력 향상효과가 크다.

종일 앉아 있거나 서서 일하는 직장인이 만성 피로감을 줄이는 데 유용하다.

자연과 더불어 신선한 산소를 마심으로써 정신적·심리적 정화(淨化)효과가 대단하다.

다른 운동에서와  마찬가지로 산행시 분비되는 뇌내 호르몬은 스트레스 해소, 우울증 예방 등에 많은 도움이 된다. 등산한 다음날 혈액 내의 베타 엔돌핀 양을 측정하면 그 전보다 10~20%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운동에 비해 소모되는 열량도 많다. 등산의 시간당 소모 열량은 600~1080㎉로 산보(120~300㎉), 빨리 걷기(360~420㎉), 수영 자유형(360~500㎉), 달리기(870㎉) 등에 앞선다.

한 예로 70㎏인 사람이 1시간 동안 산에 오른다면 약 735㎉를 사용, 1시간에 8~11㎞를 달리는 것과 맞먹는 운동효과를 낸다. 이는 통상적인 걷기(시속 3.2㎞)를 약 3시간 한 것과 비슷하다.

그러나 일주일에 한 번 주말에 하는 등산은 물론 건강에 좋지만 큰 운동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운동은 일주일에 최소 3일 이상 해야 비로소 운동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는 등산도 마찬가지.

따라서 주말에만 등산하는 사람들은 주중 3일 이상 한 번에 20~60분씩 달리기 등 비슷한 유산소운동을 해 주어야 등산효과를 제대로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혈압이 높고 순환기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은 오히려 화를 자초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 혈관의 탄력이 떨어져 갑작스러운 산행이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산행시 가슴이 답답하거나 두통, 구역질 등이 동반되면 그 자리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당뇨병을 가진 사람은 이른 아침의 공복시 산행은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무릎관절이 좋지 않거나 또한 체력이 현저히 약한 사람도 등산을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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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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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사과 - 유방암 예방

사과에는 섬유질, 칼륨, 비타민C 등 무기질이 많이 함유돼 있고 폴리페놀성분은 성인병을 예방한다. 또 붉은 색 껍질 속에 든 캠페롤과 케르세틴성분은 유방암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의 단백질 성분을 차단해 암이더 자라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폐를 보호하는 물질도 들어 있어흡연자에게는 필수적인 음식이라는 사실이 최근 영국, 네덜란드 등에서 발표됐다. 섬유질이 풍부해 여성들의 단골 고민인 변비를 해소하는 데에도탁월한 효과를 낸다.



호흡기 면역을 키워주는 고추
고추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은 신진대사를 증진시키고 다이어트에도 좋다. 또 체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비만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연세대 생화학과 권영근 교수는 고추에 다량 들어있는 캡사이신 성분이 새로운 혈관 생성을 억제해 암을 예방하고 전이를 억제한다고 말했다. 고추에 함유된 또 다른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호흡기 계통의 감염 저항력을높이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질병의 회복을 빠르게 한다. 비타민C 함량도 귤보다 2~3배나 높다. 특히 여름철에 된장에 찍어 먹는 풋고추는 그야말로영양의 집합소이다. 

 

나쁜 지방질을 깨끗하게 하는 수박씨
수박에는 소변을 잘 볼 수 있도록 돕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이 많이 함유돼 있다. 그래서 신장 기능이 떨어지거나 몸이 자주 붓는 사람들에게 적격이다. 암 발생을 억제하며 동맥 속에 이물질이 쌓이는 것도 방지한다. 또 수박씨는 콜레스테롤이나 나쁜 지방질을 깨끗하게 해주는 작용을하므로 뱉지 말고 함께 먹으면 도움이 된다. 수박의 빨간색을 내는 라이코펜 색소는 체내의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암작용을 한다. 수박 속의라이코펜 함량은 토마토나 적포도주보다 3~6배나 많다.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고등어
고등어에는 단백질, 지방, 칼슘, 인, 나트륨, 칼륨, 비타민AㆍBㆍD 등의영양소가 풍부하다. 또 생선에만 들어있는 특수 영양소인 EPA와 DHA가 많이 함유돼 있다. 이 두 지방산은 콜레스테롤 대사를 원활하게 해 줌으로써혈액순환과 함께 심장과 혈관의 근육수축을 조절하고 우리 몸이 정상적인혈압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DHA는 뇌의 발달과 활동을 촉진시켜 기억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킨다. 따라서 뇌 기능이 떨어지는 노년기에 중요하다. EPA와 DHA는 모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크게 줄여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 생활습관병과 뇌의 활동을활발하게 함으로써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 등을 예방하는데 좋다. 
 

 

치매 예방하는 달걀 노른자
달걀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완벽한 단백질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달걀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흰 자위만 먹으면 오히려 콜레스테롤 흡수가 감소된다. 노른자는 치매예방과 더불어 어린이 두뇌 발달에 꼭 필요한 레시틴 성분이 들어 있다.따라서 고지혈증이나 당뇨병 환자를 제외하고는 하루에 한 개 정도 먹으면좋다. 눈병을 예방하는 성분도 들어있다. 흔히 소화가 안 된다는 이유로삶은 달걀 먹기를 꺼리는 사람들이 있지만 달걀은 어떻게 요리하든 거의소화가 되는 식품이다.

 

항암 효과가 큰 카레
카레는 향신료에 들어 있는 자극 성분, 특히 매운 맛 성분에 의해 식욕을크게 증진시킨다. 카레 가루는 커민, 터메릭, 코리앤더 등 10가지가 넘는강한 향신료로 구성돼 있다. 이 성분은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항산화와항암 효과가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카레 향료에 함유된 물질이 몸 속 종양이 자라도록 돕는단백질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카레 원료인 인도산 생강과 식물 강황의 색소성분인 쿠르쿠민의 작용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물질은 상처 치료를 돕고 알츠하이머병과 다발성 경화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노화와 비만 예방하는 현미
쌀겨층과 씨눈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식물성기름과 리놀레산, 비타민이 풍부하다. 또 현미밥은 꼭꼭 씹어서 오래 먹어야 하기 때문에 식사 시간이 길어지고 저절로 소식(小食)을 하게 돼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백미는 도정하는 과정에서 씨눈이 떨어져 나가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이 5%에 불과하다. 반면 현미의 경우 씨눈과 쌀겨가 벗겨지지 않기 때문에 비타민 B1과 B2, 단백질, 지방, 무기질, 식물성 섬유 등 거의 모든 영양소를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각기병 예방에 좋은 비타민B1은 대사작용에 관여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또 현미의 쌀겨층에 들어있는 식물성 섬유는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를 해소한다. 

 

심장병을 막아주는 땅콩
땅콩에는 인슐린을 안정시키고 심장병을 막아주는 성분이 있다. 섬유질이함유돼 혈압 조절작용도 한다. 땅콩, 호두, 잣 등 견과류에 든 리놀렌산등의 고도 불포화 지방산은 혈관벽에 붙여 죽상(粥狀)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춘다. 연시 견과류에 든 엘라직산은 암의 진행을 방해한다. 일주일에 2~4회 이상 먹어야 효과가 있으며 땅콩알로는 25알 정도가 적당하다. 그러나 땅콩에 곰팡이가 슬게 되면 간암을 유발하는 아프라톡신 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에 절대 먹으면 안된다

출처 : 흔적(痕迹)
글쓴이 : 로즈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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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초의 효능 및 효과

 

1. 신선초의 효능

 

- 신선초에는 비타민 B1, B2, B6, B12, c, 철분, 인, 칼슘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 고혈압, 당뇨, 신경통에 효능이 있으며 이뇨완화, 강심작용, 식욕증진, 피로회복,
   건위정장 및 신진대사를 도와서 병후, 산후, 냉증 등에 자양 강정효과가 있다.

 

2. 신선초의 활용법

 

- 신선초는 어린순을 데쳐서 나물로 무치거나 볶아먹고 튀김으로도 요리하는데 향기롭고 약간 쌉쌀하다.
   클수록 쓴맛이 강해진다.
   열매는 약술을 담궈 피로회복, 자양강장제로 이용한다.
   또한 잎은 녹즙을 내어서 마시며 병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되고 노화방지에도 한몫하게 되므로
   현대인의 성인병 노이로제에 좋은 건강자양식품이다.
   신선초는 자르면 누런 즙이 나오는데 이것이 이뇨, 강심 완화작용을 해주는 성분이다.

1.신선초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열하지 않은 신선한 녹색채소로 쌈을 싸서 먹거나 혹은 흡수하기 쉽도록 갈아서 채소 녹즙으로 만들어 마시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녹색 채소의 섭취가 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몸에 좋은 천연성분들을 공급해 질병을 예방하고 최적의 건강을 유지하게 한다고 소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녹색채소 중 신선초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목으로 명일엽, 선삼초, 심립초라 불린다. 우리나라에는 1970년대 말에 처음 들어와 현재 제주도와 거제도에서 재배되고 있다.

신선초에는 비타민 C가 다른 야생식품의 2배 정도 함유되어 있으며, 그 외 비타민 B1, B2,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레산도 많이 함유되어있다.

그 뿐 아니라 생리활성 물질인 각종 플라보노이드, 쿠마린, 사포닌 등이 들어있어서 자연 건강식품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신선초는 예로부터 고혈압, 간질환, 신경통 등 각종 만성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선초 녹즙에는 흰쥐의 간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혈장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돌연변이를 탁월하게 억제하는 효과 및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가 있음도 보고되었다. 우리 몸 세포에는 핵이 있고 핵 속에 DNA라는 유전물질이 있는데 DNA가 손상되면 암으로 발전될 위험이 매우 높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인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보면, 세포 DNA는 흡연자일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훨씬많이 손상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흡연자들은 각종 암에 걸릴 확률이 비흡연자에 비해 수배에서 수십배까지 높다. 즉 흡연자들은 심하게 말하면 매일 발암물질을 먹으며 살아간다고 보아도 좋을것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흥미있는 한 실험결과가 보고되었다.

흡연 성인 남자 54명과 비흡연자 18명을 대상으로 신선초 녹즙을 6주 동안 하루 2병(총 300 ml)씩 섭취하게 한 후 혈액을 채취하여 임파구 속의 DNA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또 혈장 지질 양상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흡연자의 임파구 DNA 손상은 32%, 비흡연자는 29% 정도나 많이 감소하여 신선초 녹즙에 암 예방효과가 탁월하게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 신선초 녹즙은 흡연자의 혈액 총콜레스테롤 수치와 LDL-콜레스테롤 수치도 현저하게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암 예방 효과는 신선초에 비타민 C, 카로티노이드 등의 항산화영양소 뿐만 아니라 클로로필, 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담배 속의 유해물질들로 인해 DNA가 많이 손상되어 암에 걸릴 위험이 높은 흡연자의 경우, 항산화 영양상태가 양호하지 못하므로 항산화 생리활성이 높은 신선초 등의 녹색채소를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항산화 영양 상태를 개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DNA 손상 회복을 통한 암 예방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유의 향과 씁쓸한 맛이 강한 신선초는 기호성이 다른 채소보다 좀 떨어지지만 어린 순을 데쳐서 나물로 무치거나 튀김요리를 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잎은 쌈 채소로 먹을 수 있으며, 줄기와 잎을 모두 녹즙을 내어 마시면 암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므로 특히 흡연자들에게 권할 만한 식품이다.

흡연자들은 일단 담배부터 끊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은 방법임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담배 끊기가 몹시 어려운 사람이라면 오늘부터라도 신선초를 포함한 녹색채소를 넉넉하게 먹음으로써 흡연으로 인한 피해와 암의 위험을 조금이나마 덜어보는 것도 지혜로운 삶의 한 방법이 되지 않을까?

2. 신선초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열하지 않은 신선한 녹색채소로 쌈을 싸서 먹거나 혹은 흡수하기 쉽도록 갈아서 채소 녹즙으로 만들어 마시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녹색채소의 섭취가 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몸에 좋은 천연성분들을 공급해 질병을 예방하고 최적의 건강을 유지하게 한다고 소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녹색채소 중 신선초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목으로 명일엽, 선삼초, 심립초라 불린다. 신선초에는 비타민C가 다른 야생식품의 2배 정도 함유되어 있으며, 그외 비타민B1, B2,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레산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생리활성 물질인 각종 플라보노이드, 쿠마린, 사포닌 등이 들어있어서 자연 건강식품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신선초는 예로부터 고혈압, 간질환, 신경통 등 각종 만성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선초 녹즙에는 흰쥐의 간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혈장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고 돌연변이를 탁월하게 억제하는 효과 및 암세포증식 억제효과가 있음도 보고되었다.

  신선초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초로 명일엽 으로 불리기도 한다. ‘천사가 인류에게 가져다준 유용한 식물’이라는 학명이 붙을 만큼 몸에 좋은 약초로 알려져 있다. 신선초는 원산지인 일본의 하치조지마 지역에서 야생 신선초를 먹기 시작한 후 암과 고혈압 환자가 없는 장수 섬으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신선초에는 비타민 B1, B2, B6, B12, C, 철분, 인, 칼슘 등이 들어 있어 빈혈, 고혈압, 당뇨병, 신경통에 효과적이다. 신선초의 줄기를 꺾으면 나오는 노란 즙에 들어 있는 칼콘과 쿠마린 성분은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A, C와 미네랄 성분이 골고루 들어 있어 몸의 균형을 유지해주며, 비타민 B12 성분이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여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알레르기를 예방하고 염증을 치료하는 작용을 하고 게르마늄 성분이 혈액과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고 산소를 몸속 구석구석까지 전달해 세포의 노화를 막아준다. 혈압을 정상화시키는 작용을 해 고혈압과 저혈압 환자가 먹으면 효과적이다.

3. 신선초
신선초를 학술적으로 부를 때 그 학명은 Angelica Utils Makino이다. 여기서 속명을 나타내는 Angelica는 '천사' 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온 것으로, Angelica속에 속하는 식물 중에는 죽은 사람도 살릴 수 있는 물질이 들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뒤에 나오는 Utils는 종명을 나타내는 것으로 '유용하다'라는 뜻의 라틴어 어원에서 온 것이다. 따라서 Utils라는 학명은 신선초가 천사가 인류에게 가져다준 유용한 식물이라는 데서 붙여진 것이라 할 수 있다. 신선초를 한편에서는 Angelica Keiskei Koid. 라고도 부르는데, 여기서 Keiskei는 일본 명치 초기학자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신선초는 미나리과 식물로서 외관상으로 다른 식물들과 구별하기가 어려운 면이 있다. 하지만 신선초의 줄기를 꺾어보면 그 차이점을 눈으로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줄기를 꺾으면 줄기에서 플라보노이드라는 노란 액체가 나오는데 신선초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신선초의 일반명들도 그 뜻을 새겨보면 학명처럼 진귀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선 명일엽이란 이름은 한자로 보면 '明日葉'이다. '明日'은 내일이란 뜻이고, '葉'은 파릇파릇한 잎을 말한다. 곧 명일엽이란 이름은 오늘 잎을 따내도 내일이면 새 잎이 나올 정도로 생장력이 왕성하다 하여 붙여진 것이다. 신선초는 그 만큼 생장력이 왕성하기 때문에 원산지인 팔장도 사람들은 '진입초'라고도 부른다. 이것은 신선초가 정력에 좋다고 하는 의미도 있겠지만, 신선초의 잎이 힘차게 솟아오르는 모양이 매우 힘이 있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그래서 그곳에서는 정력이 왕성한 남성을 뜻한다 하여 여인들은 "신립초"라 하면 얼굴을 붉힌다고 하는 강정강장식품이다.

신선초의 다른 이름들로는 명일엽, 신립초, 아시다바, 진입초, 도관초, 선삼초, 선약초, 함초, 매일당귀 등이 있다.

신선초는 비타민A, B12, C가 골고루 들어있어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뿐아니라 게르마늄성분이 있어 증혈작용, 항균작용, 간기능 촉진 및 해독작용, 말초혈관확장작용, 항 알레르기 작용을 한다.
참고로 게르마늄 성분은 혈액을 청소하고 세포를 활성화시킴과 동시에 체내에서 암세포 증식을 중단시키는 인터페론의 역할을 하는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신선초에는 이처럼 우리 몸에 필요한 수많은 유효성분을 골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암, 간질환, 심장병 등의 예방에 탁월하다.

인체의 대사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하는 데 필수성분인 미네랄과 각종 비타민이 빠짐없이 균형 있게 들어 있다. 그리고 생리활성을 가지고 있는 화학성분인 유기산, 플라보노이드, 쿠마린뉴를 비롯하여 사포닌, 아미노산 물질이 들어 있어서 신선초의 가치를 더해주고 있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들은 우리의 인체대사가 잘 이루어지도록 하는 윤활유와 같은 작용을 하는 것이고, 기타 약리성분들은 우리 몸을 암과 고혈합 등의 각종 성인병과 질병들로부터 지켜주고 치료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신선초의 효과들은 아직까지 신비에 싸여있는 부분들이 많다. 지금까지 알려진 신선초의 그 치밀하고도 놀라운 화학성분들을 하나하나 알아가다 보면 그 신비함을 조금은 알 수 있을 것이다.

4. 신선초

▼ 암을 예방한다 신선초에 든 칼콘과 쿠마린 성분은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칼콘은 정상 세포가 암으로 변하는 것을 막아주며, 쿠마린 성분은 혈액이 응고하는 것을 막고 혈액 속의 암세포가 혈관 벽에 붙어 성장하는 것을 예방한다. 암을 예방하려면 하루에 50g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하다.

▼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한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염증을 치료하고 알레르기를 예방한다. 비타민 E가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 체질개선에 도움을 준다.

▼ 빈혈을 예방한다 유기 게르마늄과 엽록소가 세포 속에 산소가 공급되는 것을 돕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빈혈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

▼ 몸속 독소를 배출한다 비타민 A, B12, C가 골고루 들어 있어 몸의 신진대사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게르마늄 성분이 피를 맑게 하고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며 간기능을 촉진해 해독작용을 돕는다.

▼ 성인병을 예방한다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며 유기산, 사포닌, 아미노산 등이 들어 있어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간질환 등의 성인병을 예방한다. 엽록소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모세혈관강화, 항암작용, 유즙분비촉진, 변비, 보혈, 당뇨병, 간염, 고혈압, 자양강장에 효험



신선초(神仙草:Angelica keiskei 'Miq' Koidz.)는 미나리과 미나리속에 분류하며 원산지는 일본의 관동동부에서 기이반도에 걸친 태평양 연안, 이두칠도 등으로 따뜻한 곳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다.

일본에서는 해변의 혼슈 중부부터 큐우슈우까지 해변의 온대림에 자생한다.  특히 이두제도의 팔장도나 대도의 특산품으로 '팔장채'라고도 부른다.  재배 역사는 에도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시장에 출하되게 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일본에서는 오랜 옛날부터 신선초를 식용으로 사용해 왔다고 전해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식물을 '하늘이 준 유용한 식물'이라는 '신선초(神仙草)'라고 불리울 만큼 과연 효과가 있는 것일까?

신선초를 생약명으로는 도관초, 함초라고도 부른다.  이명으로 명일엽, 신립초라고도 한다.  채소용으로 재배되는 대형 여러해살이풀로 높이가 약 1미터이며, 줄기는 곧게 자라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짙은 초록색으로 윤기가 있다.  가을에 연노랑의 작은 꽃이 복산형꽃차례로 피며, 향기가 독특하여 냄새를 맡으면 기분이 좋다.  꽃이 지면 약간 편평하고 긴 타원형의 열매가 달린다.  줄기나 잎을 자르면 노란 즙이 나온다.  신선초와 매우 비슷한 '갯강활'은 줄기가 거칠고 크며 어두운 자주색의 세로줄이 있고, 꽃이 하얗고 잎에 광택이 강하여 구별된다.      

잎줄기를 따내면 다음날 새잎이 나올 정도로 생육이 왕성해서 '명일엽(明日葉)'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신선초는 독특한 향기와 맛이있고 은근한 쓴맛이 있어 주로 데쳐서 먹는데, 데칠 때는 데칠 물에 소금을 넣고 포기 밑부터 넣는다.  줄기는 눌러봐서 적당히 데쳐지면 흐르는 물에 헹궈 빨리 식힌다.  포기 밑부분은  단단하므로 잘라 내고 사용한다.  데친 것은 나물이나 샐러드, 국, 즙, 버터볶음, 소금 절임 등이나 또 생으로 튀김이나 프라이를 해서 먹는다.  카로틴이나 비타민 C, 철을 많이 함유하며 강장작용이 있다고 한다.

 

 일본에서 펴낸 <야채도감>에서는 신선초의 성분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신선초의 식품 성분(가식부 100그램당, 생)
열량: 33kcal(138kj), 수분: 88.6g, 단백질: 3.3g, 지질: 0.1g, 탄수화물/ 당질: 5.2g, 섬유질: 1.5g, 회분: 1.3g, 무기질/ 칼슘: 65mg, 철: 1mg, 나트륨: 60mg, 칼륨: 540mg, 비타민/A레티놀 0㎍, 카로틴: 3.700㎍, A효력: 2,100IU, B1: 0.1mg,  B2: 0.24mg, 나이아신: 1.4mg. C: 55mg, 식염상당량: 0g

신선초에 대해서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명일엽(明日葉)
산형과의 한두해살이풀 신선초(Angelica keiskei 'Miq' Koidz.)의 지상부이다.
보혈, 당뇨, 고혈압, 간염에 효능이 있어 조혈 기능을 왕성하게 하고 말초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 개선 작용이 있다.  혈압과 고지혈증을 내리고, 간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항암작용도 있다.  
성분은 게르마늄, 비타민 류 등이 함유되어 있다.

신선초에 대해서 최영전씨가 쓴 <산나물 재배와 이용법>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신립초
별명: 명일잎
학명: Angelica utilis MAKINO
일본명: 아시다바(アシタバ)
漢名: 鹹草
과명: 미나리과
분포: 일본의 남쪽 해안과 섬에 자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근래에 도입 재배가 되고 있다.
1, 이용 부위와 이용법
신립초는 근래에 그 영양가가 알려져 일본에서 도입되어 건강식품 약용채소로 인기를 얻어 붐을 형성해가고 있는 미나리과의 맛있는 나물이다.  
일본에서도 야생 산채로써 새로이 재배채소로 권장하고 있다.
신립초는 일본의 유배지였던 "하찌죠시마"(ハ丈島)에서 유배되어간 죄수들이 해안에 야생한 신립초(伸立草)를 먹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이것을 나물로 항상 먹는 그 섬사람들은 건강하게 장수하며 그곳 사람들은 고혈압을 전혀 모르고 산다는 것이 세상에 알려져 건강채소로 인식되면서 붐이 일기 시작했다.
신립초는 생명력이 얼마나 왕성한가 하면 오늘 순을 따면 내일 다시 순이 나올 정도라 한다.  그래서 그곳에서는 신립초는 정력이 왕성한 남성을 뜻한다 하여 여인들은 "신립초"라하면 얼굴을 붉힌다고 하는 강정강장식품이다.
신립초에는 비타민 B1, B2, B12, C, 철분, 인, 칼슘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빈혈, 고혈압, 당뇨병, 신경통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특수 성분(약효)이 들어 있어서 이뇨완하, 강심작용, 식욕증진, 피로회복, 건위정장 및 신진대사를 도와서 병후, 산후, 냉증 등에 자양 강장 효과도 뛰어나며 탈모도 방지해주는 기적의 약초이기도 하다.
신립초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특히 많으며 칼슘은 시금치의 4.7배나 되고 철분도 시금치보다 월등히 많으며 시금치에는 없는 비타민 B12가 있어 회춘의 약초이며 불로장수의 약초라고 한다.
영양만점인 신립초는 어린 순을 데쳐서 나물로 무치거나 볶아먹고 취김으로도 요리하는데 향기롭고 약간 쌉쌀하다.  쇠면 쓴맛이 강해진다.
열매는 약술을 담그어서 피로회복, 자양강장제로 이용한다.  또 드레싱, 쿠키에도 쓴다.  잎은 녹즙을 내어서 마시면 병의 예방 및 치료도 될 뿐 아니라 노화방지에도 한몫하데 되므로 현대인의 성인병 노이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건강자양식품이다.
일본의 자생지에서는 신립초를 사료로 먹는 젖소는 우유가 30퍼센트나 더 생산된다고 하니 그 영양가를 입증하고도 남는다.
신립초는 자르면 누런 즙이 나오는데 이것이 이뇨, 강심, 완하작용을 해주는 성분이다.  목욕제로서 보온효과와 미용효과도 크다.
신립초는 따면 다음날 곧 또 잎이 나온다고 하여 일본에서는 "명일엽(明日葉)"이라고 한다.  신립초는 얼핏 보아서는 "갯강활"하고 비슷하나 갯강활은 줄기가 자주빛이다.
2, 생김새와 특성
다년초로 자생지에서는 겨울에도 시들지 않고 녹색으로 생장을 계속한다.  생장력이 왕성한 것이 특징이다.  줄기는 1미터쯤 자라고 잎은 2회 3출복엽으로 광택이 있으며 줄기나 잎을 자르면 누런즙이 나오고 독특한 향기가 있다.  잎은 호생하며 긴 잎자루 밑쪽이 줄기를 감싸듯 하고 있다.  잎의 질은 다소 두텁고 불규칙한 거치가 있다.
꽃은 8~10월에 가지 끝에 연노랑색이 잔꽃이 복산형화서로 핀다.  늦가을에 타원형의 열매가 결실한다.
3, 재배법
(1) 적지
해안가에 자생하지만 매우 튼튼해서 재배는 쉽다.  해가 잘 드는 곳이 중요하며 오전에는 해가 들고 오후에는 그늘이 지는 곳에서도 잘 자라지만 양지만 못하다.  토질은 보수력이 있으면서도 배수가 잘 되는 유기질의 비옥한 땅에서 생육이 더 왕성하다.
(2) 번식
씨와 포기나누기로 번식시킨다.  실생번식은 가을에 씨를 채종하였다가 봄 4월 중순부터 6월까지 사이에 뿌린다.  발아적온은 섭씨 20도에서 30도로 사도 고온일 때 싹이 튼다.  대개 3~6주일이 걸려야 발아한다.  생육적온은 섭씨 25도에서 32도이다.  따라서 추운지방에서는 가온시설 하에서 재배하는 것이 유리하다(겨울).
파종은 상자에 뿌렸다가 본엽이 3~4장 나왔을 때 30센티미터 간격으로 정식하는 방법과 대량재배는 이랑 너비 100센티미터의 다소 높은 두둑을 만들어 흩뿌림 한 후 복토하고 그 위에 볏짚을덮어서 건조를 방지해 준다.  싹이 나면 덮은 것을 벗기고 1년간 솎아가며 비배한다.  대개 포기 사이를 30센티미터 간격으로 세운다.
(3) 수확
첫해는 비배하고 수확하지 않으며 다음해 봄부터 싹이 나오면 순을 자른다.  쇠어지면 향도 짙어지고 쓴맛도 강해지므로 연하고 어릴 때 수확한다.
자르고 나면 다시 순이 올라오며 잎을 따면 봄부터 10월까지 연한 순은 계속 수확할 수 있다.
가정채소로 보급하면 2~3일에 한 장씩 딸 수 있어 녹즙용으로 환영받을 수 있다.  
병충해도 별로 없는 강한 식물이다.

잎줄기에 상처가 나면 노란 즙이 나오는데, 플라보노이드 배당체인 루테올린 7 글루코시드와 이소쿠에르시트린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들은 잎에도 들어 있으며,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변통을 좋게하는 작용을 한다.  그 결과 신진대사가 좋아지고, 산모의 젖이 잘 나오게 된다.  어린잎을 살짝 데쳐서 무쳐 먹거나 나물 등으로 만들어 먹으면 모유의 분비를 촉진하고, 자양강장 등에 좋다.

고혈압 예방에는 5~7월에 딴 잎을 썰어서 말려 1일 20~30그램을 달여서 차로 마시면 좋다.  변비에는 음식으로 먹거나 달여서 차로 마셔도 효험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1970년대 말에 종자가 소개된 후 1980년대에 연구와 재배 실험이 이루어져 우리나라 전역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구경림씨가 추천한 <신선초로 병을 고친 사람들>이라는 책에서는 신선초를 먹고 아래와 같은 질병을 치유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유방암, 자궁 근종, 간암, 암예방, 암, 폴립, 만성 간염, 간장병, 간경변, 혈청 간염, 간장병, 당뇨병, 간염, 고혈압, 저혈압, 변비, 협심증, 부정맥, 약물 중독, 류마티즘, 습진, 눈물, 천식, 축농증, 비염, 저림, 만성 두통, 스트레스, 자율 신경 실조증, 차 멀미, 신경성 위염, 탈모, 어깨결림, 갱년기 장애, 위 적출후 건강 회복, 건강 관리, 체질개선, 노화방지, 다리 통증, 관절염, 좌골신경통, 피부염, 몸의 부조화, 무좀, 메니엘 병, 생리통, 교통 사고, 위의 부조화, 집중력 결핍, 피로, 감기, 치질, 여드름, 숙취, 새치, 대머리 등...

아울러 신선초로 요리를 만들어 먹는 방법으로 <신선초밥, 신선초 볶음밥, 신선초 조개죽, 신선초 수프, 신선초 된장국, 냄비 요리, 신선초 전골, 신선초 조림, 신선초 나물, 신선초 무침, 샐러드, 신선초 푸딩, 신선초 주스, 신선초 술, 신선초 차> 등을 소개하고 있다.  

신선초에는 생명의 원소라고 불리는 게르마늄, 비타민 B12, 엽록소가 풍부히 들어 있고, 각종 미네랄, 미타민 C 등이 다량 들어 있는데, 특히 게르마늄은 혈액을 정화하고 항암 효과는 물론 간 기능의 저하, 위장병, 콜레스테롤, 고혈압, 저혈압, 동맥 경화, 체질 개선, 정장, 어깨결림, 피로 회복, 혈액 순환 촉진, 생활습관병 전반에 걸쳐 예방과 방지에도 큰 효험이 있는 성분이다.  비타민 B12는 집중력 및 기억력을 강화하고 빈혈을 방지하는 효험이 있고, 엽록소는 해독, 간 기능의 향상, 피부 미용, 체질 개선 등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주고 있다.

집안에 텃밭이 있다면 신선초를 재배하여 가정에서 나물로 먹거나 다양하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으며 녹즙을 내서 먹을 수도 있고 신선초가 자생하고 있는 원주민들이 장수한 것처럼 모두가 신선초를 먹고 신선이 되어 질병없이 불로장수하면서 진정한 행복과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출처 : 낙원 산 약초
글쓴이 : 산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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