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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손가락 운동으로 건강 찾는 법.

대뇌반구의 운동영역 중에서
손을 관장하는 부분은 전체의 1/2 이상이다.

그러므로 손 운동을 많이 하면 대뇌를 활성화시킬 수 있으며,
600여 개의 근육과 200여 개의 뼈를 움직이게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까지도 할 수 있는 손 운동법으로
건강한 손, 건강한 몸을 가꿔보자.

* 손이 따뜻하고 모양새가 좋아야 건강하다.
심장에서 내뿜는 피가 가장 멀리 떨어진 손끝까지
제대로 전달된다면 손발이 차가울 리 없다.

* 추운 겨울철에 손발이 가장 먼저 시리다.
이때 손을 뒤로 젖히면서 비벼주면
왠지 온몸이 따스해지는 것 같은 온기를 느낄 수 있다.
즉, 손을 비벼 혈류를 개선하면
산소와 양분이 공급될 때 생긴 에너지로 손이 따뜻해지는 것이다.

사람마다 손 모양새는 각기 다르다.
그것은 사람마다 건강 정보가 다르기 때문이며,
그 정보가 손에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손이나 손가락을 바로 잡으면
질병이나 쇠약해져 가는 인체 부위를 바로잡을 수 있다.

▶ 손을 손등 쪽으로 활처럼 젖히는 것만으로도 전신운동 효과. ◀



오금을 펴지 못하면 늙고 병든다.

매일 손을 젖혀주면 신진대사가 잘되고 몸이 유연해진다.

손의 모양새 측면에서 볼 때
그림1과 같거나 그림 2처럼 휘어지지 않는 사람은
몸 전체의 자세가 나쁘거나 유연성이 낮아서 등을 뒤로 젖히기 힘들다.

나이가 들수록
그림 4에서 그림 1로 변하여 꼬부랑 할머니 자세가 나올 수 있으므로
평소 자세를 바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림 4와 같은 모양새가 되도록 손을 지압하면
등이 휘는 것을 예방 할 수 있으며,
전신 운동을 하는 것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
손을 손등 쪽으로 활처럼 젖혀질수록 건강지수가 높은 것이다.

운동이 부족한 현대인은
손을 손등 쪽으로 젖히는 손 운동만으로도
온몸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킬 수 있다.

손은 힘 있게 뒤로 젖혀도 부러지거나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시간 날 때마다 자주 뒤로 젖혀 주면
혈액순환이 잘되고 피로도 쉽게 풀어질 수 있다.

갑자기 심하게 뒤로 젖히면 온몸에 땀이나고 얼굴이 붉어지는데
이것은 손 운동으로 그간 혈액순환장애가 생긴 부위의 핏길이 열려
오장육부와 팔과 다리로 정맥혈류가 열려서 생기는 현상이다.
즉 창백한 얼굴이 신진대사가 잘되어 화색이 감돌게 된 것이다.

★ 다섯 손가락 운동으로 건강 찾는 법. ★

▶ 소지(새끼손가락) : 발목이 삐었을 때, ◀




소지를 지압하면 발목이나 무릎 같은 다리의 질병을 다스릴 수 있다.

그림 3의 화살표가 있는 첫째 마디가 휘지거나 가늘어지면 발목관절이상이다.
그림 2의 원 안의 두 번째 마디가 굵어져 있으면 무릎에 질병이 있을 수 있다.

소지는 하체의 혈류를 관장하는 손가락이다.
고관절이나 다리 쪽의 혈류가 막히면
소지 끝부분이 좁아지거나 Qy족한 모양으로 변형되게 된다.
따라서 다리 쪽의 혈류가 막히면 소지 끝부분이 가늘어져 있으면
좌우로 비벼 주면서 손등 쪽으로 젖혀 주면
신기하게 발목이 편하고 신발 소리가 작게 난다.
이때 손가락 운동도 반대편 발에 작용하는 것을 염두에 두면 된다.

특히 발목이 삐었을 경우.
삔 발의 반대편 소지 첫 번째 마디를 5~7분 만져주면
바로 걸음이 편하게 된다.


▶ 약지(약손가락) : 숨쉬기 불편하고 치매가 걱정될 때. ◀



약지는 폐활량, 횡경막 오르내림 지수, 호흡기와 관련된 손가락으로
지압을 통해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폐질환을 앓았거나 기능이 나쁘면 약지가 차갑거나 휘어지기도 하고,
그림 3처럼 두 번째 마디보다 첫 번째 마디가 유난히 가늘어지기도 한다.
그러면 기억력이 낮아지고 나이가 든 사람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

첫번째 마디를 좌우에서 지압하면 압통이 심하게 나타난다.
지압하여 압통이 사라지면 숨쉬기가 편해지고 증세가 호전된다.

물에 빠졌거나 가스사고 폐렴 폐결핵 등을 앓은 사람은
첫 번째 마디 부분이 유난히 가늘거나 손등 쪽에 주름이 사라져 있다.
이 경우 약지를 손등 방향으로 젖히면 몹시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자주 지압해 주고
아프지 않을 때까지 계속적으로 뒤로 젖히는 운동을 하면
심폐 기능이 강화되어
적혈구의 산소 섭취 기능이 높아져 신진대사가 원활해진다.
다시 말해 약지의 첫 번째 마디를 만져 주면
서서히 굵기가 굵어져 숨쉬기가 편해지고 치매 예방까지 할 수 있다.

▶ 중지(가운뎃손가락) : 허리가 불편할 때. ◀



중지를 통해서는 머리와 경추 결림 등 중추신경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그림 3처럼 화살표 부분의 중지 첫 번째 마디가 휘어진 경우는
목뼈나 경추가 휘어졌을 경우다.
관절이 굵어진 사람은
목덜미가 뻣뻣하거나 어깨근육이 뭉쳐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첫 번째 마디를 지압으로 바로 잡아 주면 증세가 호전된다.

그림 2처럼 원 안의 두 번째 마디가 유난히 굵은 사람은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이다.
이런 손은 고관절이나 다리의 정맥혈류가 막히거나 아랫배가 찬 사람에게 많다.
따라서 두 번째 마디 부분을 손등 쪽으로 젖혀 주면서
좌우로 지압을 하면 허리가 편해진다.

▶ 검지(집게손가락) : 눈이 침침할 때 ◀



검지를 지압하면 시력 감퇴, 안면부종, 심장 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심장과 얼굴 앞면 전두와 연결된 부위이므로
그림과 같이 휘어져 있거나 손끝이 뾰족하거나,
그림 2의 원 안처럼 첫 번째 마디와 두 번째 마디 사이가 가늘어진 경우는
눈이 나빠지거나 눈의 피로감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검지가 중지 쪽으로 기울어진 사람은 시력이 낮아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그림 3의 ‘가’ 방향으로 (휘어진 반대편) 운동을 시켜주면
시력이 점진적으로 개선된다.

컴퓨터로 인해 눈을 혹사하거나 많이 사용하여
눈이 충혈 되고 침침해지고 또 시력이 현저하게 떨어진 경우에는
검지를 자주 운동시켜 주거나 지압을 하면 물체가 선명하게 보인다.

▶ 엄지손가락 목덜미가 무겁거나 갑상선 기능이 떨어졌을 때 ◀



엄지로는 목의 혈류 이상이나 감기와 관련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엄지 끝이 뾰족하거나 가늘거나,
또는 그림 2의 화살표 방향을 눌렸을 때 피부의 복원력이 느린 사람은
감기나 호흡기성 질병이 자주 발생하고
한번 질병이 찾아오면 좀처럼 낫지 않는다.
이때는 자주 손끝을 좌우상하로 누르고 지압해 주면
목이 편하고 호흡기성 질환을 이겨 나갈 수 있다.

그림 2의 원 부분이 간늘어진 경우는
목의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늘 목덜미가 무겁거나
갑상선 기능이 떨어진 사람으로 자주 어루만지거나 비벼주면
목이 시원해지고 숨쉬기가 한결 부드러워진다.


▶ 어깨결림, 오십견을 위한 운동법. ◀



팔을 많이 쓰는 사람은
팔 조직과 세포가 쓰고 난 노폐물이 정맥에 쌓인다.


팔을 무리하게 사용하면 정맥 혈류가 점점 막혀
조직과 세포에 쓰고 난 노폐물 때문에
어깨가 붓거나 팔놀림이 불편하게 된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는 혈액순환 장애로 오십견이 생긴다.

그림의 1, 2, 3 지압점을 눌렀을 때 몹시 아픈 사람은
오십견 예비후보거나 현재 팔놀림이 좋지 않은 사람이다.

아프지 않을 때 까지 5~10분 정도 계속 지압하면
신기하게 반대편 팔이 부드러워지고 낫는다.
이때 화살표 방향으로 눌러 주는 것이 좋다.
지압 후 부위가 퉁퉁 부어오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지압으로 모세혈관이 살아나고 확장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부은 부위가 가라앉으면 낫는다.


. 


출처 : 행복한 중년들
글쓴이 : 예쁜하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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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만 있어도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 꽃. 알록달록 활짝 핀 꽃들은 아름다울 뿐 아니라 맛과 향이 다양해 훌륭한 요리 재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식용꽃은 아미노산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체력 보강과 춘곤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식용을 목적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한 식용 꽃만 먹는 것이 안전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내내 식탁을 화려하고 달콤하게 장식해 줄 눈 코 입이 즐거워지는 식용 꽃을 만나보자.

진달래

몸에 좋은 식용 꽃 5선

봄꽃 중 가장 화사한 진달래. 철쭉과 매우 비슷하지만 철쭉과 달리 진달래는 식용할 수 있다. 화전, 화채나 비빔밥, 샐러드로 주로 만들어 먹으며, 꽃잎만 섭취하게 되면 새콤한 맛이 난다. 꽃술에는 독성이 있으니 떼어 버리고 먹자.

유채꽃

몸에 좋은 식용 꽃 5선

‘명랑과 쾌활’ 꽃말로 3~4월 만날 수 있는 유채꽃. 예부터 봄이 되면 유채꽃의 줄기는 나물로, 잎은 김치를 담가 먹었다고 한다. 유채꽃은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와 춘곤증에 시달리는 봄에 먹으면 몸의 활력을 북돋아준다.

장미

몸에 좋은 식용 꽃 5선

연인들의 사랑고백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장미. 장미는 천연 항산화제라고 불리는 꽃이다. 장미는 우리 몸의 비정상적인 열을 내려 체내 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방지해 준다. 또 비타민C가 레몬의 17배, 비타민A는 토마토의 20배가 들어 있는 비타민의 여왕.

국화꽃

몸에 좋은 식용 꽃 5선

버릴 것이 하나 없는 국화. 봄에는 싹을, 여름에는 잎을 나물로 먹는다. 또한 향을 즐기는 차의 일종으로 국화 꽃잎만을 단독으로 우려서 마시기도 한다. 혈액순환을 도화 심장질환에 효과적이며 두통, 어지러움 등 질환이 호전되는데 도움을 준다. 쓴맛이 강하므로 반드시 익혀 먹는 것이 좋다.

팬지

몸에 좋은 식용 꽃 5선

길거리 조경용으로 일상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팬지. 식용으로 재배된 팬지는 각종 통증을 완화해주는 천연 진통제 역할을 한다. 중년에 찾아오는 근육통, 관절통, 신경통에 효과 만점! 또 모세혈관의 탄력을 높여 혈관 강화에 도움을 준다.

꽃으로 차린 봄 요리 ‘화전 만들기’

몸에 좋은 식용 꽃 5선

재료

찹쌀가루 2컵, 소금 2스푼, 뜨거운 물, 식용꽃, 꿀 1컵, 식용유 1컵

 

만드는 법

1. 식용 꽃은 흐르는 물에 씻고 체에 거른다.

2. 찹쌀가루와 뜨거운 물, 소금을 넣은 후 적당히 반죽한 다음 지름 4㎝ 크기로 동글 납작한 반죽을 빚어놓는다.

3. 기름을 두른 팬에 빚어놓은 찹쌀 반죽을 올린다.

4. 아래쪽은 노릇하게 굽고 위쪽은 하얗고 투명하게 익혀준다.

5. 앞뒤가 골고루 익으면 꺼낸 뒤 1분 정도 식힌다.

6. 뜨거운 김이 사라지면 솔에 꿀을 발라 골고루 바르고 그 위에 꽃을 얹는다.

(Tip. 꽃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불에 직접 가열하지 않는 것이 좋다. )

7. 접시에 예쁘게 담아낸다. 식용 차와 함께 디저트로 내면 좋다.


.

출처 : 행복한 중년들
글쓴이 : CJ 절구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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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행복한 중년들
글쓴이 : 콩콩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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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잠자리 하셔요.. ㅎㅎ

출처 : 행복한 중년들
글쓴이 : 황금들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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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Gregor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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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부르고 있는 던힐초딩 지금쯤이면 상병 꺾일 쯤인가...........?

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형수님저흥분데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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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난 장수촌의 장수 비결 가운데 하나가..


출처 : 새순나라
글쓴이 : 무우도사(山溪)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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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의 효능과 복용법

지치는 산중에서 수도하는 사람이나 절간의

스님들이 비밀리에 환골탈태하는

선약(仙藥)을 만드는 데 쓴다.

불사신방(不死神方)이라고

부르는 이 선약을 오래 복용하면 한겨울에 홑옷만 입어도

추위를 타지 않고 몸이 따뜻해지며

어혈이 생기지 않고 피부가 잘 익은 대춧빛처럼 붉어지며

출지 않으며 놀랄 만큼 기운이 솟구치게 된다.

이 선약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지치 4근(말린 것), 인삼 3근(말린 것),

부자 2근(경포부자를 오골계 뱃속에 넣은 다음

오골계를 털 채로 황토 흙으로 싸서 불에 구워서

법제한 것), 창출 1근(노랗게 볶은 것)

을 한데 두고 가루를 내어 한번에

밥숟갈로 하나씩 하루 2~3번 먹는다.
지치는 갖가지 화공약독,

공해독, 농약 독으로 갖가지 난치병이 창궐하는

오늘날을 위해 조물주가 지금껏 감추어 두었던 약이다.

옛사람도 이를 알고 지치에 대한 예언을 노래로 남겼으니

 

곧 조선시대 중기의 대학자이며 영의정을

지낸 동고(東皐) 이준경(李浚慶)

선생이 지은 시절가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무산천(無山川) 갓가오니 무명악질(無名惡疾)
독한 병이 함문곡성(緘門哭聲) 
어이 할고. 약이야 잇것마난 지초오리 구해다가 소주한잔
 전복하소 빅씨하나 살일손야."
 

여기서 무명악질은 암, 에이즈 같은 현대의 난치병을
 가리키고, 함문곡성은 문을 닫고 통곡한다는 뜻이며 
'빅씨하나 살릴 손야'는 백 명 중에 한 사람은 
살릴 수 있지 않겠느냐는 뜻이다.
 에이즈 같은 수치스런 병에 걸렸으니 
숨어서 혼자 울고 밖으로 나타나지 
않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 약성가에서 지치와 유황오리가
에이즈를 치료할 수 있다는 뜻이 
감추어져 있음을 짐작할 수 있는데,
 밝히기 어렵지만 
실제로 에이즈 환자가
 앞에 쓴 지치와 유황오리 처방으로 거의 완치에
 가깝게 회복된
 사례가 있으며 이에 대해서 더 깊이 연구를 하고 있는 중이다.
지치야말로 사람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온갖 질병을 치료해 주는 약이라고 할 수 있다.
 지치를 여러 질병에 활용하는 
방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몸의 윗부분에 열이 있고 아랫도리가 허해서
생긴 여성의 냉증에는 
지치를 잘게 썰어 
참기름에 넣어 40시간 이상 끓여서 복용한다.
 하루 3번, 한 번에 밥숟갈로 두 숟가락씩 복용하면 
여성의 냉증, 대하, 신경통, 무릎이 차고 힘이 없는데
 등에 특효가 있다.
 
 

 * 상초(上焦)의 열로 인한 두통에는
지치가루를 따뜻한 물로 먹는다.
 한 번에 밥숟갈로 하나씩 하루 3~4번 먹는다.
 
 

 * 위장에 탈이 생겨 소화가 잘 안되고
밥맛이 없고 기운이 없으며 몸이 붓고
복수가 차거나 할 때에는 생지치를 잘게 썰어
 토종꿀에 40시간 이상 끓여 
한 번에 한 숟갈씩 하루 3~5번 먹는다.
 
 

 *변비, 고혈압, 동맥경화,
중풍에는 지치가루를 
더운 물로 한 번에 밥숟갈로 두 개씩 하루 3~5번 먹는다.
 
 

 * 어린이 경기에는
지치 생즙을 먹이거나 
지치를 술과 물을 반씩 섞은 데에 넣고 끓여서 먹인다. 
아니면 참기름에 지치를 넣고 달여 먹여도 좋다.
 
 

 * 위장에 딱딱한 덩어리가
생긴 데는 지치가루를 술과 함께
 한 번에 밥숟갈로 하나씩 하루 세 번 먹는다.
 

 * 어린이 경기나 어른이
 놀라서 생긴 병에는 거름기 없는 황토에 술을 
부어 반죽한 것으로 어린아이 오줌에 하룻밤 담갔던 
지치를 싸서 잿불에 구워 가루 내어 먹거나 
말린 지치를 가루 내어 그냥 먹는다.
 그냥 먹을 때에는 한 번에 밥숟갈로 
하나씩 하루 3번 더운 물로 먹는다.
 

 * 두통이나 소화불량에는
지치를 술에 담가 마시면 
즉시 효과가 있다. 
한 번에 소주잔으로 두 잔쯤을 하루 세 번 마신다.
 
 

 * 비만증에는 지치가루를 한 번에 밥숟갈로 하나씩
하루 3번 먹되 5개월쯤 먹으면
 정상체중으로 살이 빠지고 다시는 살이 찌지 않는다.
 
 

 * 동맥경화, 어혈, 신경통, 타박상에는
지치와 장뇌삼을 같은 양으로 복용하면 특효가 있다.  
 
 
 
 * 백전풍, 자전풍에는 
지치가루를 한 번에 밥숟갈로 하나씩
 하루 3번 복용하고, 지치가루를 자신의 
침으로 개어 환부에 하루 3번쯤 바른다.
 바르고 나서 한 시간쯤 뒤에 
반창고를 붙였다가 
다시 바를 때에는 반창고를 떼어내고 즉시 바른다.
 이렇게 하면 반창고에 
횐 가루 같은 것이 묻어 나오는데 
그것이 더 이상 묻어 나오지 않으면 완치된 것이다. 
완치되기까지 대략 2개월쯤이 걸린다.
 
 

 * 동맥경화, 고혈압에는
지치 가루와 느릅나무뿌리껍질가루를 같은 양으로 
더운물로 먹는다. 3개월쯤 복용하면 낫는다. 
한 번에 밥숟갈로 각각 하나씩 하루 3번 먹는다.
 
 
 
⑦ 가공법제법
 
 
지치를 가공 법제하는 법도 다른 약초와는 다르다. 
지치는 물로 씻으면 약성을 잃어버리게 되므로
 절대로 물로 씻어서는 안 된다. 
부드러운 솔 같은 것으로
 뿌리에 붙은 흙을 털어 내고 그늘에서 말리되 
하루에 한 번씩 소주나 청주를 품어주면서 말려야 한다.
 따뜻한 방안 같은데서 말리면 좋다.
 지치는 10년 넘게 자란 야생 지치라야만 약효가 있고 
사람이 재배한 것은 약효가 거의 없다. 
재배한 지치는 물감을 만드는 
데나 쓸 수 있을 뿐 약용으로는 가치가 전혀 없다.
 지치는 그 상서로운 보라빛 빛깔처럼 신성한 약초이다.
 
 
 
전문처방
 
 
피임
자초 12그램, 녹두 5그램을 보드랍게
가루 내어 반죽하여 한 알이 6그램 되게 빚는다.
 이 약을 생리 직후에 
한 번에 한 알씩 하루 3번 밥먹고 나서 먹는다. 
9일을 한 치료주기로 한다. 거의 100퍼센트 효력이 있다. 
 
 
 
어루러기(전풍)
털구멍에 따라 작은 얼룩이 생기고 점차 커져서
흰 쌀 도는 손톱 크기의 경계가 뚜렷한 잿빛, 황갈색, 붉은 
밤색 등의 얼룩으로 나타나며 표면에는 쌀겨 모양의 
비듬이 생긴다. 가끔 가려우며 가슴과 목, 어깨에 잘 
생긴다.
자초 유기노(절굿대)
목단피 위령선 각 25그램, 
초하거(권삼) 단삼 부평초 각 50그램, 
천궁 호박 지룡 각 10그램을 한 첩으로 
하여 하루 한 첩을 물에 달여 하루 2번에 나누어 먹는다.
 한 달을 한 치료주기로 하여 3치료주기까지 쓴다. 
 
 
 
두드러기
피부와 점막의 일정한 부위가 갑자기
두드러지면서 몹시 가려운 병이다. 
찬바람, 찬물, 더위, 햇볕 등의 물리적 원인, 벌레나 
식물의 독 같은 화학적 원인, 
조개, 물고기, 고기, 알, 젖 등 식이 요인, 약물성 원인 
꽃가루, 먼지, 양털 같은 것이 
코로 들어가서 생기는 수도 있다. 
피부에 갑자기 콩알 또는 수수알,
 때로는 손바닥만한 두드러기가 
나타나는데 빛깔은 희거나 붉다.
 몹시 가렵고 열이 나며 
배가 아프고 토하거나 설사를 할 수도 있다.
 심하면 안절부절하며 잠을 자지 못한다. 
계지 10그램, 자초 8그램, 감초 8그램, 백작약 10그램,
금은화 8그램, 건강 10그램을 하루 
한 첩 양으로 하여 달여서 하루 두 번에 나누어 먹는다. 
증상에 따라 물리적 
요인일 때에는 방풍 8그램을 화학적 요인일 때에는
 백강잠 6그램을 식이성 원인일 때에는 사간 8그램을 
약물성 요인일 때에는 연교 8그램과 홍화 4그램을 더 넣어 쓴다.
 
 
전갈 조협 고삼 형개 선퇴 각 6그램,
 조각자 위령선 각 12그램, 
백질려 괴화 각 15그램, 
지실(볶은 것) 자초 각 9그램, 
백선피 30그램을 하루 분으로 하여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25일 동안 복용한다. 10일쯤부터 가려움증이
줄어들고 피부가 윤택해지기시작하면서 차츰 낫는다. 
 
 
원형탈모증
 
석웅황 1그램, 파두상 0.5그램, 
자초 5그램을 가루 낸 다음 
백선피 10그램으로 엑기스를 만들어 한 데 섞어서
 바셀린에 개어서 연고를 만든다. 
이것을 하루 한 번씩 원형탈모증이 
생긴 부위에 0.1-02센티미터 두께로 바른다.
 독이 있으므로 주의한다.
 
 
 
하퇴궤양
정강이가 헐어서 패이고 잘 낫지 않는 정맥류성
 궤양이다. 만성적인 정맥의 울혈을 바탕으로 하여 
조직의 영양장애 만성염증이 일어나서 궤양이 생긴다.
 대부분이 변막불성 1차상 정맥류이며 
오래 서서 일하거나 반복임신 등이 주요 원인이다.
궤양은 정강이의 아래 앞, 또는 안쪽에 생기고
 변두리는 곧고 도드라져 있으며 
밑바닥은 뼈로 되고 미끈하며
 농태로 덮이거나 검붉은 빛깔의 무력한 새살로 깔려 있다
. 궤양 주위의 피부는 피얼룩이 지고 붉은 색 또는
 푸른 색을 띠며 딱지가 앉았다가 다시 생긴다. 
만성 하퇴궤양에 쓴다.
자초 10그램, 쌀기름 100그램
자초기름 100그램, 황랍 30그램, 라놀린 5그램
자초 뿌리를 골라내어 찬물에 씻고 50-60도에서 말린
 다음 가루낸다. 
자초기름은 자초 가루를 쌀기름에 넣고 
보통온도에서 48시간 동안 두었다가 천으로 거른
 다음 마른 병에 넣고 100도에서
 30분 동안 살균하여 만든다. 
이렇게 만든 자초기름은 보라색의 걸쭉한 기름용액이다. 
자초고약은 자초기름을 덥히고
황랍을 넣어 녹인 다음 라놀린을 넣고 식을 때까지
 고루 젓는다. 이것은 붉은 보라색의 고약이다. 
궤양 부위를 깨끗하게 소독하고 궤양이 깊은 데는
 자초기름을 적신 솜을 넣어 주고 
다른 곳에는 자초기름을 적신 솜을 대어 준다. 
아픈 부위가 깨끗하게 되면 자초고약을 발라 준다.
 아랫다리의 만성궤양, 음부궤양 환자들한테 잘 듣는다.
 특히 양약으로 낫지 
않는 만성궤양환자들한테 효과가 좋다. 
 
 
화상 
 
금은화 500그램, 황백 대황 지유 각 2,000그램,
 오적골 1,000그램을 부드럽게 가루 내어 
 고압 멸균하거나 자외선 멸균한다. 
부드럽게 가루 내어
멸균한 자초 100그램을 식물성 기름 
1,000밀리리터에 5일 동안 담가서 우려낸다.
위의 가루를 기름에 25-30퍼센트를 넣고
 개어서 멸균한 붕대나 셀로판지 
등에 바르고 기름종이나 
비닐조각을 대어 화상 부위에 붙인다. 
4-5일에 한 번씩 갈아 붙이며 붕대가 마르면
 기름을 떨어뜨린다. 
약을 붙이면 처음에는
 쓰리고 아프다가 차츰 
상처에서 진물을 빨아들여서 
고름이 생기지 않고 아문다.
 1도 화상은 5일, 2도 화상은 6-10일,
 3도 화상은 15-30일이면 아문다. 
 
 
 
     
출처 : 자연웰빙약초동호회
글쓴이 : 낙화유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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