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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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의 자료를 바탕으로 Anton Balazh 라는 그래픽 아티스트가 만들어낸 형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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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는 일반적인 위성사진이나, 지형도에서는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지형에 대한 감각이 무뎌집니다.

지구스케일의 길이 개념에서 보면, 
수평거리에 비해, 수직적인 높이가 너무나 미약하기 때문이죠.

아마도, 그런 이유로 
아래와 같은 이미지가 더 실감나게 다가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의 북유럽지역
스칸디나비아의 산맥과 핀란드의 호수지형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아프리카의 아틀라스 산맥이 스페인 남부의 시에라네바다 산맥과 


지브롤터해협을 사이에 두고 이어져 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 위로는 스페인과 프랑스의 국경이 되는 피레네 산맥이 있고,
다시, 그 위로 프랑스와 독일의 서부 평야지대가 보입니다.










































이탈리아의 아펜니노 산맥은 급격히 우회전을 하며, 스위스 알프스 산맥과 이어져 있고,
그 변곡점에 밀라노가 위치해 있습니다.
알프스 산맥은 남쪽으로 꺽이면서, 디나르알프스산맥그리스의 핀두스 산맥까지 이어집니다.
중앙의 분지가 헝가리 입니다.
그 오른쪽 흑해와 면한 작은 분지의 중앙에
루마니아의 부쿠레슈티가 있고, 평원을 도나우강이 가로지르며 흑해로 흘러갑니다.




































남미 칠레의 극악한 국토를 극적으로 보여주는 안데스 산맥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농업에 바탕이 된 넓은 평야지대가 한눈에 드러납니다.






































하단에 테즈메니아섬이 있고, 그 위로 호주 본토로 이어진 산지가 있습니다.
그 산지를 따라, 
멜버른, 캔버라, 시드니, 브리즈번등이 쭈~ 욱 이어지며, 동부의 주요도시를 형성합니다.









참고로, 위 이미지의 노란색 안에, 호주인구의 2%가 살고 있습니다. 당연히 98%는...



































미국 서해안과 우리나라 태안반도처럼 생긴, 멕시코의 코르테스해가 보입니다.
좌측의 움푹들어간 곳이 캘리포니아 입니다.
그 아래 대여섯개의 섬과 면한 해안이 LA입니다.
캐나다부터 내려온 록키산맥이 보이고,
중앙에서 1시방향으로 보이는 산악지형이 옐로우스톤입니다.


















































드디어, 동북아 입니다.
한국이 얼마나 산악지형인지 알 수 있고, 일본역시 화산섬의 여파가 그대로 나타납니다.
저 멀리 고비사막이 보입니다.
동해와 면한 러시아의 산줄기는 시호테산맥입니다.
그 안쪽의 평야지대는 위쪽으로 쑹화강이 아래쪽으로는 아무르강이 흐르는 곳입니다.

















해발고도를 얼마나 뻥튀기 한건지 자세한 수치는 나오지 않습니다만,
제주도와 한라산 크기를 봤을때,
대략 15배 정도 뻥튀기 된것 같습니다.
제주도의 장축길이가 70km정도이고, 한라산의 높이를 2km로 계산했을때의 추측입니다.










출처 : 행복한 중년들
글쓴이 : 휘영청3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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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행복한 중년들
글쓴이 : 예쁜하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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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너무 예쁘네요. ㅎㅎ


사진출처 9GAG


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산할아버지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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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14년 브라질월드컵 개막....


월드컵 참가국 조별 목록


◆ A조 B조 C조 D조 E조 F조   G조 H조



  ♥♥ 월드컵 경기 전체일정 ♥

 

6/13(금) 05:00 A 브라질 : 크로아티아 (상파울루)   → 3 :1  브라질 승리,  승점 3점 추가

    

6/14(토) 01:00 A 멕시코 : 카메룬 (나타우)     → 1 :0  멕시코 승리,  승점 3점 추가

6/14(토) 04:00 B 스페인 : 네덜란드 (살바도르)  → 1 :5  네델란드 승리,  승점 3점 추가

6/14(토) 07:00 B 칠레 : 호주 (쿠이아바)      → 3 :1  칠레 승리,  승점 3점 추가

 

6/15(일) 01:00 C 콜롬비아 : 그리스 (벨루오리존치)   → 3 :0  콜롬비아 우승,  승점 3점 추가

6/15(일) 04:00 D 우루과이 : 코스타리카 (포르탈레자)   → 1 :2 코스타리카 우승, 승점 3점 추가

6/15(일) 07:00 C 코트디부아르 : 일본 (헤시피)     → 3 :1 코트디아부르 우승, 승점 3점 추가

6/15(일) 10:00 D 잉글랜드 : 이탈리아 (마나우스)   → 1 :2  이탈리아 우스,  승점 3점 추가

 

6/16(월) 01:00 E 스위스 : 에콰도르 (브라질리아)   → 2 :1 스위스 우승,  승점 3점 추가

6/16(월) 04:00 E 프랑스 : 온두라스 (포르투알레그리)  → 3 :0  프랑스 우승, 승점 3점 추가

6/16(월) 07:00 F 아르헨티나 : 보스니아 (리우데자네이루)  → 2 :1 아르헨티나 우스, 승점 3점 추가

 

6/17(화) 01:00 G 독일 : 포르투갈 (살바도르)       → 4 :0  독일 승리,  승점 3점 추가

6/17(화) 04:00 F 이란 : 나이지리아 (쿠리치바)      → 1 :1 무승부,  각 승점 1점씩

6/17(화) 07:00 G 가나 : 미국 (나타우)          → 1 :2 미국 승리,  승점 3점 추가

 

6/18(수) 01:00 H 벨기에 : 알제리 (벨루오리존치)    → 2 :1  벨기에 승리,  승점 3점 추가

6/18(수) 04:00 A 브라질 : 멕시코 (포르탈레자)   → 0 :0  무승부,  각 승점 1점 추가

6/18(수) 07:00 H 러시아 : 대한민국 (쿠이아바)      → 1:1 무승부 각 승점 1점씩

     

6/19(목) 01:00 B 호주 : 네덜란드 (포르투알레그리)       → 2 :3 네델란드 승리, 승점 3점 추가로 16강 진출확정,  호주 탈락

6/19(목) 04:00 A 카메룬 : 크로아티아 (마나우스)       → 0 :4  크로아티아 승리, 승점 3점 추가,  카멜룬 탈락 확정

6/19(목) 07:00 B 스페인 : 칠레 (리우데자네이루)      → 0 : 2 칠레 승리,  승점 3점 추가 16강 진출확정, 스페인 탈락

 

6/20(금) 01:00 C 콜롬비아 : 코트디부아르 (브라질리아)  → 2 :1  콜롬비아 승리,  승점 3점 추가

6/20(금) 04:00 D 우루과이 : 잉글랜드 (상파울루)  → 2 :1 우루과이 승리,  승점 3점 추가, 잉글랜드 16강 탈락

6/20(금) 07:00 C 일본 : 그리스 (나타우)       → 1 :1 무승부 각 승점 1점씩

 

6/21(토) 01:00 D 이탈리아 : 코스타리카 (헤시피)  → 0 :1  코스타리카 우승,  승점 3점 추가

6/21(토) 04:00 E 스위스 : 프랑스 (살바도르)   → 2 :5  프랑스 우승,  승점 3점 추가

6/21(토) 07:00 E 온두라스 : 에콰도르 (쿠리치바)   → 1 :2  에콰도르  우승,  승점 3점 추가

 

6/22(일) 01:00 F 아르헨티나 : 이란 (벨루오리존치)   → 1 :0  아르헨티나  우승,  승점 3점 추가

6/22(일) 04:00 G 독일 : 가나 (포르탈레자)      → 2 :2  무승부, 각각  승점 1점 추가

6/22(일) 07:00 F 나이지리아 : 보스니아 (쿠이아바)   → 1 :0   나이지리아  우승,  승점 3점 추가

 


6/23(월) 01:00 H 벨기에 : 러시아 (리우데자네이루)    → 1 :0  벨기에 우승, 승점 3점 추가

6/23(월) 04:00 H 대한민국 : 알제리 (포르투알레그리)  → 2 :4 알제리에 석패, 알제리 승점 3점 추가

6/23(월) 07:00 G 미국 : 포르투갈 (마나우스)    → 2 :2 무승부 각 승점 1점씩 추가


 

6/24(화) 01:00 B 호주 : 스페인 (쿠리치바)

6/24(화) 01:00 B 네덜란드 : 칠레 (상파울루)

6/24(화) 05:00 A 카메룬 : 브라질 (브라질리아)

6/24(화) 05:00 A 크로아티아 : 멕시코 (헤시피)

 

6/25(수) 01:00 D 이탈리아 : 우루과이 (나타우)

6/25(수) 01:00 D 코스타리카 : 잉글랜드 (벨루오리존치)

6/25(수) 05:00 C 일본 : 콜롬비아 (쿠이아바)

6/25(수) 05:00 C 그리스 : 코트디부아르 (포르탈레자)

 

6/26(목) 01:00 F 나이지리아 : 아르헨티나 (포르투알레그리)

6/26(목) 01:00 F 보스니아 : 이란 (살바도르)

6/26(목) 05:00 E 온두라스 : 스위스 (마나우스)

6/26(목) 05:00 E 에콰도르 : 프랑스 (리우데자네이루)

 

6/27(금) 01:00 G 미국 : 독일 (헤시피)

6/27(금) 01:00 G 포르투갈 : 가나 (브라질리아)

6/27(금) 05:00 H 대한민국 : 벨기에 (상파울루)

6/27(금) 05:00 H 알제리 : 러시아 (쿠리치바)

 

6/29(일) 01:00 16강전 A조 1위 : B조 2위 (벨루오리존치) - 1경기

6/29(일) 05:00 16강전 C조 1위 : D조 2위 (리우데자네이루) - 2경기

6/30(월) 01:00 16강전 B조 1위 : A조 2위 (포르탈레자) - 3경기

6/30(월) 05:00 16강전 D조 1위 : C조 2위 (헤시피) - 4경기

7/01(화) 01:00 16강전 E조 1위 : F조 2위 (브라질리아) - 5경기

7/01(화) 05:00 16강전 G조 1위 : H조 2위 (포르투알레그리) - 6경기

7/02(수) 01:00 16강전 F조 1위 : E조 2위 (상파울루) - 7경기

7/02(수) 05:00 16강전 H조 1위 : G조 2위 (살바도르) - 8경기

 

7/05(토) 01:00 8강전 16강 1경기 승자 : 16강 2경기 승자 (포르탈레자) - 1경기

7/05(토) 05:00 8강전 16강 5경기 승자 : 16강 6경기 승자 (리우데자네이루) - 2경기

7/06(일) 01:00 8강전 16강 3경기 승자 : 16강 4경기 승자 (살바도르) - 3경기

7/06(일) 05:00 8강전 16강 7경기 승자 : 16강 8경기 승자 (브라질리아) - 4경기

 

7/09(수) 05:00 4강전 8강 1경기 승자 : 8강 2경기 승자 (벨루오리존치) - 1경기

7/10(목) 05:00 4강전 8강 3경기 승자 : 8강 4경기 승자 (상파울루) - 2경기

 

7/13(일) 05:00 3.4위전 4강 1경기 패자 : 4강 2경기 패자 (브라질리아)

 

7/14(월) 04:00 결승전 4강 1경기 승자 : 4강 2경기 승자 (리우데자네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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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안톤이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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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코스타리카

 

 

 

 

 

대영제국

 

 

 

 

 

 

하이티

 

 

 

 

 

멕시코

 

 

 

 

 

나미비아

 

 

 

 

 

폴란드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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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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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2Y1BN

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WOLF╋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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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잔화
학명 : Calendula arvensis L.
영명 : Pot marigold
과명 : 국화과
원산지 : 남부유럽
파종기 : 춘파 : 2월상순~4월하순 / 추파 : 9월상순~10월중순
개화기 : 춘파 : 6월하순~70월하순 / 추파 : 3월중순~6월하순

꽃의 크기가 10cm 정도로서 키는 30cm까지 자란다.

겹꽃이 피는 확률이 높으며 절화용, 화단용으로 많이 재배한다.

1포기에 10개 이상 꽃이 피며 꽃색은 등적색, 농황색, 오랝;색 등 다양하다.


재배방법
종자가 굵은 편이며 발아율이 좋다. 알카리성 토양을 좋아하며 물빠짐이 좋은 곳을 택한다.

가을에 파종했을 때는 겨울에 방한을 해야하며 퇴비에 인산과 칼리를 충분히 주도록 한다.

백일홍
학명 : Zinnia elegans JACQ
영명 : Zinnia
과명 : 국화과
원산지 : 멕시코, 페루
꽃말 : 사라져가는 우정을 근심
파종기 : 4월중순~6월중순
개화기 : 6월상순~11월상순

6~11월까지 이름처럼 꽃피는 기간이 아주 길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꽃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재배역사가 오래된 꽃이다.

키가 60cm 내오로 적, 홍, 황, 자 백색 등 꽃색이 풍부하다.

 

재배방법
본잎 4~5매시 아주심기를 한다. 토질은 그다지 가리지 않으나 꽃이 오랫동안 계속 피므로 거름기가 끊어 오랫동안 계속 피므로 거름기가 끊어지지 않게 수시로 깻묵비료를 주도록 한다.

여름에 파종하여 가을에 선명한 꽃을 즐기기도 한다.

봉선화
학명 : Impatiens balsamina L.
영명 : Garden balsam
과명 : 봉선화과
원산지 : 인도, 중국남부
꽃말 : 나를 건드리지 말아요
파종기 : 4월상순~5월하순
개화기 : 6월하순~9월상순
     
예부터 앞뜰이나 장독대옆 화단에 많이 심겨져 왔으며, 꽃잎은 여인들의 손톱에 매니큐어 대신 사용하기도 한다.

키 50~60cm 내외로 적, 홍, 자 백색의 겹꽃으로 재배하기 쉬우며 탐스럽게 핀다.

 

재배방법
본엽 2~3매시 8cm×8cm 간격으로 옮겨심기를 하였다가 본잎 10매 정도시 아주심기를 한다.

비옥한 토양을 좋아하며 그늘진 곳 또는 습한 토양에서는 웃자랄 염려가 있다.

채종시는 이삭이 누렇게 변하고 꼬투리가 터지기 전에 종자를 받도록 한다.

분꽃
학명 : Mirabilis jalapa L.
영명 : Four o'clock
과명 : 분꽃과
원산지 : 열대아메리카
꽃말 : 소심·내성적
파종기 : 4월중순~6월하순
개화기 : 8월상순~10월중순
      
오후 4시경부터 꽃이핀다하여 영명으로 포 오크락이라고 부른다.

저녁무렵부터 피기 시작하여 동이 틀 무렵이면 다물어 버린다.

씨앗속에 분가루와 같은 물질이 들어 있어 여성들이 피부미용 재료로 이용하는 일이 많다.


재배방법

종자가 굵어 발아하기가 쉽다.

화단에 점파하는 것이 좋으며 토질을 별로 가리지, 않고 잘 자라는 편이다.

 

 

맨드라미(촛불형)
학명 : Celosia cristata L.
영명 : Feather Coks-comb
과명 : 비름과
원산지 : 열대아시아
꽃말 : 뜨거운 사랑
파종기 : 3월하순~5월하순
개화기 : 7월중순~10월중순

꽃의 생김새가 촛불과 흡사하다.

키는 30~40mc 정도며 꽃피는 기간이 긴 편이다.

꽃의 색깔은 적, 홍, 황 등이며 곁가지 발생이 많고 재배하기가 비교적 쉽다.


재배방법
화단에 직접 파종하거나 파종상을 이용하기도 한다.

옮겨심기를 싫어하므로 옮겨심을 때는 가능한 한 어릴때 본엽 2~3매시가 좋다.

토질은 물빠짐이 좋아야 하며, 밑거름을 충분히 준 후 아주심기를 해야 한다.

꽃이 필 때는 속효성비료를 주므로써 꽃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

 

나팔꽃
학명 : Pharbitis nil chois
영명 : Morning glory
과명 : 메꽃과
원산지 : 중국
꽃말 : 애착
파종기 : 4월하순~5월상순
개화기 : 7월상순~9월하순

씨앗은 1500년 전 중국 송나라 시대부터 약용(견우자)으로 사용되어 왔다.

덩굴성 1년생으로 꽃으로 옛날에는 고자화, 선화, 구이초, 견우화 등으로 불리워졌다.


재배방법
씨앗을 하루쯤 물에 불려 파종하면 3~4일 후에 싹이 튼다.

화분재배를 할 때는 15cm 이상의 화분이 좋으며, 그늘진 곳을 싫어한다.

토양은 점질성으로 물빠짐이 좋아야 한다

 

루드베키아
학명 : Rudbeckiax hirta L.
영명 : Black-eyed Susan, Yelow Daisy
과명 : 국화과
원산지 : 북아메리카
꽃말 : 정의
파종기 : 춘파 : 3월하순~5월하순 / 추파 : 10월초순~10월하순
개화기 : 춘파 : 5월~9월 
      
내한성과 내서성이 아주 강하며 무리를 지어 심으면 관상가치가 좋다.

건조에 견디는 힘도 강하여 도장하지 않게 강건하게 키워야 꽃도 많이 핀다.


재배방법
본엽 5~6매시 아주심기를 한다.

배수가 좋은 땅이 좋으며 꽃이 지면 바로 꽃을 따내 버리는 것이 좋다.

만수국
학명 : Tagetes erecta
영명 : African marigold
과명 : 국화과
원산지 : 멕시코
꽃말 : 질투심을 내지마라
파종기 : 4월중순~6월하순
개화기 : 7월상순~11월중순

만수국

천수국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꽃피는 기간이 긴 편이다.

잎에서 나는 독특한 냄새 때문에 취부용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도로, 공원, 화단의 중요한 꽃이며 꽃크기가 7cm 이상인 겹꽃이다.


재배방법
본잎 3~4매시 아주심기를 한다.

아주심기 후 두어번 순지르기를 해주면 곁가지가 많이 나와 보기에도 좋다.

물빠짐이 좋고 햇볕이 잘드는 토질이 좋으며, 질소거름을 적게 주고 인산과칼리비료를 많이 주는 것이 좋다.

 

개양귀비(포피)
① 2년생으로 개화기는 5~6월이다.
② 초장은 30~80cm이고, 잎은 어긋나며 깃꼴로 갈라지고 열편은 선상 창모양으로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③ 관상용으로 심으며 한방에서 해수. 복통. 설사 등에 효능이 있다.

 

과꽃

과꽃
학명 : Callistephus chinensis L. NNEES
영명 : China aster
과명 : 국화과
원산지 : 중국북무, 만주, 한국
꽃말 : 아름다운 추억·나의 사랑은 당신보다 깊다.
파종기 : 3월중순~5월하순
개화기 : 6월중순~10월상순

우리나라 북부지방과 중국 화중지방에 자생하던 꽃을 개량한 품종이다.

곁가지 발생이 좋고 적, 홍, 자, 백색 등 꽃이 많이 핀다. 늦게 파종하며 키가 작게 자란다.

 

재배방법
파종후 본잎 5~6매시 아주심기를 한다. 이어짓기를 싫어하므로 유의를 해야 한다.

토질은 약간 건조하게 관리를 해야 하며 햇볕이 잘 비치는 곳을 택하여 인산, 칼리비료를 많이 주어 비바람에 넘어지지 않게 재배한다.

 

공작초
학명 : Tagetes patula L.
영명 :  French marigold
과명 : 국화과
원산지 : 멕시코
꽃말 : 샘을 내지 마세요.
파종기 : 4월중순~6월하순
개화기 : 6월중순~11월중순
  

키도 작고 꽃크기도 작으나 재배하기 쉽고 꽃이 많이 달린다.

봄부터 가을까지 꽃이 계속 피므로 화단용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뿌리에는 토양선충이 싫어하는 성분이 있어 선충방제용으로 재배하기도 한다.

 

재배방법
파종 후 꽃이 피기까지는 60~70일 정도 걸리며 극히 튼튼하여 재배하기 쉽다.

밑거름으로 잘 띄운 두엄, 계분,  깻묵을 사용하면 잘 자란다.

여름철에 건조하면 꽃의 수가 적게 되므로 충분히 관수해 주어야 한다.

출처 : 도시와농촌교류터
글쓴이 : 오룡도사(서울중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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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꿈에 그리는 남미 횡단. 1년 간 남미 내 '팬 아메리칸 하이웨이'를

따라 달음하겠다는 꽤 거창한 계획을 세운 나는 한국에서 남미로 가는 교통 수단으로 항공이

아닌, 선박, 그것도 크루즈가 아닌 '화.물.선'을 선택했다. 왜 하필 화물선이냐고 묻지 마시라.

언제나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첫' 경험을 하고 싶다는 욕망, 장기 여행을 위해 필요한

정신적인 휴식, 시간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는 베짱이 여행가란 명사가 혼재한 이유에서였다.

우리에겐 누군가 본다면 '버리는' 시간이 절실히 필요했다. 버리는 그곳이 바다라면, 얼마나 낭만적이겠는가.

흔들리는 24시간 호텔, 주인공은 컨테이너

멕시코로 가는 배편은 해외 에이전시를 통해 여러 선박을 검색, 루트, 규모, 가격 등을 검토하는 일로

시작되었다. 루트는 크게 동쪽 코스east bound와 서쪽 코스west bound로 나뉘어 진다. 부산항에서

출발, 태평양을 건너 멕시코로 들어갈 것이냐, 인도양과 대서양을 건너 들어갈 것이냐의 차이다.

지구는 둥그니 어떻게 가든 우리는 멕시코 항구에 도착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선택한 화물선은

'멕시코 만자니오행 나부코 호. 이 선박은 타이페이의 지룽Chilung에서 출발, 칠레 이키케Iquique까지

바다 위를 떠도는 총 39일 여정의 화물선이다. 한국에서 우리의 일차 목적지인 멕시코까지는

총 16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예고했지만, 그건 그들의 생각이고, 바다가 어떻게 받아들여주느냐에

따라 그 시간은 얼마든지 변동될 수 있는 일이다. 그 변동성이 제발 하루 이틀 정도로 끝나기를

바랄 뿐이다.

화물선…배 여행, 하면 퍼뜩 떠오르는 풍경은 오직 '크루즈' 뿐이다. 나 또한 처음 배 여행을 생각했을

때는 그랬다. 그러다 '크루즈는 심심하니 화물선으로'라는 새로운 욕구가 생긴 뒤 머릿 속에서

크루즈는 사라져버렸다. 하지만 막상 부산항(그것도 여객선 부두가 아닌 황량한 화물선 선착장

' 야적장 끄트머리에 서서 '화물선'의 꼬라지를 보니 마음이 다소 심란해진 것도 사실이었다.

그것은 영화 '타이타닉'에서 빙산에 부딛히기 이전의 화려한 여객선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입국 심사 후 부산 신항에 진입하면서 떠올린 이미지는 영화 <본> 시리즈, <배트맨> 시리즈 등

완벽한 액션물이다. 순간, 빛의 속도로 백만가지의 걱정이 가슴을 억누르며 아드레날린이

분출되었으나 그것은 곧 흥분으로 대치되었다. 첫 경험이란 그런 것 아니겠나! 너무 크고, 너무 넓고,

너무 높다! 하늘에 무한한 시선을 내어주어도 가늠되지 않는 높이와 수많은 컨테이너 등 낯선 장면은

나의 호감 데시빌을 순식간에 맥시멈 상태로 만들었다. 이때 흥분을 가라앉히라는 듯 세컨드 캡틴이

한 마디 던졌다.

"기억하세요. 이건 승객을 위한 선박이 아니에요." '너희는 결코 주인공이 아니야, 이 배의 주인은

컨테이너 박스라고.' 이런 뜻이 담긴 그의 말이 일순 섭섭하게도 들렸지만, 현실은 현실이다.

총 9개 데크(Deck: 빌딩으로 따지면 층에 해당)와 대략 5개 Deck와 비견할만한 기관실 층 중

승객만을 위한 객실은 두 개의 트윈 베드룸(24㎡, 약 7평으로 보통 사이즈의 오피스텔 규모)과

세 개의 더블 베드룸(22㎡)인 뿐이다. 이 화물선에 태울 수 있는 여행 목적의 승객 수는 10명이라는

말이다. '화물선 여행객'을 위한 시설은 공동으로 사용하는 헬스장과 수영장, 식당 등이 전부다.

그렇다. 명실공히 이 선박의 주인공은 대략 8500개에 달하는 콘테이너다. 총 334.07m의 길이와

박스를 제외한 10만1879톤의 무게를 지닌 육중한 몸은 박스와 함께 중국과 홍콩, 파나마, 페루

등의 항구를 돌며 수출입을 원하는 이들의 욕구를 채우며 무언의 24시간 여행을 한다.

고백한다. 난 이 배 안에서 막 도시로 상경한 촌사람처럼 엘리베이터로, 계단으로 뛰고 걷기를

거듭했다는 것을. 이런 환희를 뒤로 한 채 세상에 시선을 내어줄 즈음, 시계는 오후 7시를 갓 넘기고

있었다. 호텔로 따진다면 14층, 지상으로부터 35m에 해당하는 F 데크의 캐빈에서 맞는 첫 저녁이었다.

손에 쥔 모든 속세의 집착을 조금씩 내려놓자, 부산 신항에서의 선박은 기적 소리 없이 육지와

결별하기 시작했다.

A4로 전달되는 바다의 기별

 

언제나 똑바로 걸어보려고 하지만, 취객이라도 된 듯 발걸음은 쉽게 직진을 허용하지 않는다.

오후 12시,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택해 B 데크에 있는 식당으로 발길을 옮긴다. 부산에서 승선한

달랑 두 명의 승객은 일본 요코하마에서 3명의 프랑스인과 1명의 스위스인을 거두면서 6명의 식구로

불어났다. 테이블 위의 점심은 여느 프랑스의 정찬 레스토랑과 다를 게 없다. 와인이 필수인

다이닝에는 관록을 뽐내는 프렌치 셰프가 내 주는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세상 그 어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 뒤지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이 20세기 초 브루클린 뒷골목의 벽돌집을 연상케

하는 거대한 화물선 한 구석 노천 식당에서의 정찬 경험을 감히 미슐랭 스타가 흉내나 낼 수 있을까?

여기서 가장 흥미로운 것은 테이블 위의 A4 용지 한 장이다. 오늘의 점심과 저녁 메뉴가 소개되는

메뉴판으로 가장하지만, 사실 오늘의 신문에 가깝다. 16일간 누군가에겐 지루한 시간 싸움을 해야

하는 여정 가운데, 이 종이 한 장은 일종의 빛을 만나는 일이기도 하다. 현재 선박의 위도와 경도,

바람의 속도 등을 기록한 궤도를 중심으로 안전이나 구조 교육, 혹은 바뀌는 시차에 관한 정보를

주는데, 때론 여러 핑계를 앞세워 칵테일파티 공지가 뜨곤 한다. 파티가 있는 날이면, 모든 승객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소비할지에 대한 고민도 줄어든다.

오늘의 희소식도 역시 점심 테이블 위에서 벌어졌다. 한 프렌치 커플이 오전에 돌고래와 고래

봤다는 놀라운 발언이 그것이다. 게눈 감추듯 비어낸 접시를 뒤로하고 종군 기자라도 된 듯 카메라를

장착하고 뱃머리로 즉시 향했다. 그리고 이어진 기다림, 애끓음, 안달들. 모두 바다의 탐정이 된

우리들의 모습을 보며, 헤어진지 3년이 되도록 서로를 잊지 못해 해후하는 연인을 기다리는 것도

이보다 애타지는 않을 거라 생각했다. 그때, 어린아이 같은 환희가 터져 나오고, 일제히 그 울림

쪽으로 시선을 향하자 믿기지 않는 풍경이 펼쳐졌다. 기다림에 보상이라도 하듯 매끈한 등허리를

간드러지게 바다 위로 내미는 돌고래들! 돌고래는 물결의 날개를 달고 짝을 지어 선박의 뱃머리를

안내했다. 망망한 태평양의 심장 속에서 저공으로, 고공으로 비행하며 유연한 허리를 휘젓는 곡예들.

불과 3분도 안 되는 그 시간은 언젠가 달콤한 꿈으로 모두의 가슴을 뜨겁게 기억할 게 분명했다.

캡틴은, 멕시코에 서서히 다가서는 오늘, 오후 4시의 시각을 오후 5시로 시차를 맞추라고 명했다.

1시간을 졸지에 잃어버린 우린, 허탈함을 메꾸고자 저녁 식사 후 프랑스 영화 <신의 남자들Des

Hommes et des Dieux>을 보기로 했다. 때론 식사 시간만 지켜도 뜨는 해와 지는 해를 촌각에 맞이해

자괴감이 느껴지는 하루가 되기도 하고, 때론 이처럼 여러가지 오늘의 할 일을 수행하며 승리의 맛을

보는 탐험의 하루가 되기도 한다. 오늘은 편히 누운 초승달이 밤의 마감을 예고했다.

시시각각 태동하는 하늘과 바다

선박 여행에서 거부하고 싶어도 거부할 수 없는 일이 창으로, 문으로 봐주기를 청하는 자연의

간섭이다. 때론 창문을 두들기는 바람이, 좌우로 뒤척이는 진동이 날 좀 봐달라는 투정이 아니고

뭣이겠는가. 문을 열고, 창을 열고 오늘의 바다를 밤낮으로 마주하는 일이란, 언젠가 그리던 우리의

꿈에 가장 근사치로 다가간 기분이다.

덕분에 선박 승선 후 매일 아침 정기적인 스케줄이 있다면, 승객인 주제에 감히 '나비데크(Nav'

 deck-승무원 조타 공간)에 있는 여러 네비게이터를 통해 현재 배의 동선과 상태를 체크하는 일이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암체어에 앉은 턱수염이 덥수룩한 캡틴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가끔

그는 서 있다). 대신 전자동으로 작동하는 네이게이터가 현재 배의 현재를 말해준다. 매일 데크

참모인 '무구르mugur'가 이곳을 지키면서 밤새 있었던 선박의 뉴스거리를 호외처럼 툭툭 던진다.

이런 뉴스는 톱스타의 스캔들이나 국제적인 정치 및 경제 이슈로부터 절단된 선박에선 과장되게

받아들여진다. 늘 전천후 엔터테이너라도 된 듯 우린 확대된 동공과 쫑긋한 귀, 강한 피드백으로

대응한다. 오늘 그의 비보는 저기압이 북향할 예정으로 어쩌면 예정된 뱃머리를 돌려야 할지

모르겠다는 소식이다. 꽤 아찔한 이야기지만, 그의 껄껄대는 웃음이 이 무지한 승객을 안도시킨다.

한편, 유난히 심통을 부리는 바다 때문에 도저히 객실 안에선 그림을 그릴 수 없던 날을 기억한다.

내가 기계공 대장 '얀Yann'이 까먹은 15일 전 생일을 위한 캐리커처를 완성하려 A 데크에 있는

공식 사무실 한켠을 차지할 때였다. 리퍼맨(컨테이너 등 선박 내 각종 온도를 맞추는 직업)

 '오비듀Ovidiu'는 태양 같은 웃음으로 지금 바다를 봤냐고 물었다. 황급히 그의 뒤를 따라 바다와

마주했을 때, 바다는 호수가 되어 있었다. 찰랑이는 머릿결처럼 하얀 수염조차 보이지 않던 파도는,

어제의 성난 파도와 판이했다. 어깨를 잔뜩 움츠린 구름까지 동반한 그때, 감정을 증폭시키는 건

오비듀의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였다. 목이 순식간에 매어졌다.

"난 이런 바다가 참 좋아. 마치 호수 같잖아. 이런 바다에선 가끔 돌고래나 고래를 볼 수 있거든.

" 매일 아침 바다와 안녕한다. 내일 바다의 기별은 무엇일지 아무도 모른다. 어제의 반짝이던 별도

오늘의 구름 낀 하늘을 예고하지 않았다. 기대하지 않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 우린 또 다른

태평양의 기별과 만날 테니까.

간단복잡 화물선 여행을 위한 명심보감 두 가지

① 일정 및 가격 확인

여러 선박 업체를 관할하는 에이전시와의 메일을 통해 부산에서 언제 배가 출발하는지 확인한다.

각 사이트에선 어느 코스를 거치는 지만 기록할 뿐, 정확한 승선 날짜와 가격 등은 기재하지 않는다.

 때론 에이전시가 갑작스러운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경우도 있고 섣불리 예약을 진행했다가 취소 시

엄청난 수수료 폭탄을 맞을 수 있으니 명심할 것. CMA CGM은 2인 1실 사용 시 1박에 100유로

(약 14만원)란 적절한 가격(숙박 및 식사 등 모든 금액 포함으로 사실상 가장 싼 편)을 자랑한다.

모두 메일을 통해 '밀당' 협의가 이뤄지는데, 그러는 사이 에이전시와 연인이라도 된 기분이 든다.

문의www.cruisepeople.co.uk

② 서류와의 싸움미쳐버릴 지도 모를 서류의 행진. 선박 여행의 8할을 차지한다.

왜 에이전시가 '3개월 전부터 선박 여행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는지 실감하게 된다.

에이전시마다 조금씩 양식이 다르나 여권 사본과 선박 신고서, 30일 이내에 진찰받은 의학 증명서,

송환 조건이 포함된 영문 보험 증서(여행자 보험), 아웃 바운드 티켓(그 나라를 떠나거나 한국으로

돌아가는 티켓, *한국인만 해당), 황열병 접종 증명서 등이 공통적이다.

미국으로 입국 시 이유는 모르겠으나 ESTA(무비자 여행 증명)가 아닌 상용, 취업 전용 B1/B2 비자를

요구한다. 모두 영문으로 작성해야 한다.

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겨울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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