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령'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728x90


5월26일(일) 성북역 오전 8시 출발

춘천 배후령 정상 오전 10시 도착 

출발 인원 31명중 21명 산행 시작

아침은 차량안에서 김밥으로 시식


제1봉과 2봉 3봉 4봉을 지나서

11시30분경 오봉 정상 도착하여

간단히 중식후 구멍바위를 지나

암릉구간을 지나 청평사 경내도착


세족 및 세면으로 땀을 식히고

시내 오수물 막구수 집에서

춘천 막국수를 먹고 뒤늦게

도착하신 하이마빡님과 잠시


끈끈한 정을 나누고 오후7시경

비교적 빠른 시간에 성북역 도착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귀가함



배후령 정상부근 산행 안내지도 및 화천시내 소양댐등 관광안내 지도


선두대장인 김용홍 대장님 내외분 다정한 사진


열심히 고운의 흔적을 남기고 있는 인민군 후미 산악대장


출발지 부근의 남은 거리를 알려주는 안내판 Miles Stone


V를 그리며 산뜻하게 출발하는 선두 대장님


시작부터 깔딱고개...암릉과 바위구간이 계속 이어지고



후미조는 뒤늣게 산행 채비를 갖추고 선두를 따라가고


쇠줄과 밧줄을 잡으며 계속 전진


지난주 도봉산 산행후 많이 편안해 지고 바위에 대한 두려움도 많이 사라진 지원양



암릉너머 2봉 3봉쪽을 바라보며 한장 ^^



앞뒤를 달리며 사진을 찍는 강철체력 강철다리 진철수 전대장님


어느 곳에서든 카메라를 들고 계속 찍고 계셨고



등뒤의 금박 무늬 때문에 어디서 땅바닥에 누워있다 온 것 아니냐는 오해를 받으신 옥숙님 ^^



난 아니야~~ 오리발 인민군 대장님



가운데 부분 희미하게 사람얼굴 형태를 한 나무둥치 사진



잠시 휴식시간 간단히 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축이고


맛있는 오이고추와 쌈을 싸오신 김인미님


허경희 부회장님 멋진 모습


이미자님 개나리님 김인미님 허경희부장님 지원양-다섯분 포즈


제법 여유롭게 철계단 앞에서 V자를 그려보는 지원양


번개를 맞은 것일까 말라버린 주목 



청솔바위 소나무와 바위 사진







오봉 정상 부근 지원양 인증샷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짧게 짧게 인증샷을 찍고


계속 붙어다니는 세분


개나리님과 선두대장님의 정상 인증샷...빨리 찍어라 록키야 ^^


정상부근 즐거운 점심시간 사진..삼삼오오 짝을 이뤄 간단히 요기를 하고


하행길 구멍바위 부근...좁은 입구와 밀려있는 등산객들로 길게 줄을 서기도 하고


록키야 거기 끼어들지 마라...슬쩍 짜증내시는 윤명철 회원님ㅋ



왜 이렇게 못 지나가나 했는데...가까이 가서 보니

성인 한명이 간신히 지나갈 수 있는 좁은 구멍 모양 ㅋ


문득 홍천 팔봉산 해산굴 생각도 났지만...뒷사람들을

위하여 재빨리 통과하고 나니 힘겹게 빠져 나오시는 회장님 ^^


계곡을 거의 다 내려와서 두번이나  넘어진 지원양을 위로하고

막러리로 목도 축이고 가기위해 돌탑옆에서 잠시 쉬어가고


젖은 머리와 얼굴의 땀을 식히기 위해 세수도 하고


록키는 인민군의 비밀병기 얼음 맥주를 한모금 얻어 마시는데...

캬~~~ㅎ  순식간에 더위가 사라져 버렸다는 ^^


하산후 내려오는 회원들 한분 한분 찍어 주고 계시는 왕벌님


청평사 입구 할매집 조막걸리를 나눠 주시는 이복주 총무님


가수 나훈아씨로 빙의하신 왕벌님...보여 줄 수도 없고 참 나~~ㅋ



뒤는게 경기를 마치고 뒷풀이 장소에 참석하신 춘천의 명물 하이마빡님


지원양과 하이마빡님 다정한 포즈


고운 회원 모두에게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선물하시고...

인민군 대장은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


셋이서 다정히 한 컷 찍으려 하는데...기다려봐 하고 달려오시는 분은


김용홍 선두 대장님....이제야 그림이 좀 나오는 군 ㅎㅎㅎ


소녀같은 모습의 어머님과 어머니 친구분들


열심히 사진 놀이를 즐기시는 이복주 총무님과 김인미님 그리고 허경희부회장님


아직 5월말인데...청평사 하늘에는 벌써 잠자리가 떠있었다.


-록키생각-


반응형
LIST
728x90


예전 중학교 동창들과 한번 가 보았고


겨울엔 더부살이 캐기도 하며 살얼음


끼인 살벌한 풍경만 보아 오다가...


모처럼 신록이 푸르른 오월 정기산행


단체로 오르니 느낌도 다르고 푸르름


새롭게 다가 오는 듯하다.



원래의 산의 주인인 나무들의 영역을


침범하고 훼손하고 고요를 깬 듯하여


미안함을 느끼며 산의 객인 우리들이


주인공이 아닌 원래 그자리에 있었던


나무들과 바위들 위주로 편집해 봤다



배후령 정상 부근 







사람얼굴을 한 듯한 나무 둥치








청솔바위


진혼비







곳곳에 진혼비가 있는 걸로 봐서는 예전에는 험한 산이었는 듯









구멍바위 통과하는 모습






해탈문...저 문을 지나면 해탈의 경지에 이르려나...









거북바위





청평사 경내








반응형
LIST
728x90

 

고운산악회”71차 정기산행 안내

◇ 산 행 계 획

 

  □ 산 행 지 : 오봉산(779m,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소재) 성북역에서 112km/ 102분

 

  □ 산행일자 : 2013. 05. 26.(일) 오전 08:00 출발

  □ 집결장소 : 월계1동 성북역앞

  □ 준 비 물 : 바람맏이, 장갑, 생수, 스틱, 행동식 / 회비: 30,000

 

    ◈ 미리 아침은 집에서 따뜻하게 드시고 오는 걸 권장하며.. 가능한 산행중에 허기를 채울 수 있는

       행동식을  필히 지참 하시길 권합니다.

 

◇ 산 행 지 안 내

※ 산행개요 : 소양댐 주변을 두루고 있으며, 청평사뒤 병풍 처럼 펼쳐져 있는 오봉산은 봉우리가

                  5개라서 오봉산이라 칭하며, 기암 절벽 풍경이 일품이다.

 

☆ 오봉산 산행안내 :

     1. 오봉산은 암산인데다 암봉들을 줄줄이 거느리고 있어서 배를 타고 가까이가면서 보면 단연 군계

         일학격인 산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암릉에서 능선 사이로 보이는 푸른 호수와 하얀 바위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울창한 숲지대는 멋진 볼거리이다.

 

    2. 오봉산은 다섯개의 봉우리가 있다고 해서 오봉산이라고 한다. 배후령에서 올라오면 오르게 되는

        첫번째 봉우리가 1봉, 평탄한 바위의 암릉이 있는 멋진 전망대가 2봉, 첫번째 쇠줄이 걸린 봉우리

        가 3봉, 2번째 쇠줄이 걸린 암봉이 4봉, 그 다음 정상이 오봉이다. 첫번째 쇠줄이 걸린 암봉엔 

        자그마한 진혼비(오석)가  있다.

   3. 암봉인 688봉이다. 당연히 소양호와 더욱 가까워진 만치 소양호 경관이 좋다. 선동계곡쪽으로

        는 깎아지른 벼랑이며 바위사이엔 노송이 서 있어서 암석과 노송의 어울림이 어느 곳보다

       아름다운 곳이다.

 

◇ 산 행 코 스

☞ 산행코스 : 배후령1봉~4봉⇒ 오봉산⇒ 688봉⇒ 청평⇒ 청평사주차장 (약6Km/ 270분소요)

 

산행시 조식은 제공되며, 산행시 부주의로 인한 사고는 본인의 책임입니다.

          금회 산행은 춘천시내에서 춘천막국수를 시식합니다.

 

☞ 산행안내 : 김용홍산악대장(선두), 이병훈산악대장(중간), 김성관산악대장(후미)

 

◇ 차기산행 안내 ➮ 2013년 6월 23(일) / 장소 : 금성산(530m / 경북 의성군소재)

 

☞ 산악회 안내 : 총무: 이복주(☏010-8391-0101), 산악대장: 김용홍(☏011-9730-3374)

                         2013. 05. 20.

더불어 함께하는 건강산행! 고운산악회 회장 박 정 열

 

 

 

 

 

 

 

 

 

 

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겨울바다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728x90

 

정상 도착 이전에 점심을 거하게(?) 마치고 계속 계곡길을 오르니 드디어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이 나타났다.

 

 

왼쪽에서는 봄바람이 오른쪽에서는 차가운 겨울 바람이 같이 불어오고 있었다.

 

문제의 암릉 시작 부근...여기서 문제가 생길줄 이때 까지는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앞선 번개 멤버들은 왜 안 올라오냐고 애타게 부르는데...송양의 발은 바위에 붙어서 떨어질 줄을 모르고...

 

계속 손짓하건만 할 수 없이 돌아서는 것이 전체의 안전을 위하여 옳다고 판단하고 돌아서서 내려가기로 결정...

 

바위에 달라 붙어서 떨어지지 않고 고착되어 있는 나무가지...송양을 보는 듯하다 ^^

 

 

이후 한 풀 기가 꺽이고 미안해 했지만...유재석처럼 고소공포증이 있는 걸 어쩌랴...ㅋㅋ

 

양지바른 곳에서는 봄냄새가 났지만

그늘진 응달쪽에는 아직도 얼음이 남아 있었다.

 

이후 정상부근 사진들은 언덕빼기 님의 사진을 빌어서 올립니다.

위에서 언덕빼기 님이 내려다 보시며 찍은 사진...ㅎㅎㅎ

 

더 험한 밧줄 구간과 얼음 구간이 많을 텐데...오히려 잘 판단하고 돌아선 것 같다...

 

칼바위 넘어로 명지산 화악산...그리고 부모산 연인산도 어렴풋이 보이고...

 

로프구간...바위를 좋아하고 바위같은 록키는 맛도 못 보고 ㅠㅠ

 

 

용화산 정상 부근 인증샷...언덕빼기님 카메라로 옥숙님이 찍으신 듯

 

 

오른쪽으로 보이는 예봉이 화악산 그 뒷편 명지산 석룡산 좌측으로는 부모산 연인산 강씨봉 국망봉 등이 보인다.

 

용화산 등산로 안내판

 

용화산 칼바위

 

 

점심을 맛있게 먹고 안부에서 좌회전해서 능선을 타고 계속 직진을 하니

암릉구간이 시작되었고 첫번째 바위를 만났는데 거기서 문제가 생겼다.

우리의 송양이 '고소공포증'이 있을 줄이야 그 누가 알았으리...ㅠㅠ

 

결국 록키가 좋아하는 바위부분을 눈물을 머금고 포기하고 오던 길을

되돌아 서서 처음 출발지점으로 회귀해서 돌아와야만 했다는...ㅎㅎ

 

이후 정상부근 사진은 인제 언덕빼기님 사진을 빌어서 올렸습니다.

 

함께 하신 여러분 즐거운 산행 감사하고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록키생각-

반응형
LIST
728x90

 

 

 

 

 

 

 

 

 

 

 

 

 

 

 

 

 

 

 

 

인제 언덕빼기님과 친구분 후배님 춘천 하이마빡님 & 공상사님 그리고 서울에서 인민군님과 옥숙님 록키와 지원 8명이 봄내음 물씬한 강원도 화천 용화산을 올랐다.

반응형
LIST
728x90

 

 

 

 

 

 

 

 

 

 

 

 

 

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언덕빼기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728x90

 

 

안부쪽 들멀리로 산행시작.

 

 

 

 

 

 

 

 

 

 

 

 

 

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언덕빼기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