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장'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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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가는 길에 들린 을왕리

그리고 딸램이 사준 초밥 뷔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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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행복한 중년들
글쓴이 : 행복한 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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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것만으로도 힐링될듯









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듬직한사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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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텀블러 & 구글링

 

 

 

 

 

Lady GaGa - Do What U Want

 

 

 

 

 

 

 

 

 

 

 

 

 

 

 

 

 

 

 

 

 

 

 

 

 

 

 

 

 

 

 

 

출처 : 엽기 혹은 진실..(연예인 과거사진)
글쓴이 : 롤러코스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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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포 마을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 합니다.

 

관광 안내도를 보면 맑은 강물이 마을 주변을 휘감아 돌고 상당히 아름다운 곳입니다.

 

용주시비를 지나치며 본격적인 산길로 접어듭니다.

비 예보가 있어서인지 습도가 높아 온몸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산길에는 여름에 피는 하고초가 달콤한 꿀내음을 뱉으며 벌과 나비를 불러들인다.

 

송림지대 사이로 난 아름다운 오솔길이 발걸음을 재촉한다.

 

나중에 돌아갈 뿅뿅다리가 보이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는 아름다운 정담을 나누며 힘든줄 모르고 즐겁게 한걸음 한걸음을 옮깁니다.

 

시원한 느낌을 주는 아름다운 초목들 사이로 난 길을 따라 장안사 방향으로 향합니다.

  

원산성 과 장안사 갈림길에서 잠시 장안사를 들렸다 갑니다.

장안사는 불사 공사가 한창 진행 되고 있었습니다.

 

기와 불사를 받았으며,소망을 적은 기왓장이 켜켜이 쌓여 있습니다.

작고 소박한 저 소망들이 꼭 이루어졌었면 좋겠습니다.

 

원산성으로 오르는 길 좌측편으로 아름다운 회룡포가 보이는 회룡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정자까지는 불과 10여M인데 아름다운 경관을 느끼고 돌아와 원산성 방향으로 향할것입니다.

 

회룡포 및 그와 관련된 여러가지 얘기를 설명하는 안내도

 

회룡대에서 내려다 보는 회룡포와 회룡마을 전경

 

내성천이 350도 가량을 휘감아 돌아가는 육지속의 섬처럼 느껴지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회룡대는 이러한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을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멋진 곳에 자리합니다.

우리네 선조들의 멋과 낭만을 짚어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원산성내의 봉수대

 

바닥에는 싱그러운 풀들이 시원함을 안겨주고

눈 높이에서는 아름다운 소나무가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제2 전망대인 용포대까지 약 300여 미터를 다녀와 삼강 앞봉으로 향하였습니다.

 

용포대에서 바라보는 회룡마을은 또 다른 느낌을 안겨 줍니다.

 

지천으로 핀 엉컹퀴는 여러 세대를 보여 줍니다.

젊음을 자랑하는 보랏빛의 아름다운 꽃과 노년의 여유로움을 느끼게하는

흰색의 솜털같은 씨앗 덩어리가 새로운 생명을 품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비탈길을 따라 적당히 가다보면 원산성이 나타납니다.

 

길섶에는 실풀들이 바랑결에 살랑거리는데

마치 귀여운 아가의 앙증맞은 손이 내 몸을 간지렵히는 느낌이랄까요?

즐거운 마음에 발걸음도 덩달아 가벼워집니다.

 

이제 잘 정비된 나무 계단을 올라가면 원산성 입니다.

 

 

원산성을 끼고 배골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연이어 같은 그룹의 산님들이 오름길 끝인 원산성에 도달하였습니다.

 

원산성은 토성이였나 봅니다.

푹신한 느낌의 흙길을 따라 배골로 향합니다.

 

산성 아래에는 기린초가 환하게 웃으며

치나쳐 가는 나그네에게도 반가운 인사를 건넵니다.

 

성저마을과 배골 갈림길에서 배골로 향합니다.

 

원산성을 내려오면 바닥입니다.

여기에서 또다시 삼강앞봉으로 오름길입니다.

자그마한 산들을 여럿 산행하다보면 허다하게 나타나는 코스이니 묵묵히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삼강 앞봉을 올라서면 회룡마을에도 모내기가 이루어졌음을 알수  있습니다.

지금 뿌린 씨앗이 가을이면 황금빛 들녘으로 보답하겠지요

 

나무의자봉으로 향하는 길에는 바람이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초목지대가 있어 상큼한 느낌을 가득 안고 갑니다.

 

이름모를 잡초들이 아름다운 화원 못지않게 아름답습니다.

우리는 그 길 한가운데를 여유롭게 통과합니다.

 

나무 의자봉에서 한숨을 돌리며....

 

이제 산행 끝자락으로 흐르는가봅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적석봉을 향하여 마음을 가다듬고 힘을 냅니다.

 

마지막 봉우리인 사림봉 갈림길.....

 

사림재에 도착하여 지나온 길을 더덤어 봅니다.

참으로 먼 길을 돌아왔습니다.

 

이제 내성천을 가로 지르는 철재 다리를 지납니다.

 

 

내성천을 건넌후 부더러운 백사장을 가로지르며.....

 

둑길에는 자두, 복숭아, 사과 , 배 등등 과실수로 터널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내성천 옆에 회룡포 입석이 떡하니 자리합니다.

 

저기 저다리가 뿅뿅다리인데 이름이 재미있다 생각하며 궁금하였습니다.

알고보니 건설 현장에서 쓰이는 구멍이 뚫린 철재로 만든 소재인데

 뻥뻥 둟린 구멍때문에 뿅뿅다리란 이름이 붙었더군요. 웃음이 절로 나더군요 ㅎ ㅎ ㅎ

주변의 여건과 잘 어울리는 섶다리는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孝子청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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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간 해운대 비가 내리고 있었다..

 

부산하면 즐겁고 재미있었던 추억이 있으며 지금은 돌아가셔서 안계시는

우리 외할머니에 대한 추억때문에 맘 한쪽이 애절할때가 있다

세상에 한분밖에 안계시는 우리 친이모가 부산에 살고있으며 지금은

구미쪽으로 이사를 가고 안계시지만 셋째 삼촌까지 부산에 살았으니

여름 겨울방학이면 당연하다는듯 짐을싸고 기차를 타든 버스를 타든

남동생과 함께 이모집을 찾아가 길게는 일주일동안 짧게는 3일동안

사촌언니들과 동생들과 함께 방학을 보냈던 옛추억이 가득한 곳이다..

방학때만 되면 찾아오는 조카들이 귀찮을법도 할텐데 이모는 조카들을 위해

매번 따뜻한 밥을 해주고 부산여행을 시켜줬으니 지금 생각해보면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먼저 앞선다..

요즘에도 가끔 엄마를 통해서 전화를 하시면 내 안부부터 물어오시니

그동안에 쌓여있는 정도 무시 못하는 모양이다...^^

 

비가 촉촉히 내리는 해운대 해수욕장... 이모집에서 차로 10분 거리도 안됬던거같다

여름이면 이곳에서 수영을 한답시고 등가죽이 벗겨지는것도 모른채 한여름을 보냈었고

겨울이면 오돌오돌 떨면서도 이모아들 동갑내기 머스마랑 함께 걸었던 기억도 가득한곳이다..

그리고 몇년이 지나 오랜만에 찾아온 해운대는 여기가 어디지..?  하고 생각할정도로

많이 변해있었는데 어찌보면 자연스런 현상인지도 모르겠지만 옛날처럼 자연스러운모습은

사라져버린것에 대한 아쉬움은 오래오래 남아있을거같다..

 

 

 

모처럼 맘먹고 떠나온 경상도 여행 이틀째날은 하늘도 무심하시지.. 비가 내렸다

무지 비싼 통행료를주고 거가대교를 건너 부산을 지나 용궁사까지 갈수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비는 그칠줄 모르고 하루종일 내렸으며 거제에 온김에 통행료를 주고서라도 거가대교를 건너고 싶었다

자욱한 안개와 비로인해 좁은 시야덕분에 거가대교의 웅장한(?) 모습을 볼수없었던 안타까움만 남겨둔다

거가대교어때.. 하고 물어보면 말로 설명할수없으니 직접가바.. 하고 말해줘야지..

살아있는 동안에는 한번정도는 더 오지 않을까..?   ^^

 

 

 

영화 해운대를 이곳에서 촬영했다고 하는데 건물도 휩쓸정도로 커다란 파도때문에

함께 보고있었던 우리딸은 부산이 물에 잠겨버린줄알고 이모할머니한테 전화를

해야한다고 떼를 썼었고 가끔 영화를 보면서 현실하고 영화하고 구분을 못하는

경향있는데 그냥 순수하다고 생각하고 싶다...^^

가끔 나도 영화를 보면서 현실하고 영화하고 구분을 못하고 보고나서도 여운이 오래

갔던 영화가 있기에 역시 나를 닮았구나.. 하고 생각하고 웃어넘길때가 있듯이..

 

 

 

 

 

 

촉촉하게 비에 젖은 모래는 바람이불어도 흩어지지 않았고 파도가 밀려와도 휩쓸리지 않았다

쏙쏙 들어가는 모래위를 우산을 받쳐들고 걸으면서도 예전에는 이랬던거같은데 지금은 이렇게

변해버렸네.. 하고 두리번두리번 거리면서 옛기억을 더듬기에 바빴던거같았다..

오랜시간이 지나 찾아간곳에서도 시간이 멈춰버린듯 그때로 돌아가 모래놀이를 하면서

모래와 파도위를 번갈아 가면서 첨벙첨벙 뛰어다니는 내모습이 보인다

참 이상하지.. 인천에도 분명 바다가있는데 인천에서의 기억은 전혀 없으니..ㅡㅡ

 

 

덴마크에는 인어공주.. 그리고 이곳 해운대에는 황옥공주의 인어상이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지나 동백섬으로 나무 계단을 따라 조금 올라가면 인어상이 바다를 바라보고있는데

먼 옛날 인어나라였던 나란다에 살던 황옥공주가 은혜왕한테 시집온뒤로 고국이그리워

보름달이 뜨면 이곳에서 고국을 그리워하면서 황옥에 비친 나란다 고국을 그리워했다고한다

 

동백공원을 한바퀴 돌고 싶었지만 점점 거세지는 빗줄기가 심상치가 않았다

그리고 부산은 동백공원만 보기에는 너무도 아쉬움이 많은 곳이기에 더 많은 아쉬움이

생기기전에 이곳을 벗어나야만 했었고 예정에 없었던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시간을

많이 소비했으니 어두워졌을때 해동용궁사에 도착할거같아서 조바심만 심해져서

더이상 동백섬을 돌아볼수가 없었다...

봄이면 동백공원 주변으로 빨간 동백꽃을 볼수있다고하니 그때쯤이면

한번 더 와도 되겠지만 시간은 많은데 돈이없는..^^ 백수생활동안에

다시 또 부산에 올수있을지.. 또 올수있을꺼야.... 암암암..^^ ㅎㅎ

 

번갯불에 콩볶아먹듯...^^ 부랴부랴 돌아본 해운대와 동백공원과 하얀등대

화창한날에 동백공원에 동백꽃이 가득할때 다시 찾아올거라 약속해본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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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해수욕장에서 즐기는 마지막 늦여름 물놀이..

 

왕산해수욕장에 쏟아지는 햇빛이 눈이 부시도록 시린 날이였다

이렇게 햇빛이 좋은날은 올 여름들어 손가락에 꼽힐정도로 드물었다고한다

그래서 그런지 가족까리 색색들이 파라솔을 펴고 돗자리를 깔고

해맞이를 하거나 바닷물속에 들어가 수영하는 사람들을 볼수가있었다

영종도에는 을왕리 해수욕장과 바로 옆에 선녀바위 그리고 왕산 해수욕장이있는데

낙조를 즐기기위해선 선녀바위를 곧잘 찾았고 파도치는 바다가 보고싶을때는

왕산해수욕장을 찾아 멀리 보이는 바다를 한없이 쳐다보고 올때가 있었다

을왕리는 상권에 물이들다보니 호객행위들로 눈쌀을 찌푸릴때가 한두번이

아니였는데 예전에는 달리는 차로 뛰어들어 큰사고를 낼뻔했으니

을왕리에 대한 추억은 그다지 좋지가 않으니 영종도에 관한 내여행기를

보더라도 을왕리에 관한 여행기가 없는거보면 그닥 좋은 인상은 아니였나보다

 

왕산해수욕장은 선녀바위처럼 물이 빠지면 뽀족한 바위바위들이 보이지않고

가족단위로 해수욕하기도 뱃사장을 걸으면서 즐기는 사람들도 많으며

물도 깊지않아 아이들이 놀기에도 아주 적당하다

내가 왕산해수욕장을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사람이 별로없어서

조용하고 아직까지는 오염이되지않았다고할까..

 

 

 

 

 

 

 

 

 

서해안이지만 왕산해수욕장은 동해안의 해수욕장처럼 파도도 제법친다

겨울에 이곳에 서면 삼킬듯 밀려오는 파도가 가끔은 무섭게도 느껴졌던곳이다

아이와 수영을 하거나 튜브를 타고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속에서 녹녹함이 묻어난다

날이 좋아서일까... 커다른 카메라를 가지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눈에들어온다

발을걷어붙이고 물속까지 들어가 사진을 찍고있는 모습을 보니

무엇을 담을러고 저렇게 들어가 있을까.. 하고 궁금해서 나도 따라 가보고싶어진다

 

 

 

 

9월이지만 아직까지도 여름이 아쉬운듯 뜨거운 햇빛을 내리 쬐고 있지만

조석으로 불어오는 바람은 어느덧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여름에 뜨거운햇빛도 자기할일을 다한듯 서서히 물러나고 이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대는 가을이 성큼 우리곁으로 다가오겠지만..

무덥고 뜨거웠던 그해 여름을 난 잊지않고 오래오래 기억하고 할지도..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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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가장 감동적인 선녀바위의 낙조..

 

낙조를 볼수있어 가까운곳에 바다가 있어서 어쩔땐 참 좋다..

하늘이 맑은날에 지는 해를 바라보면서 오메가가 나타나기를 가끔 기다릴때가있지만

 바다수평선에 얇게 깔려있는 가스층이 있을때 바라보는 낙조도 환상적이라고 해야할까..

쨍한 날씨보다는 훨씬 더 또렷하고 빨간해를 볼수있다는걸 낙조를 몇번 찍으러

다니면서 느껴볼수있었고 자욱한 구름에 가려 지는 해는 더 근사해보일때도 있었다

 

선녀바위에서 바라본 낙조...

선녀바위는 몇개의 얼굴을 가지고있는지 모르겠다

밀물때 썰물때.. 날이 흐릴때 맑을때.. 그리고 색을 도둑맞아버린 황사때도

이곳은 갈때마다 새로운 표정으로 나를 반겨주는듯했다

시도를 다녀와 저녁을 먹기전에 낙조를 찍기위해 잠깐 선녀바위쪽으로 이동하던중..

멀리 수평선에 낮은 구름이 깔려있었고 일몰을 포기하고 그냥 저녁먹으러갈까..하다가

매일 지는 일몰이지만 질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가끔 봐왔던터라..

후회할거같은 생각이들어 카메라를 챙겨들고 선녀바위 가까운곳으로 이동했다

아직까지는 또렷하고 선명한 빛을 보여주고 있지만 하늘이 맑지않다는걸 볼수있다

 

 

 

 

 

얼마큼 내려왔을까.. 얇게 깔려있는 구름이 해를 가린다

오메가를 볼수있을거란 기대는 첨부터 버렸지만 근사한 해를 볼때면

그 보기 힘들다는 오메가(오여사라고 부르기도..^^) 나한테도 영접해줬으면

참 기쁘겠다고 생각을 해왔던터라.. 막상 구름에 살짝 가리워진 해를

보니 내심 서운한 생각이들기도했다..

하늘이 맑고 멀리 덕적도까지 보일정도로 하늘이면 오메가를 볼수있다고하니

매일 하늘을 보면서 구름이나 황사 그리고 얇게 깔려있는 가스층까지

확인하고 삼박자가 맞아 떨어지는날이면 다시 이곳으로 오지 않을까...^^

 

 

 

 

이내 자욱하게 깔려있는 구름인지 가스층인지 모를 곳으로 사라져버렸다

아쉬웠지만 선녀바위에서 지금까지 본 가장 감동적인 낙조가 아니였나 싶다..

 

 

해가 완전히 사라진 멀리 수평선에는 해무리들의 끝자락만 보일듯

서서히 그곳도 어둠속으로 사라져가고있었다

해가 져버린 쓸쓸한 바닷가 하지만 다시 내일이면 조금더 변한 해를보게되고

또 다른 낙조를 볼수있을거란 기대감으로 이곳을 벗어났다

 

그후 한달이 지난 어느날..

다시 영종도를 찾았고 멀리서 지는 해가 못내 아쉬워 차를 세워놓고 또 담아본다

이날 역시 하늘이 그렇게 맑지는 않았지만 자욱한 구름층들이

섬들사이로 연결되어있고 바다위에 바지선 또한 제법 근사한 풍경을 만들어준다

 

 

 

강렬한 태양은 바다위와 갯벌위를 온통 붉은색으로 물들이고 반짝이는 보석을

만들어주고 멀리 섬들 사이로 사라져버리겠지만 항상 길게 여운이 남아있는

해무리 끝자락을 붙잡고 아쉬워하거나 서운해 하지 않는다

내일은 또 다른 해가 떠오르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베스트..^^ 고맙습니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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