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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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은 무더위와 피서객 행렬에 밀려서 정기 산행을 하지 않고

 

용문산 입구 "리버빌"펜션에서 야유회로 대신하였다.

 

참석 인원은 첫째날 춘천 마빡님 부자포함 11명

 

둘째날 1대장을 포함한 선두팀 5명이 먼저오고

 

지하철 성북역을 출발한 후발팀이 11명

 

총인원은 약 27명 정도 되었다.

 

 

 용문역 전경

 

용문면 관광 안내도

 

용문역 택시 승강장..."리버빌" 까지 2천5백원에서 6백원 정도 나왔다.

 

 

리버빌 전경

 

리버빌 입구

 

멀리서 본 리버빌

 

2층 입구의 허브 광고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입구의 인테리어 사진

 

우리가 묵을 2층 202호 방 사진

 

초저녁 윷놀이 사진

 

 회장님 부부팀 vs. 하이마빡님 부자팀

 

윷놀이 신동 재혁이 활약으로 마빡님 부자팀이 승리하고...^^

 

 다른팀 윷놀이 하는 사이 마빡님의 민물 고기 튀김이 익어가고

 

다들 둘러 앉아 맛있는 안주에 한잔 거들어 보는데

 

 흠 생선을 열심히 구워서 일까...춘천 하이마빡님 부자가 1등을 하고 부상은 판돈 10만원

 

 1등 기념 아빠와 아들...아빠는 아들을 괴롭히는데 아들을 아빠를 아주 잘 따라 주었다...ㅋㅋㅋ

 

 인민군 지원양과 함께 1등 기념 세레모니

 

 인민군의 토치 램프로 고기 굽기

 

 리버빌 안주인 성자 누님과 함께

 

 또다른 멤버들의 애정 행각

 

 인민군의 토치 램프질(?)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다른 회원들

 

 그래도 고기는 익고 맛있는 안주는 계속 쭈~욱 공급 되어 지고

 

 번개탄 목탄 점화 성공

 

 리버빌 상무님의 힘겨운 마지 못한 V

 

 

 회장님이 마빡님 윷놀이 하는 동안 대신 삼겹살과 돼지껍데기를 구워 주시고

 

참 다정한 회장님 내외분

 

 

 

 

 

 다른팀과 함께 온 한만동 전 총무님이 합세하고

 

 자 고스톱 한판 쳐 볼까...타짜는 모여 모여

 

 저도 '밑장 빼기' 손기술 좀 알려 주심 안 될까요 ^^

 

 막상 실전에서는 영~~ 안 통하는 듯

 

 열심히 맛있게 잘 먹는 재혁이

 

 중간 대장과 후미 대장의 다정한 대화의 시간

 

 재혁아 우린 먹을 만큼 먹었으니 그만 자자...쿨쿨

 

 2층 방에 올라 가서 자라고 깨웠더니 홀라당 벗고 잔다 ㅋㅋ

(심장 약하신 분들은 자세히 보지 않으시길 권한다...^^ )

 

 

회장님 내외분의 다정한 모습

 

 

 

 

 

  잔잔한 물가에

 

 

 개업 축하 난꽃이 활짝 만개해 있고

 

 보트와 나룻배가 고즈넉 하기만 한데

 

 록키는 애정 행각을 벌여 보는데...

 

 

 지원양과 록키의 즐거운 보트 물놀이 시간

 

 자 팔벌리고 가만히 누워 있으면 떠... 오빠 믿지 ??

 

 어라 진짜로 뜨네...ㅎㅎㅎ

 

 

보트에서 나룻배까지 수영도 해보고

 

 

 

 밤이 되고 한잔 들어가니 두얼굴로 변신하고

 

 텅빈 식당에 한두분 앉아서 야식을 즐기시기도 하고

 

 모두 잡아 먹고 비어 있는 수족관을 어서 가득 채워야지

 

 밤이 되니 풍선들도 슬슬 힘이 빠져 가고

 

이야기 꽃으로 밤을 세워 술잔과 안주와 이야기를 나누고

 

그렇게 불빛에서 별빛으로 야유회 겸 여행을 나온 설레임은 깊어만 가고

 

고기를 굽는 손길도 아름답기만 하고

 

그렇게 별밤은 깊어만 가고

 

 

 

-록키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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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웨스트엔드의 어느 수다스러운 이발사가 날씨에 대한 의견을 장황하게 늘어놓고 나서는,
"자, 오늘은 머리를 어떻게 손질해 올릴까요?" 했다.
손님 ; "조용한 가운데 이따금 싹뚝, 싹뚝, 싹뚝 하는 가위질 소리만 나게 해주시오."

 

 

 

 

 


딸과 그애 식구들이 오기로 돼 공항으로 마중을 나갔는데,

승객도착장으로 가는 길이 꽉 막혀서 차들이 꼼짝못하고 길게 밀려 있었다.
그래도 조금씩 움직이면서 터미널 쪽으로 가다 보니

저 앞의 얼마간 떨어진 곳에 있는 중앙분리대 위에서 우리 손자아이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차들이 또다시 멈추고 말았다.
그래서 내가 차에서 내려 있는 힘을 다해 "새러 ! " "부르스 ! "하고소리를 질렀다.
그랬더니 아이들이 내 목소리를 듣고 내게로 뛰어왔다.
그때 내 옆 차에 타고 있던 어떤 여자가 창문을 내리더니 내게 부탁하는 것이었다.
"우리 마고도 좀 불러주시겠어요 ? "

 

 

 

 

 


한 친구가 미시간주 북쪽에 있는 휴런호로 낚시여행을 갔다가 보트를 자동차 뒤에 싣고 집으로 돌아가다가
호수에서 몇 킬로미터 떨어지지 않은 지점에서 엔진 고장을 일으켰다.
차에 운전자들이 교신용으로 쓰는 CB무전기가 장치되어 있지 않았으므로 해상용 무전기로구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그는 보트에 뛰어 올라가 자기의 고유기호를 무전으로 내보내면서 도움을 청했다.
해안경비대에서 응답이 왔다. "위치를 알려라. "
"나는 지금 스탠디쉬 남쪽 3km지점 75번 국도상에 있다. "
경비대원은 잠시 가만히 있다가 "방금 한 말 되풀이해 주기 바란다" 하고 말했다.
"스탠디쉬 남쪽 3km 지점 75번 국도상이다. "
이번에는 먼저보다도 오랫동안 아무말이 없었다.

이윽고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는 듯한 목소리로 이런 말이 들려 왔다.
"몇 노트로 보트를 몰았기에 그렇게 육지 깊숙이 들어간거요?"

 

 

 

 

 

 

화장품가게에 들어온 한 여자손님 : "아보까도(과일 이름) 샴푸 주세요. 에그 컨디셔너하고 말예요.
그 다음에는 굴과 사과 식초 클린싱밀크하고 복숭아와 딸기 핸드크림 작은 걸로 하나 주세요. 그게 다에요."

 

 

 

 

 

 


영국 넥타이제조업협회의 요청으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술집 여급들은 남자손님이 술집 문턱을 들어서기가 무섭게 그 사람이 좋아하는 술의 종류를 알아 맞출 수 있다고 한다.
여급들은 손님의 넥타이를 보고 판단하는데, 회색 넥타이는 진토닉,

화려한 꽃무늬 넥타이는 위스키에 이은 맥주 한잔,
점박이 넥타이는 도수가 낮은 생맥주, 빨강 넥타이는 브랜디,

초록색 넥타이는 보드카와 소다, 파스텔 색채의 넥타이는 백포도주라고.

 

 

 

 

 


러시아인들의 농담에 등장하는 가상의 방송국인 「라디오 에리반」에 한 청취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 나온 모든 사람에게 자동차를 한 대씩 나누어 주고 있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 "
「라디오 에리반」의 대답 : "그 정보는 기본적으로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이 아니라 키에프의 고르키광장이며, 자동차가 아니라 자전거이고,

나누어 주고 있는것이 아니라 도둑맞고 있읍니다. "

 

 

 

 

 

 

 

 

아내와 함께 알프스로 처음 스키를 하러 가면서 장소를 스위스의 다보스로 택했다.
처는 중급 스키반에 들었고 나는 "폼만 좀 바로 잡으려고" 고급반에 등록했다.
우리가 케이블카를 타려고 산 아래쪽에 도착하니

아내의 중급반 일행은 그곳에 있었지만 고급반은 이미 산정으로 올라간 후였다.
나는 중급반을 우습게 여기면서 고급반이 또 없느냐고 물었더니,

수강생 네 명과 서 있는 붉은 턱수염이 난 사람에게 소개해 주었다.
"여기가 고급반입니까?" 나는 그 붉은 턱수염의 사나이에게 물었다.
"모두 꽤 잘하는 사람들입니다. 같이 가시죠. 말릴 사람은 없으니까요."
바이스플루요흐 꼭대기에서 스키교사는 목적지가 퀴블리스라고 발표했다.
자그마치 16km거리에다 수직으로 1850m 아래에 있는 마을이었다.
교사는 가파른 경사 아래로 로케트처럼 곧장 휙 날아 내려갔다.
나는 침착하고 중년다운 원래의 내 속도로 뒤따라가려했지만

다른 넷이 내 뒤에 바짝 붙어서 따라오며 신이 나서 소리를 치는 바람에 점점 속력을 내어서 달릴 수밖에.
장애물마다 날아가며 쏜살같이 달리자니 눈앞이 다 흐릿해지고 어찔어찔한 가운데

그라우뷘덴의 풍경이 마구 스쳐 지나갔다.
그렇게 오랫동안 빨리 활강하기는 내 생전에 처음이었다.
도무지 쉬지도 않으려나?
마침내 활강코스 가운데 악간 솟은 곳을 지날 때 속도가 좀 늦추어졌으므로,

에라 모르겠다 하고 부드러운 눈더미에 몸을 무작정 내던졌다.
일행은 지체하게 된 것에 화가나서 소리쳐 댔다.
"그냥들 계속하시오 ! 나는 여기 처질렵니다"하는 내 말에 그들은 어깨를 으썩하고 한숨짓더니 사라졌다.
계속 햇빛을 쬐며 쉬고 있으려니까 아내의 중급반이 그곳에 다다랐다.
"아이구, 여보.안 따라가시길 정말 잘하셨지 ! " 아내가 말했다.
"아까 당신까지 낀 그 일행이 번개처럼 우리를 스쳐 내려갈 때  우리 강사가 알려줬다구요.
그 사람들이 해마다 여기서 개최되는 국제 장거리 활강대회인 파르센더비에 참가하려고 훈련하는 선수들이라고요."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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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 풍경

 

 

 

 

 

 

출처 : 프리
글쓴이 : 실비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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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암스테르담 세일 축하행사 (2010.8.19~23)

(Amsterdam Sail 2010)

 

 

1975년 부터 실시된 700년 된 항구를 기리는 행사로 네덜란드에서 진행되는 가장 큰 행사중 하나로

백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린 가운데 마무리 되었으며,

다음 축하행사는 5년뒤인 2015년 진행될 예정.

 

 

 

출처 : 프리
글쓴이 : 실비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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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적인 분위기에 이끌러 좀처럼 벗어나기 힘들었던 고삼저수지...

 

한번 가고싶은곳은 언젠가는 꼭 가고야 마는 바람이..^^

고삼저수지도 꼬박 몇년을 벼르고있다가 이번에 다녀왔을정도로 이곳은 오고싶었다

내가 첨 고삼저수지를 접한게 5년전이였나... 영화관에서 보지못한 김기덕감독의 섬이

케이블로 통해서 방송이 되고 난 새벽에 손발이 오그라들정도로 극도의 긴장감으로

그영화를 보았고 다 보고난뒤...... 그래 저곳 저 저수지로 가는거야...하고 외쳤다

 그 다음날로 영화 섬을 검색하고 고삼저수지에서 섬이라는 영화가 촬영되었다는것까지

알게 된뒤부터는 영화에서 봤던 몽롱하고 환상적이였던 고삼저수지가

좀처럼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던거같다...

 

 

아침이나 새벽에 물안개를 보기위해서 일찍 서둘렀지만 아깝게도 물안개는 보지못했다

영화에서 봐온 멀리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듬성듬성 몇채 떠있는 좌대..

그곳으로 보트 한대가 지나가는 모습...^^   기온차가 심할때 오면 볼수있을지도 모르겠다..

 

좌대를 보고 방갈로라고 했다.. 좌대란다..^^

이런 무식한 바람이....ㅎㅎㅎ

 

 

 

좀 이른 시간인데도 밤을 새신건지.. 아님 방금 도착한건지..

아무말없이 낚시대끝 찌만 바라보고있다..

무슨생각을 하고있는것일까.... 잠시 걸음을 멈춘채 멀리 저수지를 바라보았다

파문도없이 잔잔한 고삼저수지에 비친 반영들이 멋스럽게 보여진다

 

 

 

 

 

바람이 없었다... 저수지는 파문없이 잔잔했었고 난 갑자기 돌맹이를 던져보고싶었다

 

예전에 저수지로 놀러가거나 바닷가로 놀러가게되면 한번씩은 꼭 던져보고오는 돌맹이..^^

평평한 녀석을 골라 물수제비를 뜨기위해서 던져보았는데 모냥빠지게 퐁당~ 하고 빠져버린다..ㅡㅡ

이런....^^  예전에는 두어번 정도 물위에서 튀다가 빠지곤했는데

그동안에 안해봤다고 실력이 녹이 쓴 모양이다...ㅎㅎㅎ

이렇게 몇번을 던져보지만 여지없이 물속으로 퐁당~ 하고 들어가버린다..

 

다시한번 힘과 요령을 쏟아 물수제비를 떠본다...

하나, 둘, 셋, 넷~~   물위에서 4번을 뛰어올라 물속에 들어간다

이정도면 실력을 인정해줘야겠지..^^   예전에 많이 던져본 솜씨다...

못하는게 없다...

 

 

 

 

고삼저수지는 안성시내 중심지에서 북쪽으로 약 8키로미터 지점에있다

안성시 최대의 저수지이며 상류쪽에는 유서깊은 경수가와 주변 기암괴석이 자연경관을 이루며

저수지안에는 팔자섬이 있으며 저수지에 위치한 노봉산은 노송과 단풍이 우겨질때면

저수지와 한편의 그림을 보는듯하다고하니 가을에 한번 더 와야겠다...^^

저수지안에는 떡붕어, 잉어, 붕어 등이 많이 낚시터로 유명하며

김기덕 감독이 이곳을 지나치다가 고삼저수지의 분위기에 반해

섬이라는 영화를 찍게 되었다고하니

그의 기발한 발상과함께 그만의 독특한 시선들이 고삼저수지의 몽환적인 느낌을

고스란이 담았다고 봐야할정도로 영화 섬과 고삼저수지는 어울린다..

 

 

때늦은 벚꽃과 이제막 피고있는 하얀배꽃이 저수지를 더 돋보이게 해준다

바람한점없었던 고삼저수지는 나에게 강한 인상을 줬으며

다시 또 한번정도는 나를 이끌지 않을까.. 그때는 차안에 낚시를 준비해서

보트를 타고 나가 저수지 한가운데에서 낚시를 하고있지않을까...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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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나올 헤엄치고 하늘나는 로봇車

2009년 1월 28일(수) 12:08



공상과학 영화를 보면 땅 위를 달리다가 벼랑 끝에서는 하늘을 날고, 물을 만나면 잠수까지 하는 자동차를 볼 수 있다.
사실 영화 007시리즈 등에 나오는 잠수함 겸용 자동차나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현재의 기술로도 충분히 개발할 수 있다. 돈이 많이 들어서 빠른 시일 안에 상용화하기 어려울 뿐이다.
혼다자동차는 앞으로 16년 뒤 모터스포츠의 혁명을 리드할 자동차 ‘그레이트 레이스 2025’의 모습을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리스에서 열린 LA오토쇼 디자인 챌린지에서 공개했다.


이 차는 오는 2025년 24시간 안에 아메리카 대륙에서 아시아의 바다를 건너 유럽의 하늘을 종단하는 경기에 참여한다는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따라서 이 차는 하늘, 바다, 땅에 상관없이 달릴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수중 음파 탐지기 등으로 속도, 지형, 고도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자동차, 보트, 제트기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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