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전날 토요일날 연락이 왔다.
인민군 대장의 8시까지 석계역으로...
전날 상가집과 모임 갔다가 1시간 가량
숙면(?)을 취하고 택시타고 뛰어갔다.
하연님과 하연님 친구분과 만난 후에
우여곡절끝에 인민군과 조우하여
구리시에서 약속시간보다 쬐금 늦게
출발하여 동홍천 IC를 빠져 나와서
그렇게 우리 7명은 산밑으로 모였다.
북산면과 두촌면에 근접해 있는 가리산 등산 안내도
팔봉산,공작산 수타사,가령폭포,금학산,미약골,살둔계곡,용소계곡 등과 함께 홍천8경중 하나인 가리산
인민군과 하연님 하연님 친구분 그리고 언덕님과 마빡님 (한분은 성함이..?)
해맑은 표정의 하연님과 하연님 친구분
친절한 홍천군수님의 산행 안내도
가리산 등산로 입구 안내석
윤동주님의 서시를 찍는데 쓰~윽 지나가는 마빡님
입구 쉼터에서 전병과 지짐으로 간단히 요기를 달래고
짐도 정리하고 무거운 물통은 다 내 배낭 속으로...^^
힘들어 하시는 마빡님
스틱에 기대어 쉬어도 보시고
야~ 인민군아 한모금만 주라
해맑은 표정으로 계속 웃으시는 하연님과 친구분
뭐라고 잘 안들려...?!?
쬐려보는 인민군
산을 잘 타시는 하연님 친구분
언덕빼기 언덕님
친구들간의 오붓한 시간
단체사진인데 그냥 앉아 있으려니 밋밋하지
밋밋함을 달래기 위해 눈을 뿌려 주시는 하연님의 센스 ~
오버하는 록키
서리가 앉은 마빡님의 시원한 이마
잠시후 있을 콰당을 모르고 아직은 밝은 표정의 하연님
하연님의 섹시한 포즈
불안한 마음에 선두로 나서 보는데
첫 겨울산행인데도 제법 잘 내려오는 하연님
하연님 1차 콰당...이크 !!
손목은 괜잖으신지...으이그 조심 좀 하시지
그래도 괜잖아 난 소중하니까
헉 하연님 2차 콰당...우측 엉덩이와 손목 부상
괜잖아?...록키야 잘 좀 잡아 드려라
사이좋게 오손도손 아이젠을 장착하고
2봉을 향해 오르는 일행들
멀리 아름다운 눈덮힌 능선을 바라보는 하연님
가리산 "큰바위 얼굴" 옆에 선 하연님
누가 더 큰바위 하고 닮았나 흐~음 ^^
야! 좀 비켜봐봐~~
인상 쓰시는 춘천 하이 마빡님
멋진 자세로 바위위에 서시고
바위끝에 매달린 소나무
흐뭇한 표정의 마빡님
하연님 친구분과 그 뒤의 인민군
춘천 하이마빡님과 후배분
(나보다 한참 연배인줄 알았는데 통속명 해보니 1년 아래라고...헐)
제 1봉을 배경으로 한컷씩
하산길의 잠시 휴식
산악용 제설 차량
산불진화용 헬리콥터
그렇게 즐거운 산행을 마치고 가리산을 빠져 나와서
언덕님과 맛있는 막국수와 수육을 먹고
뿌듯한 마음으로 서울로
돌아왔다.
-록키생각-
'산·사진·영화 PHOTO > 산 Mounta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제57차 2월 정기산행 공지(계방산) (0) | 2012.02.23 |
---|---|
함백산 번개산행 with 한총무님 하연님 & 허부회장님 (0) | 2012.02.20 |
2월5일 눈쌓인 북한산 번개 산행 사진 (0) | 2012.02.06 |
[스크랩] 양평 용문산 (0) | 2012.02.02 |
[스크랩] 2월의 산―홍천 가리산 (0) | 2012.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