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바다'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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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불고 춥지만 대부도 펜션 카페에서

차마시며 사진도 찍고 포스팅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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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앞에 앉아 각 잡아주는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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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나야리트주 해안에서 수마일 떨어진 무인섬들로 구성된 멕시코의 마리에타 제도(Marieta Islands)에는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히든비치가 있다. 히든비치는 동그란 구멍이 뚫린 바위 아래에 숨겨진 해변이다. 'Playa del Amor' 또는 'the beach of love'라는 곳으로 보통 '히든비치(hidden beach)'라 불리고 있다. 이 해변은 싱크홀 같은 동굴로 전체가 숨겨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을 가려면 짧고 좁은 터널을 보트를 타고 지나가거나 수영을 해야만 도달 할 수 있다고 한다. 마리에타 제도는 원래 수천년 전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되었고 섬 모두에 사람이 거주하지 않아 아름다운 자연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그런데 히든비치는 원래 비치(해변)는 자연 그대로이지만 싱크홀 형태는 군사용 폭탄이 터져 만들어졌다는 것. 멕시코 정부가 세계1차대전 전에 이 제도에서 각종 군사실험장으로 이용하면서부터 폭탄들이 떨어져 수많은 동굴과 독특한 바위형태를 형성했다고 한다. 히든비치도 자연적인 바위침식과 함께 폭탄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믿고 있다. 1960년대말 과학자인 Jacques Cousteau가 시작으로 점차 국제적인 비난이 격해지면서 멕시코정부는 결국 이 제도를 국립공원으로 지정했다. 현재 관광객을 수행한 몇몇 운영자들만이 이 제도를 드나들 수 있다고 한다.

 

 

 

 

 

 

 

 

 

 

 

 

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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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큰길 산악회와 함께 한...

천국의계단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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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늘푸른산악회 제303회 정기산행 사진방 2*

 

*산릉에 쌓인 눈도 이제 봄 산하에 잔설일 뿐이다*

 

 

개심사 주차장~개심사~일락산~석문봉~가야산 정상~상가저수지~상가 주차장

 

 

이제 정상을 오르는 길목에선 하산하는 단체 산님들을 맞나기 시작하고..

인사를 나누며 오르다 보니 산행시작 2시간 반 정도..

예전에 정상 취급을 받던 가야산 석문봉에 올랐다,

 

예전 가야산 정상의 출입이 통제되던 시절에는

이곳을 정상으로 삼고 걸음을 되돌려야 했었다,

 

 

(석문봉 정상)

 

석문봉 정상에 오르니 오늘 산행을 나선 사람들로 평일 이지만 꽤 번잡하다,

잠시 정상을 둘러보고..

앞서 도착한 회원들을 점검한다,

앞서 도착한 회원들은 석문봉에서 식사터를 잡으라는 요구에도

이미 가야봉 쪽으로 진행하여 점심터를 잡아 버렸다,

 

B팀 하산로인 옥녀폭포골 갈림길에 진행 표시를 남겨두고

다시 석문봉에 돌아오니

이제 정상은 다소 한가하다,

 

곧바로 하산할 사람들은 주변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고..

다시 석문봉에서 활짝열린 조망을 담아두고..

선두가 자리잡은 가야봉 방향 옆 봉우리로 걸음을 옮겨간다,

 

먼저 백두대간 종주기념 돌탑을 담고..

옥양봉 방향 능선길에서 옥녀폭포골 우측 하산로 삼거리..

 

옥양봉을 시작으로 당진방면과 아산만..

앞 서원산과  합덕.. 아산만과 삽교호.. 멀리 평택..

아래 덕산저수지.. 그리고 아산시 영인산과 도고산 더 멀리는 천안시 광덕산 주변 산릉으로 짐작..

울님들은 605봉 뒤에서.. 가야산 원효봉이 보이고..예산과 홍성방면..

가야산 가야봉.. 원효봉 사이로 수암 용봉산 산봉인듯 살짝..

홍성 보령방면과 삼준산 연암산 그리고 천수만..

천수만과 안면도.. 서산방조제와 간월호

간월호와 부남호 그 넘어 태안반도와 안면도 앞바다에 떠있는 섬들이 흐릿하게 구분된다,

태안과 서산..

대호만 안산방면..

일락산과 상왕산 그리고 당진..

다시 옥양봉..

 

 

 

이제 선두그릅 식사장소로 향하며 돌아본 석문봉과..

가야봉..

 

우리 회원들이 모여있는 산릉언저리 공터에 도착하니 어느덧 오후 12시 45분,

이곳에 도착하니 상가저수지와 상가리 그리고 덕산저수지가 보인다,

 

이미 회원들은 한창 식사중..

곁다리로 낑겨 허기를 채우고 정상주도 얼큰히..

 

바람은 살짝 불지만 추위는 느낄수 없는 참으로 햇살이 따사롭고 포근한 날씨다,

30분 여를 그렇게 보내고..

이제 주변을 정리하고 오후 1시 16분 진행을 서두른다,

 

 

 

 

 

 

석문봉을 돌아보고..

 

 

 

 

 

오후 1시 47분, 가야봉 420m 전 상가저수지 갈림길에 도착하고..

 

원래 처음 계획은 가야봉을 지나서 우측으로 곧바로 하산하는 길을 잡았지만..

기타 자료에 그 길이 썩 상태가 좋치 않은것 같아서..

이지점에서 정상을 다녀온후 상가저수지로 하산 하기로 결정하고..

배낭을 벗어두고 가야봉으로 향했다,

 

 

가야산 정상 가야봉은 여전히 국가시설이 차지하고 있지만

봉우리 북쪽 한켠으로 작은 전망대와 원효봉으로 향할수 있도록 등산데크가 설치 되어있다,

온전히 정상은 오를수 없지만

일부분이지만 개방된 정상에서의 조망은 왜 충청의 이산을 가야산이라 명명 했는지 충분히 느낄수는 있었다,

 

널른 들판 한가운데 상대적으로 우뚝솟은 위용과 발아래 펼처지는 풍경은..

해인의 바다에 우뚝솟은 영남의 가야산에 비견해도 그렇게 부족하다 할수 없을것 같다,

왜 이곳에는 해인사가 없을까..?

 

오후 2시..

 

 

 

멀리 안면도와 태안반도 넘어에 이따금 떠있는 섬들도 보이고..

백두대간 속리산 천황봉에서 419km 뻗어내린 산줄기는 저 멀리 서해 바다로 그 여맥을 담근다,

 

석문봉..

옥양봉..

서원산..

 

 

 

이제 오후 2시 05분 하산을 시작한다,

 

올랐던 계단을 다시 내려서서 배낭을 벗어 두었던 삼거리에 돌아오고..

연이어 정상으로 향했던 회원들이 다시 오기를 기다려 상가저수지로 하산을 시작한다,

 

 

하산길은 다소 급하기는 하지만 잘 정비 되어있고..

길 상태도 좋은 편이다,

 

 

 

 

이제 눈길이 끝나고..

풀려버린 날씨로 흙길은 질퍽이지만 그렇게 심하지는 않다,

 

가야봉을 돌아보고..

 

얼어붙은 상가저수지 옆을 지나고..

 

무논에 얼음도 녹아가고..

 

카페인가 싶었는데..

 

길지사라는 절집 이었다,

 

자그마한 상가저수지는 아직 꽁꽁 얼어있고..

 

 

 

 

 

 

상여집을 나와 잠시 좌측 남연군묘에 올라 보기로 한다..

남연군 묘..

상가리..

남연군 묘에서 돌아본 가야산..

 

 

 

 

아래 발굴 작업중인 옛 가야사지도 살펴보고..

남연군묘 위에는 아직 울님들이 올라있다,

 

 

셀카놀이도..

 

 

삼거리에서.. 우리는 좌측길로 내려섰다,

주차장은 저 아래 우측에 있고..

 

주차장에 내려서니 오후 3시 28분..

오늘산행을 마감하고 주차장 맞은편 식당에서 식사와 간단한 하산주를 겸해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

그간 가야봉에 올라야지 벼르던 마음을.. 오늘에야 채울수 있었던..

거기에 모처럼 가야산의 진면목을 볼수 있었던 오늘 산행길이었다,

 

(귀경길 창밖으로 본 아산만..)

 

 

 

*2013년 2월 20일 늘푸른산악회 제303회 정기산행 가야산 사진방 2*

출처 : 우리 산을 걷는 나그네
글쓴이 : 캡틴 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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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레전드족구단
글쓴이 : [김경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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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해수욕장에서 즐기는 마지막 늦여름 물놀이..

 

왕산해수욕장에 쏟아지는 햇빛이 눈이 부시도록 시린 날이였다

이렇게 햇빛이 좋은날은 올 여름들어 손가락에 꼽힐정도로 드물었다고한다

그래서 그런지 가족까리 색색들이 파라솔을 펴고 돗자리를 깔고

해맞이를 하거나 바닷물속에 들어가 수영하는 사람들을 볼수가있었다

영종도에는 을왕리 해수욕장과 바로 옆에 선녀바위 그리고 왕산 해수욕장이있는데

낙조를 즐기기위해선 선녀바위를 곧잘 찾았고 파도치는 바다가 보고싶을때는

왕산해수욕장을 찾아 멀리 보이는 바다를 한없이 쳐다보고 올때가 있었다

을왕리는 상권에 물이들다보니 호객행위들로 눈쌀을 찌푸릴때가 한두번이

아니였는데 예전에는 달리는 차로 뛰어들어 큰사고를 낼뻔했으니

을왕리에 대한 추억은 그다지 좋지가 않으니 영종도에 관한 내여행기를

보더라도 을왕리에 관한 여행기가 없는거보면 그닥 좋은 인상은 아니였나보다

 

왕산해수욕장은 선녀바위처럼 물이 빠지면 뽀족한 바위바위들이 보이지않고

가족단위로 해수욕하기도 뱃사장을 걸으면서 즐기는 사람들도 많으며

물도 깊지않아 아이들이 놀기에도 아주 적당하다

내가 왕산해수욕장을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사람이 별로없어서

조용하고 아직까지는 오염이되지않았다고할까..

 

 

 

 

 

 

 

 

 

서해안이지만 왕산해수욕장은 동해안의 해수욕장처럼 파도도 제법친다

겨울에 이곳에 서면 삼킬듯 밀려오는 파도가 가끔은 무섭게도 느껴졌던곳이다

아이와 수영을 하거나 튜브를 타고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속에서 녹녹함이 묻어난다

날이 좋아서일까... 커다른 카메라를 가지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눈에들어온다

발을걷어붙이고 물속까지 들어가 사진을 찍고있는 모습을 보니

무엇을 담을러고 저렇게 들어가 있을까.. 하고 궁금해서 나도 따라 가보고싶어진다

 

 

 

 

9월이지만 아직까지도 여름이 아쉬운듯 뜨거운 햇빛을 내리 쬐고 있지만

조석으로 불어오는 바람은 어느덧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여름에 뜨거운햇빛도 자기할일을 다한듯 서서히 물러나고 이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대는 가을이 성큼 우리곁으로 다가오겠지만..

무덥고 뜨거웠던 그해 여름을 난 잊지않고 오래오래 기억하고 할지도..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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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화꽃 향기 맡으며 바다로 떠나는 여행..

 

영종도를 그렇게 많이 다녔으면서 정작 해당화는 보지를 못했다..

그리고 해당화 꽃향이 그렇게 향기롭고 좋은줄도 몰랐었다...ㅡㅡ

멀리보이는 풍경만 그저 바라보고 바로옆에있는 근사한 꽃풍경을 눈여겨보지

않았던것도 있지 않았나 싶기두하고.....^^

선녀풍 사장님이 북항과 남항쪽으로가면 해당화꽃향기가 은은한게 넘 좋다고했다

그날 영종도 선녀바위까지 올때도 피었는지 전혀 몰랐는데..

도대체가  몰 그리 보고 다니는지 텀벙텀벙 도무지 알수가없다.. 에거거

남항쪽으로 차를 돌려 뚝방옆으로 가득 피어있는 해당화를 찾아가기로 맘먹었다

남항으로 가까워오니 해당화 꽃향기를 단번에 알수가있었다..

아.......진한 해당화 향기... 넘넘 좋았다..

 

 

바닷가의 모래땅이나 산기슭에 자라고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는다는 해당화..

모래가 아니고 산기슭이 아닌 도로옆에 해당화로 꾸며놓았는데 아주 잘 자란다

가끔 바다를 보기위해 차를 옆에 세워놓은적이있었고 해당화에 달린 동그란열매만

만지작 거리고 오긴했지만 막상 꽃은 이번에 첨 대하는거같다...^^

크기는 어린아이 키처럼 적당했으며 가시도 많았고 잎파리도 가득해서 울창해 보였다

꽃이 5월에서 8월경에 핀다고하니 지금이 한창 절정인거같고 하얀색의 해당화는

좀 더 특별해보였는데 생긴게 꼭 장미처럼 생긴거같다..

 해당화의 꽃을 자매화라 하며 간장과 비장에 작용하여 울체를 풀어준다고한다

 

 

 

 

 

 

 

숨을 깊게 내쉬면서 향을 맡아보니 그향이 코끝에오래 남는다..

해당화가 이쁘것도 이렇게 향기롭다는것도 이번에서야 알았는데

이제는 어딜가든 두눈을 크게 뜨고 다녀야겠다..^^

아마 8월까지는 이곳을 자주 올거같은 생각이든다..

낮에는 근사한 낙조와함께 해당화꽃길을 한번 걸어보고 싶고

밤에는 해당화 향기에 이끌로 몽유병이라도 걸린거처럼

나를 이곳으로 이끌지 않을까...^^

 

때 맞쳐 비행기 한대가 머리위로 날아간다...^^

 

인천에서 아주 가까운 영종도... 이곳에서 즐기는 무한대의 여행들 그리고 해당화

가끔 시간이 맞으면 이렇게 비행기도 아주 가까이서 볼수도있는 행운까지..

낮이면 해당화를 자세히 볼수있어서 좋고 밤에는 해당화의 그윽한 향을

코에 가까이 대고 맡아볼수 있어서 더 좋고..

인천 그리고 영종도가 가까이 있어서 참 좋다..^^

 

 

감사합니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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