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728x90


 

 

 

 

 

 

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룡-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728x90

어린이날....

갈매동에서

그리고 아파트에서 만개한 찰쭉꽃을 바라보며

하루가 갔습니다..

쩔쭉곷처럼 아름다운 마음으로 이세상을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하루남은 금주 잘 마무리하시고

토요일 전단종부회장 따님 결혼식에서 마나요..

안동에서 밤늦게...

 

 

 

 

 

 

 

 

 

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겨울바다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728x90

 

 

 

 

 

 

 

 

 

 

마트 CCTV 담당 알바생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깊이 바라보기...

깊이 바라보는 것은
우리에게 이해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고통의 원인과 직접 부딪혀 해답의 소리에

깊이 귀 기울여 많은 깨달음을 얻는다...

 

그 깨달음이 바로 고통에서 자유를 향한,

본래의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을
안내해 주는 이해와 통찰이다...

 

- 브라이언 피어스의 '동행'중에서 - 

 


이해, 깨달음, 통찰, 사랑, 관심...
모두가 같은 뜻, 하나로 통하는 말입니다.
진정으로 깊이 바라보아야만 가능한 일들이니까요.
깊이 바라보는 사람이, 진정한 인생의 동반자입니다....


지나치듯 겉만 보면 어디가 아프고 괴로운지
그 원인과 해답을 바로 볼 수가 없습니다.
깊이 바라'보아야만 보입니다...

 

 

 

 

 

 

마트 CCTV 담당 알바생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세상은 아직 따뜻한 것 같아요 ..."

안녕 하세요? 23세 여성입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몇가지 기억 남는 일들이 있어서
이렇게 끄적여 보려고 해요...

 

 

 


19살때부터 까** 보안팀에 입사하여 매장 입구
도우미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까**가 이랜드로 인수되고 다시 홈***로 인수되기까지 ...
그 과정속에서도 한 스토어에서 오래 있다보니 제 업무는
매장 입구 도우미가 아닌 절도 검거가 주 담당이 되었습니다.

 

마트에서 훔치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라 생각 하시겠지만
의외로 정말 많습니다.
그러나 세상살이 힘들어 훔치는 사람은 극소수일뿐...
대부분 훔친 물건들을 보면 힘이 들어서 훔쳤다는 물건들은 전부다
고가의 상품들이었고 심지어 자기 소유의 차량도 있는 분들도,
그 동네에서 꽤나 비싸다는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도, 
지갑 핸드백 전부 명품인분들...

 

정말 먹고 살기 어려워서 생필품을 훔친 고객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했길래 절도한 사람이 오면 대부분 안좋은 생각들 뿐이었습니다.
어럽다고 훔친 물건이 MP3이고 고가의 벨트이고 고가의 모자이고...

 

 

    

 

 

그날도 어김없이 방재실에서 CCTV를 보는데
어느 한 아주머니 고객님이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매장을 이곳저곳 누비셨습니다.
약간 꽤재재한 모습이셨고 아이는 칭얼대는 모습이 보였죠.

 

그런데 아주머니께서 유모차아래 짐을 싣는 공간에 분유 2통을
눕혀 놓고 다시 매장을 이곳저곳 다니시더니
계산도 하지 않은채 매장 밖으로 나가셨습니다.

 

물론 분유 2통 이외에 다른것 훔친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대부분 절도한 사람들을 보면 자기 욕심만 채우려는 물품들로
가득했는데 막상 그 상황을 보니 그분의 절박함 ...

 

여자로서의 뭔가 가슴이 저려 왔어요.
분유.. 어른들이 먹는 것이 아니라 갓난쟁이 아가가 먹는 것이잖아요.
얼마나 절박했으면 얼마나 힘이 들었으면 얼마나
아기가 배가 고팠으면.. 이 생각이 들어 왔어요.

 

그래도 지금 나의 임무는 절도 검거인데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했습니다...
보통 절도하는 모습을 보는 즉시 팀장님께 보고
해야 하는데 보고 할 수 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CCTV는 아주머니를 찍고 있었고 보관되는
자료이기 때문에 모른척 지나 갈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밖으로 나가서 아주머니
따라가서 상황을 설명하였습니다.
보통 대부분 절도 하신 분들은 단호히 아니라며 화를 내거나
들먹거렸는데 아주머니는 제가 잡자마자

 

주저앉고 잘못 했다면서 미안 하다면서 펑펑 우시더군요.
아주머니가 우니 칭얼대는 갓난아기마저 같이 울더군요.
같은 여자잖아요... 애기가 먹을 밥이잖아요...
단지 저 아주머니가 배가 고파서 먹는 것도 아니라
자기 새끼가 배가 고파서 아무것도 해주지 못해
훔치기라도 해야 했던 어머니 심정이 왠지 뼈지리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아직 미혼자이지만 제가 언젠가 결혼을 한다면...

 

또 저 역시 아이 모유하나 먹이기 힘들만큼 그러한 상황이라면
나 역시 그 아주머니와 같은 절도를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아주머니에게 제가 일단 계산을 해 드린다고 했습니다.
세상에 ...  분유값이 그렇게 비싼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2통 사는데 5만원이 넘어 가던군요.

 

뭐 저는 생존 때문이 아니라 학비 모으려고 아르바이트 하는 것이고
10시간 내내 마트에 있다보니 친구들 만날 일도 거의 없었고
돈 쓸일도 없고 해서 계산 해 드렸습니다.

아주머니께서 왜 제가 사주냐고 물어 보시길래
그냥 ...   아기가 너무 예쁘서 선물 해주는 거라고 둘러대고
계산해 드리고 보내 드렸습니다.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변조방지표시

 


그리고 이 사건이 왠지 보안요원으로서 뭔가 잘못된 것이
아닐까 하는 죄책감도 있었고 CCTV 자료는 보존되기 때문에
언젠가 들킬것만 같은 두려움 때문에...  석달이 지난 후
회식자리에서 팀장님에게 솔직하게 말씀 드렸습니다.

혼이 날줄 알았는데..
팀장님께서 지갑에서 저에게 10만원짜리 수표 한장을 주셨습니다.
분유 2통값이랑 나머지 잔돈은

잘했다는 칭찬의 의미라며 보너스라고 저에게 주셨습니다.

 

지금 약 2년이나 지난 일인데 그 아기는
지금쯤 아장 아장 걸어 다니고 있겠죠?...

 

그리고, 지금 현재 남자 친구에게 이런 경험을 이야기 해 줬더니
저보고 하는 말이 앞으로 그런 고객 보면, 제가 계산해주고...
자기에게 말하라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계산한 값을 주겠다고...

 

정말 어려운 사람을 도우려면

그저 길거리 적십자 같은 곳에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목격하는 즉시 도와 주는 것이 최고의 방법 아니겠냐며...
자기는 그런 경험을 할 상황이 되질 않으니...

그런 일이 있으면 자기에게 말을 하라고 하더군요.

 

 

 

 

삭막하고 이기적이고 물질만능주의인 세상이라고
느껴졌던 저에게 이런 저런 일을 겪고 보면서
세상은 아직 따뜻한것 같았습니다...  ...

 

 

 

 

 
 

 

출처 : 진량성당
글쓴이 : 조병휘펠릭스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728x90

 

 

반응형
LIST
728x90

★기절초풍★
 
 
졸도 하겠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것들은 무엇일까?
 

2,200만원짜리 휴대폰 케이스 ▲
 
 

휴대폰 케이스 6,300만원 ▲
 

불루다이아몬드 1개에 100억원 ▲
 

도쿄 판촉행사 때 만들어 입은 황금 드레스 오스트리아 금화325
 

도쿄 오스트리아 금화325개로 만든 드레스 ▲


도쿄에서 오스트리아 금화 325개로 만든 드레스 값은?


여자라면 한번 입고 싶은 황금 순금 드레스 너무 화려해 ▲


한화 60억원짜리 홈시스티홀(룸) ▲


초대형 스피커에서 흐르는 음악 홀시스티 사는 사람은 누구일까?


초대형 스치커와 음악영상기기들이 홀을 꽉 체웠다


정말 상상도 못한 서양인의 취미생활이 부럽다.


18K2,26Kg과 다이아 그리고 백금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
 

빈손으로 잠시와서 살다가 빈손으로 돌아가는 것 그래서인가? ▲
 

샤워실 물이 좌우상하에서 분수되어 뿜어주어 정말 좋갰다. ▲


우리집 욕실은 1억원짜리로 마음에 꼭 드는 듯 그녀의 미소 ▲


다이아몬드 2500개로 200시간에 걸쳐서 만든 다이아 부라 ▲


중국여인 이 사람이 만든 작품이란다. ▲


행사를 하기위해서 잠깐 입은 주역모델은 그래도 흐믓해하는 표정 ▲


홍보용이라지만 그 부라의 값이 궁금하다. ▲
 
 
세계 최고가 와인
 

 
Chateau Mouton Rothschild(1945년 빈티지 1병값 2억8천8백만원 ▲

 

1251억원짜리 최고의 목걸이 ▲
 

 
4300만원 짜리 벤츠보다 도 비싼 핸드백 ▲
 

 
세게에서 5대뿐인 릭셔리 핸드폰 4억원 ▲


 
1700만원짜리 아기 젖꼭지 ▲


 
세상에서 가장 비싼 쵸콜릿 케이크 80억원 ▲
 

 
비비인형 한개 값은 1700만원 ▲
 

 
Smoking kills

세상에서 가장 비싼 담배
1억원 ▲
 

 
세상에서 가장 비싼 만화책 1권값 3억원 ▲
 

세상에서 가장비싼 여자구두 쎈달 한결레 24억원 ▲


가장 비싼 여자구두 쎈달 한켤레값은 50억원 ▲
 

 
다이이로 감싼 행드폰값은 16억월 ▲
 

 
중국 홍콩 황금화장실(욕실) 88억원 ▲


 
중국 홍콩 황금 화장실 살아질 위기 금값 폭등대문에 ▲
 

 
경주마 스미티 존스(Smarty jones)말 한필 값은 500억원 ▲


 
유럽산 자전거 한대값 15,000,000원 ▲

 

 


 세상에서 가장 비싼것 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택 :


영국 윈들스햄 업다운 코트 (Updown Court)

$122.2 million (약 1222억 원)


이 집은 여전히 팔리지 않았으며 따라서 현재 매물로 나와 있는

집 가운데 세상에서 가장 비싼 집의 자리를 차지 하고 있다고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보도했습니다. 포브스에는

'The Most Expensive Things 2005

(올해의 최고가 상품)'이라는 제목으로

20가지의 세계 최고가 상품을 소개하는 특집기사를 실었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비싼 집으로 꼽힌
‘업다운 코트’는 대지 7만1000여 평에 방 103개,

 수영장 5개, 볼링장, 50석 규모의 영화관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윈저궁과 가수 엘턴 존의 저택이 부근에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비싼 주택 :


뉴욕 스리폰즈(Three Ponds)
$75 million (약 750억 원)


미국에서는 뉴욕 주의 ‘스리폰즈’가 7500만 달러

(약 750억 원)로 가장 비싸다고 합니다.

물고기가 그들먹한 연못 3개와 미 골프협회가


인증한 간이 골프장, 길이 23m의 수영장이 있다고 합니다.

뉴욕 시의 ‘더 피에르’는 7000만 달러(약 700억 원)로


미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
 
뉴욕 더 피에르(The Pierre) $70 million (약 700억 원)


 
 
가장 비싼 크루즈 :
 
그리스 초호화 요트 아날리에세(Annaliesse)
 
하루 여행비 $113,760 (약 1억 1376만 원)

 
 
가장 비싼 스키 리조트 :
 
미 콜로라도 주 게임 크리크 산장(Game Creek Chalet)
하루 숙박료 $2,800 (약 280만 원)

미 콜로라도 주의 ‘게임 크리크’ 산장은 해발 3200m의

산속에 있는 아주 호젓한 스키 휴양지입니다.

하룻밤 숙박료가 2800달러(약 280만 원)로

최소 3일을 묵어야 한다는데요.

한 번에 받는 손님은 4명뿐이라고 합니다.


 

 

가장 비싼 휴양지 :

몰디브 라이나(Raina) 하루 숙박료 $10,000 (약 1000만 원)


9월에 개장한 몰디브의 휴양지 ‘라이나’는 하룻밤
숙박료가 1만 달러(약 1000만 원)입니다. 한 번에 최대 9명의
 
단체 고객만 받으며
온천과 수영(다이빙), 술이 무제한이라고 하네요.


 

 

가장 비싼 호텔 :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맨션(The Mansion at the MGM Grand)

하루 숙박료 $5,000 (약 500만 원)


미 라스베이거스의 ‘MGM그랜드 맨션’은 하룻밤

5000달러(약 500만 원)를

지급해야 하고 전속 요리사가 2명 배정된다고 합니다.



 


 

가장 비싼 음식점(미국) :

뉴욕 마사(Masa) 제일 싼 음식 $350 (약 35만 원)

미 뉴욕 시의 음식점 ‘마사’는 좌석이 26개에 불과하지만

제일 싼 음식이 무려 350달러(약 35만 원)이라고 합니다.

손님이 포도주를 가져와 마실 순 있지만

병마개 따주는 봉사료가 75달러(약 7만5000원)라네요
.


 

국제적으로 가장 비싼 음식점 :

일본 도쿄

아라가와(Aragawa) 고기 1인분 $277 (약 28만 원)


일본 도쿄(東京)의 음식점인 ‘아라카와’에서는
 
고베(神戶) 목장에서 키운 화우(和牛)고기 1인분을 277달러

(약 28만 원)에 판매합니다.

후추와 겨자만으로 요리했지만 입에서 그냥

녹아 버린다고 합니다.


 

가장 비싼 기성화 :

벨루티  $1,830 (약 183만 원)



  

가장 비싼 기성복 :

브리오니(Brioni) $6,000 (약 600만 원)



가장 비싼 란제리 :

라 페를라(La Perla) Show-Off Body Suit $335 (약 34만 원)



 

가장 비싼 요트 :

아날리에세(Annaliesse) $103 million (약 1030억 원)


 

가장 비싼 골프백 :

루이비통 Damier Geante Golf Bag $8,400 (약 840만 원)



 

가장 비싼 골프 카트 :

에스칼레이드 골프 카트(Escalade Golf Cart)

 $15,500 (약 1,550만 원 부터)

 
 



 
 
가장 비싼 골프채 :
 
일본 마루만 드라이버 $2,000 (약 200만 원),
 
페어워이 우드 $1,700 (약 170만 원),
 
아이언 $6,000 (set) (약 600만 원)

 



 
가장 비싼 대화가의 그림 :
 
안토니오 카날레토

Venice, The Grand Canal, Looking North-East From Palazzo
 
Balbi To The Rialto Bridge $32,568,600

(약 325억 7천만 원)


 
가장 비싼 스포츠 카 :
 
SSC Ultimate Aero $654,500 (기본 약 6억 6천만 원)



 
 
가장 비싼 세단 :

다임러크라이슬러 메이바흐62(Maybach 62 )
 
$375,000 (기본 약 3억 8천만 원)
 
 
                               
                               


출처 : 은은한 가을향기
글쓴이 : 산수청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728x90
[[투자경험담]] 맨손으로 내집마련한 후 6억원대 아파트로 이사하기 까지
  • 글쓴이: 구재
  • 조회수 : 106542
  • 08.06.30 11:33
http://cafe.daum.net/10in10/sA3/40013주소 복사


내집을 마련하기 전까지의 과정은 이미 말씀드렸고 (실전재테크=맨손으로 신혼살림나서 내집을 마련하기까지 )

이제부터는 내집마련한 후부터 집으로 재테크하기에 대하여 적어 보고자 합니다




인천에 24평형 빌라를 제물포역과 인천대학등이 있는 사이인 도화동에 마련하였던 이야기는 이미 했지요

자녀들이 크면 학군이나 전세도 좋을듯하여 장만 했던 것이구요

시골에는 내가 사는 집을 하고자 한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시골 면소지에 대지는 남의것이고

벽돌로 지어진 집을 당시에 약 15만원에 구입 하였습니다




다음은 86년 아들을 서울로 보내면서 집이 필요하게 되어서

87년도에 명륜동에다가 시골에 15만원에 샀던 집을 120만원에 팔고

그동안 모은돈과 융자와 전세를 받아서 대지 27평 건평 15평짜리

단독주택을 3000만원 정도에 구입하였습니다

물론 전세와 대출을 끼고

순수한 우리돈은 방한칸 전세금도 안되는 돈으로 저질러 버렸던 것이지요




집의 안채라 할수 있는 안방과 윗방 그리고 거실은 전세를 주고

건넌방 한칸짜리 방에 1평정도되는 부엌에다 다락을 만들고

우리 4식구가 보금자리를 틀었습니다




그러면서 인천에 구입한 빌라를 처분하였는데

당시에 사실상 손해를 보고 처분하였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빌라는 아니로구나 하게 되었고

지금도 빌라는 구입은 물론 아는 사람들도 전세도 가지 말라고 합니다

우선 분양하는 빌라를 대출을 약간 끼고 전세를 끼고 사놓았는데

우선 살때 정보가 부족하여 제대로 사지를 못하였던것 같고

전세를 끼고 사놓았으나 당시에는 매년 전세가가 올라가고 잇었으나

몇년간 올리지 않았더니 나중에 세입자가 나가려니 방하나 얻을 정도

밖에 안되어서 이사를 할수도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고

매수자가 와도 전세입자가 집을 보여주지를 않고 방해를 하는 바람에

매매를 할수 없다는 것을 그때 알았습니다(여기서 한가지배우고)

물론 요즈음은 뉴타운 재개발로 가장 각광 받는 투자대상이기도 하므로

어찌보면 부동산에도 돌고도는 흐름이 잇는 것 같습니다




그러던중 남편이 서울 인근으로 오게 되었고

우리는 남편을 따라 이사를 하기로 마음 먹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서울 집을 팔아서 손에 쥐니 남은 돈은 전체가 1500여만원정도 되었습니다

물론 이때 얼마 남지도 않았지만 직장 이전이라는 명분으로 양도세를 비과세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도 한가지 배우고)




89년도에 서울집을 정리한 그 돈에 융자 1500만원과 전세보증금으로

부천에 대지 36평 건평 48평짜리 단독을 5200만원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신혼초부터 저축은 50%이상을 꼬박꼬박 해오고 있어서

돈이 되는대로 방 하나씩을 수리해서는 전세를 월세로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도 한가지)

이제 어느 정도 빚도 갚게 되고하니 또 욕심이 발동 했습니다

그래서 살던집은 1억 2000만원에 파니 1억원이나 남았어요

7년간 잘살고 1500만원이 1억원으로 붙어서 왔어요




7년간 정들었던 집을 팔고 94년도에는 대지 46평 건평 80평짜리 주택을

2억원에 구입하여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융자 2000만원과 전세보증금을 포함해서 구입하였지요

그리고는 또 열심히 살았어요

역시 같은 방법으로 돈이 모이는 대로 전세를 월세로 돌려 나갔지요




물론 당시에는 중동신도시 건설등 아파트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지만

돈이 부족한 저희에게는 쳐달볼수 없는 그림의 떡이었지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왜 청약저축이나 예금등에 대하여 생각도 안해 봤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는 또 한번 큰 실수를 했답니다

2002년 6월 그집을 2억7000만원에 팔았답니다

9년간 살고 1억원이 2억원으로 불어 났어요

그런데 그만 1억4000만원으로 아파트 전세로 오고 말았어요

이제 아파트는 꼭지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이지요

당시에는 정부와 언론에서 부동산은 버블이라고 난리를 쳐 댔거든요

순진하게 정부와 언론을 믿었던 것이 잘못인가 아니면 내 운인가

어쨋던 시장의 원리를 믿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어요


결론적으로 주택에 투자하는 바람에 다소의 투자 잘못은 있었지만

그리고 꾸준한 저축과 근검 절약에다 나름대로의 주테크로 인하여

76년 첯월급 60000여원으로 시작한 신혼 살림이

2002년 6월에는 전세보증금 1억4000만원,

농지에 투자한 자금이 1억원,

기타 운용자금이 6000여만원등 3억원으로 불어 났어요

물론 어여쁜 자식 둘은 덤으로 생겼구요

대학까지 둘다 무사히 마쳤으니 더 바랄 나위가 없구요




집팔고 일부 보탠 1억원으로 농지에 투자를 하기 시작했어요

그에 대해서는 이제 다음에 또 글을 쓰기로 하겠습니다


이제 아파트에서 잘살고 있던 2005년도 여름에 남편이 목동으로 이사를 가자는 겁니다

나는 이곳에 친구나 모든 터전이 있는데 왜 가냐고 극구 반대를 했지요

그리고 부동산이 한차례 오르고 다소 진정되고 잇는데 무슨 이사냐고 큰소리를 쳤지요

얼만전에 시장을 믿어야 한다는 다짐은 온데간데 없어 지고요

결국 남편은 목동 아파트를 포기를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그해 가을에 목동이 뜀박질을 하데요


헐수없이 그러면 상동이나 가자고 하는 남편을 따라서 진달래마을을 돌아 봤어요

그런데 많이도 올랐더라구요

돈도 부족하구요

남편은 끈질기게 돌아다니며 아파트를 구하느라 애썼는데

그해 봄에만 3번을 계약하기로 하고 기다리다가 못했어요

그러는 사이에 또 10% 정도는 올라 가더라구요


이제 남편이 중동신도시에 살기좋은 곳으로 바꾸더라구요

포도마을 뉴서울 아파트에 점을 찍더라구요

백화점,할인점,관공서,공원등 모든 시설이 잘되어 잇다고요

40평 올수리된것과 47평 수리 안된것을 39000만원에 놓고

저는 40평을 남편은 47평을 고집하다가 제가 이겨서 40평을 샀어요

(여기서 잘못된것 눈치채셨죠)

지금은 40평이 5억5000만원~6억원 (동향은 5억원초반), 47평이 6억5000만원~7억원 한데요



어쨋던 맨손으로 신혼살림을 나와서

32년이 지난 지금에는 6억원대 아파트에서 살아요

그리고 2002년부터 시작하여 지금은 제법 투자도 하고 있고요

다음에는 농지에 투자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제가 자랑을 하려는 것이 아니고
제가 살아온 실제의 이야기를 보고
나만이 아니라 우리주변에
많은 분들이 어렵게 출발하고
또는 살아가며서 갖은 고통과 수많ㅇ은 좌절을 겪으면서도
내일의 희망을 보고 살아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에게 다소나마 오늘의 이고생이 내일의 희망이 될수 있다는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반응형
LIS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