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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올포디움 해외반응, 김연아 국민금메달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은메달을 따낸

'피겨여왕' 김연아는 올해 24세, 피겨 인생은 18년입니다.

아기 때 빼고 그녀가 살아온 인생의 전부이죠.

 

김연아는 지난 소치 올림픽에서 러시아 피겨 심판의 편파판정으로 은메달에

그쳤지만 그녀의 기록을 실로 대단하네요.

김연아는 피겨 100년사에 그랜드슬램(Grand Slam)과 올포디움(All Podium)이라는

대기록을 남긴 유일한 선수라 하네요.

 

 

 

그녀가 스케이트 부츠를 처음 신은 것은 6살의 나이입니다.

우선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세계 신기록도 수립했습니다.

당시 금메달 획득으로 김연아는 피겨계의 그랜드슬램이라 불리는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4대륙선수권대회, 그랑프리 파이널까지 모두 금메달을 석권하며 여자 싱글 선수로

역대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함.

 

김연아 이전까지는 미국의 타라 리핀스키가 세계선수권대회, 그랑프리 파이널,

올림픽까지 석권했던 바 있지만 당시에는 4대륙선수권대회가 없었기에

진정한 그랜드슬램은 김연아가 최초임.

 

그녀는 또 올포디움 기록을 세웠음.

올포디움이란 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하는 것으로 김연아는

그녀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권 입상을 성공시켰습니다.

2004-200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처음 나서 각각 1위와 2위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준우승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2위

2005-2006시즌 4차례 ISU 주관 대회 모두 우승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그랑프리 시리즈 2회·그랑프리 파이널)

2006-2007시즌 시니어 무대 데뷔 이후 출전한 전대회에서 3위 이상 입상 및 그랜드슬램 달성

올림픽 금메달과 은메달, 세계 신기록 보유

 

김연아 올포디움 소식을 들은 해외 여러 외신들은 "대단하다"

"김연아의 올포디움은 역사에 남을 일"

"김연아 마지막이 올포디움으로 영광스럽게 마무리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단언컨대 김연아는 피겨계의 레전드임에 틀림없네요!!!

 

 

 

 

한편, 한국재능기부협회와 스포츠투데이는 `김연아 국민 금메달 만들기`와

`올림픽 꿈나무 장학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네요.

이번 운동은 SNS를 통해 1인 1000의 후원금을 모아 `김연아 국민 금메달`을 제작하는 것으로

기부금 전액은 평창 동계올림픽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라 합니다.

 

 

<신문기사>

 

김연아, 국민금메달 만들기 제작 운동..25일부터 한달간 진행

피겨선수 김연아의 국민 금메달 만들기 제작 운동이 펼쳐진다.

(사)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와 스포츠투데이는 공동으로 '김연아 국민 금메달 만들기'와 '올림픽 꿈나무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앞서 김연아 선수의 올림픽 2연패가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인해 실패로 끝난 점과 심사의 불공정을 지적하는 탄원이 200만건을 넘어선 상황에서 국민운동으로 펼쳐진다.

 
이번 운동은 SNS를 통해 1인 1천원의 후원금을 모아 '김연아 국민 금메달'을 제작해 전달되고 기부금 전액을 평창 동계올림픽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등 뜻깊은 장학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제 2의 김연아를 발굴 육성하는 취지로 1만 명 이상의 참여를 목표와 함께 국민에게 희망을 준 김연아 선수를 격력하기 위한 취지라 더욱 더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김연아 선수를 위한 헌정곡도 제작 중이다.

'김연아 국민 금메달'은 금 1냥(37.5g)에 약 200만원(실제 금메달은 6~10g 금사용)으로 제작비 약 100만원을 더해 합계 300만원의 비용이 든다. 또 김연아 키즈를 위한 장학금은 선정된 2명에게 600만원을 전달한다. 모집기한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3월 25일까지 1개월간 진행.이후 4월 중순경 금메달 및 장학금 전달식이 실시된다.
 

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하이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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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전 범죄경력으로 임관무효 처분이 내려진 권동철(46) 예비역 상사에 대한 구제 조치가 취해졌다.

육군은 지난 5일 인사소청심사위원회를 열고 권 예비역 상사에 대한 임관무효 처분을 취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군은 26년간 복무하고 전역한 권 예비역 상사의 정부 포상을 신청하기 위해 전과를 조회하는 과정에서 군 입대전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확인되자 관련 법령에 따라 임관을 취소했다.

이에 따라 권 예비역 상사는 군 복무 경력을 인정받지 못해 퇴직금과 연금도 받을 수 없게 될 처지에 놓였다.

권 예비역 상사는 이에 "입대 당시 임관 결격 사유인지 몰랐고 복무 중 전과가 알려졌으나 조치하지 않은 군에 잘못이 있다"며 반발, 육군본부에 인사 소청을 청구했다.

육군의 한 관계자는 인사소청위의 구제 결정에 대해 "법적으로는 임관을 취소하는 것이 원칙이나 권 예비역 상사가 군 복무를 성실히 한 점을 인정해 임관무효 처분을 취소하게 됐다"며 "이에 따라 권 예비역 상사는 퇴직금과 연금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야음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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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老眼) 때문에 솔직히 힘들어요. 그래도 표적 중앙을 맞힐 때 쾌감은 여전합니다. 그 맛에 하는 거죠."
올해로 23번째 전국체전에 나선 총잡이가 있다.
44세지만 여전히 국내 최고 명사수(名射手)인 박병택(울산광역시청)이다.


  

"이젠 돋보기를 써야겠어요!"
이렇게 엄살을 떨지만 그는 올해에만 각종 대회에서 6번 정상에 올랐다.
한 살 많은 이상학(45)과 함께 국내 최고령에 속하는 그가 역대 전국체전에서 따낸 금메달은 무려 25개나 된다.


  

주 종목은 권총 센터파이어와 스탠더드다.
센터파이어는 32구경, 스탠더드는 5.56㎜ 구경을 말한다.
1990년 베이징,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2관왕인 그는 2006년 도하에서도 금 하나를 추가했다.
세계선수권에서도 4회나 정상에 섰다.


  

박병택은 센터파이어 대표로 광저우에 간다.
6회 연속으로 남자 핸드볼 윤경신(37)과 함께 역대 아시안게임 최다 출전이다.
"남들은 이룰 것 다 이뤘으면서 또 나가느냐고 그래요. 하지만 이번이 정말 마지막일 것 같아 욕심이 더 납니다."


  

학창 시절 운동과는 거리가 멀었던 박병택은 군대에서 처음 총을 잡았다.
5공수 특전여단에 부사관으로 입대한 그는 훈련 도중 왼쪽 무릎을 심하게 다쳐 보병부대로 전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에겐 특별한 소질이 있었다.
"각종 부대 사격대회에서 1등을 도맡아 했어요. 육군본부 산하 '88사격단'에서 절 데려가더라고요."
그때 처음으로 총만 잘 쏘면 밥은 잘 먹고 다닐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1991년 88사격단은 상무로 편입됐고 박병택은 1996년까지 군에서 총을 쏘았다.
이듬해엔 KT에 입단했다.
앞뒤 안 돌아보고 눈앞의 표적만 쏘아보던 시절 그는 수없이 많은 트로피를 들었지만 올림픽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는 정상을 지킨 비결로 기본기를 꼽았다.
"표적을 겨냥하고 격발할 때까지 반복되는 움직임의 충실도에 따라 승부가 달라집니다. 운이 끼어들 틈이 없죠."
낚시가 취미인 그는 사격이야말로 '손맛'이 중요하다고 했다.
오른쪽 검지가 방아쇠를 당길 때의 힘과 리듬이 일정해야 한다는 뜻이다.
"총을 쏘지 않을 때도 수시로 오른쪽 검지를 까딱거리며 감각을 잃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몸에 붙은 올바른 습관이 좋은 사격술을 만드는 거죠."


  

"55세까지는 전국체전에서 뛰겠다"는 노장은 대화 도중 가끔 질문을 되물었다.
이명(耳鳴) 증상 때문이다.
"청력은 조금 잃었지만 얻은 건 많아요. 수없이 가늠쇠와 가늠자를 표적에 맞춰보며 인내와 끈기를 배웠습니다."(101008)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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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7월31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北京) 올림픽 선수촌에서 무용수들이 천개의 손을 가진 관음보살(觀音)을 형상화한 춤을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 뉴시스
출처 : 물조아~^^*
글쓴이 : 물조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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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올림픽삼림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주현정, 윤옥희, 박성현이 시상식대에 올라 환호하는 관중에 답례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10일 올림픽삼림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주현정, 윤옥희, 박성현이 시상식 후 환호하는 관중에 답례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10일 베이징시 올림픽삼림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여자양궁 단체전 4강전에 출전한 윤옥희 선수가 폭우속에서 과녁을 향해 화살을 날리고 있다./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출처 : 물조아~^^*
글쓴이 : 물조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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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베이징시 항공항천대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역도 53kg급에 출전한 윤진희가 태국 프라파와디에 이어 2위를 기록, 시상대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고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 10일 베이징시 항공항천대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역도 53kg급에 출전한 윤진희가 인상 2차 시도에 실패하고 있다. /연합뉴스

 

▲ 10일 베이징시 항공항천대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역도 53kg급에 출전한 윤진희가 인상 1차 시도에 성공하고 있다. /연합뉴스

출처 : 물조아~^^*
글쓴이 : 물조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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