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태백산 새해맞이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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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섭봉 1,152m 가려다가 길잃고 잠바 잃어버리고
그나마 정신줄은 찾아가지고 온 용문산 용문사
눈없는 태백산이었지만
반가운 풍경들과 주목들
장군봉 천제단을 거쳐서
눈없는 설화능선 문수봉
그리고 소문수봉 끝까지
눈밭을 원없이 걷다가 또
달리다가 즐거운 산행...
------ 록키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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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써클 친구들과 삼십주년 기념으로
다녀온 설악산 비선대 그리고 속초바다
저녁엔 속초관광 수산시장에서 회 먹고
콘도에 돌아와서는 늘 그렇듯 카드게임
스무살에 만나서 이제 반백이 되었다니
세월의 빠름과 변치않는 친구들 우정에
그저 놀라움과 감사함을 보내는 바이다
-록키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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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산악회”78차 정기산행 안내“
◇ 산 행 계 획
□ 산 행 지 : 모악산(793.5m, 전북 김제군 금산면소재) 성북역에서 238km/ 3시간19분소요 □ 산행일자 : 2013. 10. 23.(일) 오전 07:00 출발 □ 집결장소 : 월계1동 광운대역 앞(구.성북역) □ 준 비 물 : 바람막이, 우의, 장갑, 생수, 스틱, 행동식 / 회비: 30,000
◈ 미리 아침은 집에서 따뜻하게 드시고 오는 걸 권장하며.. 가능한 산행중에 허기를 채울 수 있는 행동식 필히 지참 하시길 권합니다.
◇ 산 행 지 안 내 ※ 산행개요 : 천년 고도인 전주시 남쪽에 솟은 모악산(793.5m)은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 위치하여 김제시 금산면과 경계를이루는 명산이다.
☆ 모악산 산행안내 : 1. 모악산은 《금산사지》에 "엄뫼"라는 큰 산을 뜻하는 것으로 한자가 들어오면서 어머니 산이라 는 뜻 으로 의역하여 모악이라고 적혀 있다고 한다. 모악산 꼭대기에 아기를 안고 있는 어머니 의 모습을 닮은 큰 바위가 있어 모악산이라고 불리는 설이 있다. 2.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한국 거찰의 하나인 금산사(金山寺)를 비롯한 많은 문화유적이 있는 금산사와 벚꽃은 변산반도의 녹음, 내장사와 단풍, 백양사의 설경과 더불어 호남의 4경이라고 한다. 3. 통일신라 시대에 창건한 모악산 금산사는 미래를 관장하는 미륵신앙의 성지이며 백제 법왕 원년(599년)에 세워지고 10여 점의 각종 주요문화재를 갖고 있으며, 조계종의 17교구 본사로 찬란한 불교예술을 살펴 볼 수 있다. 4. 등산로는 김제시 금산사 방면, 완주군 구이 방면, 전주시 중인동 도계로 오르는 세가지 방법이 있다.
◇ 산 행 코 스 ☞ 산행코스 : 모악산주차장⇒ 모악산표지석⇒ 수왕사⇒ KBS송신소 정상⇒ 북릉(상학능선)⇒ 모악산표지석⇒ 주차장 (약6.5km, 4시간)
☞ 산행시 조식은 제공되며, 산행중 발생하는 사고는 개인의 책임이므로 사고없이 안전산행 즐거운 산행 할 수 있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산행안내 : 김용홍산악대장(선두), 이병훈산악대장(중간), 김성관산악대장(후미)
◇ 차기산행 안내 ➮ 2014년 04월 27(일)/ 장소: 소백산(1,383m / 경북 영주시 풍기읍소재)
☞ 산악회 안내 ▷ 총무: 한만동(☏010-5357-0234), 이복주(☏010-8391-0101), 산악대장: 김용홍(☏010-4918-3374)
2014. 03. 11. 더불어 함께하는 건강산행! 고운산악회 회장 박 정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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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꿈꾸던 신년맞이 태백산 눈꽃산행
성북역 오전 7시 출발하여 11시경 유일사 주차장도착
11시30분 태백산 산행을 시작하여 사람들에 떠밀리다시피
등산을 시작함...같이 간 일행들은 보이지도 않고 사람들에 밀려
정상부근에 도착하니 12시30분경 싸가져간 과메기에 막걸리사발면으로
간단히 중식을 마치고 장군봉 천제단을 거쳐 정상 인증 샷 찍은후
망경사쪽으로 하산...반재를 거쳐서 당골 석탄박물관으로
하산하신 오후 16시 명산식당에서 뷔페식 석식후에
서울로 되돌아오니 밤 10시가 조금 넘은
늦은 시간이었다...^^
-록키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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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 새벽에 눈을 떠 이것 저것 먹을 것과 생수 그리고 더운물
과일 야채등을 챙기고 성북역을 달려 나가니 많은 분들이
이미 와 계셨고, 왕벌님은 집안일로 못오시고 김장을
하느라 준족 윤명철회원님도 안보이시고 그래도
산을 좋아하시는 고정멤버들과 큰길산악회
소나무 산악회에서 많이 와 주셔서
정원에서 두명 모자란 42명이
서울 및 구리를 출발하였다
월출산 국립공원 안내 지도
진도 완도 해남들이 근처에 있는 기의 고장 전라남도 영암
4시간 반정도 걸려서 도착한 월출산은 회원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였고
입구에서 비상식량 막걸리를 챙기시는 회장님과 인민군 대장 ㅋ
입구에서 탐방안내소를 지나 10여분정도 가니 산행 들입머리가 보이기 시작하고
단단히 채비를 챙기고 산행을 시작하는 회원님들
가는 가을을 아쉬워하는 듯...입구에 자리한 빠알간 단풍나무
거북바위 모습
구름다리까지 1.5Km 정도 천황봉은 3Km 남짓
스틱을 준비중인 허경희 부회장님과 그걸 바라보는 최동화 회원님
천황지구 현위치 안내도...식사 및 시간관계상 구름다리까지만 찍고 돌아오기로...
천황사 입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오르라고 안내하는 한만동 총무님
내려올때는 구름다리를 지나 오른쪽 길로 내려 오기로 하였다
친철히 등산길을 안내하시는 한만동 총무님
천왕산을 등지고 멋지게 자리잡은 천황사
힘차게 잘 오르시는 공릉동 올리비아 로렌 정을년 회원님
바윗길을 앞질러 위에서 내려다 본 회원님들의 산행 모습
우측을 올려다 보니 멋진 바위들이 즐비하고...사진은 멋진 바위들 모습
천황사에서 구름다리 까지의 중간지점 모습...모두들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하다고...^^
아래에서 올려다 본 구름다리 모습...국내 산들 중에서 제일 높은 구름다리라고 한다
옆에서 본 구름다리 모습...예전에는 많이 흔들렸다고 하는데...지금은 안정적이었다
구름다리 찍고 돌아서서 간단히 준비해 온 행동식들로 요기들을 하고...
구름다리 위에서 본 아래 하산길 모습과 정자 모습
그리고 그아래로 쭉 이어지는 하산길 모습
하산길 주차장까지는 1.6Km 남짓
희미하게 보이는 바람에 날리는 듯한 바람폭포
하산길에 본 보라색 나무열매의 모습
올라올 때 보았던 단풍터널을 지나고
조각공원에 전시된 많은 조각들도 구경하고...
다시 월출산 국립공원입구에 도착하였다.
지나는 길에 본 별모양 단풍나무 잎들
좌측부터 깃대봉 사자봉 천황봉(809m) 그리고 제일 오른쪽이 장군봉
산헹을 마치고 예약한 해남식당...동갑내기인 신재혁회원님 커플과 한상에 앉아서
낙지 초무침과 낙지 호롱을 맛있게 먹기위해 커팅을 시작하는데...
소나무 산악회 포스트맨 이영환국장님과 김경환님 그리고 김윤주님과 심은희님 인사하고...
그렇게 소개 및 인사들을 마치고 건배하고 먹기 시작하는데...
친절한 옥숙님이 회장님 산낙지를 먹여 드리는 모습
남도의 푸짐한 인심이 엿보이는 많은 젓갈들과 나물들 갓김치등과 밑반찬들
(감태, 갈치젖, 황세기젖, 굴젖, 조개젖, 창젖...등등등 이루 셀수 없었다)
그리고 메인 메뉴인 낙지 초무침...막걸리 안주로 딱 이었다 ㅋㅋ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저멀리 샘물관광 버스가 보이고 길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오후 5시반경 식사를 마치고 서울로 출발하려는데 비가오기 시작한다.
막히리라 예상은 했지만 새벽 1시반, 두시가까이 되어 출발지인
성북역에 도착하니 해장국집도 문닫고 아쉬워하는 인민군과
옥숙님 그리고 김상유 막내를 택시태워 집으로 보내고
서둘러 집으로 들어와서 샤워하고 잠이 들었다.
-록키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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