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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입학식 코 닦는 손수건
가슴에 매단 하얀 손수건
지금의 대다수의 학생들은 유치원에서 기본적인 교육을 받고, 나아가 기초적인 학습도 이미 사교육에서 마치고 학교에 입학하지만 우리가 학교에 입학하던 때는 학교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야 했던 시절이다.
예나 지금이나 부모님의 손을 잡고 학교에 가서 입학식을 하는 것으로 학창시절이 시작된다.
입학식 날 한쪽 가슴에는 학년 반이 적힌 명찰을 달고 그 아래에 코 닦는 하얀 손수건을 달고 서 있었다. 지금 아이들은 이해조차 힘들지만 입학하는 아이들의 가슴에는 어른들의 훈장처럼 하얀 손수건을 가슴에 달고서 입학식에 가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여기던 시절이다.
그 당시에는 너나 할 것 없이 왜 그리 당시에는 나일론 재질의 옷이 많아서 코를 닦고 나면 기름칠한 것처럼 유난히도 옷깃은 까맣게 번들거렸다.
나일론 옷은 질기고 바람을 잘 막아 주는 반면에 불에 약해서 추위에 불 가까이 가면 쪼그려 붙어서 옷을 망치기 일쑤였다.
즐거운(?) 시험시간
가슴 떨리는 통지표
난로 위 도시락
추억의 시절 도시락
아... 흰 쌀밥 위에 계란
추억 속의 풍금
국민교육헌장
국민교육헌장
학생의 공부방
등교때와 방과후에 등장했던 학교앞의 잡상인 : 번데기장수,버들붕어장수, 병아리장수,소년동아일보장수,생강엿장수,솜사탕장수,
음악시간에 그 무거웠던 무게로 인하여 당번이나 분단별로 교실로 들어날랐던 그 시절 강당의 풍금
60~70년대 혼분식 장려운동으로 흰쌀밥만 싸오던 애들은 교육감의 점심시간 시찰에 선생님의 지시에 황급히 도시락 뚜껑을 닫았던적도 있었지. 반찬통에 고무밴드가 잘 벗겨져 가방에 김치국물이 흘러내려 애들 교과서와 공책에 배여버리기도 했던 선학 알미늄의 양은 도시락. 그때 그시절 그 추억속의 국민학교 시절에 학교종이 땡땡땡 이야기 모음
학교 종이~ 땡땡땡!!! 어서 모이자!!! 선생님이 우리를 기다리신다~♪♬
학교 종이 땡땡땡 어서 모이자~ 동요(노래) 제목 : 학교종, (故) 김메리 작사 작곡 - 악보
누구나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제일 먼저 배우는 노래였다.
이제 학교종은 역사가 오래된 학교에
|
다시 돌아갈 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국민학교시절의 추억
꽃패(딱지)와 옷갈아 입히기.
인형 하나 가질 수 없던 시절 여자들은 그림을 가위로 오려 옷을 갈아 입히기도 했답니다.
통신표.
품행은 단정하나 학엽성?이 저조함. 음악가 미술가 사회가 도덕가
친구들과 잘 싸우고 주위가 산만함.
그놈의 도장 찾기가 왜 그렇게 힘들었던지....
당시유행했던 마분지종이놀이 : 축구공 볼펜 튀기기놀이,뱀 주사위놀이,여학생 만화주인공 옷갈아입히기 놀이
라면땅,자야등은 대표적 군것질거리 - 여름에는 동네 구멍가게나 문방구,만화방마다
고무뚜껑이 달린 보온 하드통에서 하드를 팔았지.
맨 밑에것을 잘못 사먹으면 소금이 섞인 얼음물이 하드에 배여 짠맛의 하드를 먹곤 했었고...
일본어의 잔재로 경상도 남자어린이들의 구슬치기는 - 다마 치기
귀했던 구슬은 유리알속에 십자모양의 무늬가 들어가 있던 구슬 : 일반 구슬 10 개와 바꿀수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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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매단 하얀 손수건
지금의 대다수의 학생들은 유치원에서 기본적인 교육을 받고, 나아가 기초적인 학습도 이미 사교육에서 마치고 학교에 입학하지만 우리가 학교에 입학하던 때는 학교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야 했던 시절이다.
예나 지금이나 부모님의 손을 잡고 학교에 가서 입학식을 하는 것으로 학창시절이 시작된다.
입학식 날 한쪽 가슴에는 학년 반이 적힌 명찰을 달고 그 아래에 코 닦는 하얀 손수건을 달고 서 있었다. 지금 아이들은 이해조차 힘들지만 입학하는 아이들의 가슴에는 어른들의 훈장처럼 하얀 손수건을 가슴에 달고서 입학식에 가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여기던 시절이다.
그 당시에는 너나 할 것 없이 왜 그리 당시에는 나일론 재질의 옷이 많아서 코를 닦고 나면 기름칠한 것처럼 유난히도 옷깃은 까맣게 번들거렸다.
나일론 옷은 질기고 바람을 잘 막아 주는 반면에 불에 약해서 추위에 불 가까이 가면 쪼그려 붙어서 옷을 망치기 일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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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흰 쌀밥 위에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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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시간에 그 무거웠던 무게로 인하여 당번이나 분단별로 교실로 들어날랐던 그 시절 강당의 풍금
60~70년대 혼분식 장려운동으로 흰쌀밥만 싸오던 애들은 교육감의 점심시간 시찰에 선생님의 지시에 황급히 도시락 뚜껑을 닫았던적도 있었지. 반찬통에 고무밴드가 잘 벗겨져 가방에 김치국물이 흘러내려 애들 교과서와 공책에 배여버리기도 했던 선학 알미늄의 양은 도시락. 그때 그시절 그 추억속의 국민학교 시절에 학교종이 땡땡땡 이야기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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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뚜껑이 달린 보온 하드통에서 하드를 팔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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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사 하산길에 좋은글이 있기에
물아일체의 경지 좋아하는 님모습
홀로이 그리는 내모습과 흡사하네
-록키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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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는 식당 메뉴가 펼쳐졌다 접히듯 간결하게 낮밤을 바꾼다
처음엔
그 사람 못잊어서 그리움,짝사랑에 관한 시를 찾다가
좋은 시가 너무 많아서 여시들한테 보여줘야겠다하고 시집도 보고 하나둘 모아서
메모장에 콧멍에 주제별로 올릴 시들 정리한거 있는데
이러다 2015년 1년내내 콧멍에 시만올릴듯
아 그리고 아무도 안궁금하겠지만 나 온에어랑 10년후 글올리는거 관둔거 아님
온에어는 한국드라마 좆컴으로 찔려면 힘든데다가 내가 워낙느린데다 이것저것 할일도많아서...ㅠㅠ
1년내내 미루다보니 어쩌다..그거 다찌면 또 찔 드라마도 있었..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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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년을 절 짝사랑했던 남자를 차버린 25살 여자입니다...
이 친구와 아무 사이도 아니었어요
말 그대로 친구였죠, 05학번 과 동기였던 친구 ...
OT와 MT에서 몇 마디 해본게 다였어요
가끔 과 동기들과 술자리를 가질때 몇번 술 먹었던 것이 다였구요.
제가 이상한건지 모르겠는데...
전 이 친구가 별로 제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희안하게 주변 과 동기들에게 인기가 좋더라구요
대쉬도 많이 받았었고, 저보다 훨씬 예쁜 전 여친도 봤었구요
물론 싸이 홈피에서 봤지만.
가끔 제 친구들도 얘한테 대쉬했다가 거절당했다고 호프집으로 모여 신세한탄(?)한 적도 있었네요...
이 친구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선을 넘는 장난기..
정말 심하거든요..
여자들이 들으면 상처가 될 발언들을 하는 그것도 유독 저한테 맹공을;;
대학교를 올라와 4번의 생일을 솔로였던 저는 친구들과 보내기 일쑤였죠
가끔 친구들이 이 남자애도 부르자고 해서 할수없이 연락해서 술도 먹었구요..
이 친구 특기 중 하나가
사람 물 먹이기....
22살 제 생일때 이 친구가 우연히 군대 휴가를 나와서
제 친구들 성화에 못 이겨 부른 제 생일파티에 선물상자를 불쑥 내미는 겁니다..
솔직히 좀 부담스러웠지만
그래도 선물이니 고마운 마음에 상자를 열어보니 호박꽃이 들어있더라구요..ㅡㅡ;;
저를 닮았다나 뭐라나..
개 드립치고 배깔고 깔깔 거리더라구요ㅡㅡ
2-3번 정도 그러다가 제가 짜증나서 한번 더 그러면 진짜 화낸다고 하니까
잠시 주춤..
그 이후부터 저한테 주는 꽃들도 바뀌더군요
23살 생일엔 마타리, 꽃베고니아
24살 생일엔 옥잠화, 달맞이꽃
25살 생일엔 꽃을 안주더라구요, 그날따라 술도 안먹고..
1주일 뒤 이 친구 유학을 간다더라구요
독일 뮌헨이었나 뭐 거기로..
그러나보다 했는데 왠지 섭섭한거 있잖아요.. 뭐랄까.. 받다가 갑자기 못받는 그런?
술자리가 끝난 뒤..
집이 같은 방향이라 이 친구 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데...
동네 근처에 24시간 꽃가게가 있는데... 거기 잠시 차를 파킹하더니 잠깐 기다리랍니다...
상사화를 사오더니.. 저한테 불쑥 내밀더라구요
그 후 아무 말도 없이..
운전해서 저희집에 내려주고 가더라구요
그렇게 3년이란 기간을 두고 독일로 날아간 이 친구....
벌써 반년이 훌쩍 넘었네요..
들리는 친구들의 후문이..
이 남자애가 저를 좋아했다, 짝사랑했다 하더라구요
전 믿지 않았습니다
티를 내지도 않았고..
딱히 무슨 말을 한 것도 아니었는데..
제가 지금 복수 전공때문에 조경과 수업을 같이 듣는데요...
공원을 꾸미는 일이 주된 일이다보니 자연스레 꽃들과 친해질 일이 많아서
심심풀이로 꽃말들을 보다가 놀랐습니다
이 친구가 저에게 준 꽃들의 꽃말이..
마타리, 꽃베고니아 - 미인, 짝사랑
옥잠화, 달맞이꽃 - 무언의 사랑, 기다림
상사화 - 이룰 수 없는 사랑..
그제서야 이 친구가 했던 지금까지의 모든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 친구 미니홈피에 사진을 하나 올렸습니다...
적색의 히아신스...
꽃말은
'내 마음엔 당신의 사랑이 머물러 있습니다'
- 이 글의 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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