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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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 가을 사진 [스크랩]

그리고 겨울 사진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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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꽃과 백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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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빨갛게 물들기 시작하는 동홍천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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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링크

http://www.afplay.kr/1139

 

굽시니스트 & 공군 공감

CCL에 의거해서 가져왔어요.

잘못 가져왔다고 끌려가서 영창가진 않겠죠.

 

 

 

추가..

 

한국은 E-737 AEW&C 4대 사서

 

(여러분이 아는 그 보잉 B-737 여객기요. 제주가는 작은 비행기?)

 

3대 로테이션 돌리고 있습니다.

 

출처는 월간공군에서 읽은 것 머릿속에서 가져왔습니다.

 

 

 

 

하나 더 추가.

 

르몽 소위 입고 있는 건 공군 하 체련복이에요. 통풍 진짜 잘돼요.

 

















출처 : 엽기 혹은 진실..(연예인 과거사진)
글쓴이 : OLYMPUS OM-D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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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도착 이전에 점심을 거하게(?) 마치고 계속 계곡길을 오르니 드디어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이 나타났다.

 

 

왼쪽에서는 봄바람이 오른쪽에서는 차가운 겨울 바람이 같이 불어오고 있었다.

 

문제의 암릉 시작 부근...여기서 문제가 생길줄 이때 까지는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앞선 번개 멤버들은 왜 안 올라오냐고 애타게 부르는데...송양의 발은 바위에 붙어서 떨어질 줄을 모르고...

 

계속 손짓하건만 할 수 없이 돌아서는 것이 전체의 안전을 위하여 옳다고 판단하고 돌아서서 내려가기로 결정...

 

바위에 달라 붙어서 떨어지지 않고 고착되어 있는 나무가지...송양을 보는 듯하다 ^^

 

 

이후 한 풀 기가 꺽이고 미안해 했지만...유재석처럼 고소공포증이 있는 걸 어쩌랴...ㅋㅋ

 

양지바른 곳에서는 봄냄새가 났지만

그늘진 응달쪽에는 아직도 얼음이 남아 있었다.

 

이후 정상부근 사진들은 언덕빼기 님의 사진을 빌어서 올립니다.

위에서 언덕빼기 님이 내려다 보시며 찍은 사진...ㅎㅎㅎ

 

더 험한 밧줄 구간과 얼음 구간이 많을 텐데...오히려 잘 판단하고 돌아선 것 같다...

 

칼바위 넘어로 명지산 화악산...그리고 부모산 연인산도 어렴풋이 보이고...

 

로프구간...바위를 좋아하고 바위같은 록키는 맛도 못 보고 ㅠㅠ

 

 

용화산 정상 부근 인증샷...언덕빼기님 카메라로 옥숙님이 찍으신 듯

 

 

오른쪽으로 보이는 예봉이 화악산 그 뒷편 명지산 석룡산 좌측으로는 부모산 연인산 강씨봉 국망봉 등이 보인다.

 

용화산 등산로 안내판

 

용화산 칼바위

 

 

점심을 맛있게 먹고 안부에서 좌회전해서 능선을 타고 계속 직진을 하니

암릉구간이 시작되었고 첫번째 바위를 만났는데 거기서 문제가 생겼다.

우리의 송양이 '고소공포증'이 있을 줄이야 그 누가 알았으리...ㅠㅠ

 

결국 록키가 좋아하는 바위부분을 눈물을 머금고 포기하고 오던 길을

되돌아 서서 처음 출발지점으로 회귀해서 돌아와야만 했다는...ㅎㅎ

 

이후 정상부근 사진은 인제 언덕빼기님 사진을 빌어서 올렸습니다.

 

함께 하신 여러분 즐거운 산행 감사하고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록키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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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언덕빼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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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만큼 넓고 번쩍이는 시원한 이마를 가진 나는 누구일까요?

 

희미한 사진 속 쩍벌남의 주인공은 바로 ?!?

 

흐~음 등장부터 심상치 않으신데

 

바로 바로 춘천의 명물 하이~~마빡님

 

 어린아이처럼 용감하게 타잔 흉내도 내 보시고

 

 

 얼음 다리 밑에서 분위기도 잡아 보지만

 

 뚜벅 뚜벅 한걸음씩 전진하는 나는야 마빡~~

 

 에고 힘들어 스틱에 기대어 쉬기도 해보지만

 

 뭐라고?? 록키야 잘 안들려~~

 

 아~ 빨랑 빨랑 좀 따라 오라니까~

내리막에선 아무도 따라 올 수 없는 KTX 스피드의 소유자

 

 에고 에고 또 힘들다~~ 헥 헥

 

 어~! 저 말입니까 ?!?!

 

 멋진 포즈로 뭘 하시는지 ?? ㅋㅋ

(정답은 아랫쪽 하단에...ㅎㅎㅎ)

 

 다 죽었쓰~~

 

 그래도 오르막은 역시 힘들어 !!!

 

 그래도 양반이 가오가 있지...뒷짐 지고 에헴 !!!

 

 흠~ 이제 거의 다 올라왔군 !!!

 

 큰바위 얼굴앞에서 하연님과 포즈도 취해보고

 

 록키야 똑바로 잘 찍어 보란 말이야

안 그럼 확 뛰어 내려 버린다 ^^

 

 그래서 멋지게 한 컷

 

 흠 나도 요기서 저 소나무 찍어 봐야지~~

 

 내 비록 앞니는 아직 없지만

 

 

 

 멋지게 타잔처럼 나무에도 잘 올라 가시는데

(뒤에서 누군가 타잔 아니고 치타라고 하시는...ㅎㅎㅎ)

 

 이 박쥐모양 고드름을 확 떼버려

 

 담배물고 칼질 하시는 폼이 어째 좀...^^

 

 록키야 그래도 맛만 좋다 일단 한번 먹어 봐봐~~

 

 흠 능숙한 솜씨로 삼겹살 대패질 아니 칼질을 하시고

 

 

 한발 들고 볼 일 봐주시는 센스

 

 언덕아 빨랑 좀 따라 와라...내리막 질주 해 주시는데

 

 로프도 능숙하게 잡고 내려 가시고

 

 야 인민군 같이 좀 가자~~ 뒤에서 계속 돌도 던져 보시고

 

 그래도 록키가 춘천가면 언제든 헬기타고 달려나와 주시는

 

나는야 의리의 싸나이 하~이 마빡 !!!

(진정한 우정을 보여주시는 마빡님 감사합니다.)

 

- 록키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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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복판에서] 고민은 훌훌 털고 걷고 또 걸어본다

강원도 고성 '해탈의 길'

'해탈(解脫)'에 이르는 길은 힘들고 험했다. 석가탄신일(10일)을 앞두고 강원도 고성 에 있는 건봉사(乾鳳寺) '해탈의 길'을 걸어봤다. "절 뒷산 작은 언덕 꼭대기까지 2㎞ 정도에 불과한 짧은 길"이라는 말을 곧이곧대로 들은 게 미련했다. 절에서 키우는 진돗개 자비와 삽살개 봉숙·봉돌·봉순이가 신나서 앞장설 때만 해도 별 걱정하지 않았다.

↑ [조선일보]

↑ [조선일보]

↑ [조선일보]강원도 고성 건봉사 등공대로 가는‘해탈의 길’을 만 성 스님이 앞장서 걷고 있다. 금강소나무 숲길 여기저 기 철쭉이 만발했다.

건봉사 '뒷산'은 보통 산이 아니라 금강산이다. 아무리 작고 낮다지만 세계적 명산 금강산에 속한 언덕은 산세가 보통이 아니었다. 게다가 이 언덕은 민간인통제선 안에 있었다. 크고 묵직한 열쇠로 봉한 철조망문을 두 개나 따고 통과할 때는 분위기가 꽤 삼엄했다. 철조망을 통과해 언덕을 꽤 걸어올라 숨을 헐떡일 무렵 언덕 꼭대기에 '삼십일인등공유적기념지탑(三十一人騰空遺跡紀念之塔)'이란 글자가 새겨진 부도탑 모양 기념탑이 비로소 보이기 시작했다. 길을 함께 한 성하 스님과 만성 스님이 기념탑 앞에서 한참 손을 모으고 묵념하더니 여러 차례 절을 올린다. 스님들은 "등공대(騰空臺)에 자주 올라온다"고 했다. 등공대, 해탈의 길이 끝나는 지점이다.

'등공(騰空)'이란 살아있는 그대로 공중으로 날아오르면서 몸은 벗어버리고 마음만 부처의 연화세계(蓮花世界)로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 고성군 문화관광해설사 최점석씨는 "1200여 년 전인 신라 경덕왕 17년(758년) 발징화상(發徵和尙)이 1만일 동안 염불을 외는 염불만일회을 개설했고, 이 염불만일회에 승려 31명과 신도 1820명이 참가했다"고 했다. 말이 쉬워서 1만일이지 무려 27년 8개월 동안 하루 24시간 끊어지지 않게 돌아가며 염불을 외운다니 어디 보통 일인가. 이 엄청난 수행을 완수한 스님 모두 1만일이 되던 날 등공했고, 그 장소가 여기 등공대라는 것이다. 스님들의 염불만일회를 도운 신도들도 여생을 편하게 살다가 차츰 극락왕생했다 한다.

한국 불교 만일염불회의 효시인 이 사건 그리고 등공대가 일반 대중의 기억에서 사라진 건 6·25전쟁 때문이었다. 건봉사는 신흥사와 백담사 등 말사(末寺) 아홉을 거느렸던 전국 4대 사찰 중 하나였다. 부처의 진신치아사리(眞身齒牙舍利) 8과를 모시고 있기도 하다. 한때 3183칸이나 되는 대가람이었으나, 6·25전쟁 동안 불이문(不二門) 하나만 남기고 모두 타버렸다. 게다가 등공대는 민통선 안에 묶이면서 일반인은 접근하기도 힘든 곳이 됐다. 1980~90년대 이후 대웅전 등 일부 건물이 복원됐고, 최근 고성군에서 등공대 올라가는 길을 '해탈의 길'이라 이름 붙이고 알리기에 나섰다.

길이 험하고 아직 제대로 정비되지 않았지만 불자에겐 그 의미만으로도 걸어볼 만할 듯하다.

불자가 아니더라도 꽤 걸을만한 길이다. 곧게 하늘로 뻗은 잘 생긴 금강소나무숲을 걷는 기분이 상쾌하다. 진달래에 이어 철쭉이 숲길 여기저기 분홍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등공대에 오르면 멀리 동해까지 주변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최점석씨는 "건봉사 터가 연꽃 모양인데 등공대는 연꽃의 꽃술 자리"라고 했다.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 사람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 고요한 산길을 걷는 맛도 괜찮다. 왕복 약 4㎞로, 등공대에서 머무는 시간을 제외하면 천천히 걸어도 한 시간이면 충분할 듯하다. 등공대에 가보려면 건봉사 대웅전 앞에 있는 종무소(033-682-8100~2)에 예약하면 문을 열어주고 안내도 해준다. 문화관광해설사 최점석씨(011-367-5309)에게 예약해도 된다.

이런 과정이 번거롭다면 28~29일 열리는 '관동별곡 800리 걷기 문화축전'에 참가해볼 만하다. 송강 정철의 기행가사 '관동별곡'의 무대인 강원도 동해안 바닷가 길을 따라 걷는 행사다. 이 행사의 일부로 진행되는 '전국 사찰 아름다운 녹색 숲길 걷기대회'가 28일 오후 3시30분 가수 박현빈씨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공연이 끝나면 해탈의 길을 올라가 경험해보도록 안내해준다. 건봉사 경내 답사가 이어진다.

걷기를 더 길게 즐기려면 29일까지 고성군에 머물면서 문화축전 1박2일 전체 일정에 참가하면 된다. 29일 오전 10시 '세시봉' 가수 김세환씨의 공연을 시작으로 문화축전 개막식이 화진포광장에서 열린다. 공연 후 화진포광장을 출발해 거진항 거진등대까지 약 5㎞ 해안길을 걷는다. 걷기를 마친 뒤 버스로 이동, 옛 한옥마을 분위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왕곡마을과 송지호 철새관망타워, 고성군 해양심층수 연구단지를 견학한다. 걷기 코스에 포함된 초도리에선 이 기간 성게축제가 열린다. 하루만 참가해도 되고 이틀 모두 참가해도 된다. 문의 사단법인 세계걷기운동본부 (02)739-6699 www.8811.or.kr

> > 고성군 건봉사 여행정보

◆볼거리·즐길거리
.....화진포 는 남한(이승만)·북한(김일성) 지도자의 별장이 모두 있었을 정도로 주변 풍광이 빼어나다. 송지호 는 이름처럼 주변에 소나무숲이 울창하다. 대표적 철새 도래지로, 철새 관망타워가 있다. 청간정 과 천학정 은 동해 일출 명소다.

◆먹을거리
.....막국수 하면 흔히 춘천을 떠올리지만 고성을 윗급으로 치는 '맛 고수'가 많다. 다른 지역에선 대개 육수와 동치미·김칫국물을 섞지만 고성에서는 육수 없이 동치미국물만 쓴다. 토성면 백촌리 백촌막국수 (033-632-5422)는 '강원도 3대 막국수집' 혹은 '전국 최고 막국수집'으로 꼽힌다. 토성면 성대리 동루골막국수 (033-632-4328)나 거진읍 화포리 화진포막국수 (033-682-4487)가 낫다는 이들도 있다. 건봉사에서 가까운 곳 중에선 산북소나무막국수 (033-682-1690)가 괜찮은 편이다. 대개 5000~6000원을 받는다. 물회 역시 고성 대표 음식이지만 동해안 다른 지역과 크게 다르진 않다. 항구마다 횟집촌이 형성돼 있다. 한 그릇에 1만원쯤 한다. 거진항 염광활어횟집 (033-682-3131)에선 요즘 쥐치, 도다리 따위 제철 생선 모둠회를 낸다. 자연산 8만·10만·13만원, 양식산 6만·8만·10만원.

◆사올거리
.......고성태
는 최근 맛본 가장 맛있는 북어. 러시아산 명태를 고성군에서 생산하는 해양심층수에 녹이고 씻어서 바닷바람에 말린 북어로, '고성태'로 브랜드화했다. 묵은내·군내가 없으면서 점잖게 구수하고 감칠맛 난다. 나무처럼 단단한 북어를 방망이 따위로 두드려 쪽쪽 찢으면 그대로 최고의 막걸리·맥주 안주다. 국을 끓이면 뽀얗고 시원한 국물이 곰탕처럼 우러난다. 10마리 1만3000원, 20마리 2만5000원. 영농조합법인 원토종식품(033-631-9993)에 전화하면 주문 가능하다. 배송비 별도.

◆문의·안내 ...고성군 관광문화체육과 ...(033)680-3361~3 / tour.goseong.org

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겨울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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