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국밥'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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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맛집

맛없어도 나한테는 머라고 하지마삼 ㅠ

 

 

 

 

 

 

 

 

 

 

 

 

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던힐1m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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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폴러브 수준높은 건전한 만남 싱글 솔로 결혼 재혼 미팅 애인
글쓴이 : 에이치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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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석굴과.과메기에 .쇠주한잔이 최고 라는거?
같이 먹을래?

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태권도여사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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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글쓴이 : 빅레드머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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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주 한옥마을.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전주 경기전

↑ 【서울=뉴시스】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읍천리, 하서리

↑ 【서울=뉴시스】논골담길. 강원 동해시 해맞이길, 묵호등대

↑ 【서울=뉴시스】고마나루와 공산성.충남 공주시 웅진로

↑ 【서울=뉴시스】허브 아일랜드. 경기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가끔은 혼자이고 싶어라, 훌쩍 떠나는 힐링 여행.

' 한국관광공사가 이 주제에 맞춰 9월에 가볼 만한 5곳을 추천했다.

◇이국적인 허브의 숲에 몸을 맡기다, 포천 허브 아일랜드(경기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

포천 신북면 허브 아일랜드는 '허브로 가득 찬 자연의 섬'을 표방한 곳답게 허브와 함께 먹고,

자고, 치유하는 완연한 힐링이 가능한 곳이다. 최근 이국적인 체험 공간들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유럽의 허브 저리 가라다. 허브 입욕, 허브 건초, 허브 터치 체험 등 다양한 힐링 코스를 갖춘

허브 힐링센터를 비롯해 코코샤넬, 잔다르크, 마드모아젤 등 방마다 다른 인테리어와 테마로

꾸며진 시크릿 프랑스 펜션, 허브의 신이 벽화로 새겨진 향기로운 공간에서 언덕 아래 경관을

 내려다보며 몸에 좋은 허브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

모티프의 레스토랑등이 그곳들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허브식물 박물관에는 허브 180여 종이 식재돼 질릴 틈이 없다. 라벤더,

페퍼민트 밭과 잣나무 숲길을 연결하는 허브 체험 둘레길을 걷다 보면 굳이 힐링이라고 말하지

않아도 마음이 흐뭇해짐을 느낄 수 있다.

9월 28~29일 허브아일랜드에서는 선남선녀들이 가면무도회를 즐기는 이색 숲 속 카니발도

펼쳐진다. 구설에 오른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들 재국씨가 운영하는 연천 허브 빌리지와는

전혀 다른 곳이다. 허브 아일랜드 1644-1997

◇곰 여인의 전설이 강물 되어 흐르네, 공주 고마나루와 공산성(충남 공주시 웅진로)

번잡한 일상을 떠나 높아진 하늘과 투명해진 바람결에서 호젓함을 느끼고 싶다면 백제 고도

공주로 향하자. 인간 세상을 동경하던 연미산의 곰이 여인네로 변신해 길 잃은 나무꾼과 아들딸

낳고 잘 살다가 나무꾼이 마을로 돌아가 버리자 슬픔을 이기지 못해 금강에 몸을 던졌다는

슬픈 전설이 서린 고마나루에서 공주보까지 이어진 강변길은 산책하기에 제격이다.

왕이 거주하던 공산성(옛 웅진성)은 성벽 길을 따라 멋진 풍광이 이어진다. 밤에는 야경도

가히 동화 같다. 고마나루, 국립공주박물관, 공주한옥마을, 송산리 고분군은 공산성에서 걸어서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가깝다. 마곡사의 백범 명상길, 계룡산국립공원의 갑사 가는 길은 서서히

 물들어가는 단풍을 벗삼아 걷기에 좋다.

계룡산자연사박물관에서는 거대 공룡의 실물 화석과 미라를 만날 수 있고, 도자 체험이 가능한

돌담풍경마을, 알밤 줍기가 재미있는 자연애밤토랑마을 등 5도2촌 등도 들를 만하다.

공주시청 문화관광과 041-840-8081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동해 논골담길(강원 동해시 해맞이길-묵호등대)

"거리의 개들도 만 원짜리 지폐를 물고 다닌다"고 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고, 밤새 불빛이 꺼지지

않는 시절의 묵호항은 1980년대 이후 사람들이 떠나고, 불빛도 하나둘 꺼지며 몰락했다.

문득 1960~70년대 풍경이 그립다면 가보라. 그러나 덕분에 목호항이 내려다 보이는

묵호등대마을에는 당시의 정취가 오롯이 남아 있게 됐다. 담장에는 마을 사람들의 질펀한

삶이 그림으로 고스란히 녹아 있다.

특히 묵호등대마을은 올해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 텃밭 재생 프로젝트'로 4년 연속 국가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에코, 힐링, 여행, 유산 등의 테마로 채소와 꽃을 소재로 해 다양한

텃밭을 재생할 계획이어서 논골담길의 풍경이 더욱 화사하고 밝아질 전망이다. 묵호등대에서

바라보는 망망대해와 출렁다리를 지나 해안도로까지 이어지는 논골담길에는 드라마 같은

논골 사람들의 이야기가 새겨졌다. 마침 출렁다리는 이승기(26) 한효주(26) 문채원(27)이

주연한 SBS TV 드라마 '찬란한 유산'(2009)이 촬영된 곳이다.

동해는 망상, 추암 등 맑고 깨끗한 해변뿐 아니라 청옥산두타산 등 백두대간이 이어지며 깊고

수려한 계곡을 간직한 고장이다. 애국가의 일출 장면이 담긴 추암해변의 촛대바위, 쌍폭포와

용추폭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무릉계곡도 꼭 들러야 할 동해의 명소다. 끝자리 3, 8일 열리는

북평장에 들르면 구수한 인심도 만끽할 수 있다. 동해시청 관광진흥과 033-539-8172

◇홀로 걷는 여행의 즐거움,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경북 경주 양남면 읍천리, 하서리)

복잡다단한 일상사를 잠시 내려놓고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신라 천년 고도 경주가

좋다. 동해안, 양남면 읍천항과 하서항을 잇는1.7㎞ 해안 산책로를 걸어보자. 해안 산책로

'파도소리길'로 들어선다. 읍천항을 출발해 남쪽으로 내려가는 동안 왼쪽에 바다를 끼고 출렁다리,

부채꼴 주상절리, 위로 솟은 주상절리, 누워 있는 주상절리, 기울어진 주상절리 등 절묘한 풍경을

차례로 만나며 눈요기도 재미나게 할 수 있다.

통일신라 삼층 석탑의 시원(始原)이 된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 문무대왕릉, 이견대까지 하루

일정이면 둘러보기에 충분하다. 경주시청 문화관광과 054-779-6078

◇나홀로 여행의 예행 연습장, 전주한옥마을(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전주 경기전)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 손꼽히는 전주에 한옥마을이 당당하게 남아 있다.

대중교통으로 한옥마을에 갔다면 풍남문과 남부시장, 전동성당이 가까운 경기전에서,

자동차를 가져간 여행자라면 한옥마을 주차장 인근의 전주한옥생활체험관이나 전주소리문화관에서

탐방을 시작하는 것이 편하다.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많이 찾는 낭만 여행 명소다.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쉽고, 처마의 곡선이 아름다운 한옥에서 묵을 수 있으며, 콩나물국밥과

모주 등 먹거리도 많다.

경기전이나 전주한옥생활체험관에서 출발해 바둑판처럼 펼쳐진 골목 이곳저곳을 다니다 보면

마음이 평온하고 발걸음도 가벼워진다. 눈길을 빼앗는 명소들이 많아 혼자 다녀도 외롭거나

심심할 틈이 없다. 골목 돌담, 전통찻집, 카페 등에서 잠깐 쉬며 생각을 정리하기도 좋다.

어진박물관, 최명희문학관, 교동아트센터, 전주전통술박물관, 루이엘모자박물관 등 골목길

곳곳에 숨어있는 명소를 만나는 재미도 쏠쏠하다. 전주시청 한스타일관광과 063-281-5044

김정환 기자 ace@newsis.com

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겨울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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