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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슈왈제네거 - 빈티지 쇼핑중인 모습 (2010년 4월 24일)

 

 

 

 

 

출처 : 프리
글쓴이 : 실비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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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아바타 - 10점
제임스 카메론
 
 자원고갈로 곤란을 겪고있는 지구. 인류는 많은 탐사끝에 푸른 행성 '판도라' 를 발견하게 된다.
대기가 지구와 달라서 인간이 거주하고 살수는 없지만, 약간 약한 중력과 대기를 제외하면 온도나 습도, 날씨 등 다른 환경은 비교적 쾌적한 편이었다. 게다가 판도라 행성의 지하에는 지구의 자원고갈을 해결해줄만한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지닌 광물이 매장되어 있었다.
지구인들은 그 광물을 노리고 판도라에 베이스기지를 건설하지만, 광물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곳에 판도라 행성의 원주민인 '나비' 족의 마을이 있었다. 지구인들을 '하늘의 사람' 이라고 부르며 적대감을 갖는 나비족과 친해지기 위해, 지구인들은 인간의 유전자와 나비족의 유전자를 섞어 '아바타'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그레이스 박사를 필두로 한 아바타 프로그램의 핵심은 원주민과의 융화였다.
그레이스 박사는 나비족의 지역 안에 학교를 지어 영어를 가르치고, 인간적으로 친해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아바타 프로그램을 만들고 그레이스 박사를 고용한 지구측의 거대 기업에서는 돈은 돈대로 쏟아붓고, 구체적인 결과물이 나오지 않자 결국 무력으로 나비족을 몰아내려는 계획을 수립한다.
 
한편, 아바타 프로그램의 핵심 인물이었던 토마스가 의문사하자, 기업은 아바타를 활용하기 위해 그의 동생 제이크 설리를 포섭한다.
토마스의 쌍둥이 동생이었던 제이크는 해병 출신으로, 여러 전장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지만 심각한 부상을 당해 두 다리를 쓰지 못하게 되면서 퇴역한 군인이었다. 본질적으로 그의 형과 유전자가 여러모로 비슷한 제이크는 회사의 기대대로 토마스의 아바타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이고, 우여곡절끝에 나비족의 여전사인 네이티리와 조우한다.
 
나비족의 족장은 부부로 이루어진 두 명 이었다. 마치 왕과 제사장처럼, 육체적인 지주인 '에이투칸' 와 정신적 지주이자 여신 '에이와' 의 제사장인 '차히크' . 네이티리는 에이투칸과 차히크의 딸로서, 차기 차히크 내정자였던 것이다.
제이크는 조금씩 나비족의 일원으로 인정받기 위한 시험을 하나씩 통과해 나가고, 그들의 정보를 그레이스 박사는 물론이고 기업의 수뇌부에도 알려주면서 일종의 이중 스파이 노릇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개월.
제이크는 3개월안에 나비족의 신임을 얻은 뒤, 마을을 떠나 다른곳으로 이주하도록 설득해야만 한다.
그렇지 못한다면, 나비족은 지구인들의 대 폭격에 모두 죽어버릴 운명이다.
 
 
 
로버트 저매키스 감독의 '누가 로저래빗을 모함했나?'(1988) 이후 수많은 헐리웃 영화들은 '그래픽' 과 '실사' 의 접목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3D 애니메이션이라는 대 혁명이 일어난 후, 그 노력은 결국 '파이널 판타지'(2001) 에서 실사와 흡사한 그래픽을 만들어내며 어느정도 보상을 받게 되었고, 매트릭스 시리즈, 반지의 제왕 시리즈, 스타워즈 프리퀄 3부작,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등을 통해 완벽한 접목을 이루어냈다.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CG고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그래픽인지 도무지 알아챌 수 없는 경지에 다다른 것이다.
이제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그 모든 것이 시각적으로 표현이 가능해진 것이다.
승부의 추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셈이다.
누가 얼마나 더 참신한 상상을 할 수 있는가? 라는 본질적 문제에 또다시 봉착한 것이다.
많은 헐리웃 영화들은 이 승부에서 이기기 위해 '만화, 그래픽 노블' 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수많은 만화들이 CG옷을 입고 실사화 되며 많은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한편, 에일리언, 어비스,  터미네이터 등으로 이러한 영화들에 타고난 재능과 감각을 내보였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그들과는 다른 행보로 새로운 작품을 선보였다.
 
 강림降臨 이란 의미이자, 현대에서는 가상세계의 분신이라는 의미로도 쓰이고 있는 제목 그대로, 자신의 또다른 분신을 가진 제임스 설리가 만들어내는 나비족의 신화는 고전적이고 전형적이지만, 검증된 재미를 선사한다.
제임스 설리의 독백과도 같은 내레이션으로 친절하게 설명되는 이 영화는 그 친절함 덕에 통일성과 짜임새를 갖는 대 서사시를 풀어나간다.
수많은 기기묘묘한 배경들, 하늘에 떠있는 산, 할렐루야 마운틴, 대지의 여신 아이와의 의지가 잠들어있는 신수神樹, 각종 동물과 곤충들, 밤이 되면 빛이나는 식물들 등 참신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들 또한 가득하다. 
각종 디자인들은 자연미와 조형미를 두루 지니고 있는데, 고양이를 닮은 나비족의 외형 역시 볼매라서, 아마 대부분의 관객들은 영화관을 나서면서 '니미트리'가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이야기했을 것이다.
 
이 영화는 마치, 최근 읽었던 소설 '리틀 비' 를 떠오르게 한다.
지구인들이 나비족을 대하는 방식은, 서구 열강의 글로벌 기업들이 아프리카의 자원을 채굴할때와 같은 모습이다.
소설 '리틀비' 에서도 리틀비는 자신의 마을 지하에 묻혀있는 석유때문에 가족과 마을 사람들이 무참히 도륙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자기 자신조차도 끊임없이 죽음의 위협을 당한다. 
자원을 위해 원주민들을 위협한 수 많은 서구 열강들의 모습과 완벽하게 부합된다.
또한, 아메리카 대륙의 인디언을 닮아있는 나비족을 보면서 미국인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결국 나비족과 지구인의 모습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두 모습이다.
서우 유럽 열강들이 자리잡기 전의 미국 인디언들의 모습, 서구 문명이 들어오기 전 우리 조상들의 모습, 포르투갈인들이 침략하기 전의 마야인들의 모습인 것이다.
 
침략과 파괴의 모습과 자연과 융화되는 모습.
이제 인간들이 추구해야 할 방향은 하나뿐이지만, 지구가 잿빛이 되기 전까지는 방향을 틀지 못하리라.
'토루크 막토' 에 의해 패퇴했지만, 조만간 지구인들이 다시 판도라 행성을 침략할 것임이 자명하듯 말이다.
 
 
여러 식물들과 곤충, 동물 등 신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소품들이 눈에 띈다. 
 
'아히크(였나??) ' 암튼 날아다니는 탈것, 그리고 자유롭게 비행하는 장면은 압권이었다.
 
볼매인 나비족..ㅋㅋ 
 
결국 시작된 전쟁. 
 
 
 
 
 
 
니미트리에게 찾아온 절체절명의 순간!!
http://blog.daum.net/fireflag2009-12-20T01:56:200.31010
출처 : 熱血의 만화세상
글쓴이 : 熱血明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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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 이어서 2부입니다

 

우리에 영웅 베트맨 아저씨 입니다...^^..멋이쪄~~

 

 

 

터미네이트에  나온 악당로봇....

 

진짜 정교하게 잘 만들었더군요...

 

 

키아누리브스가 주연했던 그영화....메트릭스 출연했던 배우캐릭터...

 

 경찰관들의 영웅이었던 로보캅....이런 경찰이 현실에 존재한다면.....

 

 마지막으로 우리가 어린시절 즐겨 보았던 만화영화의 주인공들...

옛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것이 좋더군요..

갠적으로 역시 국산 로보트 태권브이가 최고죠....^^

 

 입구에 들어서면 떡하니 버티고 있는 넘입니다..

 

이상입니다...더 많은 캐릭터들이 많은데 다 찍지는 못했네요...

크지는 않은 박물관이지만 그래도 한번은 아이들과 들러고픈 그런 좋은 박물관이었습니다...

시간나시거든 노느삼아 한번 들러보세요...

참 입장료가 어른 10.000원 어린이 6000원인가 할것입니다..

주차장은 없습니다..근처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일요일도 합니다..

물론 카드도 받습니다..ㅋㅋ

 

출처 : 靑豚이방...
글쓴이 : 靑豚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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