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728x90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글중에

50세때부터는 자랑거리가

거꾸로 된다고 합니다....

50세 때는 돈이 많은 게 자랑거리

60세 때는 섹스를 하는 게 자랑거리

70세 때는 자동차를 운전 할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75세 때는친구들이 남아있다는 게 자랑거리

80세 때는 이가 남아 있다는 게 자랑거리

85세 때는 똥오줌을 가릴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결국 인생이란 .......

태어나서 똥오줌을 가리는 것 배워서
자랑스러워 하다가 사는 날 동안
뚱오줌 내 손으로 가리는걸로 마감한다는것..

어찌보면 세상을 살아간다는것이..
그리 자랑할것도 없고..
욕심내며 살 것도없고..

감사하는맘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하나 봅니다..



출처 : 행복한 중년들
글쓴이 : 푸른아라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책·여행·사랑·자유 > 사랑 LOV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 two [스크랩]  (0) 2016.12.15
키스 [스크랩]  (0) 2016.12.06
가을에는...  (0) 2016.10.07
[스크랩] 사랑 그리고....  (0) 2016.09.26
[스크랩] 죽도록 사랑하는 법  (0) 2016.09.12
728x90

 

 

 

 

 

 

 

 

 

 

 

 

 

 

 

 

 

 

 

 

 

 

 

 

 

 

 

 

 

 

 

 

 

 

 

 

 

 

 

 

 

 

 

브금:Starsailor - Fever

움짤출처:패키캐스트

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특별한회원★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728x90

 

 

 

 


 


 

노잼이래여^^

 

출처 :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글쓴이 : Count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728x90

 

 

 

 

 

 

 

 

 

 

 

 

 

 

한밤중에 보는데 많이 울었습니다 영자누나 힘내요

출처 : 엽기 혹은 진실..(연예인 과거사진)
글쓴이 : 버섯도인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728x90

 

♡...오늘은 부부의 날입니다..알콩달콩 행복하게 사랑하면서 보내세요...♡

♡...부부의 날에 함께 보면 좋은글 ...♡

세상에 이혼을 생각해보지 않은 부부가 어디 있으랴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못 살 것 같던 날들 흘러가고

고민하던 사랑의 고백과 열정 모두 식어가고 일상의 반복되는 습관에 의해 사랑을 말하면서 근사해 보이는 다른 부부들 보면서

때로는 후회하고 때로는 옛사랑을 생각하면서 관습에 충실한 여자가 현모양처고 돈 많이 벌어오는 남자가 능력 있는 남자라고 누가 정해놓았는지..

서로 그 틀에 맞춰지지 않는 상대방을 못 마땅해 하고 자신을 괴로워하면서 그러나, 다른 사람을 사랑하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귀찮고 번거롭고 어느새 마음도 몸도 늙어 생각처럼 간단하지 않아

헤어지자 작정하고 아이들에게 누구하고 살 거냐고 물어보면 열 번 모두 엄마 아빠랑 같이 살겠다는 아이들 때문에 눈물 짓고, 비싼 옷 입고 주렁주렁 보석 달고 나타나는 친구.

비싼 차와 풍경 좋은 별장 갖고 명함 내미는 친구. 까마득한 날 흘러가도 융자받은 돈 갚기 바빠 내 집 마련 멀 것 같고...

한숨 푹푹 쉬며 애고 내 팔자야 노래를 불러도... 어느 날 몸살감기라도 호되게 앓다보면

빗길에 달려가 약 사오는 사람은 그래도 지겨운 아내... 지겨운 남편인 걸... 가난해도 좋으니 저 사람 옆에서 살게 해달라고 빌었던 날들이 있었기에..

하루를 살고 헤어져도 저 사람의 배필 되게 해달라고 빌었던 날들이 있었기에.. 시든 꽃 한 송이 굳은 케익 한 조각에 대한 추억이 있었기에..

첫 아이 낳던 날 함께 흘리던 눈물이 있었기에.. 부모 喪 같이 치르고 무덤 속에서도 같이 눕자고 말하던 날들이 있었기에..

헤어짐을 꿈꾸지 않아도 결국 죽음에 의해 헤어질 수밖에 없는 날이 있을 것이기에.. 어느 햇살 좋은 날 드문드문 돋기 시작한 하얀 머리카락을 바라보다

다가가 살며시 말하고 싶을 것 같아 그래도 나밖에 없노라고.. 그래도 너밖에 없노라고..

반응형
LIST
728x90

임재범 - 너를 위해


 


가사

어쩜 우린 복잡한 인연에 서로 엉켜있는 사람인가봐
나는 매일네게 갚지도 못할만큼 많은 빚을지고있어
연인처럼 때론 남남처럼 계속 살아가도 괜찮은걸까
그렇게도 많은 잘못과 잦은 이별에도 항상 거기있는 너

날 세상에서 제대로 살게해줄 유일한 사람이 너란걸 알아
나 후회없이 살아가기 위해 너를 붙잡아야 할테지만

내 거친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그건 아마도 전쟁같은 사랑
난위험하니까 사랑하니까 너에게서 떠나줄꺼야


날 세상에서 제대로 살게해줄 유일한 사람이 너란걸 알아
나 후회없이 살아가기 위해 너를 붙잡아야 할테지만

내 거친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그건 아마도 전쟁같은 사랑
난위험하니까 사랑하니까 너에게서 떠나줄꺼야

너를 위해 떠날 거야

 

 


 
출처 : 흐르는 자연의 향기 속으로
글쓴이 : 바다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728x90

※ 추신 : 버스 안에서..... (감동 퍼온글)

 

   

 

     저는 평범한 회사생활을 하는 34살의 회사원입니다. 
     용인 민속촌 근방의 회사에서 근무를 하다가 회사 일로 인해
     서울 역삼역 근처 본사에 가게 되었습니다. 

     용인 회사에 있을 때에는 자가용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다가
     막상 서울을 가려고 하니까 차도 막힐 것 같고 지하철을 타자니

     너무 답답할 것 같아서 오랫만에 버스를 타고 가기로 마음 먹고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서울로 가는 버스는 분당에서 많이 있길래 용인 신갈에서
     오리역까지 완행으로 운행되고 있는 버스를 탔습니다. 
     그때가 7시 50분 정도 되었을 겁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버스는 만원 상태일거라 생각했는데 
     그날은 보통 때와 다르게 서있는 사람은 3~4명 정도고 모두 앉아있는 상태였습니다.
     구성 쯤 도착해서 막 출발을 하려고 할 때의 일입니다. 

     한 할아버지가 양손 가득히 짐을 들고 
     버스를 간신히 간신히 탔습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당신의 아들이나 딸에게 주려고 
     시골에서 가져온 식료품 같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한 10 미터 정도 앞으로 전진을 했을까요?
     갑자기 버스가 급정거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놀란 사람들이 앞을 쳐다보았습니다. 

     운전기사가 할아버지에게 차비 없으면 
     빨리 내리라고 하고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어쩔줄 몰라하며 한 번만 태워 달라고 
     애원하다 시피 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음 속에서는 운전기사에게 어르신한테 너무한다며 
     뭐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 찰라에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앞으로 성큼성큼 걸어갔습니다
     그리고는 가방을 내려 놓고 여기저기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기사아저씨한테 막 소리를 지르는 것이었습니다.
     '할아버지 잖아욧! (귀가 떨어져나갈 정도의 소리로)...
     아저씨 앞으로는 이렇게 불쌍하신 분들 타시면 공짜로 10번 태워주세요'

     라고 말하면서 만원짜리를 돈통에 넣는게 아니겠어요? 

     순간 눈물이 핑~ 돌 정도의 찡~~~함이 제 가슴을 스치고 지나가더군요.
     그리고는 할아버지를 자기가 앉아 있던 자리에 
     모시고 가는게 아니겠어요... 
     정말 제가 태어나서 이렇게도 창피했던적이 있었나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나 아닌 다른 사람들도 같은 마음이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왜 이렇게도 고개를 들 수가 없고, 
     어른이라는게 이렇게도 후회가 되는 하루 였습니다. 

     오리역에 다 왔을 때쯤인가 저는 만원을 지갑에서 꺼냈습니다. 
     그리고는 내리는 문이 열였을 때 그 꼬마 주머니에 만원짜리를 
     얼른 찔러 넣고는 도망치듯 뛰어 내렸습니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제 마음이 편치 않을 것 같았습니다.
     반성하는 하루를 살 게 해준 그 꼬마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합니다.

 

반응형
LIS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