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스포츠 Health/건강 Health' 카테고리의 글 목록 (19 Page)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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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릉역 하이닉스 세종빌딩 신한은행 건물뒤쪽 스킨하우스 명함입니다.

 

  실장이 제 동생이라서 록키 이름을 팔고 가시면 저렴하게 관리 받을 수

 

 있을 겁니다 .... ^^

 

 강실장은 카이로마틱도 배우고 경추 요추 전신 발 얼굴 피부관리 등등

 

 자격증이 3개도 넘습니다.... 실력은 제가 보증합니다

 

 처음 배울때 거의 저를 몰모트 내지는 마루타처럼 대상으로 삼아서리

 

 무지 아프면서도 시원하더라구요 ... 지금은 강남 아줌마들만 해주지만

 

 병원 재활센터에도 근무하고 해서 전반적인 피부관리 및 복부 지방관리도

 

 해 주리라 생각 됩니다.

 

 연락처 :  mj-kang@nate.com   555-9447  강실장  임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 즐거운 피부 관리 받으시길 바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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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압요법의 실제

■목과 어깨가 뻣뻣할 때

 어깨나 목줄기가 뼛뼛해져서 고통을 받는 사람이 많다. 단순한 증상은 육체적 정신과 과로 때문에 어깨목 등의 근육의 혈액순환이 순조롭지 못해서 일어나지만 개중에는 다른 무슨 병이 있을 때 그 볃의 한 증세로서 어깨가 뻣뻣한 경우도 있다.

 폐, 심장, 간장, 신장,위장, 자궁, 난소가 뻣뻣해질수 도 있다.
 그 밖에 오십견 또는 사십견이라 해서 중년기 이후에 견관절의 이상 때문에 팔을 뒤로 올리거나 머리를 빗는 데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꽤 많다 . 특히 동맥경화나 고혈압증인 사람에게서 많이 본다.

 어깨가 아플 때 가정에서는 흔히 안마를 하고 있지만 그 효과는 일시적인 것에 지나지 않으므로 지압법을 연궇여 병의 원인부터 적극적으로 고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다음 지압점을 3초내지 5초 동안 세 번씩 누르고 나면 웬만한 증상은 즉석에서 해소된다.
 아문 - 후두부 중앙 아랫목 우묵 들어간 곳(동맥)


 견중유 - 제7경주 밑에서 좌우로 5센터 목과 어깨가 연결되는 곳. 견비통 상지 신경통등 등의 특효혈(소장).
 견정 - 어깨중앙 우묵하고 압통이 느껴지는 곳. 견비통 중풍 예방.(담)
 견외`유 - 제1흉추 밑에서 좌우로 6셑너되는곳. 견비통 과 피로회복에 잘듣는다.(소장)
 풍문 - 제2흉주 밑에서 좌우로 3센티 되는곳(방광)
 폐유 - 제3흉주 밑에서 좌우로 3센티 되는 척추근 위(방광)

 고황 - 제4흉주 밑에서 좌우로 6센티 되는 곳. 어깨 팔 아픈 데 즉각적인 효과가 있다(방광).
 심유 - 제5흉주 밑에서 좌우로 3센티 되는 척추근 위(방광).
 곡지 - 팔을 앞으로 굽혔을 때 생기는 주름살의 바깥쪽 끝. 꼭 누르면 찌르르 한 느끼미 있다(대장).
 삼리 - 무릎 밑 약 6센티, 경골 바깥 우묵한 곳으로 암통이 느껴진다. 이른바 만병통치혈(위).
 이상과 같이 지혈을 실시하면 내자의 이상이 저절로 조절되어 어깨 아픈 것도 근본적으로 해소된다

■감기 예방 지압법
 감기란 반드시 겨울철에만 걸리는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 봄철이나 가을철, 심지어는 한여름에도 걸릴 수 있는 감기다.
 겨울에는 난장, 여름에는 냉방, 이렇게 자연의 순리에 맞지 않는 현대 도시 생활에서는 신체의 저항력이 약회되게 마련이다.
 사시사철 감기에 걸리기 쉬운 사람은 다음과 같은 지압점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감기로 열이 높을때는 지압을 피하고 열은 내린 후에 하는 것이 좋다.
 완골-좌우 귀 뒤쪽에 불룩 솟은 뼈 뒤의 우묵한곳. 누르면 아프다(담).
 풍지-아문혈과 완골혈의 중간 우묵한 곳(담).
 천주-아문혈 좌우로 3센티. 목을 앞뒤로 운동할 때 움직이는 목줄기 근육의 바깥쪽 언저리(방광).

 ※ 완골, 풍지, 천주혈은 뇌신경계 질환에 잘듣는 지압점으로 두통, 노이로제, 불면증, 혈압항진, 귀울림, 안면신경마비 등에 효과가 있다.
 풍문- 제2흉추 밑에서 좌우로 3센티되는 곳 감기의 특효혈로써 감기로 인한 인후염, 기관지염, 코감기, 기침, 어깨 아픈 데도 잘 듣는다(방광).
 이상 지압점을 좌우 동시에3초내지 5초 도안 세번씩 지긋이 기분이 좋을 정도로 누른다.

■ 허리가 아플 때
 허리 아픈 증세를 일반적으로는 요통이라 부른다. 그러나 요통의 원인은 모두 동일하지는 않다. 요통은 척추 질환에서 오는 증상인데, 그 중 에는 척추카리에스와 추간판 헤르니아(디스크) 등 난치의 병이 있다.  둘째는 내장의 이상에서 오는 요통인데, 위하수증을 비롯하여 간장, 비장, 심장, 부신 비뇨기 생식기 질환 특히 자궁병등 내장에 이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반사적으로 허리에 통증을 느낀다.  세째는 좌골신경통, 당뇨병, 갱년기 장애, 히스테리, 노이로제 등 대사신경계와 호르몬 관계에서 오는 요통이 있다.

 네째는 요근에 기인하는 근육 류머티스, 근육피로, 강제자세, 타박, 염좌등이 원인이 되는 수가 있다.  이러한 원인 중의 어느 것에 해당하는가를 우선 규명하여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할 것이지만 대개의 경우 신통한 효과를 못보는 수가 많다.  

원인이 어디 있건 지압은 요통에 가장 좋은 치료법이라는 것이 실증되고 있다.그러나 환부에 대한 미숙한 지압은 때로 역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으므로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서 실시하는 편이 무난하다.

 특히 척추 자체에 통증이 심할때에는 환부에 직접 지압을 가하는 일은 삼가는편이 안전하며, 뼈속 깊은 곳에 아픔을 느낄 때는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부터 받는 것이 옳다.  그러나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요통은 지압으로 꼭 고칠수 있다.  제 1요추부터 제5요추까지 다섯 점. 여기에는 삼초유, 신유, 대장유가 포함된다.

각 요추 밑에서 좌우로 3센티 척추근 위. 허리 근육을 풀고 해당되는 내장의 이상을 조절한다(방광).  지실- 신유혈 좌우 각 3센티 되는 곳. 요통 생식기 비뇨기 질환의 특효혈(방광).  승부, 은문, 위중, 승산 대퇴부 후축 중아선상에 있는 지압점들. 모두 방광경에 속하는 지압점으로 요통 환자의 대부분은 여기에 강한 압통을 느낀다.


 이 부위는 갑자기 강하게 누르면 깜짝 놀랄 만큼 아픔을 느끼므로 천천히 조심해서 눌러야 한다.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아이들을 시켜 허리를 밟게 하는 사람이 있는데 척추에 질환이 있는 경우엔 매우 위험한 방법이다. 지압을 할 때도 척추의 어느 한 부분에 동통이 심할 경우에는 그 부분은 아주 가볍게 눌러야 한다.  요통 지압을 더욱 효과적으로 하려면 하복부와 대퇴부 앞쪽에 장압을 하는 것이 좋으나 이런 복잡한 지압은 어디까지나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서 실시해야 할 것이다.

■비만증치료

 일반적으로 비만증은 섭취하는 칼로리보다 소비되는 칼로리가 적은 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체내의 칼로리 소비가 왜 적은가 하는 것부터 생각해야 한다. 외인으로는 생리적 정신과 신체 기능의 장애에 의한 칼로리의 불균형을 들 수 있다.
 외인을 제거하는 데는 물론 식이요법과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겠지만,
내인을 제거하기 위해 흔히 사용되는 호르몬제의 남용은 오히려 신체기능의 실조를 초래하기 쉬우며 실제에 있어 효과도 별로 없는 것이다.


 지압은 피하에 축적된 지방을 제거해 주며 호르몬 분비를 정상화할 뿐 아니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뚱뚱한 몸매를 날씬하게 할 수 있는 이상적인 방법이다.  지압요법을 꾸준히 계속하면 아무리 뚱뚱한 사람이라도 3,4개월 후엔 몰라보게 날씬해진다.  

천주-후두부 중앙 하부의 우묵한 아문혈에서 좌우로 각 3센티 되는 머리털 언저리 뇌신경계 질환, 고혈압 등에 효과가 있다(방광).  제2경추횡점-목덜미 중간 제4경주 양쪽으로 3센티 되는 목줄기 위. 여기를 누르면 마르는 호르몬이라고 하는 사이로키신의 분비를 왕성하게 한다(방광).  

대장유-제4요추 밑에서 좌우로 3센티 되는 곳. 요통 변비증에 잘 듣는다. 제5요추 밑에서 좌우로 3센티 되는 곳도 함께 누르면 더욱 효과가 있다(방광).  

선골점-요추 밑 둔부한가운데 평평한 뼈가 선골인데 이 선골 중앙을 쌍합지압으로 누른다.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지방을 소화하는 호르몬의 분비를 왕성하게 한다.  굵은 다리의 각선미를 아름답게 하려면 대퇴부뒷쪽 중앙의 은문과 하퇴부의 합앙, 승산, 그리고 그 중간 되는 비장근 사이를 누른다. 대퇴부와 하퇴부는 아주 가볍게 3초 동안 세번씩 누른다.

■머리가 무겁거나 어지러우면

 두통에는 고혈압, 변비 등이 원인이 되는 수도 있지만 그보다도 뇌신경 피로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다음 지압법들은 모두 뇌신경계 질환의 특효혈이므로 머리가 무겁거나 어지러울때는 즉각적인 효과가 있다.  아프지 않을 정도로 지그시 몇 번씩 계속해서 누른다.

고혈압즈인 사람은<뇌졸증예방>을, 변비증인 사람은,변비의 지압법>을 참고하여 지압점을 추가한다. 백회-머리 정수리. 양쪽 귀 상단을 연결하는 선과 머리 정중선이 교차하는 곳을 누르면 조금 말랑하고 압통을 느낀다.  두통뿐만 아니라 히스테리 뇌출혈 불면증, 특히 치질과 탈항에도 효과가 크다(독).


 객주인-눈꼬리에서 귀쪽으로 약 2센티 되는 관자놀이.
 완골- 귀뒤에 불룩한 뼈 뒷쪽 언저리(담).
 아문-후두부 중앙 머리털 가장자리 우묵 들어간 곳(독맥)
 천주-아문혈 좌우로 각 3센티. 목줄기 근육 바깥쪽. 고개를 쳐들고 목중심부를 향해서 누른다(방광).
 이상 지압점이외에 엄지손가락의 손톱 밑부분을 번갈아 지긋이 누르면 더욱 효과가 크다.

■팔이 저릴 때


 사무직에 종사하는 사람 중에는 가끔 발과 손끝이 저릴때가 있다. 동일한 동작을 장시간 계속하는 데서 오는 근육 피로에 기인하는 것이다.

 곡지-팔을 굽혔을 때 생기는 주름 끝부분(대장).
 수삼리-곡지혈에서 집게손가락 쪽을 행햐 새 손가락되는 근육사이. 누르면 아프다(대장).
 곡지에서 시작하여 수삼리로 지압점을 옮긴다. 수삼리에서 팔목을 향해 요골과 척골 사이를 따라 몇 군데로 나누어 지긋이 누른다.  

이렇게 오른팔과 왼팔을 번갈아 지압하고 나면 오히려 팔이 더 얼얼하고 찌릿한 느낌이 들지만 이내 일을 시작하지 말고 5분 가량한 쉬면 한결 기분이 경괘해진다.  혈액 순환이 활발해지고 파에 가한 자극이 두부에 전해져 머리 속이 상쾌해지기 때문이다.  글을 많이 쓰는 사람들은 대개 목줄기와 어깨가 뻣뻣하게 되어 있으므로 팔의 지압과 함께 목줄기와 어깨 부분의 지압도 실시하면 좋다.

■다리가 노곤하면

 단순히 근육이 피로한 경우도 있지만 감기, 몸살, 위장질호나, 신장이나 간장이 약할 때도 다리에 힘이 없고 노곤함을 느낀다. 특히 심장에 장애가 있으면 다리의 혈액순환이 좋지 않아서 언제나 나른하다.  그 밖에도 신경통이나 류머티스 환자는 호나절기엔 다리에 통증을 느낀다.  따라서 다리가 노곤할 때는 우선 그 원인부터 규명하여 거기 해당하는 지압을 실시해야 한다.

 여기에서는 다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손쉬운 지압점만을 소개한다.  풍시-바로 서서 손끝이 닿는 대퇴부 바깥쪽 근육사이. 하지통및 마비 각기 중풍고혈압증에 특히 잘 듣는다.(담)  삼리-무릎뼈 아래 약 6센티, 경골바깥쪽 우묵한곳 . 꾹누르면 압통이 발끝으로 전해진다(위).  삼리에서 바깥 복사뼈를 향해 근육사이를 따라 몇 군데로 지압점을 옮기면서 약간 강하게 누른다.  

양구 무릎뼈 바깥 윗쪽 모서리에서 위로 세 손가락 되는 근육사이 함몰부. 슬관절 류머티스에 잘 듣는다. 복통을 가라앉히는데도 특효혈. 이 밖에도 장딴지 중앙의 햡양,승산혈의 지압을 첨가하면 장딴지 부분이 거뜬해진다(방광).  다시 발바닥 중앙에서 좀 앞쪽으로 오목한 고. 즉 용천혈에 지압을 가하면 수족냉증,고혈압, 신장 기능장에 등에 기인하는 하지롱에 좋으며 원기부족에도 효곽가 있다.

■코피가 날때

 어른의 경우 갑자기 코피가 나오는 것은 삼장병, 고혈압, 동맥경화등 전신병에 기인하는 수가 있으므로 특멸히 주의를 돌려야 하겠지만 일반적으로 흔한 것은 자발성비출현로써 일종의 혈관신경증이므로 우선 지혈부터 한다. 그러나 고혈압과 여성의 대상월경은 오히려 그대로 출혈시키는 편이 좋다.

 코피를 멎게 하려면 콧구멍을 손으로 가볍게 막고, 콧날 중간 좌우를 손가락으로 눌러 비중격을 잠시 압박한다.출열이 심할 때는 타월을 찬물로 축여 이마와 콧등을 식힌다.  그리고 나서 환자의 머리를 뒤로 젖히고 턱을 바싹 쳐들게 하고서, 왼손을 호나자의 후두에 대고 오른손엄지손가락으로 환자의 후두부 중앙 우묵한 곳을 윗쪽을 향해 지압한다.  이때 환자의 자세는 머리를 높게 하고 기대 앉거나 눕게 한다. 지혈이 된 후에도 잠시 안정을 취하게 한다.
 
■딸국질이 심할 때

 몸을 차게 하거나창자 속에 가스가 차 있거나 또는 가벼운 소활불량증 같은 것이 원인이 된다.
 환자의 턱을 바싹 쳐들게 하고 한 손으로 환자의 이마를 잡고 다른 한 손으로 목덜미를 좌우로 지압한다.  그 다음 드의 지아점을 차례로 몇번씩 누른다.
 제 4요추 횡점-목덜미 중간 좌우로 각 3센티 미터 목줄기위(방광).
 폐유-제 3흉추 밑에서 좌우로 3센티 척추근 위(방광).  심유, 격유, 제5흉추와 제 7흉추 밑에서 좌우로 각각 3센티 되는 곳(방광).   위의 지압을 몇 차례 되풀이 한후 늑골 밑을 따라 상북부에 조용히 장압을 가한다. 손을 뗄 때도 조용히 떼어야 한다.  지압법 이외에 좌우 콧구멍을 깃털 같은 부드러운 것으로 자극하여 재채기를 일으키는 방법도 있다.

 







■차멀미가 날때

 
위장이나 간장이 약한 신경과민 사람에게 잘 일어난다. 한번 차멀미를 하면 다음부터는 심리적 영향때문에 얼어나지 않는다는 확실을 가지고 정신을 집중하여 한군데씩 찬찬히 누르노라면 아무렇지도 않게 된다.


 완골-귀 뒤의 불룩한 뼈 뒷쪽 언저리 우묵한 곳(담).
 경추횡점-제2경추부터 제6경추까지 좌우 3센티 되는 목줄기(방광).

 객주인-눈꼬리에서 귀쪽으로 약 2센티 되는 우묵한 관자놀이.
견중유-목과 어깨가 연결되는 부분. 제7경추에서 좌우 5센티 되는 곳(소장).
 위장이 불편할 때는 양구와 삼리에 강한 지속압을 가하면 효과가 있다(위).
 또한 명치뼈 밑의 위장 부위에 조용히 삼지압을 계속하는 것도 즉각적인 효과가 있다.














■다리에 쥐가 날때
 
하퇴부 종아리 근육이 갑자기 수축하여 강직성 경련을 일으키는 것으로 비장근의 과로나 내장 장애에 기인하는 하퇴 정맥의 울혈 또는 좌골신경 장애 등에 기인한다. 우선 무릎 밑의 삼리와 합양을 세게 누르고 발가락 끝을 밑으로 눌러 발을 한껏 젖힌다.

다음에 승산, 부양과 함께 비장근에 천천히 지압을 가하면서 무릎과 발목을 구부렸다 폈다 하면 금새 낫는다. 경련이 대퇴부에까지 미칠 때는 대퇴부도 지압한다.
 오래 앉아서 다리가 저릴 때도 역시 이와 같은 방법으로 지압한다.

■이가 몹시아플때

 치통은 충치 때문에 신경이 침범되어 일어나는 경우와 신경선의 충혈과 울혈에 기인하는 경우가 있다. 그밖에도 목과 어깨의 피하경렬, 변비증, 신경 긴장, 히스테리 등이 유인이 되는 수도 있다.  신경이 침범되었을 때는 마땅히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하겠지만 적어도 통증만은 지압으로 진정시킬 수 있다.  

다음이 치통에 잘듣는 지압점이다. 객주인-눈 꼬리에서 귀쪽으로 약 2센티되는 우묵한 곳. 세계눌렀다가 갑자기 손을 떼기를 세번(담).  청회-귀뿌리 밑에서 약간 앞쪽 입을 벌리면 오목 들어가는 곳(담).


 견중유-목과 어깨가 연결되는 곳. 제 7경추 좌우로 5센티(소장).  곡지-주와 횡문 바깥쪽 끝에 잡는다.  합곡-엄지손가락과 집게 손가락뼈가 잘라지는 곳. 우묵한 곳을 누르면 압통을 느낀다(대장).  위의 지압점을 좌우 양쪽 다 두세 번씩 지압하면 이만한 치통은 즉석에서 낫는다.
 
■위경련

신경성인 경우 지압요법으로 능히 진정시킬 수 있으며, 담석증에 의한 것도 동일한 지압법으로
경련 발작을 진정시킬 수 있다.

 천주-후두부 하단 우묵한 곳에서 좌우로 각 3센티 되는 머리털 가장자리(방광).
 견외유-제7흉추 밑에서 좌우로 6센티 되는 곳(소장).
 비유-제7흉추 밑에서 좌우로 3센티 되는 척추근 위(방광).
 간유-제9흉추 밑에서 좌우로 3센티 되는 곳 (방광).
 비유-제11흉추 밑에서 좌우로 3센티 되는 곳(방광).
 위유-제12흉추 밑에서 좌우로 3센티 되는 곳(방광).


 대장유-제4요추밑에서 좌우로 3센티 되는 곳(방광).
 양구-무릎뼈 바깥 위쪽 모서리에서 위로 세손가락 되는 근육사이(위).
 양릉천-비골소두 무릎뼈 바로 아래쪽으로 동그랗게 불거저 나온 뼈 아래로 한손가락 반 되는 곳(담).
 곡지-팔을 굽혔을 때 생기는 주름 끝 부분  등에 있는 지압점부터 먼저 지압하되 약간 강하게 되풀이 한다.
환자는 대부분 예민한 반응을 나타내지만, 천천히 지압을 반복하면 10분도 채 안되어 통증이 사라지고 졸음이 온다. 응급요법로는 가장 효과 있는 방법이다.

근육 질환

 근육에 이상이 생기는 것으로 흔한 것은 다음의 몇가지가 있다.

 근육루머티스

루머티스성 관절염과는 병인이 다른 것으로 한냉, 습기, 과로, 내분비 장애에 의한 알레루기성 염증인데 날씨 정신상태에 따라 증사이 변화한다.  근육이 뻣뻣해지거나 붓거나 하며 움직이면 아프다. 어깨, 목줄기, 허리, 팔, 다리 근육에 잘 일어난다.  환부를 더운 물수건으로 덮고 지압하면 효가가 크다.
 
근육과로


환부만을 지압한 것이 아니라 정신적 피로를 함께 해소시키기 위해 후두부와 목줄기의 지압점을 첨가해야 한다.
근육경련

가장 흔한 것은 팔에 일어나는 서경과 다리에 일어나는 비장근이다. 팔이 저릴때와 다리에 쥐가 일어날 때를
참조하기 바란다.

■타박 염좌

 
타박이란 넘어지거나 부딪히거나 해서 피하조석의 손상을 일으켰으나 피부표면엔 상처가 없는 것을 말한다. 피하의 결합조적과 모세혈관이 손상되어 국부가 부어 오르고 피하출혈이 있어 퍼렇게 멍이 든다. 누르면 아프다. 골절이나 탈구처럼 심한 통증이 없어서 대수롭잖게 생각하기 쉽지만 시일이 경과한 후 장애를 일으키는 일이 많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한다.

 염좌란

무리한 힘이 관절에 가해져서 근육과 인대 또는 관절낭에 손상을 일으켰으나 탈구에는 이르지 않은 것을 말한다. 염좌는 보통 어디를 삔다는 말로 표현하고 있다. 염좌를 일으키면 그 관절 부분이 부어오르고 동통이 심하며 자유롭게 관절을 움직일 수 없게 된다.

피하출혈을 일으켜 피부가 퍼렇게 될 때도 있다. 염좌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은 발목 관절이지만 무릎이나 손목 관절에 일어나는 수도 있다. 염좌에는 일반적으로 침이 효과적이다.  타박과 염좌의 지압은 다음 요령에 의해 실시한다. 환부를 손바닥으로 감싸듯 하고 가볍게 누르고 있으면 처음엔 열이 있고 쑤시던 것이 차츰 가라앉는다.

다음엔 환부를 한 손으로 고정한 채 다른 한 손으로 환부의 주위를 조용히 지압한다. 그리고 환부와 관계있는 근육 되는 경락의 주행을 따라 중요한 지압점에 지압을 되풀이 한다. 환부의 동통이 사리지면 환부에도 직접 가벼운 지압을 가하여 피하출혈의 흡수를 촉진시킨다.  예를 들어 발목 관절의 염좌에는 삼리, 양릉천, 현종, 임읍, 곤륜, 조해, 태충 등이 기본 지압점이 된다.

■좌골신경통

 좌골신경의 주향을 따라 일어나는 신경통으로 허리에서 둔부, 대퇴부 후면, 종아리에서 발바닥까지 아플 때도 있다.  통증은 발작적이라기보다는 지속적인 경우가 많고, 안정하고 있으면 좀 나았다나 몸을 구부리거나 하면 다시 아프다. 급성인 경우는 동통이 몹시 심하지만 만성형은 그리 심하지 않다. 추위에 대해 민감하며 환절기에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반듯이 누워서 다리를 뻗친 채 쳐들면 대퇴부 후면이 댕기듯 아프다. 원인으로는 척추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고 그 대부분은 추간판 해르니아이다.  그밖에 골반내의 염증, 타박상, 한냉한 기후, 당뇨병이 원인이 되는 수도 있다.  지압요법은 매우 효과가 있으며 전신 기능을 조절하는 방향으로 실시한다. 동통이 심한 곳은 신중히 지압해야 한다. 다음 지압점을 몇 차례 거듭 누른 다음 대퇴부 전면과 하복부에 장압을 추가한다. 둔부에도 압통점을 발견하여 지압하면 좋다. 


 신유-제2요추 밑에서 좌우로 3센티 되는 곳(방광).
 대장유-제4요추 밑에서 좌우로 3센티 되는 곳(방광).
 차료-선골 정중선 좌우로 네 개씩 있는 구멍중 위로부터 둘째 혈(방광).
 포황-차료혈의 높이에서 선골 정중선부터 좌우 6센티(방광).
 승부-둔부 밑 횡문 중앙 좌골신경간이 지나는 곳이다.
 은문-대퇴부 후면중앙(방광).
 위중-무릎 안쪽 횡문 중앙(방광).
 위양-위중혈에서 바깥쪽으로 4센티(방광).


 합양-위중혈 아래쪽으로 세 손가락(방광).
 승산-하퇴부 후면 중앙선 상에서 비장근 아래쪽(방광).
 부양-하퇴부 후외측으로 바깥 복사뼈 위 네 손가락(방광).
 양릉천-무릎 아래 바깥쪽 비골소무아래로 한 손가락 반(담).
 삼리-양릉천혈에서 경골쪽으로 약 3센티(위).
 곤륜-바깥 복사뼈 밑 약 1센티, 약간 뒷쪽 힘줄 사이 오목한 곳(방광).
 임옵-네째발가락과 새끼발가락 접제부에서 윗쪽으로 두 손가락 되는 뼈사이. 누루면 찌르르 한 압통을 느끼는 곳(담).

■삼차신경통


 삼차신경은 안면의 지각을 지배하는 신경으로 새 갈래로 갈라져서 첫째 갈래는 이마와 눈 언저리, 둘째 갈래는 윗턱, 세째 갈래는 아래턱이 분포되어 있다.  보통 얼굴의 반쪽에만, 그것도 둘째나 세째 갈래에 흔히 나타난다.  통증은 갑자기 발작적으로 일어나 되풀이 되는데 그아픔은 참을 수 없을 만큼 실하여 식사도 못하고 잠잘 수 없어 심신이 지쳐버리는 경우도 있다.

 원인이 되는 질환을 발견해 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중년이후의 여성에게 많다.  원턱과 아랫턱에 일어나는 경우 치통으로 오인하고 치과에 가서 이를 몇 대 뽑고 나서야 삼차신경통임을 알게 되는 수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가벼운 증세나 급성증에는 지압요법이 잘 들으며 고지로하된 것도 증상을 가볍게 할 수 있다.


 다음 지압점은 좌우 양쪽을 다 지압하고 환부측에는 적당히 지압점을 더 첨가한다.
 천추-후두부 중앙 아랫쪽 우묵한 곳 혈에서 좌우로 3센티 되는 머리털 가장자리(방광).
 풍지-아문혈에서 좌우로 6센티 머리털 가장자리.(담)
 찬죽-눈썹 내단을 더듬으면 뼈사이에 오목한 느낌이 드는 곳(방광).
 객주인-눈꼬리에서 귀쪽으로 약 2센티되는 우묵한 곳(담)
 화료-귀의 전상부, 귀바퀴가 시작되는 곳(삼초).


 청회-귀뿌리 밑에서 약간 앞쪽. 입을 벌리면 오목 들어가는 곳(담)
 영향-콧방울 하단 바깥쪽으로 1센티 미만, 뼈 사이를 더듬으면 오목한 곳(대장).
 입술 양끝에서 아래로 약 3센티 아랫턱의 사이의 오목한 곳을 첨가한다.
 곡지-팔을 안으로 굽히면 생기는 횡문의 바깥쪽 끝(대장).
 수삼리-곡지혈에서 집게 손가락을 향해 아래로 세 손가락되는 곳. 근육과 근육사이의 우묵한 곳을 누르면
압통이 있다(대장). 찬바람을 맞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이며 다른 신경토오가 같이 온증지압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후두신경통


 목뒤에서분터 머리 끝을 향해 격심한 발작적인 두통이 일어난다.  대후두신경 또는 소후두신경이 분포하고 있는 후두부에 일어나는 신경통으로 두통으로 오인되고 있다.  한쪽만 일어날 때도 있고 좌우 양쪽 다 일어날 때도 있다. 동통은 목 뒤로부터 뒷통수를 거쳐 정수리에까지 이르며 때로는 머리털에 손이 닿기만 해도 아프다.
 원인은 불명이나 신경질인 사람, 정신 과로, 감기, 동맥경화 등이 유인이 될 때도 있다. 지압을 계속하면 며칠만에 대개 나아 버린다. 지압점은 다음과 같다.


 백회-양쪽 귀 상단을 연결하는 선이 머리 경중선과 교차하는 정수리(독백).
 완골-귀 뒤에 불룩한 뼈 뒷쪽 언저리(담).
 풍지-후두 중앙 정중선과 완골혈의 중간. 머리털 가장자리(담).
 천주-후두부 중앙 아랫쪽 우묵한 곳 혈에서 좌우로 3센티. 머리털 가장자리(방광).
 견외유-제1흉추 밑에서 좌우로 약 6센티(소장).
 풍문-제2흉추 밑에서 좌우 3센티 되는 곳(방광).
 곡지-팔 안쪽 주름의 바깥 끝(대장).

■습관성 두통


 원인이 분명치 않으나 여성에게 흔한 일종의 신경인 것으로 항상 머리가 아프거나 무겁다 정신흥분, 과로, 불면 등이 원인이 된다고 추측되며 기후가 변화할때 특히 잘 일어난다.  다른 질환이 원인이 되는 두통에도 또는 원인이 분명치 않은 두통에도 지압요법은 손쉽고도 효과적인 요법이다. 함부로 두통약을 복용하여 위장장애를 일으키느니 보다는 부작용 없는 지압으로 통증을 해소시키는편이 훨씬 현명한 방법이다.  두통에는 보통 다음 지압점을 사용한다. 이밖에도 머리에 압통점이 있으면 첨가해도 좋다<쌍수십지압법>


 백회-양쪽 귀의 상단을 연결하는 선과 머리정중선이 교차하는 정수리. 좀 말랑한 느낌이 있다(독백).
 완골-귀 뒤에 불룩한 뼈 뒤쪽 가장자리.
 천주-후두부 중앙 아랫쪽 우묵한 혈에서 좌우로 3센티(방광).
 풍지-아문혈과 완골혈의 중간, 머리털 가장자리 우묵한 곳(담).
 견외유-제1흉추 밑에서 좌우로 약6센티 견갑골 상부(소장).


 풍문-제3흉추 밑에서 좌우로 3센티 되는 곳(방광).
 곡지-팔을 굽힐 때 안쪽에 생기는 주와횡문 바깥쪽 끝(대장).
 신문-팔목 안쪽 횡문 끝과 새끼손가락쪽 두골 하단 사이 함몰부(심).
 양릉천-무릎뼈 외하측에 불거져나온 뼈 아랫쪽으로 한 손가락 반되는 곳(담).
 주기적이고 발작적인 두통으로 머리 한 쪽에만 일어나는 <편두통>이라는 것이 있다.
 일반적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으며, 내분비 장애, 자율신경 긴장 특히 여성의 성수기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지압은 두통의 지압점에 준하여 실시하되 자극이 너무 심하지 않도록 유의한다.

■노이로제 불면증


 신체적으로 뚜렷한 장애가 없는데도 본인은 병에 걸린 것처럼 느낄 뿐 아니라, 그 때문에 여러가지 정신적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신경증 또는 노이로제라고 부른다. 전에 병명으로 많이 사용되던 신경쇠약증이라는 것도 또는 요즘에 곧잘 사용되는 자율신경실조증이라는 것도 이 범주에 속한다.  여기에서는 단순한
노이로제, 즉 불안 신경증, 히스테리, 강박 신경증 등도 주로 정신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만 언급하기로
한다.  노이로제의 원인은 심층에 있는잠재의식이 욕구불만이라든가 초조감에 뿌리박고 있으며, 자기
능력의 한도를 넘은 높은 욕구수준을 자신에게 부과하는 데서 생긴다.

또한 자기 성격이 자기가 처한 환경에
적응할 수 없는 데 기인한다.  증상으로는 심계항진, 불안감, 피로감, 목구멍이 막히는 느낌, 어지러움증, 두통, 시력 감퇴, 불면증, 죽음에 대한 공포감 등이 나타난다.  노이로제는 원래 걸리기 쉬운 소질이 있는 데다가
가정불화 사업의 실폐 실연 육친의 사망등의 정신적 쇼크가 직접적인 유인이 되어 일어나는 수가 많다.  


히스테리 특유의 증상으로는 위장에서 목구멍쪽으로 굳은 덩어리 같은 것이 치밀어 오르는 이른바
히스테리구>라든가, 을 활처럼 젖히는 <히스테리궁>이라는게 있다. 이나 목에 암처럼 고정되어
있는 것으로 느끼는 수가 있으므로 신중하게 치료해야 한다.  요컨데 노이로제란 자율신경의 과도한 긴장과
내분비 실조가 원인이 된다고 할 수 있으므로 지압요법에서는 신경과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신체의
이화감을 해소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다음 지압점에 꾸준히 지압을 계속하는 한편 적절한 정신요법을
병행하면 환자를 반드시 노이로제에서 해방시킬 수 있는 것이다.


 백회-머리 정수리 말랑한 곳. 불면증에 특히 잘 듣는다.
 천주-후두부 중앙 아랫쪽 우묵한 곳 혈에서 좌우로 6센티 되는 머리털 가장자리(방광).
 견외유-제1흉추 밑에서 좌우로 6센티 견갑골 위(소장).
 심유-제5흉추 밑에서 좌우로 3센티 되는곳.(방광)
 격유-제7흉추 밑에서 좌우로 3센티 되는 곳.
 비유-제11흉추 밑에서 좌우로 3센티 되는 곳(방광).


 위유-제12흉추 밑에서 좌우로 3센티 되는 곳(방광).
 위창-위유혈에서 좌우로 각각 3센티 즉12흉추 밑에서 좌우로 6센티 되는 곳(방광).
 신유-제2요추 밑에서 좌우로 3센티 척주근위(방광).
 차료-선골에 좌우로 나란히 있는 구멍 중 위에서 둘째 구멍(방광).
 곡지-팔을 굽혀서 생기는 횡문의 바깥쪽 끝(대장).
 양릉천-무릎 외하측에 있는 볼록한 뼈에서 아래로 한 손가락 반되는 곳(담).
 삼음교-안쪽 복사뼈에서 위로 네 손가락 되는 곳. 경골 뒷 언저리. 여성에게 필수적인 지압점(비).


 위의 지압법 이외에 배꼽에서 치골 위에 이르는 하복부에 부드러운 장앙을 실시하면 더욱 좋다.
 불면증은 노이로제의 일종이지만 다른 질병의 영향 때문에 오는 경우도 많다.  불면증은 그 원인이
되는 질병의 치유를 더디게 하므로 불면증을 없애는 것은 질병치료의 전반에 걸쳐 유효하다. 

대뇌가 이상하게 흥분하여 잠을 못 이루는 경우와 대뇌에 전달되는 자극이 강하여 잠을 못 이루는 경우가 있다.  지압은 뇌신경의 긴장을 풀어주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지압점은 노이로제의 경우와 같지만 온 몸을 지압하기가 번거로울 때는 두부와 목덜미만 중점적으로 실시해도 효과가 크다. 함부로 수면제를 복용하는 것은 삼가고 부작용 없는 지압요법으로 불면증을 해소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소아마비 


 소아마비에는 뇌성과 척수성의 두가지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보통 소아마비라고 부르는 것은 척수청인 것이 대부분이다.  척수성 소아마비는 바이러스성의 전염병으로 지채에 마비가 일어나지만 지능에는 이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마비는 이 병에서 꼭 보는 증세가 아니고 거의 대부분은 마비 없이 병을 앓고 면역만 생기는 것이다.

 마비는 바이러스가 척수의 회백질을 침해한 결과 뇌로부터의 명령이 근육에 잘 전달되지 않은데서 일어난다. 3~5일간 감기와 비슷한 전신 증상이 나타난 다음 열이 내림과 동시에 팔이나 다리에 마비가 생긴다. 마비는 한쪽 다리에만 일어나는 경우가 가장 많고, 다음은 양쪽 다리. 그 다음은 한쪽 팔과 다리 끝으로 사지 전부의 순이다.  

마비의 정도로 조금 힘이 빠지는 정도의 가벼운 마비에서 전혀 움직일 수 없는 것까지 여러 층이 있다.  마비 후 2~3주일 후 부터는 근육의 위축이 시작되므로 급성기만 지나면 곧 운동마비에 대한 지압을
실시하여 부동위축과 관절의 변형을 예방함과 아울러 혈액순환과 반사기능을 자극하도록 한다. 그러나 환자는
대부분 허약체질로서 신경과민에 영양장애까지 겹쳐 있으므로 치료가 지나쳐 피로감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지압요법은 가정요법으로 가장 적당하며 타동운동과 자동운동을 병행하여 꾸준히 계속하면 틀림없이 효과를 볼 수 있다.  성의와 적극성을 가지고 지압을 배워 익혀 자기손으로 자녀의 병을 고치도록 해야할 것이다. 최악의 경우 치료기간은 1~2년 가량 걸릴 것으로 각오하고 시작하는 편이 좋다.  다음은 기본적인 지압점이므로 여기에 마비된 근육을 대상으로 하는 지압을 첨가하는 것이 좋다. 마비되지 않은 다리나 팔을 먼저 지압한 후 마비된 쪽을 지압하도록 한다.


 백회-양쪽 귀 상단을 연결하는 선이 머리 정중선과 교차하는 정수리(독백).
 천주-후두부 중앙 아래쪽 아문혈에서 좌우로 3센티(방광).
 풍문-제2흉추 위에서 좌우로 3센티 되는 곳(방광).
 신주-제8흉추 바로 밑 오목한 곳. 소아질환 전체에 특효가 있다(독백).
 간유-제9흉추 밑에서 좌우로 3센티 되는 척주근 위(방광).
 비유-제11흉추 위에서 좌우로 3센티 되는 곳.
 대장유-제4요추 밑에서 좌우로 3센티(방광).


 양관-제4요추 바로 밑 오목한 곳.가볍게 누른다(독백).
 환도-옆으로 누워서 왼쪽 다리를 구부릴 때 생기는 고관절 횡문 끝 대퇴 관절부. 반신불수,
좌골신경통의 특효혈이다(담).
 극문-팔 안쪽 횡문 중앙에서 아래쪽으로 네 손가락 되는 우묵한 곳(심포).
 수삼리-곡지혈에서 집게손가락 쪽으로 세 손가락(대장).
 양지-손목의 손등쪽 관절 횡문 중앙 오목한 곳.


 합곡-엄지손가락과 집게 손가락을 벌렸을 때 손등에 생기는 오목한 곳(대장).
 양릉천-무릎 외하방에 불룩한 뼈 아래로 한 손가락 되 반는 곳(담).
 삼리-양릉천과 경골사이 우묵한 곳(위).
 임읍-네째발가락과 새끼발가락 접제부에서 위로 두 손가락 되는 뼈 사이(담).
 태총-엄지발가락과 둘째발가락 접제부에서 위로 두 손가락 되는 높은 뼈 앞 오목한 곳(간).

 
■감기

 비타민 B1의 결핍 때문에 일어난다. 식사중에 B1이 부족한 것이 첫째 원인이지만 과로, 임신, 소화기질환,
간장질호나 등이 유인이 되는 수도 있다. 감깅 걸리면 전신권태, 식욕부진, 숨이차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세, 손발의 지각이상, 비장근(장단지)의 압통 동통이 나타난다.  슬개건반사는 초기엔 잘 나타나다가 나중엔 전혀 나타나지 않게 된다.  부종은 다리에 나타나며 누워 있을 때는 등에 도 나타나나다. 심하게 되면 발가락의 위치감각마저 손실되고 팔에도 이상이 나타난다.

근년에는 비타민제의 보급으로 이러한 전형적 증세를 나타내는 각긱는 거의 사라졌으나잠재성인 것은 오히려 많아졌다. 잠재성 각기는 강한 피로감, 다리의 마비감, 가벼운 부종등 증세가 나타난다.  각기의 원인이 단지 비타민 결핍에만 있는 것이 아니므로 주사나 복요암ㄴ 으로는 결코 근본적인 치료법이 될수 없다.  지압요법은 위장의 흡수작용을 강화하고 간장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신경 장애, 순환 장애등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지압점을 선택 실시함으로써 근본적으로 각기를 치료할 수 있는 것이다.  가벼운 각기는 다리의 지압점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으나 중증에는 팔과 등의 지압점을 첨가한다


 양구-슬개골(무릎뼈) 외하방에 볼록한 뼈 아래로 한 손가락 반(담).
 삼리-양릉천혈과 경골 중간 우묵한 곳(위).
 현종-바깥 복사뼈에서 위로 네 손가락(담).
 풍시-바로 섰을 때 집게 손가락 끝이 닿는 대퇴부 바깥쪽(담).
 임읍-네째발가락과 새끼발가락 접제부에서 위로 두 손가락 되는 곳(담).
 삼음교-안쪽 복사뼈 위로 네 손가락 되는곳.(비)


 음릉천-무르팍 안쪽 아래 경골 상부 언저리 함돌부(비).
 풍문-제2흉추 밑 좌우 3센티.
 심유-제5흉추 밑 좌우 3센티.
 비유-제11흉추 밑 좌우 3센티.
 대장유-제4요추 밑에서 좌우로 3센티(방광).
 차료-선골에좌우로 있는 구멍 중 위에서 둘째 구멍(방광).




■월경이상


 월경이 규칙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거, 월경이 아주 없거나, 주기가 빠르거나 늦거나, 혈량이 너무 적거나 너무 많거나, 월경 때 고통이 심한 것 등을 통털어 월경이상이라고 한다.  근심 걱정과 불안 공포, 슬픔 등의 정신적 동요, 과로와 질병 등이 원인이 되어 월경이 한 번 또는 몇 번 없는 것을 무월경이라 한다.  자궁의 발육부전이나 내분비의 이상 때문에 월경기간이 하루나 하루 반 정도로 끝나고 마는 것을 과소월경이라 하고, 월경의 양이 많고 기간이 일주일 이상이나 계속되는 것을 과다월경이라 한다.

과다월경은 만성염증으로 자궁에 울혈이 생긴든가 자궁의 위치가 비정상적일 때 일어나기 쉽다.  월경 주기가 45일 이상인 것은 휘발월경 주기가 20일 이내인 것은 빌발월경이라 한다.  월경을 전후하여 하복통과 요통이 심하게 일어나며 구역질이 나거나 식욕이 없어지거나 하는 것은 월경통이라한다.  

이상과 같이 월경이상에는 여러가지 증세가 있으나 그 원인이 어디 있건 지압요법은 모두 효과가 있다. 다음 지압점은 월경이상 뿐아니라 자궁질환, 불임증 등에도 적용된다. 무월경, 과소월경, 휘발월경 등은 날마다 일정한 시간에 지압을 실시한다.  과다월경이나 빈발월경만은 삼음교혈 대신 양릉천혈을 지압한다.  월경통이나 월경곤란은 월경 예정일 1주일 전부터 지압을 실시하면 한결 수월하게 넘길 수 있다.


 비유-제11흉추 밑에서 좌우로 3센티 척주근 위(방광).
 신유-제2요추 밑에서 좌우로 3센티(방광).
 대장유-제4요추 밑에서 좌우로 3센티(방광).
 차료-선골 정중선 좌우로 네개씩 있는 구멍 중 위에서 둘째 구멍(방광).
 삼음교-안쪽 복사뼈 위로 네 손가락 되는 경골 가장자리. 부인과 질환 전반의 특효혈(비).
 양릉천-무릎과 외하방에 둥그란 뼈인 경우에만 삼음교 대신에 사용한다(담).


 이 지압이 끝나면 반듯이 누워<삼지법>으로 하복부를 천천히 지압한다. 특히 치골 위 두 손가락되는 곳과 그 좌우를 대여섯번 지압한다.  하복부 지압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 누를 때도 천천히 눌러야 하거니와 손을 땔때 역시 조심해서 천천히 떼어야 한다. 손을 급격하게 떼면 불쾌감을 일으키기 쉽다.




 ■불감증

 성행위에서 충분한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을 흔히 불감증이라 한다. 생식기 자체의 결함이나 장애가 원인이 될 수도 있으나 그 보다는 정신적인 면에서 원인을 찾아야 할 경우가 더 많다 노이로제에 원인이 있으면 해당하는 지압부터 해야하며 그 밖의 다른 질병이 원인이 되는 경우에는 그 질병에 해당하는 지압을 우선으로 실시한다. 그 다음에 성기능을 왕성하게 하는 지압을 한다. 치골양쪽 옆과 유방사이를 조용히 누르기를 날마다 되풀이하면 성감이 예민해진다. 아내의 불감증은 남편의 성의 있는 지압으로 얼마든지 고칠 수 있는 것이다.

■담석증 발작


 담즙증의 코레스테린, 빌리루빈 등이 축척되어 덩어리가 되고 커져서 결석을 이루어 이것이 담도에 걸렸을 때 심한 동통이 일어난다.  발작시에는 갑자기 오른쪽 늑골 밑에 격심한 동통을 일으키며 이 동통은 늑골 밑에 등뒤로 오른쪽 어깨로 방산된다.  구토, 구역질, 식은 땀을 흘리고 꼼짝도 못하게 된다.

심하면 의식을 잃게 되기도 한다.  이런 동통의 발작은수 시간에서 수일간 계속되기도 하고 하루 이틀 후에는 황달이 나타나며 열이 나는 수도 있다. 복벽의 진장이 생기며 담랑과 간장이 커지면서 몹시 아프고 압통도 심하다. 담도에 나와 있떤 결석이 담랑안으로 되돌아가거나 십이지장으로 나와버리면 담즙의 흐름이 자유롭게 되어 동통이 멎고 황달도 사라진다.  

결석이 몹시 크거나 동통 발작이 빈번히 일어날 때는 수술로 제거하는 편이 좋지만 웬만한 것이면 지압요법으로 동통은 멎게 할 수 있으며 전신적인 지압의 계속으로 근치할 수도 있다.  발작시에는 우선 등의 방광경의 지압점을 차례로 강압한다. 그 다음 좌우 늑골 밑을 조심스럽게 장압으로 계속해서 누른다.


 천주-후두부 중앙 아랫ㅉ고 우묵한 곳 혈에서 좌우로 3센티(방광).
 풍지-천주혈에서 좌우로 3센티. 아문혈에서는 좌우 6센티, 머리털 가장자리.
담경에 속하는 지압점으로 긴장을 완화시킨다(담).
 견외유-제1흉추 밑에서 좌우로 6센티. 견갑골 윗쪽 (소장).
 격유-제7흉추 밑에서 좌우로 3센티 되는 척주근 위(방광).
 담유-제12흉추 밑에서 좌우로 3센티 되는 곳(방광).


 비유-제11흉추 밑에서 좌우로 3센티(방광).
 위유-제12흉추 밑에서좌우로 3센티(방광).
 공최-팔을 구부렸을 때 생기는 횡문 바깥쪽 끝에서 안쪽으로 한 손가락 되는 곳.
현에서 아랫쪽으로 세손가락 되는 근육 사이 누르면 압통이 느껴진다.양릉천-무릎 아래 바깥쪽으로 불룩한
뼈에서 아래로 한 손가락 반 되는 곳. 담경에 속하는 지압점으로 근육에 관한 질호나 일체에 효과가 크다(담).

■요추간반 헤르니아, 디스크


 요추간반 탈출증이라고도 하며, 흔히 디스크라고도 한다.  요통과 좌골신경통의 대부분이 이 요추간판 헤르니아에 기인한다 하여 근래에 특히 중시하게 되었다.  가장 흔한 것은 제4,5요추 사이의 추간판이 뒤로 빠져나 오는 것으로 억지로 허리를 비틀거나 허리를 굽혀 무리하게 힘을 쓸 때 잘 일어난다.

 추간판은 추체와 추체 사이에 끼어 있는 둥그런 연골체인데, 그 가운데에는 수핵이라는 연한조직이 충만하여 있으며, 추간판에 강한 압력이 가하여지거나 추간판이 변성되거나 하면 터져서 수핵이 튀어 나와 척수를 압박하는 고로 신경의 기부를 누르는 까닭에 요통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연령적으로는 중년기에 많이 일어나지만 요즘에는 젊은 사람에게도 볼 수 있다.

 치료법으로는 수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으나 웬만한 정도의 것이면 지압요법으로도 자신있게 고칠 수 있다.  원래 헤르니아는 추간반의 노화나 척주의 기계적 장애만이 원인의 전부가 아니며 척주를 지탱하는 관절 인대와 배부 근육의 과로 경화 또는 그 발란스 등도 원인이 되어 추간반이 탈출하고 그 복귀를 저해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국부에 영향을 주는 전체의 안발란스 , 근육과 인대의 경결 특히 복부의 심층근과 하지의 근육을 풀어 주고 국부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도록 주위의 울혈을 제거함과 아울러 척주 양쪽에서 중한 지압을 되풀이하면 척주 국부를 압박하지 않더라도 헤르니아를 능히 복귀시킬 수가 있는 것이다.

 이처럼 환부 자체에 강한 압박을 가함이 없이 그 주위의 장애를 제거함으로써 질환이 저절로 낫게하는 방법이 참다운 요법이다.  요추간반 헤르니아 지압점은 허리가 아플 때에서 이미 소개한 바 있다.  다만 환부에 대한 강한 압박이나 거치른 운동법은 삼가야 한다는 것을 거듭 강조한다. 단순한 요통이나 좌골 신경통으로 오인하고 국부에 강한 자극을 가했다가는 오히려 증사을 아고하시킨다는 것을 해부학적으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믿을 만한 전문가의 지도를 몇 차례만 받으면 가정에 서도 누구나 실시할 수 있는 요법이므로 적극 이용하기 바란다.
 
■척추과민증

 20세 전후의 젊은이 특히 여성으로 평소에 신경을 지나치게 쓰는 이에게 많이 일어난다. 제4, 제7흉추 극돌기가 아픈 것으로 때에 따라서 아픈 부위가 다소 변하여 동통의 정도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종의 노이로제로 볼 수 있다.  척추 카리에스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서 환부는 몹시 불안해 하지만 카리에스는 환부의 깊은 부분에 압통이 강하고 표면을 가볍게 두드리면 아픔이 심하지 않는데 반해, 과민증은 두드리면 표면의 아픔이 강한게 특징이다.  

과로, 정신적 피로, 영양 장애에 의한 배부근의 경결, 자율 신경의 과도한 긴장등 증상이 나타나므로 지압요법은 전신적인 안발란스를 조정하는 방향으로 실시한다. 현대 의학에서는 진통제의 복요정도에 그칠 뿐 달리 적극적 요법이 없는 형편이므로 지압요법은 가장 적극적이며, 효과적인 요법이 될 수 있다.
 천주-후두부 중앙 아래쪽 우묵한 곳 혈 좌우 3센티. 머리털 가장자리 목줄기 근육 외연(방광).  제 3~제9흉추-척추 중앙선에서 좌우로 각 3센티. 척주근 위 폐유, 심유 격유, 간유가 포함된다(방광).

■척추부전탈구

 척추 아탈구라고도 한다. 해부학적으로 분명한 척추의 이상은 아니나 기능적인 이화감을 호소하는 정도의 가벼운 척추의 변형 배요근의 긴장이나 경결에 의한 장애 등을 말한다. 지압 카이로프랙등의 전문적인 적용증이다. 환자는 척추의 직접적인 이상을 호소하기 보다는 견비통, 요통, 신경통 또는 복부장기의 이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각종 내과 치료를 실시해도 경쾌하지 않아 원인 불명인 난치병으로 생각되던 것이 척추의 교정으로 즉각으로 치유되는 예가 많다.

 이러한 척추 부전 탈구는 지압요법의 가장 적응하는 질환주의 하나이다. 그러나 서투른 솜씨로 무리하게 힘을 주어 교정하려 들다가 쇠약한 척추에 손상을 주어 증상을 악화시키기 쉬우므로 주위의 인대와 근육의 윤리어를 풀어 자연적으로 척추가 정상위로 돌아가도록 해야한다.  지압법은<요추간반헤르니아>의 지압법에 준해서 실시하면 된다. 그러나 요추간반 헤르니아가 요추에 국한되는 데 비해 <척추 부전 탈구>는 경추에 흉추에도 일어난다는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근래에는 자동차의 추둘사고에 의한 경추의 부전 탈구가 많아졌다.

■오십견

 40~50세 이상 되는 사람에게 흔히 일어나므로 보통 오십견이라 부른다. 어깨 관절 내부에는 염증이 없고 관절 주위의 관절랑에 이상이 일어난다. 정식 병명은 견관절 주위염 또는 견비통이다.  견관절의 동통과 운동장애가 주된 증상이며 팔을 위로 올리거나 뒤로 돌리기가 거북하고 억지로 움직이면 아프다.  며칠 계속하면 대부분의 경우 아주 완치된다.  천주-후두부 중앙 아래쪽 아문혈에서 좌우로 3센티. 머리털 가장자리(방광).


 견정-양쪽 어깨 위 중앙 우묵한 곳. 누르면 아프다.
 견외유-제1흉추 밑에서 좌우로 5센티(소장).
 견유-어깨 끝을 눌러 오목 들어가는 곳(대장).
 풍문-제2흉추 밑에서 좌우로 3센티 되는 곳(방광).
 고황-제4흉추 밑에서 좌우로 6센티 되는곳(방광).


 천종-어깨쭉지 한가운데 근육사이 오목한 곳. 누르면 압통이 팔쪽으로 퍼져간다(소장).
 노유-겨드랑이 뒤 주름살 상단에서 위로 약 2센티 누르면 역시 압통이 느껴진다.
 이상 지압점 이외에 팔의 곡지와 공최혈, 그리고 무릎 아래 바깥쪽 비골소두 밑으로 한 손가락
반 되는 곳에 있는 양릉천을 첨가하는 것도 좋다.

■바세도우씨병


 바세도우씨병은 갑상선질환 중세 많은 병이며, 한국에서도 갑상선병 전체의 약70%가 된다고 한다.
남자에게보다 여자에게 많고 20세부터 50세 정도까지의 사람에게 흔하다.  갑상선 호르몬이 병적으로 많이 분비되어 이 때문에 여러가지 병증세가 초래되는 병이다. 근본적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정신적 고민 또는 과로가 유인이 되는 것 같다.  

갑상선이 부어오르고 눈알이 튀어 나오며, 심계항진으로 맥박이 빠랄지고 눈빛이 험악해진다. 손가락 끝이 떨리고 체온이 정상보다 높으며 땀이 많고 신경질이 된다. 여자는 월경불순, 남자는 성욕감퇴 등의 합병증이 일어나기도 한다. 바세도우씨병과 비슷하게 갑상선이 부어오르는 것으로 단순성 갑상선비대증이라는 것이 있으나 지압요법에서는 치료법이 동일하므로 설명을 생략한다.  지압요법은 잘 적응하며 웬만한 것은 가정에서의 지압점만으로도 완치 될 수 있다. 기본 지압점은 다음과 같으나 증세에 따라 적당히 첨가해야 하므로 전문가에게 한번쯤 상의한 후 실시하는 것이 좋다.


 백회-양쪽 귀 상단을 연결하는 선의 머리 경중성과 교차하는 정수리 좀 말랑한 느낌이 있다.(독백)
 천주-후두부 중앙 아래쪽 우묵한 곳 혈에서 좌우로 3센티
 대서-제1흉추 밑에서 좌우로 3센티 되는 곳(방광).
 완골-귀 뒤에 불룩한 뼈 뒷쪽 언저리 우묵한 곳 바세도우씨의 특효혈로서 유양돌기를 좌우 동시에
치받치듯 지속압을 가하는 것만으로도 안구 돌출 이 사라지는 수도 있다(담).
 풍문-제2흉추 밑 좌우 3센티(방광).
 심유-제5흉추 밑에서 좌우로 3센티.
 가정 주부를 위한 지압법 강습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압법을 배워 익힌 주부드은 지압이
육아에 얼마나 유익한가를 이구 동성으로 증언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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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입술트는것 대처방법 블로거 기자단 뉴스에 기사로 보낸 글
2006.12.26 14:44, 정보..
 
 

겨울에 입술이 잘 틀때
겨울철에 입술이 쉽게 트고 갈라지는 입술엔 거품을 낸 달걀 흰자에꿀을 작은 수저로 한 술 섞어서 바르면 효과가 있다.
 


겨울에 입술이 틀 때
겨울철 추위와 건조함으로 입술이 마르는 사람이 있다. 심하면 입술 주위에 물집이 잡히고 피까지 나게 된다. 이럴 때에는 비타민을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는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게 좋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울 때에는 비타민제를 복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약국에 가면 각 연령대별로 종합비타민제가 나와있다. 이 중에서 약사와 상의한 후 자신에게 맞는 비타민제를 복용하면 된다.

 

환절기에 입술이 틀 때
계절이 바뀌어 바람이 차가워지면 가장 민감한 곳이 입술이다. 잠자기전에 영양크림이나 베이비 오일을 발라주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이때 입술 가운데를 중심으로 나선형을 그리듯 바른다
 심하게 입술이 텄을 경우는 영양크림을 바른 후 뜨거운 물에 적신 타월로 팩을 해 주면 좋다.
 


입술이 틀때 대처방법
입술이 자주 트는 이유는 크게 두가 지로 나눌수 있는데,
첫째는 몸에 열이 많기 때문에 열의 방출이 입술로 방출되어 트게 되는 것과, 침을 입술에 발라 삼투압 현상으로 입술의 수분이 방출되어 트게 되는 것으로 나뉠수가 있다.,이럴 때에는 항상 촉촉한 입술상태를 유지해 주어야 한다
시중에서 팔고있는 틴트나,립 그로즈 나 약국에서 판매하는 입술보호제를 달라고 하면 약국에서 추천해 주는 약품들, 혹은 피부과 에서 추천해주는 약품들을 입술이 틀 때마다 바르고, 입술을 깨물거나, 입술에 침을 바르는 등의 행동은 입술건강을 더욱 나쁘게 하니 주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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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자전거와사람들/Bike & People
글쓴이 : 장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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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교차가 심해서 감기에 걸리는 분 많으시죠?

나름 민간 요법이네요..^^*

감기에 걸리지 않게 건강을 유지하시는것이 더욱 중요한거 아시죠?

감.기.조.심.

 

 

1. 마늘 된장 덩이
껍질을 벗겨 통째로 구운 마늘을 강판에 갈아 같은 분량의 된장과 섞은 다음 10원짜리 동전 크기로 빚어 다시 한 번 굽는다. 이 구운 마늘 된장 덩이 한 개를 잠자기 전에 찻잔에 넣어 뜨거운 물을 부어 녹여서 복용하면 가벼운 초기 증상의 감기가 달아나 버린다. 목에 통증이 있는 경우에도 효과적이다. 또는 강판에 간 마늘과 된장을 각각 약간씩 찻잔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젓가락으로 잘 휘저어 뜨거울 때 복용하면 몸이 따뜻해지고 초기 감기에 좋다.(역시 잠들기 전에 복용)

2. 마늘을 넣은 무즙
강판에 간 무를 즙과 함께 끓여 여기에 마늘 한 조각을 찧어 넣어서 먹으면 재채기와 콧물 감기에 잘 듣는다. 혹은 무즙에 물엿을 넣어 먹어도 좋다. 먼저 무를 얇고 둥글게 썰어 병에 넣고 여기에 물엿을 넣어 섞는다. 이렇게 하여 잠시 두면 무에서 무즙이 나오는데 이 무즙과 물엿이 섞인 것을 스푼으로 한 스푼씩 복용한다.

3. 마늘과 벌꿀
1kg의 마늘을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 소쿠리에 담는다. 다음, 찜통에 행주를 깔고 거기에 마늘을 넣어 3분간 뚜껑을 덮고 찐 다음 다시 2분간, 이번엔 뚜껑을 열고 찐다. 이렇게 하면 마늘 냄새가 완전히 없어지는데 찐마늘을 다른 냄비에 옮겨서 여기에 벌꿀을 430g 넣고 다시 한 번 불에 올려놓고 조린다. 이렇게 완성이 되면 이것을 하루에 1∼3회 한스푼씩 먹으면 초기 감기에 좋다.

4. 생강탕
생강을 강판에 갈아 설탕이나 벌꿀을 소량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두었다가 이것을 자기 전에 마시면 잘 낫는다. 또는 묵은 생강과 무를 강판에 갈아 섞은 다음, 여기에 뜨거운 물을 부어 자기 전에 먹어도 잘 듣는다.

5. 표고버섯 술
35도의 소주에 표고버섯을 넣고 4일쯤 지나면 표고를 새로 바꿔 넣는다. 이것을 4~5회 반복한 후 그 술을 한 스푼 정도 마시면 놀랄 만큼 효과가 있다. 이것은 표고의 포자에 함유된 항체물질이 작용해서 감기 등 바이러스를 막아주기 때문이다

6. 계란술
정종을 한 잔 정도 부글부글 끓을 정도로 뜨겁게 해서 그 속에 계란을 두 세개 넣고 잘 뒤섞어 자기 전에 단숨에 들이마시면 가벼운 감기에 효과적이다. 이런 방법은 비위가 약해 먹기 어렵다면 다음과 같이 해도 좋다. 먼저 정종에 계란을 넣은 다음, 벌꿀을 적당량 넣고 불에 올려 놓는다. 거기에다 귤껍질(바깥쪽의 두꺼운 껍질)즙과 강판에 간 묵은 생강, 잘게 썬 파를 한줌 넣는다. 이것을 잘 섞어서 마신 다음 곧장 잠자리에 들면 효과가 있다.

7. 마른 표고버섯 달인 물
시중에서 판매되는 마른 표고버섯 15g에 물 3컵을 넣어 물의 분량이 반이 될 때까지 느긋하게 끓인다. 열이 날 때 이 액체를 하루 2회 복용하면 열이 씻은 듯이 가라 앉는다. 표고버섯엔 단백질, 지방, 비타민, 탄수화물, 미네랄 등이 풍부하고 감기에 매우 효과적이다.

8. 무즙과 벌꿀의 혼합액
먼저 무를 1cm 정도 크기로 썰어 주둥이가 넓은 병에 넣고, 그 무가 잠길 때까지 듬뿍 벌꿀을 얹는다. 이것을 밀봉해서 어둡고 시원한 곳에 3일쯤 두면 무에서 수분이 배어나와 벌꿀과 섞인다. 이 혼합된 액체를 한 스푼쯤 찻잔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면 기침이 멎고 목의 통증도 가라앉는다. 이것이 번거로우면, 무즙을 내서 거기에 3분의 1 정도 분량의 벌꿀을 넣은 후 하루에 수차례 한 스푼씩 계속해서 복용한다. 3일 정도 먹으면 열이나 목의 통증이 없어진다. 벌꿀과 무즙만을 섞은 것이 먹기 힘들게 느껴지는 사람은 벌꿀과 강판에 간 무를 혼합, 복용해도 좋다. 혼합비율은 반반으로한다. 더욱더 효과를 올리기 위해선 마늘을 함께 담근 벌꿀(무즙 포함)을 이용하면 된다.

9. 말린 귤껍질과 검은 팥
검은 팥은 예로부터 목소리를 좋게 하고 기침을 그치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것은 검은 팥에 함유된 미량의 사포닌이 작용하기 때문.귤 따위의 감귤류에 함유된 비타민 C는 감기의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작용이 있다. 따라서 이 둘의 혼합은 감기에 효과적이다. 검은 팥은 벌꿀로 달게 졸이거나 혹은 간장으로 조린 다음, 여기에 귤껍질을 잘게 썰어 넣고 다시 조린다. 하지만 요즘 출하되는 귤의 대부분은 농약이 묻어 있으므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귤(소위‘낑깡’이라 부르는 금귤)을 이용하는 게 좋다.

10. 연근탕
미리 무를 주사위 모양으로 썰어 벌꿀에 재운 다음, 병에 넣어 7∼10일쯤 냉장고에 넣어둔다. 이렇게 해서 무엿이 만들어지면 이 무엿을, 연근을 조려서 생긴 액체에 단 맛이 들 때까지 가해서 맛을 내면 연근탕이 된다. 연근을 삶아서 만드는 액체는 다음과 같이 만든다. 먼저 건조시킨 연근을 썰어서 주전자에 넣고 원래의 물이 절반이 될 때까지 바짝 조린다. 그러면 진한 갈색의 액체가 만들어지는데, 이 연근탕을 하루 3회 복용하며 감기가 심하지 않을 때는 잠자기 전에 1회만 복용한다. 한편 생연근을 갈아서 가제에 거른 다음 그 즙에 벌꿀을 넣어 먹기 쉽게 만들어 하루에 한 스푼씩 5회 먹어도 효과가 있다.

11. 감자즙
목이 부어 아프거나, 편도선염이 되면 감자를 강판에 갈아 생긴 즙을 탈지면에 흠뻑 적셔 목에 대고 붕대를 감으면 염증이 사라진다. 열 때문에 붕대가 빳빳하게 마르면 새 것으로 바꿔 붙이도록 한다. 귀찮게 여기지 말고 꾸준히 하면 효과가 점점 빨라질 것이다

출처 : 상식이 풍부힌 블로그
글쓴이 : 별나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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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눈 다래끼’ 전염병이 아니에요>
출처: 서울신문 2008.06.12 10:04
출처 : 문화생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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