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취미·음악 FUN/연예 Entertainment' 카테고리의 글 목록 (22 Page)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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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 남자 그리고 하모니 4번째 이야기가 방송되었는데요, 합창단을 꾸리고 첫 연습과정에서 하나의 합창곡이 나온 과정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음악이라는 것이 귀로 듣는 것이기에 귀를 뗄 수가 없었다고 표현해야 하는데, 박칼린이 눈을 한시도 떼지말라는 지적에 눈과 귀, 그리고 마음까지 온통 집중할 수밖에 없더군요.
첫연습, 남자의 자격이 참가한 합창단은 곳곳에 구멍이 속출되면서 이래서 제대로 된 합창을 할 수 있을까 우려가 될만큼, 초짜 합창단원들의 실력은 살얼음판을 걷는 듯 아슬하기만 했지요. 혼자 음을 잘못내면 소위 삑사리가 나오는 상황이기에, 소심해지고 움추려들기 마련이지요. 경규옹과 김국진의 소심 입뻥긋이 충분히 이해되고 말이지요.

그러나 한 번 두 번 연습시간이 늘어갈 수록 조심스런 립싱크는 자신있는 목소리로 변해가고, 어느새 노래를 부르는 멤버들의 표정에 여유까지 생겨납니다. 합창단원에 선발된 대다수는 어느정도의 기본실력이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지만, 악보도 읽지 못하는 까막눈 멤버들은 막막하기만 하지요.
박칼린은 말합니다. 몸으로 노래하라고요. 악상들을 자신의 몸으로 외우라고 말이지요. 자나깨나 듣고 부르면서 몸에 흡수를 시키라는 뜻이겠지요. 악보까막눈에 음정도 불안하고, 음색도 다듬어지지 않는 원시림같은 멤버들, 게다가 도통 읽기 힘든 이태리어는 극복하기 어려운 과제들입니다.

가장 문제점이 많은 베이스 파트, 멤버들은 최재림선생의 노래를 동영상으로 찍기도 하면서 웃음도 주었지만, 그 이면에 무엇이든 해보려는 자세가 돋보였습니다. 경규옹과 김국진의 첨단장비에 서툰 아날로그 기계치의 모습이 재미있기도 했고, 파이터 서두원이 녹음이 안됐다며 '다시'를 신청하고, 경규옹은 소리가 작게 녹음되었다며 '또 다시'를 요청하지요. 몇번이라도 다시 불러주는 최재림 선생, 나이가 자신보다 한참 윗연배들이지만, 열심히 해보려는 중년들의 열정이 흐뭇하기만 하지요. 

합창단원들 모두 직업이 있고 바쁜 스케줄 속에서 약속된 시간에 연습하는 모습만 나왔지만, 틈틈이 파트별로 연습도 하고, 개인적으로 동영상에 녹음된 소리를 들으며, 무진 노력을 했을 것 같더군요. 다음주에 만난 합창단원들이 그 어려운 이태리어 가사를 거의 외운 것을 보면, 얼마나 열심히 연습을 했는지를 알 수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처음으로 넬라 판타지아의 전체연습을 하는 장면에서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사라 브라이트만의 하늘을 두둥실 떠다니는 느낌이 아닌 전혀 새로운 남자의 자격 합창단의 노래로 탄생되어 나왔지요. 넬라 판타지아는 혼성합창단이라는 특색에 맞는 파워풀한 곡으로 변신해서 전혀 다른 그들만의 곡으로 바뀌어 있었어요. 3주만에 처음으로 비로소 작품을 만들어 가는 합창단, 정말 놀라웠습니다.
처음 자신의 파트에만 신경쓰느라, 자기 파트 소절을 놓치지 않으려고 자기 노래에만 성실할만큼 충실했던 그들이, 자기의 소리를 다른 사람의 소리에 얹어가는 것을 배우기 시작했더라고요. 자기소리를 죽일 줄도 알고 다른 파트의 소리도 들을 줄 아는 것, 그것을 조화 즉 하모니라고 부르는데 하모니를 만들어내기 시작한 것이지요. 남자의 자격 도전 주제 '하모니'를 배우기 시작한 것이에요. 뭉클 감동했답니다.

해피선데이 제작비 담당 고중석씨가 한 말이 인상적이더군요.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한다는 박칼린선생의 말이 일상에서의 가르침으로 들린다". 다른 사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비단 합창뿐만아니라, 정치 교육 사회 방송 어느 분야에서나 필요한 덕목이 아닌가 싶어서 말이지요. 다른 사람의 소리를 듣지 않는 일방통행이 오해와 불란을 낳고 싸움을 낳는 것이니 말입니다. 조화를 깨는 가장 큰 이유가 자기 의사만, 자기 목소리만 관철시키려는 것에서 비롯되는 것이니, 박칼린의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라는 말이 노래뿐만아니라 일상의 인간관계에서도 잊지 말아야 할 하모니의 요건이라는 가르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소프라노 솔로 파트를 선정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가 남았습니다. 후보로 뽑힌 배다해와 선우는 오디션에서도 짐작은 했었지만, 역시 박빙입니다. 신이 내린 음색과 폭발적 가창력을 가진 배다해와 선우가 부르는 넬라 판타지아, 정말 온몸의 세포 하나 하나가 곤두서는 전율이 느껴질 정도였네요. 최종적으로 누가 넬라 판타지아의 디바가 될 지 다음 주에 박칼린 선생이 공개한다고 했는데, 정말 궁금하네요. 경악스러울 만큼 놀라운 음역대와 음색을 가진 선우와 배다해, 정말 부러운 가창력과 고운 음색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혼성합창단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꿈꾸는 유토피아를 표현하는 부분에서 배다해의 고운 음색이 좋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랜 시간 성악을 하지 않아 호흡이 짧다는 문제는 있지만, 연습하면 회복할 수 있을 것같더군요. 파워풀하고 안정적인 선우의 가창력도 막상막하라서, 사실 누가 디바가 되든 두 분 모두 남자의 자격 디바로서의 자격은 넘치고도 남을만큼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박칼린 선생의 남자의 자격 합창단의 특색에 맞는 분을 선정하겠지요. 하이라이트 부분이라 정말 궁금하기는 하네요.

기대를 모았던 두번째 곡도 나왔는데요, 박칼린의 열성에 또 한 번 감탄했습니다. 곡을 선정하는데 한 달정도를 고민했다고 했지요. 두번째 곡은 유명한 만화 애니메이션 곡들을 편곡한 매들리 곡이었는데, 경쾌하고 향수도 느껴지고 무엇보다 친근해서 좋았어요. 다음주에는 합창단원의 몸치 트레이닝을 위한 MT도 간다는데, 박칼린 선생의 신선한 교육방법이 재미있고 멋지다는 생각을 방송이 볼 때마다 듭니다.
이번 주 남자의 자격을 보면서 눈에 띄게 달라진 것이 느껴졌는데요, 합창단원들의 목소리에도 자신감이 붙고, 노래를 즐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는 점이었어요. 처음 긴장되고 어색하고 경직되었던 표정들이 여유로워 졌더군요. 고개를 흔들며 박자를 맞추기도 하고, 경규옹은 손동작까지 넣는 여유를 찾았더라고요. 그만큼 노래가 몸에 익었기 때문이겠지요. 박칼린 선생이 말했듯이 몸으로 외우라는 말을 알게 모르게 익혀가는 것 같았어요.

다음주면 방송과 관계없이 전국합창대회는 열릴 것이고, 그 결과 또한 기사로 나오겠지만, 이번 방송에서 박칼린 선생이 쓴소리를 하시더군요. 어느 기자가 물었다지요. "우승을 노리시는 것은 당연하시죠?". 그에 대한 박칼린의 대답이 참으로 멋졌고, 남자의 자격 도전의 의미를 가장 잘 말해 주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도전이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을 해 낼 거다. 나는 (대회에) 몇 팀이 나오는지 무슨 노래를 가지고 나오는 지도 모른다. 우리의 목표는 우리의 한계까지 가보는 것이다. 우리가 해 낼 수 있는 만큼 해내는 것, 그것이 나 (우리)의 목표다".
박칼린의 쓴소리는 귀담아 들어야 하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결과 지상주의에 빠져 중요한 것을 정작 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왜 도전을 하려고 하는지에 대한 관심보다는, 어떤 결과물을 얻었는지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결과 지상주의에 박칼린이 뼈있는 한마디를 해주었다는 생각이 들어 통쾌하더군요. 남자의 자격 밴드대회도 그러했고, '남자 그리고 하모니' 역시도 대회 수상에 목표를 둔 도전은 아니었지요. 다른 방송예능이지만 무한도전의 많은 도전들 역시도 마찬가지고요.

원시림과 같은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다른 목소리들과 어울림을 배우는 것, 신이 주신 축복의 악기인 목소리의 울림인 공명을 배우고, 다듬는 과정을 배우고, 힘을 실어야 할 부분과 뺄 부분을 배워가면서, 최고의 악기로 만들어 가는 노력의 과정, 그것이 남자의 자격이 합창단에 도전하는 의미였고, 목표였지요. 박칼린이 자기가 남자의 자격을 이해하지 못했나 하는 생각을 했다고 했는데, 제대로 이해하신 거라고 말하고 싶네요. 
한계에 도전해 보는 것이 목표이기에 이제부터 남은 연습은 우승을 목표로 한 것보다, 오히려 혹독한 목표일 수도 있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더군요. 합창단의 시작과 연습과정을 지금까지 지켜봐 온 시청자들이라면 아실 겁니다. 합창단이 남자의 자격 멤버들만의 도전이 아니라는 것을요. 그들의 도전은 볼모지를 옥토로 바꿔가는 박칼린과 최재림 선생의 도전이기도 하고, 합창단에 지원한 다양한 직업의 단원들의 도전이기도 하고, 그리고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멤버들의 도전이지요. 우승이나 순위가 아니라, 그들이 만들수 있는 최고의 하모니, 아름다운 어울림에 대한 도전, 그것이 목표라는 것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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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안티` 카페, MBC스페셜 PD 신상공개까지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100826173815305

출처 :  [미디어다음] 연예 
글쓴이 : 머니투데이 원글보기
메모 : 'MBC스페셜'이 9월 24일께 '타블로의 학력논란(가제)'을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히자 포털사이트 네이버 카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타진요)' 회원들이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MBC스페셜' 제작진이 자신들과 인터뷰를 할 당시에는 타블로를 취재하지 못했다고 말했고, 이를 믿고 모든 정보를 제공했는데 바로 다음날 타블로와 함께 미국에 간 것은 명백히 자신들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타진요'카페 매니저인 '왓비컴즈'는 연출을 맡을 것으로 알려진 성기연 PD의 사진을 비롯한 MBC 사원번호, 휴대폰번호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며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왓비컴즈'는 자신이 MBC로부터 받은 것이라며 두 통의 이메일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10일과 16일에 보낸 이메일의 발신인은 모두 'MBC스페셜' 성기연 PD로 표시됐다. 성 PD는 프로그램 소개와 기획의도를 정중하게 밝히며 '왓비컴즈'에게 스탠퍼드 대학교 동행취재 및 인터뷰에 응해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왓비컴즈'는 "타블로 측이 매수를 하려 하거나 나를 암살하려는 위험이 있다"는 이유로 이 요청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한편 '타진요' 카페 내에서는 'MBC스페셜'이 밝힌 기획의도에 대해서도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제작진이 타블로와 함께 미국 스탠퍼드대학교를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회원들은 "MBC가 일방적으로 타블로에게 우호적인 방송을 만들려 한다"며 아우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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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논란` 바다 "의도된 노출 아니었다"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100609083011302

출처 :  [미디어다음] 연예 
글쓴이 : 스타뉴스 원글보기
메모 :
`의상 논란` 바다 네티즌 구설수 올라


바다ⓒ임성균기자


바다ⓒ임성균기자

지난 7일 열렸던 '제 4회 뮤지컬 어워즈'에 참석했던 바다가 특정 부위가 두드러지게 노출돼 구설수에 올랐다.

바다는 이날 화이트 바탕에 써클 문양이 들어간 기하학적 패턴의 미스지콜렉션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당당하게 레드 카펫을 밟은 바다는 포토 월에 선 순간, 취재진은 물론, 팬들을 당황케 만들었다.

이유인 즉, 바다의 특정 부위가 적나라하게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레이디 가가처럼 파격적인 의상을 입은 것 뿐"

이라며 옹호하는 글도 있었지만, 대다수 네티즌들은 "민망한 패션", "패션도 아니고 감동도 아니고, 당당함은 더더욱 아닌 듯" 등 비판을 가했다.

이에 바다의
스타일리스트 양희숙 실장은 "현장에 참석하기 전까지 많은 작업이 이뤄진다.

 

소재가 워낙 얇아서 속에 입은 옷들이 비칠 정도라 걱정하긴 했지만, 특정 부위를 일부러 노출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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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없이 직접 프리러닝을 하는 짐승남 장혁..ㅋㅋ

몸에 줄을 맨단것도 아니고

벽타고 이리저리 뛰어다는 프리러닝을 가뿐하게~

 

 

무술의 고수답게..

못하는 운동이 없다는 짐승남~

절권도에서 프리러닝까지..다양한 운동 종목을 소화해내는 능력..

 

 

역시~

장혁이야말로 진짜 짐승남이네!!

 

 

 

 

 

 

 

열심히 벽타고 있는 장혁~ㅋㅋㅋㅋ

 

추노때를 연상케하는 날렵한 동작~^^

 

 

 

 

 

 

 

 

 

 

 

 

 

절권도 고수 장혁이라서 가능한 일??

 

 

 

 

 

 

 

 

 

 

저 예리한 눈빛으로~기선제압!!

 

 

 

 

 

 

 

 

 

 

 

영화에서도 보여줬던 절권도..

 

 

 

 

 

 

 

 

 

 

무술의 고수 장혁의 맛을 봐라~

 

음하하하하~^^;;

 

 

 

 

 

 

 

 

 

 

 

 

 

찰싹찰싹 때려도 흔들림이 없다는 ㅋㅋㅋ

 

 

 

 

 

 

 

 

 

 

 

 

못하는 운동이 없기에  완벽하게 다져진 근육들

 

 

 

 

 

 

 

 

 

 

 

 

 

 

 

 

 

 

 

 

 

 

 

 

 

 

 

 

 

 

 

 

 

벽타는 것은 가뿐하게 소화하는 장혁..

 

다음에는 어떤 운동에 도전할런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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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의 여왕` 전도연 드레스, 2007 vs 2010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100517133306917

출처 :  [미디어다음] 경제 
글쓴이 : 머니투데이 원글보기
메모 :

 

`칸의 여왕` 전도연 드레스, 2007 vs 2010

 

[머니투데이 이명진기자][2007년 랄프로렌옷 2010년엔 페라가모 옷 입어]


2007년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칸의 여왕' 전도연이 3년 뒤인 올해 '하녀'로 다시 한 번 칸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았다.

전도연의 `하녀`가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는 소식이 발표된 후, 전도연에게는 다수의 유명 브랜드로부터 레드카펫에서 입을 드레스를 협찬하겠다는 제안이 쏟아졌다.

2007년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을 당시 그녀가 입었던 랄프로렌 드레스가 당시 업계 판도를 바꿨을 정도로 엄청난 홍보 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번에는 "트렁크에 가져가 현지에서라도 다시 고민해 달라"는 업체까지 등장했다고 한다.

칸의 여왕이 선택한 드레스에 대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지금과 2007년 그녀의 드레스 스타일 포인트를 살펴봤다. 역시나 시간을 거스르는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담는 그녀만의 드레스 스타일링 법칙이 있었다.

두 벌의 드레스 모두 펄이 들어가 우아함을 최대한 살렸고, 가슴을 깊게 파거나 가슴부분에 꼬임을 줘 상체로 시선을 올려줬다.

여기에 롱스커트에는 과감한 절개로 다리를 살짝 드러내거나 여임을 줘 세로 절개의 느낌을 살리며 그녀의 아담한 키를 더욱 커 보이고 날씬하게 연출했다. 무엇보다 드레스와 궁합이 가장 잘 맞는 헤어스타일을 선택하고 액세서리는 드레스의 화려함을 위해 최대한 절재해 섹시함과 우아함을 모두 표현하는데 성공했다.





◇ 2007년 '칸의 여왕'의 선택 랄프로렌= 2007년 5월 27일 칸영화제 폐막식에서 전도연은 2000만원 상당의 등이 파인 랄프로렌 드레스와 검정색 4각 프레임에 크리스털로 장식한 '킴컬렉션'백을 들었다. 랄프로렌 미국 본사는 전도연의 수상 가능성이 높다는 정보를 입수, 다른 여배우에게 협찬하지 않고 전도연만을 위해 피팅, 수선 기회를 줬다.

특히 포인트로 목과 가슴에 꼬임을 줘 여성미를 부각시키고 등은 시원하게 노출해 시선을 위로 잡아줬다. 크리스털 브로치로 드래스의 여밈 부분을 고정할 수 있는 스타일의 롱드레스로 전체적으로 세로 절개의 느낌이 강해 키가 커보이고 실루엣이 살아나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줬다.

왼쪽 손목에는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불가리의 빈티지 팔찌를 꼈다.1950년대에 디자인된 제품으로 4줄의 붉은 루비가 손목을 감싸며 중앙에는 다이아몬드가 풍성하게 박혀 있는 제품이다. 불가리 측이 로마 본사에서 칸의 전도연에게 직접 제품을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 2010년 '칸의 여왕'의 선택 페라가모 = 3년이 흐른 2010년 그녀는 명품 브랜드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2010 가을/겨울(F/W) 출시 예정 드레스를 입었다. 칸에 도착한 후 밀라노로부터 직접 공수해 왔으며 아직 시중에는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작품이라 가격측정도 어렵다.

전도연은 가슴 라인이 V자로 깊게 파인 펄브라운 컬러의 페라가모 드레스를 입고 긴 머리를 살짝 묶어 흐르는듯한 자연스러움을 살렸다. 다리 한쪽이 허벅지까지 절개돼 각선미가 그대로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키가 커 보이고 섹시한 느낌을 살렸다.

파격노출 보다는 등이나 가슴, 그리고 다리 한쪽만을 드러내는 은근한 노출로 차분한 여배우의 이미지를 연출해 그 어느 때보다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선보였다.





귀걸이와 팔찌는 절제미를 갖춘 프랑스 명품 보석브랜드 까르띠에 제품을 착용했다.

화려한 펄 브라운 드레스에 자칫하면 과할 수 있는 액세서리를 최대한 절제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한편 전도연은 15일까지 총 3벌의 드레스를 입었다. 14일 오전 열린 포토콜과 공식 기자회견 참석 당사에는 랑방의 드레스를 입었다.

15일 오후 베니티 페어와 구찌가 공동 주최하는 파티에 참석할 때는 구찌에서 만든 검은색 롱드레스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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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경기장을 찾은 유명인사들

 

 

 

 

출처 : 프리
글쓴이 : 실비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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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슈왈제네거 - 빈티지 쇼핑중인 모습 (2010년 4월 24일)

 

 

 

 

 

출처 : 프리
글쓴이 : 실비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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