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여행·사랑·자유/사랑 LOVE' 카테고리의 글 목록 (33 Page)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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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 가려
흐릿해진 달님이
내 대신 울고 있는 거 같아요

힘든 당신
편한 마음 가지라고

나 힘내서
밝게 행복하게
지내려 애쓰고 있는데

달님 보니
눈물이 핑 돌아요

내 사랑
내 걱정은 하지마세요

달님보다는 더 환하게
미소 지을 게요

당신에게 힘이되고 싶어서
마음속으로 당신 위해
기도 하고 있어요

어쩌면
힘든 오늘 보내신
당신 위로하려고

내일은 하얀 눈
내려 주려고 많은 구름 모으고
있어서 흐려졌는지도 모르잖아요

내리는 눈 바라보며
함박웃음 지을
당신 얼굴 미리 그려보니
덩달아 웃음이 나와요

사랑하는 당신
내일 우리들 머리 위로 떨어져
기쁨 전해줄 고운 눈 생각하며
이 밤을 행복하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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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흐르는 자연의 향기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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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지새우는 밤은

너무나 외로워요 고독해요

 

눈물이 앞을 가려요 

서러움이 심장 가득 고여요

 

허전한가봐요

자꾸 지쳐가는 심장이 아파와요

 

외롭고 서러운  마음

달래기 위해 호숫가 산책을 나가요

 

자연이 주는 평화를 느낄 때

나의 심장은 안정을 찾아요

 

새들도 나의 마음을 아나봐요

정겹게 지저귀네요

 

별들도 나의 마음을 아나봐요

반짝임이 강해지네요

 

바람도 나의 마음을 아나봐요

춥지않도록  살며시 불어오네요

 

달과 구름도 나의 마음을 아나봐요

구름은 달빛에 물들어 미소짓네요

 

산책하는 내내 심장에 고였던

외로움 서러움 다 사라지고

 

눈가에 고였던 눈물 자욱

새벽노을 빛에 다 지워지고

얼굴엔 환한 미소만 번져요

 

보고싶어요

감미로운 키스를 해요

그대와 나누고픈 생각이 짙어지네요

 

입가엔 탄성이 흐르네요

그대와 나누며 느낄 사랑의 환희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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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내려앉은
내 사랑의 본향

숲의 신선한 향기
가득 담고 채워져

풀벌레 울음소리
새들의 지저귐
어우러져 하나 된 곳

나를 깨우는
지혜가 살아 숨쉬는 곳

내 사랑
그대 그리움이

詩 로서 살아나고
별빛과 잠드는 곳

당신과 함께하는
핑크빛 추억을

물소리에
적어 띄워 보낸 곳

내 영혼의 계곡
내 사랑의 본향

 



 

환상의 기타 무드음악 - V.A. - Quelques Notes Pour Anna 슬픈 안나를 위하여 눈...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출처 : 흐르는 자연의 향기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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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기도 전에

내게로
손을 뻗어 감싸 안고

내 이름 부르며
내 입술 찾을 때

당신은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런
나의 천사가 되지요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당신
향한 사랑에

당신의 입술에
볼에 귀에 머리에 온통 키스를 하게 만듭니다

사랑하는 당신
귀찮아도 어쩔 수 없어요

당신이
너무 사랑스러워

주체할 수 없게 되었으니
조금만 참으세요

아침부터
당신에 대한 사랑의 열기가

나를 미치게 만드니까요
당신이 참으실 수밖에 없어요

사랑해요
당신이 내 사랑이에요

 

 




출처 : 흐르는 자연의 향기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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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은 사랑을 싣고... 

 

 

 

 

어느 것도 버릴게 없는 청바지, 아낌없이 주는 청바지-

못입는 청바지 조각 108개로 아들의 이불을 만들었어요.

 

 

내 가족이 입덧 옷들을 이어붙여 커다란 이불로 다시 만들어내는건 러시아와 북미 여인들의 풍습 이기도 한데요,

친한 케네디언친구 수잔의 집에서 본 그녀의 돌아가신 아버지가 입었던 셔츠와 바지들을 조각내어 만든

소박하지만 의미있는 이불은 아름다운 감동 이었어요.

부모님이 입었던 옷들, 또는 아이가 어릴때 입었던 옷들을 버리지않고 또다른 작품으로 만들어내는일...

어떨까요?

 

 

두터운 겨울이불을 하나 마련해 주겠다는 단순결심으로 시작한 일.

이틀이면 끝날거라고 계획하고 시작했던 이불 만들기는 일주일을 훌쩍 넘겨버리고...

두꺼운 청지와 굵은 바늘, 그리고 굵은 색실과 친해야 했던 일주일이 지나니

온몸이 쑤시고 손가락은 쓰리지만

그래도 어쩌면 내 인생에 가장 의미있는 선물을 아들에게 한것 같아 뿌듯하네요.

이젠 이불이 얇아 춥게 웅크리고 자는 키큰 아들의 모습은 안볼라나요? 

 

 

 

 

 

 

 

<준비물>

 

 

오래전부터,

아이들의 작아진 청바지, 또 유행이 지났거나 역시 작아진(살쪄서) 내 청바지들이 모일때마다 

저렇게 잘라놨더랬어요.  사방 16x16cm 로 반듯반듯...

 

 

 

 

 

<기본작업>

 

 

이리저리 맘에들게 색깔을 잘 맞춰서 배열해보고...

순서대로 바느질 하기위해서 맨왼쪽 상단의 조각을 가장 위로 오게해서 차례로 쌓아놓아요.

 

이불이 커서 가로 9칸, 세로 12칸... 모두 108개의 청바지 조각이 사용됐네요.

 

 

 

조각조각 이어붙이는 바느질 시~~작~

순식간에 108개의 청바지 패치워크가 완성됐네요.

 

 

 

청 패치워크와 함께 이불커버 만들기에 쓰여질 옷감들: 벼룩에서 가져온 완소 침대커버들(^^)

177x222 크기의 이불이 들어가야 하므로 사이즈 계산을 잘한뒤 본판과 붙여줘요.

(밝은색 옷감은 quilting 이 다 끝난후 붙여줄것임)

뒷면의 솔기도 다리미로 쓱싹~

 

 

 

품질좋은 미국산 얇은 면솜 (두께 3mm 정도)을 패치워크 부분에만 덧대어 누벼줄거예요.

이건 돈주고 샀어요.

 

 

 

 

 

<100% 손 Quilting 보실까요?>

  

 

작년에 점퍼스커트 리폼후에 남은 워싱이 예쁜 낡은청바지의 저런 부분을

안버리고 놔뒀다가 또한번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정말 아낌없이 주고가는 착한 청바지여~'

 

저 손잡이(?)는 이불을 걷어찼을때 잡아당기기 쉬우라고 맨위에 달아준거예여 ㅎ~

 

 

 

그림이 들어가지 않은곳의 단순누빔.

솜을 덧댔기 때문에 위아래가 들뜨지 않도록 108개 모든 조각에 어떤식으로든 바느질을 해주었어요.

 

 

 

 

-여기부턴 의미있는 조각들-

  

 

 

계유년 닭띠 해 인...

 

 

 

1993년

 

 

 

대韓민국 서울에서 태어난

 

 

 

 보드를 잘 타고싶은 韓동휘는

 

 

 

사랑받는...

 

 

 

우리집의 첫번째 스타예요.

 

 

 

지금은 캐나다 에 살고있어서..

 

 

 

Danny Han 이라는 이름이 하나 더 있어요.

 

 

 

동휘가 좋아하는 것 들이예요. 

'스폰지밥'

 

 

 

'게임'

 

 

'나이키 운동화'

 

 

 

'농구'

 

 

 

그리고 '빵과 우유'

 

 

 

동휘 하면 떠오르는건 '드러머' 이구요,

 

 

 

아는 형 에게 물려받은 기타를 겨울방학 내내 열심히 연습해요.

 

 

 

그리고 요즘, 운전면허 시험공부를 한답니다.

14살이면 면허시험을 볼수있고, 부모 감시(?)하에 운전을 할수도 있는 나라예요: 나쁜거 같아요

 

 

 

갖고싶은건... 저렇게 커다란 '개'

 

 

 

정 안되면 이런 뚱뚱 '고냥이' 라두...

 

 

 

 

엄마의 소박~한 바램은...

(※그림과 내용 무관- 무당벌레는 엄마가 좋아하는 곤충임)

 

 

 

동휘가 정말로 하고싶은 공부를 열심히해서,

 정말로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살수있기를...

 

 

 

또,

세계를 폭 넓게 경험하고, 관대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수 있다면 좋겠어요.

 

 

 

그리고...

 

 

초승달이 밝게 비추던 하얀 캘거리의 겨울밤,

 

 

 

2008년 12월의 마지막날 완성한 이불커버...

엄마가 만든거라는 증거인 Junie 싸인 이예요.

 

 

 

 

종합편

 

 

 

 

<마무리 작업>

 

 

앞판과 뒷판을 연결하고 단추구멍을 내준다음 단추 8개 달고

원래 덮던 안따뜻한 이불을 넣어주면 끝!

 

 

 

 

 

해마다 겨울방학엔 어디론가 여행을 갔었던것 같은데

올해는 생각보다 시간이 길어졌던 손바느질 이불 만들기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차분히 한해를 돌아보기도하고

또 새로운 해 2009년을 계획해 보기도 하는 시간이 되었네요.

 

엉터리 퀼트이불,

정통퀼트를 하는 분들이 보면 '이게 뭐니~' 하실라나요?

 

 

 

 

 


 

----세탁후의 모습이예요----

 

 

 

 

 

 

 

청바지 밑단을 박음질 하지 않고 가위로 잘라서 그냥 입는분들 많으시죠?

그래서 대부분의 그림에 가장자리 처리를 하지않고 바느질 해줬어요.

세탁횟수가 많아질수록 더 자연스럽게 올이 풀리니

더욱 멋스러워 진답니다.

 

 

 

출처 Junie from Mars | 해피뉴이얼 여러분

출처 : 내손으로 만드는 즐거움 diy~!!
글쓴이 : Miss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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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을 사랑해도 되겠습니까...♡

    ♡...당신을 사랑해도 되겠습니까...♡ 굳이 당신에게 물어볼 건 나 혼자서 당신을 사랑하고 나 혼자서 행복해하고 나 혼자서 아파하고 그리워하면 그 뿐이겠지만 내 허전한 마음이 당신에게 물어보라고 하는군요 당신을 사랑해도 되겠습니까 당신이 허락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당신을 이미 사랑하는 나는 의사와는 상관없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당신을 만났다가 하루에도 수십번씩 당신과 이별하곤 합니다 당신의 대답이 있기도 전에 벌써 당신을 사랑하고만 나를 용서해주세요 행여 당신에게 짐이 되진 않을까 내 성급하고 서툰 사랑에 당신이 곤란하지는 않을까 늘 걱정스럽긴 해도 그것만 허락해주세요 당신을 사랑하게만 당신을 내 마음에 간직하게만 당신을 사랑합니다 비록 가까이 있지는 않지만 설혹 당신이 모르고 있다 할지라도 나는 사랑하겠습니다 이 세상 수많은 사람중 당신을 [모셔온 글] 늘 부족하고 채워질 수 없는 가슴에 당신 심장에 내가 있고~ 내 심장에 붉게 불든 꽃잎되어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달려가는 사랑하는 당신이 있어 행복한 아침 입니다. 한주간 삶의 현장에서 수고하실 모든님~!! 찻잔에 영롱한 이슬을 만들고~ 새벽별 두 눈에 가득 채우면 따뜻한 당신의 미소는 ~ 마음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하루를 걷는 아침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가을향기님들! 주말과 휴일은 함박웃음 가득히 담으시고 즐거운 시간으로 잘 보내셨는지요? 주말과 휴일을 어떻게 보냈는지도 모르게 훌쩍 뛰어 넘어서 맞이한 월요일... 얼굴 가득히 담으며 님들 곁에 다가앉아 봅니다 김장하느리 시골 다녀오고 바쁜 나날이었답니다 일요일 김장하는날,날씨가 너무 좋아서 김장하기에 좋은날씨였답니다 시골에 도착하니,어머님께서는 언제나 그랬듯이 벌써 배추를 다 절여 놓으시고, 김장속 재로를 다 준비해 놓으셔서 우리 동서들과 난,,김장을 버무르기만 해서 김장 일찍 끝내고... 점심땐,돼지고기 보쌈을 해 먹었는데 너무 맛있게들 먹어서,, 내년엔 돼지 한마리 잡자고 해서 어찌나 웃었던지요..ㅎㅎㅎ 그리고 울 형제들 모이는 날은 어머님께서 언제나 떡을 해 놓으신답니다 저희 시댁은 제가 맏며느리이고 동서가 셋인데 친 자매처럼 잘 지내고 남달리 형제간의 우애가 돈독하답니다 만나면 마냥 즐겁고 행복하거든요 어머님께선 손수 농사지어 창고에 쌓여 두셨던 햅쌀,찹살,고추가루,반찬,콩.... 각자 차 트렁크에 실었는데,, 잘 못실에 차에 실은 물건이 서로 바뀌기도 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답니다.ㅎㅎㅎ 어제 서울로 올라 오는 경부고속도로는 정말 명절을 방불케 할 정도록 도로가 정체되어 많이 고생했답니다 가을향기님들! 찬바람 따라~~" 빈가슴 허허로이 구멍 뚫리지 마시고 아름다운 생각,,, 고운미소,, 따스한 행동으로,, 추운겨울이 결코 추운것만은 아니라고 느끼고 살아 가도록 해요~~우리^^ 한주를 시작하는 아침 활기차게 시작하시길 바라며 울님들,모두 감기에 주의하시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보내세요^^* ♡ 가을향기 드림 ♡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삶의 현장에서 한 주간도 수고하실 우리님들께 전하는 가을향기 마음 입니다~ 따뜻하게 드셔보세요~ㅎㅎ 향기좋은 헤이즐넛으로 마무리~↓ 님~ "꼭" ~↓~고 가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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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음은
하늘 보다 높고
바다 보다 깊어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마음이 하해(河海)와도 같은
당신 닮은 사람이지요

인색하고 못난 사람들로 인해
주변이 어둡고

옹졸하고 이기적인 사람들로 인해
상처받는 세상인데

당신 같은 사람만 있다면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천국일 거예요

마음의 수양이 된 사람들의 만남만이
천생연분이 맺어진데요

별을 닮아 마음이 반짝이며
이슬을 닮아 마음이 맑은 당신

바람에 구르는 낙엽을 주어
눈물로 보듬어 주는 당신

호수에 비친 파란 하늘호수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詩를 수놓는 당신

별을 헤며
그리움의 詩를 수놓고

안개 낀 숲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는 당신

존경해요 당신을

고귀한 당신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요

난 행복의 날개를 달고
벌써 수없이 천국을 볼 수 있었어요

당신이 내게
천국의 문을 열게 하였어요

 



 


출처 : 흐르는 자연의 향기 속으로
글쓴이 : 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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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사람을 향한 사랑/ 이 현숙 아침 햇살은 바늘의 귀를 통하듯 비좁은 창문 틈새로 생명의 꽃을 피우듯 온몸을 휘휘 감서며 심장을 멈추게 하는 고통의 사랑 길을 가다 우연히 그대를 닮은 모습에 나의 육신은 그리움의 소용돌이 갈기갈기 짖겨져 길바닥에 내팽겨 쳐지는 고통 그대 떠난 뒤에도 생명을 놓지 못하여 천국과 지옥을 윤회 하면서도 가느린 숨결을 놓지 못하는 가슴 시린 사랑 솜털같은 아기 바람에도 자신을 영혼을 맡기듯 떨어지는 나뭇잎에 그대 이름 석자 적어 가슴에 묻어버린 사랑 이 땅위에 함께 숨을 쉬면서 살어가는 이유만으로 고통과 지독한 열병으로 그리움을 안겨준 가슴 시린 사랑 당신을 사랑합니다

출처 : 풀잎과사랑
글쓴이 : 마음과마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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