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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손 꼭 잡고
별빛 반짝이는 호숫가를 걷고 싶어요.
둘이 입술 마주대고
밤이 새도록 함께 있고 싶어요
당신과 떨어져 있는 것이
내겐 얼마나 큰 외로움인지 아시나요?
이렇게 떨어져 혼자 있으니
아무 것도 할 수 없어요.
아픔밖엔
느껴지지가 않아요
한숨밖엔
할 수 있는게 없어요
위로의 글도
사랑의 글도
당신의 향기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예요
당신의 손길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예요
그래도 떨어져
위안 삼으라는 당신의 마음
포근히 안고
잠을 청해 볼래요
사랑해요
편안한 밤 되세요
출처 : 흐르는 자연의 향기 속으로
글쓴이 : 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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