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글'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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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눈빛처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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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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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OTAX]카오스&LOL#연구&토론#
글쓴이 : 히트쓰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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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레전드족구단
글쓴이 : [김경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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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천국이냐 혹한 지옥이냐… 당신의 '준비'에 달렸다


 

 겨울 산행은 철저히 준비할수록 즐거워진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든든하게 챙겼다면 추위 걱정 없이 겨울 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지만, 집 앞 공원에 가듯 대충 입고 나섰다가는 저체온증, 동상 등의 질병까지

얻어 돌아올 수 있다.

겨울 산행이 눈꽃 장관의 천국으로 기억될지, 칼바람과 추위에 맞선 지옥으로 기억될지는 사전 준비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력보호용 고글이나 선글라스
   겨울 산행의 묘미는 설경을 감상하는 것. 하지만 눈이 많이 쌓이면 눈에서 반사되는 자외선이 자칫 눈을 자극해 눈물이 나올 수도 있다.

반드시 선글라스나 고글을 착용해 눈을 보호해준다.
  
   모자는 귀마개가 달린 것이 더 좋아
   겨울 산행 시엔 무엇보다 외부에 노출되는 신체 부위를 철저하게 감싸줘야 한다. 발열량이 많은 머리와 귀, 목 부분은 모자나 귀마개, 목도리 등으로 충분히 보온해준다.

 그중 머리는 신체 중 체온을 가장 많이 빼앗기는 부위로, 산행 시엔 반드시 모자를 챙긴다.

모자는 바람으로부터 귀를 보호해줄 수 있는 귀마개가 달린 것이 좋으며, 이왕이면 탈부착 가능한 귀마개 스타일이 유용하다. 머리에 딱 맞으면 보온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방수·방풍 재킷, 내피·외피 구분 디자인이 효율적
   눈과 바람에 노출되기 쉬운 겨울 등산용 재킷은 반드시 방수, 방풍 기능부터 확인하는 게 필수다.

체온을 유지하면서 움직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얇은 옷을 겹쳐 입는다. 무조건

두터운 재킷보다는 내피, 외피로 구분돼 온도에 따라 다양하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이 보다 효율적이다.


   
   장갑은 방수 기능과 얇은 보행용 따로 준비
   겨울 산행에 나설 때는 방수 기능의 장갑과 보행용의 얇은 장갑을 모두 준비하는 게 좋다.

보통 난도의 산을 오를 계획이라면 보행용의 얇은 장갑을 끼고 방수용 장갑은 젖지 않도록 보관하고 있다가 날씨가 나빠지거나 날씨가 추워지는 늦은 하산 시 사용한다.


   
   스틱 구입 시 충격 방지 기능 확인
   스틱은 등산 시 체력 소모를 20~30% 줄여줌은 물론 안정감을 주어 전문 산악인이 아니더라도 반드시 사용하는 게 좋다.

특히 하산 시 발목이나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도와준다. 스틱을 고를 때는 체중을 살짝 실었을 때 약간의 탄성이 느껴지는 게 자신에게 맞는 타입이다.


    
   안전한 하산길을 위한 헤드랜턴
   해가 빨리 지는 겨울에는 굳이 야간 산행 코스가 아니더라도 헤드랜턴을 준비해가는 게 좋다.

살얼음이 끼거나 눈이 내리면 미끄러워 산행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기 때문. 헤드랜턴이 안전한 하산 길을 돕는다.


   
   배낭은 용량 크고 심플한 디자인이 제격
   여름에 비해 보다 부피가 큰 짐이 많아지는 겨울철 산행에는 용량이 큰 배낭이 제격이다.

바람이 많이 부는 계절이므로, 끈이나 액세서리가 많은 디자인은 자칫 얼굴을 때리거나 나무에 걸릴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게 좋다.


   
   가볍고 신축성 좋은 바지
   추운 겨울철에도 등산용 바지는 무엇보다 착용감이 편한 것을 선택한다.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나 움직임에 제약이 없는 디자인이 우선!

더불어 등산 시 흘리는 땀을 빠르게 밖으로 배출하고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발수, 방수, 투습기능도 반드시 확인해둔다.


   
   눈 대비한 스패츠
   갑작스럽게 내릴 수 있는 눈을 대비해 스패츠 챙기는 것도 잊지 말자.

바지 위에 스패츠를 착용하면 눈은 물론 갑자기 풀린 기온으로 질퍽해진 등산로의 흙탕물 등으로부터도 바지와 신발을 보호할 수 있다.

하산 후 스패츠만 벗으면 말끔한 차림으로 귀가할 수 있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양말
   겨울 산행 시엔 양말도 보온력이 뛰어난 발목까지 올라오는 디자인이 좋다.

눈과 비에 신발 내부가 젖더라도 보온력을 유지시킬 수 있는 기능성 등산 양말인지도 확인해둔다. 양말은 하산 후 갈아 신을 수 있도록 여러 켤레 준비하는 게 좋다.


    
   아웃도어 활동에 맞춘 등산화
   등산화도 원하는 아웃도어 활동에 맞춰 고른다.

가벼운 산행이나 러닝을 즐기려면 발을 감싸는 착용감이 좋고 가벼운 러닝화 타입을, 거친 산행도 마다하지않는다면 4조각으로 분리된 뒤축을 통해 땅의 어느 면과도

모두 접촉하게 만들어진 멀티스포츠 슈즈를, 얼음낚시나 한겨울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요량이라면 배터리를 내장해 추운 정도에 따라 온도 변화가 가능한

전기가열 부츠를 추천한다. (101126)

1 체내 열을 반사시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컬럼비아의 옴니히트 보온모자 마운틴 가드.
2 방수, 투습, 방풍 기능의 옴니테크 소재를 사용한 컬럼비아의 겨울용 모자 스폰택 캡.
3 가볍고 뛰어난 방습과 투습성이 특징인 마운틴하드웨어의 알테로 재킷. 입체 재된 슬리브 패턴으로 활동성이 우수하다.
4 초경량 옴니쉴드 소재를사용한 컬럼비아 스타우드 구스다운 재킷.
5 손목 부분에 조절 스트랩(끈)이 있어 폭설이 내릴때도 장갑 속으로 눈이 들어가지 않는 컬럼비아 매직 완즈.
6 체중의 부하를 줄여주면서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간편한 컬럼비아 샤프 트레인 폴.

 

 

 

 

1 인체공학적 설계로 착용감이 편한 컬럼비아 맥클렌돈팩. 발수 기능 소재를 사용해 쉽게 더러워지지 않는다.
               2 핫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준 여성용 백팩인 컬럼비아 앨리어스 팩. 2단 분리 포켓등 수납 공간이 충분해 활용도가 높다.
3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슬림하면서도 편안함을 주는 컬럼비아 스카이캡 레이크 팬츠.
 
                                         4 울퉁불퉁 바위나 산길 등 어디서든 문제없는 컬럼비아 샤스타라비스타 미드-옴니테크. 4륜 자동차를 모델로만들어졌다.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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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스캠프를 출발할 때 오은선 대장의 배낭 무게는 10~12㎏가량 되지만 캠프를 지나며 무게를 줄여간다.

                                   정상에 오른 순간 오 대장의 배낭은 예비용 장갑과 양말, 고글, 물통 등을 포함해 3㎏를 넘지 않는다. / KBS 제공

 

 

 

세계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오은선 대장(44·블랙야크)은 평소 "최고의 등반은 살아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산(下山)은 이미 목표를 이룬 뒤의 과정이지만, 고산 등반가들에겐 또 하나의 벽이다.
오 대장은 28일 오후 안나푸르나 캠프4(7200m)에서 출발해 베이스캠프(4200m)로 향했다.

 

산을 내려올 때 걸리는 시간은 올라갈 때의 1/3 정도라는 것이 산악계의 정설이다.
산을 오를 때는 고소 적응을 위해 충분한 시간을 가져야 하지만 하산 때는 산소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고는 하산 때 더 많이 생긴다.
2000년 아시아 최초로 14좌 완등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씨는 "등반 사고의 60~70%가 산을 내려갈 때 발생한다.
정상을 앞두고 없던 힘까지 쥐어짰던 '정상 약발'이 그리 오래가지 않기 때문"이라며 "내려올 땐 무의식 상태에서 발이 끌려가기 때문에 미끄러지기 쉽다"고 말했다.
오 대장과 14좌 완등을 놓고 경쟁했던 고미영씨도 2009년 낭가파르밧에 오른 뒤 내려오다 실족해 숨을 거뒀다.

 
28일 오은선 대장에게 구조를 요청했던 스페인 원정대처럼 탈진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고지에선 지폐 한 장도 천근 같다"고 하는 등반가들은 무게를 줄이기 위해 물을 최소한으로 가져가는데,

정상에 오를 때까지 이를 모두 소비하는 경우가 많아 정작 내려갈 때 탈수현상에 시달린다.
평지에 비해 3~4배나 강렬한 자외선도 등반가의 혼을 빼놓는다.


최소한의 물과 식량이 있는 캠프4에만 가도 큰 고비는 넘긴 셈이다.
내려갈수록 형편은 나아진다.
요리사가 있는 캠프1은 대원들 사이에선 '호텔'로 통한다.
후원사 블랙야크 관계자는 "오 대장이 지난 24일 정상 도전에 실패하고 나서 캠프1로 다시 내려왔을 때 베이스캠프에서 공수된 순대를 먹고

다시 기운을 차렸다"고 말했다.

 

산을 내려온다고 해서 끝난 것은 아니다.
히말라야 등정에 대한 국제적 공인절차는 따로 없다.
대신 통상적으로 히말라야 고봉을 보유한 네팔과 파키스탄 관광성의 인정 절차를 거쳐야 한다.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정상에서 셰르파의 도움을 받아 주변 산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는 것이다.
오은선의 경쟁자였던 에드루네 파사반(스페인)이 의혹을 제기하는 부분도 지난해 5월 오 대장이 칸첸중가에서 찍은 사진이

산 정상이 아닌 다른 곳이라는 점이다.


오 대장은 14좌 완등 인정과 관련해 다음 달 초 엘리자베스 홀리(86)와 인터뷰할 예정이다.
로이터통신 주재기자로 1960년부터 네팔에서 활동한 홀리는 50년간 히말라야를 등정한 등반대의 모든 기록을 정리한 '히말라야의 산 증인'이다.
권위자 홀리의 인터뷰 결과는 사실상 '세계 공식 인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100429)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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