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태그의 글 목록 (2 Page)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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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OBJ 산악회당시 회비만 내시고 참석 못한 명숙선배님의 열화와 같은

독촉과 구박을 견디다 못한 종선선배와 저는 서너군데 서울 근교산을

몰색하다가 그래도 제대로 종주 느낌이 나는 운길산출발하여

적갑산 찍고 예봉산 전망대 강바람 쐬고 팔당으로 하산

코스를 잡아서 아직 종아리 알타리가 안빠지신

충호선배님과 성열선배님을 빼고 나머지

세명만(제기형도 빠지셨네) 산행감행


-산행시간표-

상봉역집합 9시(17분 늦음)

운길산역도착 10시 산행시작

운길산 정상 도착 11시20분

운길산정상 중식 ~12시30분

적갑산도착 15시30분 

예봉산정상도착 16시10분

팔당리 도착 17시10분

 운길산역 하차하여 산행초입 포장도로 500미터를 지나니 산행 입구 나옴


 산행코스는 운길산역에서 수종사부근 운길산정상찍고 적갑산 보고 예봉산에서 팔당역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잡음


 산행초입에 피어있는 코스모스들을 뒤로...산행 시작


 운길산 정상까지는 1.3Km 가파른 경사면의 시작...땀을 한바가 흘리며 상쾌히(?) 올랐다는...ㅋ


 예전에는 호랑이나 사나운 짐승들로 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호신용으로 쌓은 돌무더기가 이젠 작은 소망을 비는 탑사로...


 부시럭 거리는 소리가 나서 돌아보니 나무위에 청솔모가 열심히 도토리를 까서 먹고 있었다


 종선이형 묵은지 김치와 사발면으로 막걸리 안주삼아 점심을 해결하고


 산꾼들이 많아 줄서서 기다리다 찍은 운길산 정상 인증샷...ㅎㅎㅎ


 적갑산지나 예봉산 까지는 약 2시간40분 코스...부지런히 달려야 겠군

 운길산을 내려 적갑산을 오르는 곳곳에 바위와 암릉 구간이 있었고...명숙선배님 인증샷 찍고 가실게요 !!!


 중간 세재고개 휴식터에서 잠시 쉬면서 집에서 가져온 식혜와 시원한 맥주를 한 캔 나누어 마시며 갈증을 해소하고...^^


 큰사랑길 4코스를 알리는 표지판...그러나 우리의 산길은 5코스 풀코스 ㅋ


 조금씩 지쳐가는 선배님들 스틱질이 조금씩 느려지고


 적갑산 근처에서바라본 덕소 구리 한강 전경


 명숙선배님과 같이 한컷


 종선 선배님도 개인 독사진 한컷


 이후 행글라이딩 활공장을 지나 억새밭을 지나니 드디어 예봉산 정상


 즐겁게 산행을 한 셋이서 같이 한 컷...당연히 정상주 막걸리와 명숙 누나가 싸온 방울토마토에 포도 안주로 캬~~

 미끄럽고 가파른 하산길


그러나 하산후에는 나의 산 싸부님이 계시는 큰골농장 사랑채에서 맛있는 참숯구이와 쌈...그리고 막걸리가 기다리고 있었으니

그렇게 산행을 마치고 지는 노을을 감상한 뒤 팔당역으로 걸어 나와 중앙선을 타고 회기에서 일부 갈라지고 종선선배님은

일산으로 귀가하고 명숙선배님은 양주로 귀가...집 도착하자 마자 샤워하고 쓰러져 잤다는 후문이...ㅋ


-록키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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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역 3번 출구 나와서 남산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퍼시픽 호텔옆 "발모아" 족발집이 있는데 보쌈도 맛있고

족발도 일품이다...사이드로 나온 부추부침도 짜지않고

맛있어서 새우젓 찍어서 상추에 한잎 가득 쌈싸서 먹으면

막걸리 안주나 식사대용 요기로 안성맞춤...배달도 가능

홀에는 핑클 이효리 사인 사진도 걸려 있어 보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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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왕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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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내가 생각 해두 마누라 하나는 잘 뒀다.ㅋㅋㅋ

어제는 날이 어스름해 지니까...

술 한잔 생각이 간절 한가부다.

부대찌게를 하라는 주문이 들어왔다...ㅋㅋ

냉동실을 뒤져서 햄이랑 쏘세지랑 돼지고기를 꺼내어 썰어놓고... 두부도 넣고...

근디... 전골냄비가 없다... 산다 산다 생각만 하고 맨날 이자 뿌린다.

 할수없이 중간크기의 후라이 팬을 골라 잡아서 냄비

대용으로 낙찰~! 꽁꽁 언 돼지고기... 다져서 양념을 해야 하지만...

찮다...

그냥 묵기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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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를 썰어 밑에 깔고...

 대파두 썰고... 집앞 밭에가서 양배추도 하나 따다 썰어넣고...

숲속귀족님의 옺 느타리두 찢어넣고... 매운 고추도 넣고... 다진 마늘을 한 국자 정도 넣고...

마지막으로 다시물 내는 디따 큰 메르치도 넣었다.

육수를 먼저 맹글어야 허는디...

구찮아서리...ㅋ맛만 좋으문 되지~! 요릿법이 따로 있나~? 우 하하하~

임신 5개월인데 아직도 배가고파 미치겠다.

오늘도

 야참,,야참,,,야참,,,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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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글바글~ 보글보글~ 잘도 끓는다... 너무 벌거면 촌티나 보이니까... 고추씨 빻은걸 한 숟갈 넣고... 고추가루는 쪼매만 넣었다.

맛을 보니... 부대찌게 집의 야간 느글하고 걸죽한 맛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깔끔한 맛이 난다. 랑이가 좋아 하는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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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집아재가 어느집 하우스에서 띵가온 복수박... 작년에두 띵가다가 두 개 가져다 주더니... 올해두 가져다 준다. 이거... 장물

 아닌가~?ㅋ 둘이서 먹으면 딱 맞을 크기의 복수박~ 이거 묵으문 정말로 복을 묵는걸까~? 훔쳐온거 얻어 묵는 복~?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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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을 깍는데... 얼마나 잘 익었는지... 우두둑~ 우두둑~ 갈라지는 소리가 난다. 디따 맛나긋따... 갠적으로 복수박을 좋아한다. 질긴 맛이없고 아삭한 그 맛이 좋다. 비록 씨앗은 많지만... 씨앗 씹어묵는 재미도 있다. 몸에두 좋다니... 오도독~ 오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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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촛불을 켤까~? 라고 묻는 랑이에게... 그러라고 허락~? 을 했다. 울 랑이... 분위기 디게 좋아 한다. 상을 차리고...

향초를 촛대에 넣어 불을 당기니... 어메... 분위기 끝내준다... 그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게... 어제 묵다 남은 족발을 먹어 치울라고

차렸다.ㅋ 랑이는 쏘맥에 훈제족발 부추김치~ 그리구 난... 쐬주에 부대찌게... 분위기는 주기는데... 먹거리는 영~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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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좋으면 뭐하나... 족발 뼈다귀를 뜯는데... 랑이가 구박한다. 나나(우리집 강쥐이름) 주라고... 뜯을게 많은디~?

이러는 내게... 야~! 나나두 묵을게 있어야 묵지... 니가 다 묵으문 갸는 뭘 먹나~? 이런다... 우씨~ 아까워서 묵었는디...

족발 뼈다귀 뜯다가 구박 받기는 첨이다. 오기가 있지... 뼈다귀가 반짝이도록 더 뜯어 묵었다... ㅋㅋㅋ(약 올롭지롱~)

 

 

그리고... 오늘... 어제까지 앞집에 고추를 따주고... 50kg  물고추를 샀다. 열 두 관 반... 푸대로 세 푸대를 집으로 가져와

마당 수돗가에서 세척을 하기 시작했다. 흐미 드러... 때 꼬장물이 엄청시리 나온다... 첫 세척을 하고... 다시 다라에 부어

호스에 압력을 주어 고추를 향해 총 쏘듯이 쏘아댄다... 속이 다 후련하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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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에 담아 물기를 뺀다음 돗자리에 부어놓고... 꼭지를 따기 시작했다. 하이고~ 손꾸락 아퍼라... 엄지와 검지 손꾸락이...

아리듯이 아푸다... 이럴때 랑이가 없었으문 어째을까... 무엇이든 내가 힘들때 마다 도와주는 랑이의 손길이 고맙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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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집아재 하우스에 자리 마련해 줄터이니 거기다 말리라고 한다. 얼매나 고마운 말인지... 이 삼일 후에 비가 온다는디...

정말로 잘된 일이다. 안그래두 낼 부터 자장면 형아네 일 도와달라 해서 추석 밑까지 시간이 없을것 같았는데... ^^

 

꼭지를 다 딴 고추를 하우스에 널어놓고... 부직포를 덮는디... 모자라네... 고추 덮는다고 빨아서 널었논 부직포는 이것 밖에

없는디... 더 큰 부직포를 또 빨려니... 구찮다... 에잉~ 몰겄다... 글타고 큰 부직포를 자를수도 없고... 이불 덮는 놈들은...

호강 하는거고... 못 덮는 놈들은 할수없지 뭐... 이 기회에 부직포 덮은거랑 안 덮은거랑 어떤 차이가 나나 봐야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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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를 다 널고 나니... 가슴 속까지 배가 부른 느낌이다. 밭은 한 바퀴 휘익~ 둘러보니... 찰 옥수수가 익어 가고... 호기심 으로

캐 본 검정땅콩 한 포기가... 우짜까나... 몇개 안 달렸다. 더 있다 캐야 하나부다. 궁금한걸 못 참는 장미가 그렇지... 뭐...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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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 옥수수와 검정 땅콩을 삶았다. 금방 딴 옥수수와 땅콩... 맛이 끝내준다. 달콤한 맛에 옥수수를 별로 안 좋아하는 랑이두

시개나 묵는다. 검정 땅콩은 덜 삶은것 같다나 어쩌다나... 잘 안 묵네... 꼬시헌게 맛만 좋구만... 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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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여기저기를 돌아 댕기다 보니... 앞집 언니가 심은 잔대두 꽃이 이뿌게 피었다. 골담초두 때 아닌 꽃을 한 두송이 피우고... 때가 아닌 때 보는 꽃은 왜 이리 이뿐지... 부추 꽃두 가까이서 보니... 이리도 이뿌네... 흰 별들이 내려 앉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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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일을 위하여... 잠을 자야 혀는디... 잠이 올라나 모르겠다. 자장면집 형아네는 손님이 많으니... 다리 꼬뱅이가 아푸도록 뛰 댕겨야 허는디... 간단히 술 한잔에 몸을 맡기고... 잠이 오길 청해 봐야지... ^^

 

여러분~! 추석명절 잘 보내시구여~ 음식 맛 나다고 많이 드시지 마시구여~ 무탈허게 잘 지내다 오셔유~~~ ^^

 

 

내가... 미쳐유... 택배 아자씨가... 게를... 게를... 열시가 넘어서 갖다주는 바람에... 낼 부터는 시간이 읎을것 같아서리...

장미네 게장 담구는 방법을 지금 올립니다요. 다들 잠자는 이밤에 게장을 담구려니... 쪼매 그렇긴 하지만... 이해해 주셔유~

냉동이 아주아주 잘되서 온 수입게... 땡땡이 옷을 이뿌게 차려 입고 나란히 줄서 있구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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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를 손질 하기전에... 간장을 물과 1:1로 섞어서 설탕을 약간 넣어 끓여 줍니다. 이때에... 전에 먹고 남은 게장소스가 남아 있다면 섞어서 끓여 주시면 맛은 더욱 더 좋아 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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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를 손꾸락두 자르고... 따꿍쪽에 뾰족한 곳도 자르고... 주둥이두 손질허구... 흐르는 물에 깨깟허게 씻어서 바구니에 소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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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과 고추를 씻어서... 마늘은 저미고... 고추도 먹기좋게 잘라서... 손질해서 통안에 얌전히 줄세워 놓은 게 위에 골고루 뿌려 줍니다. 내 겐적으로는 게장소스에 절구어진 마늘과 고추가 디따 맛 나더라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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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소스가 식기를 기다리는 동안에... 랑이가 쏘시지를 꾸어서 술 한잔 하자고 하네여~ ^^ 랑이가 해주니 얼매나 맛있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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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잔 하는 동안에... 간장소스가 다 식었네여~ 랑이와 이 얘기... 저 얘기...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흐미야... 벌써 한 시네...

소스를 열중 쉬엇~! 나란히~! 하고 있는 게들에게 부어 주었답니다. 이 삼일 간격으로 소스를 따라내어 끓여서 다시 부어주고

먹는 동안에도 계속 끓여서 부어주면... 다 먹을 동안에 게가 상하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 냉장고로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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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내고향 안동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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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보이는 사진들 # 17 - 매트 알멘다리즈 (Matt Armendariz) 作

 

 

 

 

출처 : 프리
글쓴이 : 실비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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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사과 - 유방암 예방

사과에는 섬유질, 칼륨, 비타민C 등 무기질이 많이 함유돼 있고 폴리페놀성분은 성인병을 예방한다. 또 붉은 색 껍질 속에 든 캠페롤과 케르세틴성분은 유방암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의 단백질 성분을 차단해 암이더 자라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폐를 보호하는 물질도 들어 있어흡연자에게는 필수적인 음식이라는 사실이 최근 영국, 네덜란드 등에서 발표됐다. 섬유질이 풍부해 여성들의 단골 고민인 변비를 해소하는 데에도탁월한 효과를 낸다.



호흡기 면역을 키워주는 고추
고추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은 신진대사를 증진시키고 다이어트에도 좋다. 또 체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비만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연세대 생화학과 권영근 교수는 고추에 다량 들어있는 캡사이신 성분이 새로운 혈관 생성을 억제해 암을 예방하고 전이를 억제한다고 말했다. 고추에 함유된 또 다른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호흡기 계통의 감염 저항력을높이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질병의 회복을 빠르게 한다. 비타민C 함량도 귤보다 2~3배나 높다. 특히 여름철에 된장에 찍어 먹는 풋고추는 그야말로영양의 집합소이다. 

 

나쁜 지방질을 깨끗하게 하는 수박씨
수박에는 소변을 잘 볼 수 있도록 돕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이 많이 함유돼 있다. 그래서 신장 기능이 떨어지거나 몸이 자주 붓는 사람들에게 적격이다. 암 발생을 억제하며 동맥 속에 이물질이 쌓이는 것도 방지한다. 또 수박씨는 콜레스테롤이나 나쁜 지방질을 깨끗하게 해주는 작용을하므로 뱉지 말고 함께 먹으면 도움이 된다. 수박의 빨간색을 내는 라이코펜 색소는 체내의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암작용을 한다. 수박 속의라이코펜 함량은 토마토나 적포도주보다 3~6배나 많다.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고등어
고등어에는 단백질, 지방, 칼슘, 인, 나트륨, 칼륨, 비타민AㆍBㆍD 등의영양소가 풍부하다. 또 생선에만 들어있는 특수 영양소인 EPA와 DHA가 많이 함유돼 있다. 이 두 지방산은 콜레스테롤 대사를 원활하게 해 줌으로써혈액순환과 함께 심장과 혈관의 근육수축을 조절하고 우리 몸이 정상적인혈압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DHA는 뇌의 발달과 활동을 촉진시켜 기억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킨다. 따라서 뇌 기능이 떨어지는 노년기에 중요하다. EPA와 DHA는 모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크게 줄여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 생활습관병과 뇌의 활동을활발하게 함으로써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 등을 예방하는데 좋다. 
 

 

치매 예방하는 달걀 노른자
달걀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완벽한 단백질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달걀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흰 자위만 먹으면 오히려 콜레스테롤 흡수가 감소된다. 노른자는 치매예방과 더불어 어린이 두뇌 발달에 꼭 필요한 레시틴 성분이 들어 있다.따라서 고지혈증이나 당뇨병 환자를 제외하고는 하루에 한 개 정도 먹으면좋다. 눈병을 예방하는 성분도 들어있다. 흔히 소화가 안 된다는 이유로삶은 달걀 먹기를 꺼리는 사람들이 있지만 달걀은 어떻게 요리하든 거의소화가 되는 식품이다.

 

항암 효과가 큰 카레
카레는 향신료에 들어 있는 자극 성분, 특히 매운 맛 성분에 의해 식욕을크게 증진시킨다. 카레 가루는 커민, 터메릭, 코리앤더 등 10가지가 넘는강한 향신료로 구성돼 있다. 이 성분은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항산화와항암 효과가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카레 향료에 함유된 물질이 몸 속 종양이 자라도록 돕는단백질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카레 원료인 인도산 생강과 식물 강황의 색소성분인 쿠르쿠민의 작용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물질은 상처 치료를 돕고 알츠하이머병과 다발성 경화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노화와 비만 예방하는 현미
쌀겨층과 씨눈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식물성기름과 리놀레산, 비타민이 풍부하다. 또 현미밥은 꼭꼭 씹어서 오래 먹어야 하기 때문에 식사 시간이 길어지고 저절로 소식(小食)을 하게 돼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백미는 도정하는 과정에서 씨눈이 떨어져 나가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이 5%에 불과하다. 반면 현미의 경우 씨눈과 쌀겨가 벗겨지지 않기 때문에 비타민 B1과 B2, 단백질, 지방, 무기질, 식물성 섬유 등 거의 모든 영양소를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각기병 예방에 좋은 비타민B1은 대사작용에 관여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또 현미의 쌀겨층에 들어있는 식물성 섬유는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를 해소한다. 

 

심장병을 막아주는 땅콩
땅콩에는 인슐린을 안정시키고 심장병을 막아주는 성분이 있다. 섬유질이함유돼 혈압 조절작용도 한다. 땅콩, 호두, 잣 등 견과류에 든 리놀렌산등의 고도 불포화 지방산은 혈관벽에 붙여 죽상(粥狀)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춘다. 연시 견과류에 든 엘라직산은 암의 진행을 방해한다. 일주일에 2~4회 이상 먹어야 효과가 있으며 땅콩알로는 25알 정도가 적당하다. 그러나 땅콩에 곰팡이가 슬게 되면 간암을 유발하는 아프라톡신 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에 절대 먹으면 안된다

출처 : 흔적(痕迹)
글쓴이 : 로즈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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