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의 나만의 세상

후기에 미쳐 올리지 못한 번개산행 개인사진들 입니다...

 산행 브리핑하는 인민군과 열심히 듣고 녹화중인 마빡님

 돌다리도 두드리며...조심조심 공상사님

 화장빨...배경빨...눈빨...두분 미모 ㅋ

 록키야 술잔이 새나부다...마빡님 ㅋ

메뚝님에게 실시간 중계중인 공상사님

 머리에 김난다...열 좀 있나 보자

 따라와봐...주겄쓰 ㅋ

 저 가운데로 함 가볼까...^^

 자~ 자~ 자제하고 조용 하산 하자고...

 참어 옥숙아 여기서 이러면 안돼~~

 어~! 또 눈 뿌린다 ^^

 액션과 리액션의 진수

 하산길 전화받는 허경희 부회장님

 요거이 인민군이고...요거이 마빡이 입니다 ^^

 엄청 인상쓰는 록키...많이 젖었나 보군~ ㅋ

항상 즐거운 옥숙님 ㅎㅎㅎ

지난 주말 인천 경인항 아라밸리 갔다가...

아라 여객터미널 일반화물 부두 근처 풍경 ^^

전날 10시 넘어서 문자 아니 통화가 되었다...

번개 두목 송뻥님과 인민군 경희부회장님 과

기타 알 수 없는 몇몇의 호명산 번개산행...

하지만 다음날 모인 멤버는 6명뿐 ^^

청평역에서 출발하여 호명산 호명호수를 넘어 상천역까지 약 10Km 가까운 거리

서울 8시반 집결....청평역 9시반 집합...춘천팀과 합류

입구부터 서리가 내려 살풍경이 이어졌고

7마리를 낳았다는 검둥이...강아지만 10마리 가까운 엄청난 도그 스테이트...즉 개판 ^^

청평역 주변에는 얼음꽃 송어 축제가 한창이었고

장비 확인 및 몸 풀고 산행 시작

안내판도 얼고

강물도 얼고

언 강물위 다리를 건너고

얼음밑을 지나는 맑은 강물

저 하얀 얼음밑에도 봄은 움트고 있겠지

마스크와 털모자 장갑으로 중무장

1코스 10Km...출발 해 보자구

눈길을 아이젠 착용하고 힘차게 걸어 가는...

첫 약수터부터 힘들어 쉬었다 가기로 ㅋ

인민군도 아이젠 착용...허부회장님은 더운지 한겹 벗으시고 

간단 막걸리 한잔에 약간의 과일

전망대에서 보이는 청평댐

다른팀에 부탁해 단체사진도 찍어보고 막걸리 보리소주도 나눠먹고

정상까지 계속 고!고!고!... 쓰리고 ^^

이제 출발한지 2Km 지점...정상까지는 1Km 남짓...식사는 호명호수 5Km 헉~~^^

뭔가 꼭 한마리 살고 있을 것만 같은 나무 밑둥

정상 도착 700m 전

눈위의 낙서들...복 받으세요 복 福

스틱으로 그린 사랑의 낙서...제법 달필인 걸 ^^

호명산 100m 전

다래 넝쿨인가 아님 나무줄기 뿌리인가 ??

나뭇사이로 비치는 햇살을 보며 계속 고고

잔설을 머리에 얹은 멋진 소나무

거의 정상 부근...하늘이 열리고

정상부근 삼각점 안내

근하신년 광고 플래카드와 정상 안내글

호명산 정상

인증샷 찍어 주는 세분...부회장 옥숙 인민군 ^^

(뒤로 보이는 산이 화악산 명지산 이라는데...)

산행 입체 안내지도

호명산 인증샷

마빡님 인민군대장 그리고 공상사님 인증샷

더 큰 소나무

난코스 계단도 웃으며 오르는 저 여유 ^^

그늘 진 음지쪽 줄기에 잔설이 쌓여 있고

정말로 힘 들어하지 않고 잘 타시는 두분

정상을 지나 이제 중식 식사지 호명호수로

부지런히 걸어 가보는데

호명호수 록키와 옥숙님 부회장님...세명 인증샷

얼음 언 호수에 조각 오리 세마리

호랑이가 울었다는 호명산

라면사리 넣은 부대찌개와 닭갈비로 점심을 해서 나눠 먹고

단체 인증샷도 한번 찍어 주고

타 산악회 다녀 간 흔적도 많았다

그렇게 청평 호명산 산행의 밤은 깊어만 갔다.

-록키생각-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이분은 누구일까요?

청평역 9시40분 도착 하시어...

인상을 잔뜩 찌푸리고 나오시어...

경희 번개 총무님 배낭에서 무기...아니 카메라 좀 꺼내줘봐봐 ^^

록키야 기다려봐봐... 같이 찍어 야지 ㅎㅎㅎ

오랜만에 산을 타서 일까? 힘든 표정이 역력하신데...

아이고 죽겄네...록키야 같이 좀 가자 헥헥 대시는...^^

앉을 때에도 모서리에 앉아서 의자 꽉 부여 잡고...간식 드시는 바로 이분 ㅋ

바로 바로 이름하여 하아마빡...춘천의 명물(?) 마빡 헹님 이시다 ^^

자~ 준비하시고 쏘세요...ㅎㅎㅎ

설마 진짜로 쏘겠어...장난 이겠지 ?!?

어라라 뭐가 진짜로 날아 오는데...헐 ^^

특전사 답게 공상사님이 던져 주신 엄청난 눈덩이 크기 ㅎㅎㅎ

흥~~  나 삐졌어 ㅆ

어이구 우리 마빡님 힘들었쪄 ???

한잔 마시구 풀어라....남자까 쫀쫀하게 ㅋㅋ

그럴까...고럼 한잔 줘 봐봐~~

그래 한잔 마셨으니 그럼 풀어 볼까나 ^^

춘천 공상사님이 준비 하신 양주 였지만....기분은 마빡님이 ㅋㅋ

자~ 그럼 다음 주발봉과 호명호수까지 가 보자구

히야~  저 배낭은 무지 크네...록키야 한 이박삼일 짜리 배낭이다 그지 ??

호명호수 배경으로 함 찍어봐봐~~

여기가 주발봉인가 본데...팻말이 이게 뭐야 ㅋ

그래도 요리할 때에는 진지한 삼인...인민군 공상사 마빡님 ^^

흠~~ 맛있게 익어가는 군 ... 신난 마빡님

자 건배하는 장면도 열심히 인증샷 찍어 주시고  ㅋ

근데 이거기 뭐이냐...공상사?? 화염 방사기이냐 ㅎㅎㅎ

고럼 담뱃불 한번 잇빠이 제대로 댕겨 볼까나...ㅋㅋ

(위험하오니 19세 이하 미성년자는 절대로 따라하지 마시길...)

너 그러다 죽는 수가 있다...까불지 마라 ㅎㅎㅎ

죽어도 좋아 한잔 더 줘 봐봐봐 ~ ㅋ

그래도 다른 멤버 스틱 길이도 조절해 주시는...

나는야 친절한 하이마빡 이여 ^^

흠~ 셋이서 사이좋게 한방 찍어 주시고 ㅋ

록키도 끼어서 같이 한방 찍어 주는 센스를 발휘.... ㅎㅎ

아이쿠 공상사 살려 마빡님 경희누님이 사랑의 몸무게(?)로 깔아 뭉게 주시는데 ㅎㅎㅎ

아깐 아팠지 ?? 사는 게 다 그런거야 ... 잊어버려 ㅎㅎㅎ

난 나무에도 매달려 볼란다~ ㅋ

아 힘들다...조금만 더 쉬었다 가자 귀여운 앙증맞은 표정 ㅋ 

마빡 형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그만 가시죠~~ ^^

그래 올해도 한번 달려볼까...계속 힘겨운 표정으로 올라오시는데

올라올 땐 느려도...내가 내리막은 빨라...일등이야 ㅎㅎㅎ

그렇게 번개 멤버 6명은 해지는 줄 모르고 놀았는데

다 함께 한번 인증샷 찍어 볼까....^^

-록키생각-

 7월은 무더위와 피서객 행렬에 밀려서 정기 산행을 하지 않고

용문산 입구 "리버빌"펜션에서 야유회로 대신하였다.

참석 인원은 첫째날 춘천 마빡님 부자포함 11명

둘째날 1대장을 포함한 선두팀 5명이 먼저오고

지하철 성북역을 출발한 후발팀이 11명

총인원은 약 27명 정도 되었다.

 용문역 전경

용문면 관광 안내도

용문역 택시 승강장..."리버빌" 까지 2천5백원에서 6백원 정도 나왔다.

리버빌 전경

리버빌 입구

멀리서 본 리버빌

2층 입구의 허브 광고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입구의 인테리어 사진

우리가 묵을 2층 202호 방 사진

초저녁 윷놀이 사진

 회장님 부부팀 vs. 하이마빡님 부자팀

윷놀이 신동 재혁이 활약으로 마빡님 부자팀이 승리하고...^^

 다른팀 윷놀이 하는 사이 마빡님의 민물 고기 튀김이 익어가고

다들 둘러 앉아 맛있는 안주에 한잔 거들어 보는데

 흠 생선을 열심히 구워서 일까...춘천 하이마빡님 부자가 1등을 하고 부상은 판돈 10만원

 1등 기념 아빠와 아들...아빠는 아들을 괴롭히는데 아들을 아빠를 아주 잘 따라 주었다...ㅋㅋㅋ

 인민군 지원양과 함께 1등 기념 세레모니

 인민군의 토치 램프로 고기 굽기

 리버빌 안주인 성자 누님과 함께

 또다른 멤버들의 애정 행각

 인민군의 토치 램프질(?)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다른 회원들

 그래도 고기는 익고 맛있는 안주는 계속 쭈~욱 공급 되어 지고

 번개탄 목탄 점화 성공

 리버빌 상무님의 힘겨운 마지 못한 V

 회장님이 마빡님 윷놀이 하는 동안 대신 삼겹살과 돼지껍데기를 구워 주시고

참 다정한 회장님 내외분

 다른팀과 함께 온 한만동 전 총무님이 합세하고

 자 고스톱 한판 쳐 볼까...타짜는 모여 모여

 저도 '밑장 빼기' 손기술 좀 알려 주심 안 될까요 ^^

 막상 실전에서는 영~~ 안 통하는 듯

 열심히 맛있게 잘 먹는 재혁이

 중간 대장과 후미 대장의 다정한 대화의 시간

 재혁아 우린 먹을 만큼 먹었으니 그만 자자...쿨쿨

 2층 방에 올라 가서 자라고 깨웠더니 홀라당 벗고 잔다 ㅋㅋ

(심장 약하신 분들은 자세히 보지 않으시길 권한다...^^ )

회장님 내외분의 다정한 모습

  잔잔한 물가에

 개업 축하 난꽃이 활짝 만개해 있고

 보트와 나룻배가 고즈넉 하기만 한데

 록키는 애정 행각을 벌여 보는데...

 지원양과 록키의 즐거운 보트 물놀이 시간

 자 팔벌리고 가만히 누워 있으면 떠... 오빠 믿지 ??

 어라 진짜로 뜨네...ㅎㅎㅎ

보트에서 나룻배까지 수영도 해보고

 밤이 되고 한잔 들어가니 두얼굴로 변신하고

 텅빈 식당에 한두분 앉아서 야식을 즐기시기도 하고

 모두 잡아 먹고 비어 있는 수족관을 어서 가득 채워야지

 밤이 되니 풍선들도 슬슬 힘이 빠져 가고

이야기 꽃으로 밤을 세워 술잔과 안주와 이야기를 나누고

그렇게 불빛에서 별빛으로 야유회 겸 여행을 나온 설레임은 깊어만 가고

고기를 굽는 손길도 아름답기만 하고

그렇게 별밤은 깊어만 가고

-록키생각-

흠 하이마빡님과 잡아온 물고기를 손질해서 튀김옷 없이

바로 튀겨 보았는데 그 맛도 담백하고 좋았던 것 같고...

리버빌 개업기념으로 내주신 문어숙회도 짭잘한 것이

이슬이와 처음이의 경합처럼 비교할 수 없는 맛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