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생각' 태그의 글 목록 (3 Page)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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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달랐다

매번 후미에 서다가

이번엔 김용홍 선두대장이

집안일로 안 나오셨고 산행지

또한 록키가 추천한 외갓집 근처

경북의성 금성산 이었기 때문이었다.


넓은 주차장 한켠 금성산~비봉산 산행 안내지도


산행 초입에 걸려있는 아침이미지 시목


오랜만에 선두에 나서니 한영재님이 나란히 앞뒤에 가셨고


옛 조문국의 흔적들을 따라 산을 올랐다


조문산성, 금성산성 조문국이 신라에 속국이 되기전 치열한 접전장 이기도 하였다고...


입구 표지판 뒤로 축성한 산성의 흔적들이 보인다.


오른쪽 로프를 대신하여 만든 철계단...초입부터 깔딱이라 힘들어하시는 회원들의 표정이 역력하다


첫번째 철계단을 오르니 관망대가 나왔고 여기서 시원한 바람에 땀을 식혔다


수정리 마을 전경


지금은 흔적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병마훈련장


철계단을 올라오신 회장님의 만세 포즈


곧이어 두번째 철계단이 나오고


선두를 바짝 따라오시는 한영재 회원님


흠 드디어 세번째 철계단


세월속에 빛이 바래 잘 알아보기 힘든 '이리 오너라' 시목


정상 400미터 전 '병마훈련장'



로프대신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마지막 철제 계단


허리에 산악회 표지 띠를 두른 소나무


한영재님 뒤로 우기영님과 이병훈중간 대장님 그리고 뒤편으로 훤칠한 키의 허환님 박이수 고문님의 모습이 보인다.


철완을 자랑하시는 투스타 대장님은 선두를 앞질러 정상으로 가시고 


정상부근이 가까워 지는지 여러산악회의 방문 흔적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비오라고 기우제도 지내고 부자되려고 묘도 쓰고...금성산의 전설^^


즐거운 점심시간후 정상 인증샷


즐겁게 사진을 찍으시는 회장님


1993년 의성산악회에서 세운 금성산 정상석


산행의 또다른 재미...단체사진 찍고 그 속에서 내얼굴 찾기


식사후 하산길...안동소주 박물관도 되고 시간되면 고운 최치원선생 사당도 들릴 겸해서 발걸음을 재촉했다


설악산 흔들바위는 아니지만 밀면 흔들린다는 건들바위도 있었지만 그냥 통과 !!!


오손도손 사이좋은 소나무 가족들


시간관계상 비봉산 봉수대 수정사 계곡쪽으로 가지 않고 용문정방향 제일 짧은 제1코스로 하산길을 잡았다


하산길은 돌길과 햇볕 나무뿌리등으로 미끄럽고 가파랐다


고운산악회 애마가 기다리고 있는 주차장이 거의 가까워 오고


멋지게 하늘을 떠 받치고 있는 소나무의 위용


용문바위 금성산 정상으로 오르는 나무계단도 보였지만...궁금증을 억누르고 계속 하산


정원에 예쁘게 가지런히 올려 놓은 나무 뿌리 밑둥들 모습


한켠에 있는 예전의 금성산~비봉산 등산 안내 지도


재미있는 금성산 비봉산의 전설


수정사로 다녀온 계곡조(?)도 슬슬 합류하고


오늘은 새벽밥에 휴게소 아침밥 정상 점심밥 그리고 집에가는 다섯끼를 먹는다며 주차장에서 비빔밥 한그릇 추가요


안동소주 박물관에서 안동 떡도 주문하여 주시고 여러모로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회장님

"감사합니다~ㅇ"  ^^


한남자를 놓고 두분의 미묘한 신경전이...ㅋㅋㅋ


팔순 고령에도 불구하고 노익장을 자랑하시는...ㅎㅎㅎ


의성 금성산 고분군 종합 안내도 사진


면작 기념비와 경덕왕릉 고분전시관 등이 있었지만...먼 발치서 구경만 하고 왔다는...^^



조문국 사적지 안내석


올라오는 길에 들른 안동병원옆 조옥화씨의 민속주 안동소주 전통음식 박물관


끝으로 산에서 본 패랭이 꽃 사진



-록키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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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봉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여러사람의 체력을 안배하여

영봉으로 합의를 본 후 간단히

김밥과 족발 막걸리로 요기를

한 후 하산을 시작하였다.


하산후 우이동 먹자골목안에

있는 "미림식당"에서 뒷풀이를

하였고 족구 및 간단한 손맞춤

운동으로 마무리를 하고나서

미림산장 봉고차를 이용하여

다시 수유역에서 그렇게 즐거운

산행을 마무리하고 해산하였다.


 인수봉


 영봉 단체사진


 류현진 야구경기 생중계를 보면서 즐거워하는 이동희이사님


 사진을 찍으시는지 아님 야구를 보시는지 궁금한 윤대표님


 멋진 포즈로 사진 찍으시는 이동희이사님과 윤대표님 가운데 이진성 이사님


 정대표님과 김철수상무님 조향근이사


예준영전무님 배경으로 한 컷 ^^


 영봉정상 부근 바위 사진


 하산을 시작하고


 한손에는 스틱을 들고 한손에는 DMB를 들고 하산하는 이동희이사


 북한산 둘레길 안내도


 멋진 바이크 앞에서 9회말 마무리 야구경기 DMB 중계방송 시청중


 바이크 앞에 오손도손 모여있는 컨설턴트 분들


 박채희이사님과 예준영전무님 그리고 조향근이사


 메뉴는 닭도리탕과 닭백숙 그리고 국물이 진한 오리백숙 등 세트메뉴 ㅎㅎㅎ

윤대표님이 볶은 닭도리탕에 비빔밥은 별미중의 별미로 이날의 하일라이트... ^^

(너무 배가 불러서 오리백숙은 십만원짜리 내기 족구 한판하고 와서 마저 먹었다는...)


여주현님의  마음씨 고운 밤나무 시


 소나무 업둥이를 등에 업고 사는 착한 밤나무 사진


 손맞추기 점 백원짜리 고스톱


 그렇게 근로자의 날 하루는 저물어 가고


 

지금까지 북한산에서


-록키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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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일찍부터 비와 함께 진눈깨비가 섞여서 내리는 원주 치악산 입석대쪽 황골 작은집 전경 


 오늘의 도전과제 모래 1톤과 시멘트 40킬로그램 12푸대 3:1로 비벼서 물과 함께 반죽 만들기 ^^

 

 부억 침실 화장실은 물론 집뒷편과 옆편까지 구석구석 빠짐없이 위험한 곳들은 모두 시멘트로 때우고 메우고 수리를 했다.


 사촌동생 신이 어깨에 쌓인 작은 눈 결정체들


 노가다 후에 먹는 월남쌈 샤브샤브와 소주 막걸리는 노동의 힘듦을 잊게 해 주었다^^


 취중에도 식당 입구 진달래의 아름다움에 사진을 찍게 만들었고...


 흠 언제 찍었는지 모를 하트모양 예쁜 방울토마토 사진


 작은집 마당에 핀 형형색색 철쭉과 진달래 꽃


 

집수리 간 원주 치악산 밑 황골 작은집 마당풍경


-by 록키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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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도착 이전에 점심을 거하게(?) 마치고 계속 계곡길을 오르니 드디어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이 나타났다.

 

 

왼쪽에서는 봄바람이 오른쪽에서는 차가운 겨울 바람이 같이 불어오고 있었다.

 

문제의 암릉 시작 부근...여기서 문제가 생길줄 이때 까지는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앞선 번개 멤버들은 왜 안 올라오냐고 애타게 부르는데...송양의 발은 바위에 붙어서 떨어질 줄을 모르고...

 

계속 손짓하건만 할 수 없이 돌아서는 것이 전체의 안전을 위하여 옳다고 판단하고 돌아서서 내려가기로 결정...

 

바위에 달라 붙어서 떨어지지 않고 고착되어 있는 나무가지...송양을 보는 듯하다 ^^

 

 

이후 한 풀 기가 꺽이고 미안해 했지만...유재석처럼 고소공포증이 있는 걸 어쩌랴...ㅋㅋ

 

양지바른 곳에서는 봄냄새가 났지만

그늘진 응달쪽에는 아직도 얼음이 남아 있었다.

 

이후 정상부근 사진들은 언덕빼기 님의 사진을 빌어서 올립니다.

위에서 언덕빼기 님이 내려다 보시며 찍은 사진...ㅎㅎㅎ

 

더 험한 밧줄 구간과 얼음 구간이 많을 텐데...오히려 잘 판단하고 돌아선 것 같다...

 

칼바위 넘어로 명지산 화악산...그리고 부모산 연인산도 어렴풋이 보이고...

 

로프구간...바위를 좋아하고 바위같은 록키는 맛도 못 보고 ㅠㅠ

 

 

용화산 정상 부근 인증샷...언덕빼기님 카메라로 옥숙님이 찍으신 듯

 

 

오른쪽으로 보이는 예봉이 화악산 그 뒷편 명지산 석룡산 좌측으로는 부모산 연인산 강씨봉 국망봉 등이 보인다.

 

용화산 등산로 안내판

 

용화산 칼바위

 

 

점심을 맛있게 먹고 안부에서 좌회전해서 능선을 타고 계속 직진을 하니

암릉구간이 시작되었고 첫번째 바위를 만났는데 거기서 문제가 생겼다.

우리의 송양이 '고소공포증'이 있을 줄이야 그 누가 알았으리...ㅠㅠ

 

결국 록키가 좋아하는 바위부분을 눈물을 머금고 포기하고 오던 길을

되돌아 서서 처음 출발지점으로 회귀해서 돌아와야만 했다는...ㅎㅎ

 

이후 정상부근 사진은 인제 언덕빼기님 사진을 빌어서 올렸습니다.

 

함께 하신 여러분 즐거운 산행 감사하고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록키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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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아라뱃길 김포여객터미널에서 바라본 크레인

 

 터미널 주변 조경수

 

 아라뱃길 다리

 

 로지스틱스 물류 창고들

 

 이른아침이라 썰렁한 아라김포여객터미널

 

 외포리에서 석모도까지 카페리 타는 동안 쫒아오는 갈매기떼들

 

 갈매기의 주식은....바로 "새우깡"

 

 정확하게 날아와서 먹고가는 갈매기들

 

 한번에 한개씩 한치의 오차도 없다...^^

 

 이미 채가서 빈손~ ㅋ

 

 떨어지는 새우깡도 놓치지 않고 물어가는 정확성

 

 가끔 손가락에 분미물을 묻히거나 손가락을 깨물기도...ㅎㅎ

 

 장갑 낀 손의 새우깡은 좀처럼 먹으려 하지 않는듯

 

 날개를 쫘악 펴고 속도를 줄이며...갈매기의 꿈은 어디로 ?!?

 

 오로지 보이는 것은...새우깡 뿐이란 말인가

 

 

 

 물위에 떨어진 새우깡에도 놓치지 않고 뛰어드는 용감성

 

 석모도 선착장에 도착할 때까지 따라오는 집요함

 

해명산 정상 부근에서 바라 본 염전...소금밭

 

누군가 소원을 빌며 쌓았을 돌탑

 

지적삼각점 부근...그리고 발자욱들

 

해명산 정상 표지판

 

진달래 철쭉인가...커다란 나무 밑둥

 

오랜 세월 풍화작용 끝에 햄버거처럼 변해버린 바위

 

해명산 정상 부근에서 바라다 본 보문사 전경...정월 대보름날이라 사람들이 많았다

 

타산악회 회원들이 걸어놓은 리본들

 

보문사 마애석불 좌상

 

낙가산 중턱 눈썹바위에 조각한 마애 관음상

 

 보문사 로 내려가는 중간의 커다란 소나무

 

소원을 적어서 매달아놓은 병들

 

석탑위에 얹은 자그마한 돌탑들...

 

공덕비

 단청과 눈쌓인 기와 모습

 

뒷산에서 내려다 본 보문사를 대웅전 정면에서 보니 뒷산이 보이고..,

 

고래바위

보문사입구 보문사랑 먹거리

강화 석모도 안내도

 

 

정월 대보름 달맞이하며 액땜을 위해 종이를 태우고...이 불에 외포리 여객 터미널 근무자들 소고기도 구워 먹겠지...ㅋ

 

-록키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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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유일사에서 반재를 지나 정상 못 미친 부근에서 본 일출 연속장면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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