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태그의 글 목록 (3 Page)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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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방법 다 아시죠?? 그쵸??^&^*ㅋ
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마법사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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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설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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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자살을 많이했던곳으로 유명한 부산 태종대를 가보니..

 

가보니..?  ㅎㅎ 삼면 바다로 둘러쌓인 기암절벽에 반해서 자살을 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황홀한 모습을 하고있었던 태종대..

7번국도 여행은 아주 오래전부터 계획을 했었고 좀더 늦어지면

안될거같아 급하게 날짜를 짜고 지도를 보면서 코스를 잡았던거같다

부산에서부터 시작되는 7번국도는 시내쪽으로 들어가야 했기에

부산은 갈때마다 시간이 맞지않거나 해서 못갔던 태종대만 보기로했다

태종대는 7번국도 여행에 있어서 첫번째 여행지가 된 셈이다...

태종대를 시작으로 7번국도의 여행이 시작되는거라 마음이

설레이고  쿵쾅 쿵쾅 뛰는 심장소리가 내 귀전까지 또렇게 들렸기에

그걸 진정 시키기위해 조심스레 심장으로 손을 갖다 대보지만 쉽게

진정이 되지 않으니 머리와 심장도 함께 흥분을 하고 있나보다...^^

 

밤에 출발했기에 휴게소에서 커피도 몇번 마시면서 쉬고 시간에 얽매이지않고

천천히 움직이다보니 7시가 조금 넘어서 부산 태종대에 도착했다..

해는 벌써 떴고 비추는 햇살은 아침인데도 여름의 강렬함을 느낄정도로 매서웠다..

좀 이른 시간이라 태종대에는 사람이 없을줄알았는데 심심하지 않을정도로 아침운동

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고 해야하나....  보기좋은 모습들이다..^^

 

250미터 영도 남단 해안 암벽과 숲으로 이뤄진 부산 태종대는...

해안지형관광지 중에서 가장 개발이 가장 잘된곳이라고 했으며 부산하면

태종대라고 먼저 떠올릴정도로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명승지이다..

한때는 일제시대부터 군 요새지로 사용되왔던터라 일반인 출입을 금지했었고

1967년 건설교통부가 유원지로 고시하였고 1969년에 관광지로 지정되었다고한다

 

 

비가오거나 눈이 오면 운행을 하지않은 다누비 열차는 태종대에서만 있다

각 코스별로 정류장이 있으며 내릴때나 탈때도 원하는 지정 정류소에서 타면된다

9시30분부터 운영이 되며 어른요금은 1,500원이다.... 이걸 타고 왔어야했는데

운행하는 시간이 늦어서 결국은 포기 하고 말았지만 나중에 기회가 되면 탈수있겠지..^^

 

 

 

 

날씨가 화창한 날이면 주전자섬뿐만 아니라 오륙도도 선명하게 보이고 제주도와

일본땅도 보인다고했는데 아침이라 운무와 안개가 살짝 드리워진 부산바다는 멀리 섬과

빌딩들만 보일뿐 더이상 나에게 베풀어 주지 않는다...^^

사진을 찍고 사진을 검색해보니 무작정 걸었던 코스가 연인데이트코스였다는거..ㅡㅡ

등대, 등대자갈마당, 등대유람선, 전망대, 남항조망지, 태원자갈마당, 태원유람선, 곤포유람선

그리고 다시 시작걸었던 광장까지....그중 두어군대는 빼먹기했지만....^^

전망대와 남항조망지를 따라 걷다보면 해마다 삶을 비관해서 자살하는 사람들이

꼭~ 그곳에서 자살을 한다고해서 모자상을 세워뒀다는데 못봤다..ㅡㅡ

아니 분명 봤을텐데 사진을 미쳐 담지 못했는지도 모르겠다... 아훔..

 

여행하면서 조심했어야 했는데... 여행가이드하면서 넘어져 왼쪽 무릎이 깨지고

일주일 정도 지나서 7번국도 여행을 떠났던지라 조금만 움직이고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 무릎이 제대로 굽혀지지 않아 애를 먹고있었다고 핑계를 대고 싶다..^^

 

 

 

 

 

 

 

참...태종대는 신라시대 태종 무열왕이 전국의 명승지를 다니던중 이곳에 절경에 반해서

쉬어갔다고해서 그때부터 태종대라고 이름으로 불리웠다고한다.

태종이 일본에 사신으로 다녀오던중 궁인들이 마중을 나와 이곳에서 연회를 베풀었다고한다

바다끝에 서있으면 아무렇게나 깍아놓은듯 비탈진 절벽을 보고있으니 그 누가와도

반할정도로 수려한 절경이였으며 자살을 많이 하는것도 화려함에 반해서 였을지도..^^

 

 

 

 

 

 

멀리 주전자섬도 보이고 신선이 놀았다는 신선대와 신선암 위로는 왜국으로 잡혀간

남편을 신선대 위에서 기다리다가 그대로 돌이 되어버렸다는 망부석이 놓여져있다

 

아직도 이모가 살고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올수있는곳 부산..

방학때면 찾아와 이모를 귀찮게 했을정도로 따뜻한 곳이기도했으며 앞으로 이어질

7번국도여행 이야기도 엄마처럼 이모처럼 따뜻해질거라 기대해본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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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포 마을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 합니다.

 

관광 안내도를 보면 맑은 강물이 마을 주변을 휘감아 돌고 상당히 아름다운 곳입니다.

 

용주시비를 지나치며 본격적인 산길로 접어듭니다.

비 예보가 있어서인지 습도가 높아 온몸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산길에는 여름에 피는 하고초가 달콤한 꿀내음을 뱉으며 벌과 나비를 불러들인다.

 

송림지대 사이로 난 아름다운 오솔길이 발걸음을 재촉한다.

 

나중에 돌아갈 뿅뿅다리가 보이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는 아름다운 정담을 나누며 힘든줄 모르고 즐겁게 한걸음 한걸음을 옮깁니다.

 

시원한 느낌을 주는 아름다운 초목들 사이로 난 길을 따라 장안사 방향으로 향합니다.

  

원산성 과 장안사 갈림길에서 잠시 장안사를 들렸다 갑니다.

장안사는 불사 공사가 한창 진행 되고 있었습니다.

 

기와 불사를 받았으며,소망을 적은 기왓장이 켜켜이 쌓여 있습니다.

작고 소박한 저 소망들이 꼭 이루어졌었면 좋겠습니다.

 

원산성으로 오르는 길 좌측편으로 아름다운 회룡포가 보이는 회룡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정자까지는 불과 10여M인데 아름다운 경관을 느끼고 돌아와 원산성 방향으로 향할것입니다.

 

회룡포 및 그와 관련된 여러가지 얘기를 설명하는 안내도

 

회룡대에서 내려다 보는 회룡포와 회룡마을 전경

 

내성천이 350도 가량을 휘감아 돌아가는 육지속의 섬처럼 느껴지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회룡대는 이러한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을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멋진 곳에 자리합니다.

우리네 선조들의 멋과 낭만을 짚어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원산성내의 봉수대

 

바닥에는 싱그러운 풀들이 시원함을 안겨주고

눈 높이에서는 아름다운 소나무가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제2 전망대인 용포대까지 약 300여 미터를 다녀와 삼강 앞봉으로 향하였습니다.

 

용포대에서 바라보는 회룡마을은 또 다른 느낌을 안겨 줍니다.

 

지천으로 핀 엉컹퀴는 여러 세대를 보여 줍니다.

젊음을 자랑하는 보랏빛의 아름다운 꽃과 노년의 여유로움을 느끼게하는

흰색의 솜털같은 씨앗 덩어리가 새로운 생명을 품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비탈길을 따라 적당히 가다보면 원산성이 나타납니다.

 

길섶에는 실풀들이 바랑결에 살랑거리는데

마치 귀여운 아가의 앙증맞은 손이 내 몸을 간지렵히는 느낌이랄까요?

즐거운 마음에 발걸음도 덩달아 가벼워집니다.

 

이제 잘 정비된 나무 계단을 올라가면 원산성 입니다.

 

 

원산성을 끼고 배골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연이어 같은 그룹의 산님들이 오름길 끝인 원산성에 도달하였습니다.

 

원산성은 토성이였나 봅니다.

푹신한 느낌의 흙길을 따라 배골로 향합니다.

 

산성 아래에는 기린초가 환하게 웃으며

치나쳐 가는 나그네에게도 반가운 인사를 건넵니다.

 

성저마을과 배골 갈림길에서 배골로 향합니다.

 

원산성을 내려오면 바닥입니다.

여기에서 또다시 삼강앞봉으로 오름길입니다.

자그마한 산들을 여럿 산행하다보면 허다하게 나타나는 코스이니 묵묵히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삼강 앞봉을 올라서면 회룡마을에도 모내기가 이루어졌음을 알수  있습니다.

지금 뿌린 씨앗이 가을이면 황금빛 들녘으로 보답하겠지요

 

나무의자봉으로 향하는 길에는 바람이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초목지대가 있어 상큼한 느낌을 가득 안고 갑니다.

 

이름모를 잡초들이 아름다운 화원 못지않게 아름답습니다.

우리는 그 길 한가운데를 여유롭게 통과합니다.

 

나무 의자봉에서 한숨을 돌리며....

 

이제 산행 끝자락으로 흐르는가봅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적석봉을 향하여 마음을 가다듬고 힘을 냅니다.

 

마지막 봉우리인 사림봉 갈림길.....

 

사림재에 도착하여 지나온 길을 더덤어 봅니다.

참으로 먼 길을 돌아왔습니다.

 

이제 내성천을 가로 지르는 철재 다리를 지납니다.

 

 

내성천을 건넌후 부더러운 백사장을 가로지르며.....

 

둑길에는 자두, 복숭아, 사과 , 배 등등 과실수로 터널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내성천 옆에 회룡포 입석이 떡하니 자리합니다.

 

저기 저다리가 뿅뿅다리인데 이름이 재미있다 생각하며 궁금하였습니다.

알고보니 건설 현장에서 쓰이는 구멍이 뚫린 철재로 만든 소재인데

 뻥뻥 둟린 구멍때문에 뿅뿅다리란 이름이 붙었더군요. 웃음이 절로 나더군요 ㅎ ㅎ ㅎ

주변의 여건과 잘 어울리는 섶다리는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孝子청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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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함께하는 시인들 The Poet`s Garden
글쓴이 : 유현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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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사진 # 62 - 아일랜드 (Ireland)

(1920x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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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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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풍경을 레고의 제품으로 겹쳐서 본 모습들 (애드무비)

 

 

일반인들의 착시를 이용한 사진등을 참고로 해서 레고용 영상버전으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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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의 존재 # 4 - 흔적 콜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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