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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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 좋은 오후에 장시간 봅슬레이 썰매를 '일광욕'시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그 팀은 경기를 해보지도 못하고 실격될 가능성이 크다.
햇볕을 쬘 경우 썰매 날의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첨단 과학의 경연장인 동계올림픽엔 기상천외한 규제와 측정을 하는 종목들이 있다.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은 썰매 날의 온도에 신경을 곤두세워야 한다.
썰매 날의 온도를 쟀을 때 상온(常溫)에 보관하는 것과 비교해 4도 이상 차이가 나면 실격이다.
주최측이 출발선 부근에 매달아 놓은 썰매 날의 온도가 '기준점'이다.
썰매 날이 따뜻하면 얼음과 닿는 면에 쉽게 물기가 생기고, 더 빠르게 미끄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봅슬레이 대표팀 강광배는 "초창기 올림픽 때 어느 팀이 썰매 날을 헤어드라이어로 가열하고, 뜨거운 물을 적셔 온도를

높여서 우승했다는 얘기가 '전설'로 전해진다"고 말했다.


  

썰매 종목은 중량 제한도 있다.
봅슬레이의 경우 썰매와 선수 체중을 더해 4인승은 630㎏, 2인승은 390㎏을 넘을 수 없다.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은 썰매에 납덩이를 달고, 루지는 선수들이 납 조끼를 입어 전체 무게를 제한선까지 올린다.
이는 무거운 중량으로 가속력을 올리기 위한 것이다.


  

스키점프는 장비 규정이 가장 복잡한 종목 중 하나다.
스키는 물론 선수들이 입는 경기복까지 검사한다.
경기복 옷감은 두께가 4㎜ 이상, 5㎜ 미만이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경기복은 일정 수준이 넘는 공기 투과성(air permeability)을 갖춘 바람이 잘 통하는 재질이어야 한다.
바람이 통하지 않는 옷감은 양력(揚力)을 증가시켜 비거리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스키점프 선수의 '날개'나 마찬가지인 스키는 길이와 폭 규정이 엄격하다.
스키 길이는 선수 키보다 80㎝ 이상 길어서는 안 되고, 폭은 최대 11.5㎝이다.

한 스키점프 관계자는 "과거 길이 제한이 없었던 시절 체구가 작은 선수가 엄청나게 긴 스키를 신고 하늘을 날기도

했다"고 말했다.


  

알파인 스키는 스키 부츠의 높이를 측정한다.
발바닥 부분의 두께가 43㎜가 넘으면 실격이고, 스키 플레이트의 높이는 50㎜가 제한선이다.
키 170㎝인 선수가 부츠와 스키를 모두 신었을 때 179.3㎝를 넘을 수 없다.
조용제 국가대표 상비군 감독은 "부츠가 높을수록 지렛대처럼 스키 에지(edge)의 제동력이 강해지기 때문에

높이 규정이 있다"고 설명했다. (100224)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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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봅슬레이 강광배 감독 "일본은 꼭 꺾어야 했다"
출처: 마이데일리 2010.03.09 09:01
출처 : 스포츠일반2
글쓴이 : 마이데일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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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사진 # 15 - 2010년 2월 10일~2월 20일

 

 

 

 

출처 : 프리
글쓴이 : 실비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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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포착 사진들 +13 2010 벤쿠버 올림픽 넘어지는 순간들

 

 

 

 

출처 : 프리
글쓴이 : 실비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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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일산 갈일이 있어서 볼일을 보고  호수공원옆 일산MBC 드림센타에서 열렸던

무한도전 사진전이 연장되었다는 기사를 읽고난뒤 평소 무한도전을 즐겨보는지라

그 촬영모습과 뒷이야기가 궁금한것도 있었고 사진전(?) 이라고해서 전시회장을 찾았다

줄을 서서 입장할정도로 인기가 높은 무한도전 사진 전시회..

매 컷마다 인간적인 면과함께 잔잔한 감동도 느낄수있었다

 

 

무한도전의 멤버들의 이름이 적힌 간이 의자와함께 노란 신발들...^^

 

 

 

 

 

 

 

 

 

 

 

 

 

 

 

 

 

졸고.. 잠자고.. 하품하고.. 먹고... 노래하고.. 도망치고.. 박수쳐주고..

웃고.. 울고.. 우울해하고.. 슬퍼하고.. 서로안아주고.. 흘린눈물과 땀 닦아주고..

녹화하기전 연습하고.. 농사를 짓고 벼를 베고.. 악기를 연주하고 때론 노래도하고..

감동을 주고 슬픔과 눈물을 주고 때론 배꼽이 빠질듯 큰 웃음을 줬떤

무한도전이 전시되어있는 사진속에서 모두 묻어있었다.. 

나 역시도 전시되어있는 사진들을 하나하나 보면서 그때의 방송 장면들을 떠올렸다

무한도전 팬들이라면 나보다 더 큰 감동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

 

사진을 간직하고 싶었을까.. 눈으로만 감상하세요.. 라는 글이 적혀있는데도

뜯어간 흔적들이 보인다... 뜯어간 사진이 어떤건지 궁금해진다...ㅡㅡ

 

 

 

 

한편의 무한도전이 만들어질때까지 그들의 땀과 정성과 열정을 느낄수있었던 사진전이였다

 

1월24일(일요일) 까지 연장되어 전시될 무한도전 사진전..

관람시간도 저녁 8시까지라서 직장다니는 사람들은 퇴근후 잠깐 들러 관람해도 좋을듯했다

참.... 방송국 내에는 주차를 할수없으니 버스를 이용하거나

호수공원 주차장이나 근처 상가내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니 사람이 많아서 미쳐 보지 못한 사진들은 또 가서 보고오면 된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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