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시'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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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화 개봉 되었던가요?

'파격 노출·베드신 소화' 유역비, '야공작' 메인 예고편 (夜孔雀, Night Peacock, 여명, Liu Yifei 劉?美子, 송승헌)

예고편이나 출연진 소개에는 송승헌빠져있네요...

작년 송승헌-유역비 결혼합네...하더니
조용하네여...싸드가 사랑의 국경을 막는가?

2014년 탕웨이 김태용 결혼, 일하자고 만났다가 결혼까지...


탕웨이도 류이페이도 사시...
사시...제 로망 ㅎㅎㅎㅎㅎ

제 어릴적 조카 사시 수술받았은데
요즘 사시는 수술도 않하나봐요?

암튼 제로망인것이 Sexy해섭니다...ㅋ


게시일: 2017. 2. 19.통통영상 : http://www.yonhapnews.co.kr/tongtongt... 대륙의 청순 여신 유역비가 팜므파탈의 매력을 보여줄 플루티스트 엘사로 분해 화제가된 '야공작'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야공작'은 중국, 프랑스 합작영화로 프랑스계 중국인 엘사(유역비)와 운명 같은 끌림으로 치명적 사랑을 하게 된 세 남자의 얽히고설킨 사각관계를 그린다. '야공작'에서 프랑스계의 중국인 플루티스트 '엘사'역을 맡은 유역비는 1987년 중국 베이징에서 태어나 베이징영화대학에서 연기과를 전공했다. 그녀는 드라마인 '금분세가'로 데뷔 후 '신조협려'의 '소옹녀' 이름을 알리게 된다. 메인 예고편에는 중국과 프랑스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네 명의 남녀가 보여주는 연기에 눈을 돌릴 수 밖에 없다. 물속에서 아름다운 자태로 수영하는 유역비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영상은 유역비가 여명, 유엽, 여소군과 번갈아 호흡을 맞추는 장면들을 교차먀며 보여준다. 마치 서로를 원하듯 유혹적인 눈빛을 보내고 있는 네 남녀. 하지만 곧이어 보여지는 마찰의 모습은 과연 그들의 관계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영화에서 유역비는 매끈한 등 노출부터 백옥속살을 드러낸 수영복 자태는 물론 수위 높은 키스신과 베드신 소화까지하며 청순여신의 도발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의 파격적이고, 치명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팬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야공작'은 청순하면서 고혹한 매력의 유역비와 더불어 홍콩의 원조 4대 천왕 여명, 그리고 유엽과 여소군까지 호흡을 맞춘 화려화 캐스팅은 물론 'D콤플렉스'로 페미나상을 거머쥐며, 해학과 유머로 섬세하게 그려낸다는 평을 받고 있는 소설가이자 영화감독인 다이 시지에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감독의 풍부한 감성을 대변하듯 아름다운 영상미, 상징과 은유로 가득 채워 아름답고 매혹적인 영화로 그려냈다. 얽히고설킨 네 남녀의 치명적 사랑을 그린 '야공작'은 3월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출처 : 행복한 중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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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 윤동주 시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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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인연으로 당신을 만났을까요 ...

얼마나 고운 인연이기에 우리는 만났을까요.
많은 눈물 짜내어도 뗄 수 없는 그대와 나

인연 인 것을 내 숨결의 주인인 당신을 바라봅니다. 내 영혼의 고향인 당신을 향해 갑니다.
피고 지는 인연이 다해도
기어이 마주할 당신이기에 머리카락 베어다
신발 만들어 드리고픈 당신이기에
영혼을 불 밝혀 그대에게 드리나니

내 마음 꽃 불 밝혀 그 불 다하기까지 당신만 비추리라
부디 한 걸음 한 빛줄기도 헛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살아가고 숨쉬는 날의 꿈같은 당신이기에
마른하늘 보담 아서 꽃피울 당신이기에 그립다 말하기 전에
가슴이 먼저 아는 당신이기에

애달다 입 열기 전에 내 마음이 먼저 안겨버린 당신이기에 소망의 노래로 당신 위해 기원하나니
이 인연이 다하고 나도 당신 앞에 다시 서게 하소서.

꼭. 다시 서게 하소서.
인연이 다하도록 함께 하게 하소서.
뗄 수 없는 그대와나

인연인 것을 사람들과 사람들 사이엔 정말이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찾아오는 인연도 있나 봅니다.
이제껏 알지도 못하는 곳에서

이제껏 다른 모습으로 살다가 어느 날 문득 내 삶 속에 찾아온 그….

눈물겹도록 고마운 마음을 보여주는 사람 보이지 않는 인연도 이 세상에 존재함을 알게 해 준 사람...

출처 : 피천득 《인연》 중에서

출처 : 행복한 중년들
글쓴이 : 소 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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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좋아해요,언니

 

 


 

 

 

BGM:윤하_내 마음이 뭐가돼

 


 


 

 

 


 

이것은 내가 읽을 수 있는 유일한 시

 

나는 그 시를 쓸 수 있는 유일한 시인

 

모든 게 엉망이었을 떄도 나는 자살하지 않았다.

 

약물에 의존하려고도

 

가르침을 얻으려고도 하지 않았다.

 


 

대신 나는 잠을 자려고 애썼다.

 

하지만 아무리 애써도 잠이 오지 않을때는 

 

시 쓰는 법을 배웠다.

 

바로 오는 같은 밤

 

바로 나 같은 누군가가 읽을지도 모를

 

이런 시를 위해

 


 

 


 


 

 


 

 

 


 

우리 사이에 어떤 기미가 있었다.

 

우리 사이에 꽃이 피었다.

 

우리 사이에 물이 얼었다.

 

적어도 나는 명료하다.

 


 

나의 몸은 집중적으로 지속된다.

 

나는 끝내 외향적이다.

 

끊임없이,나의 유일한 외부

 

당신을 향해 이송중이다

 


 

단 하나의 소실점이 확장될 때

 

내가 단 하나의 소실점에 갇힐 때

 

그것은 확률인가?

 


 

불록 렌즈를 통과한 햇빛이

 

검은 점을 이루는 순간,

 


 

나의 첨단은 나를떠나

 

드디어 당신을 통과하였다.

 

나의 질주는 뜨겁고

 

결국 완성될 것이다.

 

나는 타오르는 얼음과 같다.

 

수많은 발자국들이 허공을 질주중이다.

 


 

투우/이장욱

 


 


 

 

 


 

어렸을 때 나는 

 

별들이 누군가 못을 박았던 

 

흔적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었다 

 


 

별들이 못구멍이라면 

 

그건 누군가 

 

아픔을 걸었던 

 

자리겠지 

 


 

별에못을박다/류시화

 


 


 

 

 


 

바람 처불고 비 오는 간밤에

 

나는 혼자서 울기만 했어요

 


 

참에 젖은 빗방울 방울마다

 

님이 그리워서

 

나는 혼자서 울기만 했어요

 


 

바람소리 빗소리 물소리 속에

 

밤은 속절없이 깊어가는데

 

나는 혼자서 울기만 했어요

 


 

울기만했어요/조운

 


 


 

 

 


 

길 위에 서면 나는 서러웠다

 

갈 수도, 안 갈 수도 없는 길이었으므로

 

돌아가자니 너무 많이 걸어왔고

 

계속 가자니 너무 많이 걸어왔고

 

계속 가자니 끝이 보이지 않아

 

너무 막막했다.

 

 

 

허무와 슬픔이라는 장애물

 

나는 그것들과 싸우며 길을 간다

 

그대라는 이정표

 

나는 더듬거리며 길을 간다

 

그대여, 너는 왜 저만치 멀리 서 있는가

 

왜 손 한번 따스하게 잡아주지 않는가

 

길을 간다는 것은

 

확신도 없이 혼자서 길을 간다는 것은

 

늘 쓸쓸하고도 눈물겨운 일이었다

 


 

길 위에서/이정하

 


 


 

 

 


 

돌부처는

 

눈 한번 감았다 뜨면 모래무덤이 된다

 

눈 깜짝할 사이도 없다

 


 

그대여 모든게 순간이었다고

 

말하지마라

 

달은 윙크한번하는데 한달이나 걸린다

 


 

더딘사랑/이정록

 


 


 

 

 


 

내리는 비에는 옷이 젖지만

 

쏟아지는 그리움에는 마음이 젖는군요

 

벗을수도 없고 말릴수도 없고

 


 

비가내리는군요

 

내리는 비에 그리움이 젖을까봐

 

마음의 우산을 준비했습니다

 

보고싶은 그대여

 


 

오늘 같이 비가 내리는 날에는

 

그대 찾아 나섭니다

 

그립다 못해

 

내 마음에도 비가 주룩주룩 내립니다

 

 

 

비 내리는 날은 하늘이 어둡습니다

 

그러나 마음을 열면

 

맑은 하늘이 보입니다

 

그 하늘 당신이니까요

 

 

 

빗 물에 하루를 지우고

 

그 자리에 그대 생각 넣을 수 있어

 

비 오는 날 저녁을 좋아합니다

 

그리움 담고 사는 나는

 

 

 

늦은 밤인데도

 

정신이 더 맑아지는 것을 보면

 

그대 생각이 비처럼

 

내 마음을 씻어주고 있나 봅니다

 

 

 

비가 내립니다

 

내 마음에 빗물을 담아

 

촉촉한 가슴이 되면 꽃씨를 뿌리렵니다

 

그 꽃씨 당신입니다

 

 

 

비가 오면 우산으로 그리움을 가리고

 

바람 불 때면 가슴으로 당신을 덮습니다

 

 

 

비가 내립니다

 

빗 줄기 이어 매고

 

그네 타듯 출렁이는 그리움

 

창밖을 보며 그대 생각하는 아침입니다

 

 

 

내리는 비는 우산으로 가릴 수 있지만

 

쏟아지는 그리움은 막을 수가 없군요

 

 

폭우로 쏟아지니까요

 


 

가슴에 내리는 비/윤보영

 


 


 

 


 

나만은 다르다

 

이번은 다르다

 

우리는 다르다

 


 

거대한착각/박노해

 


 


 

 

 


 

하나의 이야기를 마무리했으니

 

이제 이별이다 그대여

 

고요한 풍경이 싫어졌다

 

아무리 휘저어도 끝내 제자리로 돌아오는

 

이를테면 수저 자국이 서서히 사라지는 흰죽 같은 것

 

그런 것들은 도무지 재미가 없다

 


 

거리는 식당 메뉴가 펼쳐졌다 접히듯 간결하게 낮밤을 바꾼다

 

나는 저기 번져오는 어둠 속으로 사라질테니

 

그대는 남아 있는 환함 쪽으로 등 돌리고

 

열까지 세라

 

열까지 세고 뒤돌아보면

 

나를 집어 삼킨 어둠의 잇몸

 

그대 유순한 광대뼈에 물컹 만져지리라

 


 

착한 그대여

 

내가 그대 심장을 정확히 겨누어 쏜 총알을

 

잘 익은 밥알로 잘도 받아먹는 그대여

 

선한 천성(天性)의 소리가 있다면

 

그것은 이를테면

 

내가 죽 한 그릇 뚝딱 비울 때까지 나를 바라보며

 

그대가 속으로 천천히 열까지 세는 소리

 

안 들려도 잘 들리는 소리

 

단단한 이마를 뚫고 맘속의 독한 죽을 휘젓는 소리

 


 

사랑이란 그런 것이다

 

먹다만 흰죽이 밥이 되고 밥은 도로 쌀이 되어

 

하루하루가 풍년인데

 

일 년 내내 허기 가시지 않는

 

이상한 나라에 이상한 기근 같은 것이다

 

우리의 오랜 기담(奇談)은 이제 여기서 끝이 난다

 


 

착한 그대여

 

착한 그대여

 

아직도 그쪽의 풍경은 환한가

 

열을 셀 때까지 기어이 환한가

 

천 만 억을 세어도 나의 폐허는 빛나지 않는데

 

그 질퍽한 어둠의 죽을 게워낼 줄 모르는데

 


 

 


 


 

 

 


 

눈보라 헤치며 날아와

 

눈 쌓이는 가지에 나래를털고

 

그저 얼마동안 앉아있다가

 

깃털 하나 아니떨구고

 

아득한 눈속으로 

 

사라져가는

 

 


 

너/피천득

 


 


 

 

 


 

강물은 깊을수록 고요하고

 

그리움을 깊을수록 말을 잃는 것

 


 

다만 눈으로 말하고

 

돌아서면 홀로 입술 부르트는

 

연모의 질긴 뿌리 쑥물처럼 쓰디 쓴 사랑의

 

 

지병을,

 


 

아는가… …그대 머언 사람아

 


 

나에겐 병이 있었노라/이수익

 


 


 

 

 


 

이별보다 더 큰 슬픔은

 

이별을 예감하는 순간이며

 

 

당신의 부재보다 더 큰 슬픔은

 

서로 마주 보고 있어도 당신의 마음은

 

더 이상 여기 있지 않음을 느끼는 순간이다

 

 

같이 있으면서도 늘 내 것이지 못한 사람아

 

너를 보면 눈물이 난다

 


 

너를보면눈물이난다/박성철

 


 


 

처음엔 그 사람 못잊어서 그리움,짝사랑에 관한 시를 찾다가

좋은 시가 너무 많아서 여시들한테 보여줘야겠다하고 시집도 보고 하나둘 모아서

메모장에 콧멍에 주제별로 올릴 시들 정리한거 있는데 

이러다 2015년 1년내내 콧멍에 시만올릴듯

아 그리고 아무도 안궁금하겠지만 나 온에어랑 10년후 글올리는거 관둔거 아님

온에어는 한국드라마 좆컴으로 찔려면 힘든데다가 내가 워낙느린데다 이것저것 할일도많아서...ㅠㅠ

1년내내 미루다보니 어쩌다..그거 다찌면 또 찔 드라마도 있었..있는데ㅠㅠ.

출처 : 나는 에이스다
글쓴이 : 나는 그림자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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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 브금저장소

장가 갈 수 있을까 - 커피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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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토방 "양심좀"님 

 

 

 

 

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금연,금주,채식)보우야 하루미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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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의 해금강 백령도 트레킹 및 관광 정보

 

백령도는 서해의 해금강이다. 인천에서 대형쾌속선으로 3시간40분 걸리며 주요 관광지로는 두무진 용트림바위, 콩돌해안 등이 있다. 백령도 관광은 인천에서 출발하여 백령도 1박2일 일정 또는 대청도+백령도 2박3일 일정으로 트레킹 및 관광할 수 있다. 물론 대청도 1박2일도 트레킹 및 관광으로 즐길 수 있다.

 

두무진은 수억 년 동안 파도에 의해서 이루어진 병풍같이 깎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과 기암괴석이 솟아 있어 서해의 해금강이라고 불리 운다. 두무진 해상에서 유람선을 타고 관광하기도 하고 해안 절벽지대를 트레킹 하기도하는 코스이다. 두무진은 바위의 모습이 마치 용맹한 장군들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하는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바다와 바람이 깎고 다듬은 선대암, 코끼리 바위 등 기묘한 기암괴석들이 아름다운 장관을 이룬다.

 

용트림바위는 바위 형상이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듯 한 모습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바위가 하늘을 향해 나선처럼 꼬며 오르는 형상이 마치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듯하다.

 

콩돌해안은 콩알 만 한 크기의 크고 작은 돌멩이가 길이 약 800m, 폭 약 30m의 해변을 흰색, 회색, 갈색, 적갈색, 청회색 등 형형색색의 콩돌로 덮은 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해안이다. 콩돌해안의 둥근 콩돌과 파도가 내는 소리는 다른 해변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이 곳 만의 자랑이다.

 

 

 

 

 

 

 

 

 

 

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산악투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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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쿠퍼 (Mini Cooper) 5Door Country 타고 올림픽 대로를 달리며

여의도 부근애서 바라 본 오늘 저녁 일몰 노을 사진....

 

신성우의 "서시" 중 '해가지기 전에 가려했지~~♬ 너와 내가 있던 그 언덕

풍경속에...(중략)...저기 저 별위에 그릴꺼야~♬ 내가 널 사랑하는마음 볼 수

있게 예~~에~~ ♬' 가 생각나는 장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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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역시 전날 토요일날 연락이 왔다.

 

인민군 대장의 8시까지 석계역으로...^^

 

전날 상가집과 모임 갔다가 1시간 가량

 

숙면(?)을 취하고 택시타고 뛰어갔다.

 

하연님과 하연님 친구분과 만난 후에

 

우여곡절끝에 인민군과 조우하여

 

구리시에서 약속시간보다 쬐금 늦게

 

출발하여 동홍천 IC를 빠져 나와서

 

그렇게 우리 7명은 산밑으로 모였다.

 

 

 가리산 등산 안내도

 

팔봉산,공작산 수타사,가령폭포,금학산,미약골,살둔계곡,용소계곡 등과 함께 홍천8경중 하나인 가리산

 

인민군과 하연님 하연님 친구분 그리고 언덕님과 마빡님 (한분은 성함이..?)

 

해맑은 표정의 하연님과 하연님 친구분

 

홍천군수님의 친절한 가리산 등산 안내도

 

가리산 등산로 입구

 

윤동주님의 "서시"를 찍고 있는데 쓰~윽 지나가는 마빡님

 

입구 쉼터에서 뜨끈한 전병과 지짐으로 간단히 요기를 달래고

 

짐도 정리하고 무거운 물통은 다 록키 배낭 속으로...^^

 

힘들어 하시는 춘천 하이~마빡님

 

스틱에 기대어 쉬어도 보시고

 

야~ 인민군아 한모금만 주라

 

해맑은 표정으로 계속 웃으시는 하연님과 친구분

 

뭐라고 잘 안들려...?!?

 

 

산을 잘 타시는 하연님 친구분

 

홍천에서 오신 언덕빼기 주인장 언덕님

 

 만나면 싸움부터 하는 친구와 다정한 포즈

 

단체사진인데 그냥 앉아 있으려니 밋밋하지

 

그런 밋밋함을 달래기 위해 눈을 뿌려 주시는 하연님의 센스 ~

 

 이번에는 언덕님이 한번 더 뿌려 주셔서...오버하는 록키 ^^

 

땀이 얼어서인지 눈이 묻어서 인지 하얗게 서리가 앉은 마빡님의 머리 ㅋㅋ

 

잠시후 있을 콰당을 모르고 아직은 밝은 표정의 하연님

 

 조심해라 친구야~!

 

 걱정마라 친구야 !!

 

 불안한 마음에 맨 뒤 후미에서 선두로 나서면서

 

내려오는 모습을 사진에 담는데

 

우리의 하연님 1차 콰당...이크 !!

 

손목은 괜잖으신지...으이그 조심 좀 하시지

 

그래도 괜잖아 난 소중하니까~

 

헉 연이은 하연님의 2차 콰당...좌골 엉덩이와 우측 손목 부상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듯 핫팩으로 계속 찜질을 하고 산행 계속

 

괜잖아?...록키야 잘 좀 잡아 드려라

 

 

 큰 나뭇가지 사이로 본 오손도손 제2, 제3봉 오르기 전 아이젠 장착 모습

 

제2봉을 향해 오르는 일행들

 

멀리 아름다운 눈덮힌 능선을 바라보는 하연님

 

가리산 "큰바위 얼굴" 옆에 선 하연님

 

누가 더 큰바위 하고 닮았나 흐~음 ^^

 

야! 좀 비켜봐봐~~

나도 찍어야지 자꾸만 가리면 어떻게 해 !!!

 

 

인상 쓰시는 춘천 하이 마빡님

 

멋진 자세로 제2봉 바위위에 서시고

 

바위끝에 매달린 소나무

 

흐뭇한 표정의 마빡님

 

 하연님 친구분도 한 포즈 하시고

 

 홍천 언덕님 후배분...록키와 한살 아래였다.

 

 마빡님과 후배님

 

제 1봉을 배경으로 한컷씩

 

하산길의 잠시 휴식

 

산악용 제설 차량

 

산불진화용 헬리콥터

 

그렇게 즐거운 산행을 마치고 가리산을 빠져 나와서

언덕님과 맛있는 막국수와 수육을 먹고

뿌듯한 마음으로 서울로

돌아왔다.

 

 

 - 록키의 나만의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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