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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릴 라빈 - 영화 Alice in Wonderland 2010作 시사회에서... (2010.2.25.)

 

 

잉글랜드 런던의 시사회에서...

 

+보너스 사진

Anne Hathaway, Helena Bonham Carter, Tim Burton, Johnny Depp

 

 

출처 : 프리
글쓴이 : 실비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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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죽음을 목격한 다음날
죽어도 못 잊을 옛 애인과 마주쳤다


사진작가인 민우는 우연히 한 여인의 죽음을 목격한다. 그녀의 시체에 손을 댄 순간 사람의 생명이 피부 위에서 사그라지는 걸 느낀 다음날 학창시절 열렬히 사랑했던 옛 애인 재희와 우연히 마주친다. 유부녀가 된 재희는 그에게 아홉 번의 섹스를 제안한다. 그녀와 살을 맞대는 순간 그에게는 잊고 있던 사랑의 열정이 되살아나고...

한편 민우는 새 자취방을 구하는데 왠지 그 방은 과거가 석연치 않다. 옷을 만드는 소녀였다는 전 주인의 심상치 않은 물건들, 그리고 말을 삼가는 부동산업자. 그리고 그 방에서 민우는 재희와 섹스를 하는 순간 소녀의 환상을 경험하는데...서서히 민우를 지배하는 두 여자의 살결. 한 사람은 육체로, 한 사람은 영혼으로 그를 사로잡는다.
˝네 마음을 벗기고 싶다˝
죽음을 목격한 다음날, 죽어도 못 잊을 옛 애인과 마주쳤다!

【 About Movie 】


한 남자가 다른 두 여자의 육체와 영혼을 탐닉하는 이야기
<살결>은 실패한 사랑과의 육체적 관계에 집착하는 한 남자가 자신의 아픔과 닮아있는 한 소녀와 만나는 이야기이다. 두 인물은 우연히 같은 공간을 배회하며 서로의 삶을 엿보게 되고,
점차 서로에게 스며들게 된다.
그들이 속한 차원은 서로 다르지만, 같은 장소에
사랑과 육신과 정체성이 빚은 갈등의 자국들을 남긴다. <살결>은 주인공 민우가 겪는 두 가지 만남에 의해 전개 된다. 하나는 옛 애인과의 육체적 만남이고, 다른 하나는 죽은 소녀의 영혼과의 만남이다. 두 만남은 서로 대비되기도 하고 뒤섞이며 교차한다. 영혼과의 교감이 계속되면서 옛 애인과의 육체적 관계도 변화된다. 남녀의 육체적인 관계는 개개가 절정을 가진 하나의 드라마이고, 그 드라마들은 두 사람의 감정 변화에 따라 달라진다. 이야기는 민우가 옛 애인과의 육체적 관계와 소녀의 영혼과 맺게 되는 관계의 변화를 추적해 가고 마침내 그들 내면에 덮어두었던 진실에까지 이른다. 카메라는 인물들에 아주 가까이 다가서거나 멀리 떨어지는 것으로 운명에 무력하면서도 한편 그 안에서 발버둥치는 그들의 이중성을 묘사한다. 영화의 이미지는 램브란트의 초상화를 닮았다. 램브란트가 추구한 빛과 그림자가 단지 형상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 아니고 인물의 갈등과 욕구, 불안, 공포가 내재돼 있는 것처럼 <살결>도 점차 그림자 속에 들어있는 인물들의 이면을 드러내고 마침내 주인공 자신의 정체성에 이르게 되는 과정을 내밀하게 그린다.
【 Hot Issue 】

세계가 설레인 감각 영상
사랑과 비밀이 공존하는 스크린의 살결은 느낀다


1. 앙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대상 이성강 감독의 첫 실사 영화

애니메이션은 실사가 불가능한 모든 환상을 스크린에 담는 장르다. 한국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며 ‘한국의 미야자키 하야오’라 불리는 이성강 감독은 애니메이션의 칸이라 설명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앙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대상에 빛나는 세계적 감독이기도 하다. 실사가 담아내지 못 하는 아름다움과 서정을 애니메이션으로 창조해낸 그가 그 감각 그대로, 첫 실사영화를 만들었다.

환타지와 사실적인 내러티브의 만남. 카메라와 필름에 스며든 그림의 色과 질감. 이성강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까지 한 역작 <살결>은 특별한 감성으로 이미 국내 개봉 전 임권택 감독에게 격찬을 보냈던 모스크바 영화제와 홍상수 감독을 발굴하고 이창동 감독에게 용호상을 수여했던 밴쿠버 영화제에 초청되며 그랑프리의 경합을 벌였을 만큼 탁월한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실사, 그 이상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상. <살결>의 매혹은 당신이 보아왔던 이제까지의 영화들과 감각의 本이 다르다.


2. 신비로운 형식, 섬세한 디테일, 연인의 살결처럼 다가오는 영화
영화 <살결>은 ‘한 여자의 죽음을 목격한 다음날, 죽어도 못 잊을 옛 애인과 마주치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그에게 다가온 두 명의 여자는 각각 죽음과 삶, 슬픔과 열정, 비밀과 진실의 다른 표정으로 그를 사로잡는다. 죽은 여자의 영혼과 살아있는 연인의 육체를 동시에 느끼는 통로, 그것이 바로 ‘살결’이다.

<살결>은 이처럼 신비로운 이야기를 섬세한 디테일로 담아낸다. 저예산 HD 영화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풍부한 색감과 공들인 미술이 영화의 곳곳을 마치 명화처럼 아름답게 채운다. 램브란트의 그림처럼 빛과 그림자에 인물의 갈등과 욕구, 불안과 공포가 담겨지고 카메라는 스크린을 애무하듯 팽팽한 클로즈업과 아스라한 원경, 매혹적인 미장센들을 포착해낸다.

2007년 5월 10일.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과 아름다움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살결>은
‘마음의 누드’ 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초대가 될 것이다.
한국
청소년관람불가 | 2007.05.10 개봉 | 9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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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 브래드 피트 - 프렌치 키스 프랑스 파리에서... (2010.2.23.)

 

 

영화 The Tourist 2011作 촬영현장에서 애정표시를

애보는 중인 브래드 피트가 촬영장소에 나타나 안젤리나 졸리와 키스를 하는장면.
영화 투어리스트는 드라마, 스릴러물. 

 

 

감독
Florian Henckel von Donnersmarck

 

출연
Johnny Depp ... Frank Taylor
Angelina Jolie ... Cara Mason

 

 

출처 :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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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 요보비치 & 딸 에버 앤더슨 - 공원 나들이 (2010.2.22.)

(Milla Jovovich and Ever Anderson)

 

 

2010년 9월 10일 개봉예정인

영화 Resident Evil 4 (Resident Evil: Afterlife) 작업예정.

최근 레지던트 이블 4 제작에 앞서 그간 제작한 1,2,3, 편에 대한 제작중 에피소드도 소개.

 

 

출처 : 프리
글쓴이 : 실비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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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님의 식객 만화책 시리즈 20권을 2008년 가을에 과감하게 질렀었습니다.

 

결혼하고 나서 나를 위하여 내가 보고싶어 그것도 만화책을 시리즈로 이렇게 왕창 산 적은 없었지요.

 

달랑 달랑 어쩌다 한권씩 사다가 이렇게 왕창 지르고 나니 조금은 얼떨떨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 만화책을 보면서 내가 얼마나 엉터리 방터리로 음식을 해 먹고 살고있구나~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만큼 식재료와 조리하는 깊이에 대해 많이 반성하게 되었답니다.

그래봤자~ 그 순간이였지만 말이죠.

 

드라마로도 영화로라도 한 번도 본적이 없기에 조물 조물 음식을 만드는 주부 입장에서 한 번은

봐야 되지 않겠나? 하고 큰 결심을 하고 구입하고 읽었었지요.

 

그런데 다시 봐도 새롭고 신기하고 우리나라 음식에 대한 깊이와 조리법에 대해서 놀라게 됩니다.

 

그리고 허영만 작가님의 자료 발취라든가 현장을 직접 가셔서 체험하는 일이라든가

때로는 홀대를 당하고 이상한 눈초리로 바라보는 사람들 속에서 일궈낸 결실에 대해 기립박수를 보내고 싶더군요.

 

가끔 허영만 작가님이 다녀간 곳~ 해서 이름난 맛집을 가보면 실망스럽더라는 네티즌들의 글이나 기사를 보면서 

영업하시는 분들이 유명세를 팔아 팔아 장사를 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제 1권 식객 이야기를 살짝 해볼게요^^

쌀? 즉 밥 이야기 입니다.


사회적인 문제를 자연스레 끌어 내면서 그 심각성에 대해 아주 이해 하기 쉽게 풀어나가는
허영만 작가님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밥이 밥상의 주인이다.

주인공 성찬의 말이 아주 맘에 듭니다.

맛있는 밥을 짓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것 씻는 것부터
신경써야 함에 더 놀라웠습니다.

쌀을 씻을때 박박 씻지 말고 움켜쥐듯 씻어내고
쌀겨 냄새가 나지 않도록 빨리 헹구어야 하며
씻은 쌀을 너무 오래 불리면 쌀겨 냄새가 나고
밥알 모양도 뭉개져서 밥맛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쌀 불리는 시간은
여름엔 30분
가을엔 1시간
겨울철엔 2시간 정도 불리며
밥 하기 전 소쿠리에 받혀 물기를 뺀 뒤 밥을 한다!!!

와우~ 누가 이렇게 잘 지켜가며 쌀을 씻고 담그고 건질까 싶지만
그 이론에는 고개가 끄덕여 지더라구요.

햅쌀은 손가락 마디에서 물을 조절하고 묵은쌀은 손등까지 조절하랍니다.
뜸을 드리고 나면 뚜껑을 얼른 열어 밥을 세워야 한다.

대충 씻어 밥을 해 먹었던 저로서는
이렇게 자세하게 밥 짓는 방법에 대해 처음 읽었답니다.

그리고 밥은 절대 눌러 담지 말고 작은 그릇 보다는
너른 그릇에 살살 담아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이렇듯 온갖 정성을 들여 밥을 못 지을망정
끼니때마다 따순밥 해서 먹을수만 있어도 얼마나 행복하랴 싶습니다.

사는게 뭔지 사실 밥 한끼 따숩게 못 먹고 사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더라는 겁니다.
밥! 맛있게 지어 따뜻할때 먹읍시다.
우리의 힘은 밥! 밥! 입니다. ^^

-책의 말미에 아래와 같이 적혀있습니다.-

 

이 밥이 맛있으면 김치 한 보시기 간장 한 종지만 있어도 진수성찬이다.

맞는 말입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지난 1월 28일 개봉한 식객-김치전쟁 영화를 남편과 큰 마음 먹고 보기로 하고 아이들에게 예약을 해 달라고 했습니다.

 

 

 

이 영화에서 우리에게 전해 주고자 하는 원작자 허영만 선생님의 생각을 미리 엿볼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 이 세상 모든 어머니의 숫자와 동일합니다!

-식객 홈페이지에서-

 

정말 멋진말이죠?

 

  

다음영화 포토에서

 

 

성찬을 길러주신 친어머니같은 수향이 운영하는 춘향각을 없애려는 수향의 큰딸 배장은과

춘향각을 지키려는 성찬의 숨막히는 김치대결이 이 영화의 큰 틀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영화 포토에서

 

 

여기서 배정은 역으로 나오는 김정은은 이번 역활을 위해

 

-뙤약볕이 내리쬐는 태안 염전을 누비고 삽질을 하고 화덕에서 천일염 작업을 하고 팔뚝만 한 무 10개를

채썰기하고 파스까지 붙여가며 촬영을 했으며 특히 백동훈 감독은 감정이입을 위해 촬영 내내 혼자 있으라는 주문을 하면서

웃어서도 안되고 눈을을 흘리는 순간에도 눈물이 고여있게만 하는 달인이 되어야 한다는 주문을 받았다-

 

라고 말한 인텨뷰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식객2 영화를 위해 요리학원에서 수개월 동안 공부하여 된장찌개도 끓이고 김치도 뚝딱 담가내기도 한다하니

한 편의 영화를 위해서 뒤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히고 연습을 해야 하는지 

배우도 참 힘든직업이구나~ 란 생각이 들더군요.

 

다음영화 포토에서

 

성찬 역에 진구라는 배우가 나왔습니다.

김정은은 어느정도 알겠는데 진구라는 분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검색을 해보니 2009 대종상 영화제와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더군요.

 

하여간 배우보다는 털털하고 인간적인 그러면서도 음식 원재료에 대한 박식한 만화 속 주인공

성찬을 상상하면서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영화의 시작은 일본 수상이 마련한 만찬장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한국 대통령에게 입맛에 맞는 음식을 마련했다고 하면서 우리나라 대표적인 음식인 불고기와 김치를 대접합니다.

 

이 불고기와 김치맛을 본 대통령은 아주 만족해 하며 누가 만들었냐고 묻게 되는데요?

이 일본 수상이 자기네 고유 대표 전통 음식이라고 말하자 대통령의 표정이 확 바뀌면서 장면이

주방으로 이어집니다.  그 곳에 배장은이라는 최고의 요리사가 등장합니다.

 

두 정상들의 만찬 자리에 내 놓은 김치와 불고기 때문에 부와 명성을 한꺼번에 얻은 배정은은

한국 어머니 품으로 돌아옵니다.

 

그 이유는 어렸을적 아픈 추억이 담겨있는 춘양각을 헐어버리고

새로운 건물을 세워 자기만의 퓨전 식당을 운영하려는 의도가 있었기 때문이죠.

 

이 사실을 안 성찬은 정은과의 김치대결을 통해 춘양각을 지키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한국에서의 김치대결을 통해 우승자가 되면 정부로 부터 투자와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아주 긴장감있는 대결을 벌입니다.

 

재료를 손질하는 능숙한 칼솜씨 보는 내내 넋을 잃게 하더군요.

요리는 전쟁이란 생각도 들고 입으로 들어가는 먹을거리가 사람의 마음을 바꿔 놓을 수도 있겠다 싶더군요.

 

옛맛을 잊지 못하여 춘양각으로 밥 먹으로 왔다는 미국에서 온 한 가족을 맞이하며

있는 그대로의 찬과 음식으로 대접을 하고 그 음식을 먹으면서 마음을 달래는 한 가족의 어려웠던 시절을 생각하며

어머니 음식의 그리움을 감독은 표현하고자 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첫번째 대결에서 배정은은 자염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닙니다.

자염이 뭔가 싶었는데

 

자염(煮鹽-삶은 소금)이란 바닷물을 마른 갯벌에 통과시켜
염도를 높인 뒤 가마솥에 끓여 만드는 소금이다 라고 나와있습니다.

다음영화 포토에서

 

이 자염을 구하지 못하니 직접 염전에서 만드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을 찍기 위해 온 몸에 멍이 들어가면서 삽질을 했다고 하지요.

 

 다음영화 포토에서

 

 

좋은 소금이 중요한지는 알았지만 세계적인 요리사가 이렇게까지 소금을 준비해야 한다면 어찌 하겠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긴...영화는 영화니까!!!

 

기록에 나와 있는대로 그림을 만들며 영화를 찍는게 보통일은 아닌가 싶더군요.

 

                                                                                              다음영화 포토에서

 

첫번째 대결에서 우승한 성찬의 간장동치미? (하여간 이름을 붙여봤어요^^)

 

                                                                                             다음영화 포토에서

 

또한 두 번째 대결에서 우승한 배정은의 작품입니다. 황태로 맛을 냈다고 하지요?

사실 누가 해주면 맛이나 볼까 저리는 만들지 못하겠더군요.^^

 

마음을 움직이는 맛과 어머니의 맛  대결에서 결국 두 사람은 같은 어머니의 김치맛을 가지고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게 됩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맛은 이 세상 어머니의 숫자와 같아서 모든 어머니의 맛은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결론입니다.

어찌보면 어렵지만 가만 생각해 보면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 였지요.

 

어렸을 적 먹었던 어머니가 해주신 음식을 잊을 수 없기에

어머니 맛이란 결국 우리 마음을 움직이는 맛이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다음영화 포토에서

 

 

내 사는게 촌스러워 그런지 소박하고 서민적인 성찬의 모습이 좋았고 특히 차를 몰고 다니면서 전국 방방곡곡 단골 아줌마들과

너스레를 떠는 모습은 보는내내 재미를 주더군요.

 

다음영화 포토에서

 

어머니를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을 안고 만든 두 번째 김치 게김치는 결국 쓴 맛이 난다는 이유로 배정은에게 패배를 합니다.

이 김치를 담그기 위한 재료 구입과정에서 어렸을 적 친엄마의 모습을 떠올리며 원망을 한거지요.

 

마음속의 원망은 손끝에서도 나오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음식을 하는 사람은 마음을 평온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라는 것을 새삼느낍니다.

왜냐? 맛을 보는 신경이 둔해지기 때문이지요.

 

다음영화 포토에서

 

많은 신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추자현의 내면 연기는 또 다르게 보여지더군요.

성찬의 어렸을 적 장면입니다.

 

                                                                                     다음영화 포토에서

 

이 세상에서 제일 기쁜 것이 마른 논에 물 들어가는 것하고,내 자식 입에 밥들어 가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배우의 말에

왜 내 마음이 울컥했는지.

 

 

다음영화 포토에서

 

 

도망자 신세임에도 불구하고 엄마 밥이 먹고 싶어 몰래 고향을 찾는 장면에서는 눈물이 왈칵 쏜아지더군요.

 

 

다음영화 포토에서

 

주인공들의 현란한 손놀림 양념이 버무려 지는 장면에서는 긴장감마저 돌고

 

 

다음영화 포토에서

 

냉정하리 만큼 감정 표현이 없었던 주인공의 얼굴을 보면서 어렸을 적 상처가 얼마나 많은 것을 잃게 하는지

생각하게 하더군요.

 

다음영화 포토에서

 

가족은 사랑이고 관심이며 함께 하는 것.

그리고 맛있는 김치에 밥을 같이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이세상 제일 큰 축복이라는 생각입니다.

 

영화를 비판할 능력도 제게는 없습니다.

단지 영화가 우리에게 주고자 하는 메세지가 뭔가만 생각하면서 주인공들의 역활에 제가 쏙 빠져 들었답니다.

 

그리고 내 손으로 조물 조물하며 만들어낸 음식이 누군가에게는 추억이고 힘이며 사랑이라는 겁니다.

결국 어머니의 맛은 사랑이라는 거지요.

 

  

                                                                                      다음영화 포토에서

  

식객-김치전쟁은 결국 수 많은 우리 어머니들의 맛 김치이야기 입니다.
 








     까꿍~^^*
         언제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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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빈마마의 맛있는 이야기
글쓴이 : 경빈마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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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성당의 기적

Miracle At St. Anna, 2008





감 독 : 스파이크 리

주 연
제임스 갠돌피니 James Gandolfini
존 터투로 John Turturro
데릭 루크 Derek Luke
마이클 엘리 Michael Ealy
라즈 알론소 Laz Alonso
존 레귀자모
케리 워싱턴





Synopsis

2차대전의 포화가 전국을 휩쓸던 이탈리아.
흑인으로만 구성된 미국육군 92사단, 일명 버팔로 솔져에 소속된 네명의 흑인병사,
오브리 스탬프스 하사, 비숍 커밍스 병장, 헥터 니그론 상병, 샘 트레인 일병은
본대와 떨어진 자신들이 적군의 진영에 있음을 확인하고 혼돈에 빠진다.
적들보다도 더 자신들을 미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들의 목숨을 걸어야했던
이 군인들은 세인트 안나 디 스타지마에 위치한 작은 투스카나 마을에서
예상치못했던 휴머니티를 발견하게 되는데…





Odyssey Review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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