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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의 플리트비체 호수들 (Plitvice Lakes)

 

 

크로아티아 국립공원이자 유네스코 (UNESCO) 지정 세계문화 유산중 하나인 수천년 전부터 유지되어 온 지역으로

1949년 정식 명칭으로 칭한뒤 1979년 유네스코에 정식명칭으로 등재.

(Plitvice Lakes, National Park of Croatia - 혁명으로 인한 독립 유고슬로비아 등의 이유로 명명됨.)

16개의 호수는 높이는 503m~636m에 이르며, 수심은 최고 1~47m 로

다양한 형태에 호수와 더불어 수많은 폭포들과  20여개의 동굴이 조화를 이룬 세계 최고의 명소중 한곳.

 

 

+참고사진

 

 

출처 : 프리
글쓴이 : 실비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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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 찾아온 나른한 봄...

 

봄이되면 모든것이 다 귀찮고 그냥 누워있고 싶어하는건 사람만 그런게 아닌모양이다

아직 이른 봄이지만  저번 일요일은 봄날의 포근한 날씨처럼 바람까지도 따뜻했다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끝이지 않았고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놀이동산을 뛰어다니던

어린아이 모습에서도 봄을 느낄수있었고 한가롭게 햇빛을 즐기는 동물들한테서도

봄은 어느덧 코앞까지 왔음을 느끼고왔다

 

 

 

 

 

경인년 백호회를 맞이하여 이곳 놀이동산에서는 백호들이 유독많았다..

사람들이 몰러와 보는게 귀찮은지 눈길한번 안준다..ㅡㅡ

따뜻한 햇빛이 좋은곳에 나란히 누워있으면서 좀처럼 일어나지 않았다..

눈감고있는 백호의 모습이 잠투정하는 어린아이의 모습과도 같았다..^^

 

아휴~~ 혀내밀고 졸고있는 호랑이 넘 귀엽다..^^

 

 

사파리에 있는 호랑이들도 모두 꾸벅꾸벅 졸고있었다..

봄은 사람들뿐만아니라 맹수의 왕 호랑이들도 꼼짝 못하게한다..

 

 

호랑이와 사자 사이에서 태어난 라이거...

이녀석만 초롱초롱한 눈으로 쳐다보고있었지만 어딘지 모르게 졸려보이는 눈이다..^^

 

사자들도 햇빛에 졸고있고....^^

 

 

 

건빵줄때만 일어나고 별다른 일이 없으면 그냥 누워있는 곰들...

 

메달린채 졸고있는 원숭이...^^

 

 

 

 

봄하면 젤로 먼저 생각나는 노란병아리..

봄만되면 학교앞에서 팔았던 병아리를 두어마리 사와선 키우겠다고

열심히 돌보지만 두어달 살다가 죽어버리는 병아리들...

다시는 병아리 안키워..~!!!  하고 말하지만

그 다음해 봄에도 여김없이 사와서 다시 키웠던 기억이 있다

 

햇빛이 참 좋았던 일요일에 찾았던 놀이동산에선 사람뿐 아니라 동물들도

성큼 다가온 봄을 느끼기에 한가롭고 나른한 오후를 즐겼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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