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728x90

 

 

 

 

 

 

 

 

 

 

 

 

 

 

 

 

 

 

 

 

인천공항 가는 길에 들린 을왕리

그리고 딸램이 사준 초밥 뷔페에서

반응형
LIST
728x90

 

새벽 영종도 휴게소 커피한잔 마시며 찍은 곰 동상

반응형
LIST
728x90

 

 

 

 

 

 

 

 

 

 

 

 

 

 

 

지난 주말 큰길 산악회와 함께 한...

천국의계단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반응형
LIST
728x90

영종도 구읍뱃터에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 n 고운산악회
글쓴이 : 겨울바다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728x90

 

 

 

 

 

인천국제공항은 2004년 이후 6년째 흑자를 기록 중이고 세계 공항서비스평가에서 5년 연속 1위를 하는 등 잘 나가고 있다.
그러나 국토해양부 담당 공무원들은 말 못할 고민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으로 접근하는 인프라까지 고려하면 전체적으로 적자를 본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인천공항으로 가는 인천공항고속도로, 인천공항철도, 인천대교 등 3대 인프라는 모두 비싼 통행료·요금을 받고 있지만

교통량이 예상치보다 적을 경우 정부가 차액을 보전해주기로 약속한 민자사업들이다.
그런데 3개 인프라 모두 예상치가 부풀려져 해마다 수천억원의 보전금을 주고 있는데,

이 액수가 인천공항 순이익을 넘어서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정부 입장에서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셈이다.


  

2008년의 경우 인천공항 순이익은 1533억원이었지만, 정부가 지급한 보전금은 고속도로 900억원, 철도 1602억원 등

2502억원에 이르렀다.
2007년의 경우 인천공항 순이익은 2070억원인데, 보전금은 고속도로 763억원, 철도 1093억원으로 합치면

공항 순이익과 거의 같았다.


  

특히 해마다 보전금 액수가 늘어나고, 올해부터는 지난해 10월 개통한 인천대교에도 보전금을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정부 고민은 더 커지고 있다.(100619)

출처 : ironcow6200
글쓴이 : ironcow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728x90

내가 본 가장 감동적인 선녀바위의 낙조..

 

낙조를 볼수있어 가까운곳에 바다가 있어서 어쩔땐 참 좋다..

하늘이 맑은날에 지는 해를 바라보면서 오메가가 나타나기를 가끔 기다릴때가있지만

 바다수평선에 얇게 깔려있는 가스층이 있을때 바라보는 낙조도 환상적이라고 해야할까..

쨍한 날씨보다는 훨씬 더 또렷하고 빨간해를 볼수있다는걸 낙조를 몇번 찍으러

다니면서 느껴볼수있었고 자욱한 구름에 가려 지는 해는 더 근사해보일때도 있었다

 

선녀바위에서 바라본 낙조...

선녀바위는 몇개의 얼굴을 가지고있는지 모르겠다

밀물때 썰물때.. 날이 흐릴때 맑을때.. 그리고 색을 도둑맞아버린 황사때도

이곳은 갈때마다 새로운 표정으로 나를 반겨주는듯했다

시도를 다녀와 저녁을 먹기전에 낙조를 찍기위해 잠깐 선녀바위쪽으로 이동하던중..

멀리 수평선에 낮은 구름이 깔려있었고 일몰을 포기하고 그냥 저녁먹으러갈까..하다가

매일 지는 일몰이지만 질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가끔 봐왔던터라..

후회할거같은 생각이들어 카메라를 챙겨들고 선녀바위 가까운곳으로 이동했다

아직까지는 또렷하고 선명한 빛을 보여주고 있지만 하늘이 맑지않다는걸 볼수있다

 

 

 

 

 

얼마큼 내려왔을까.. 얇게 깔려있는 구름이 해를 가린다

오메가를 볼수있을거란 기대는 첨부터 버렸지만 근사한 해를 볼때면

그 보기 힘들다는 오메가(오여사라고 부르기도..^^) 나한테도 영접해줬으면

참 기쁘겠다고 생각을 해왔던터라.. 막상 구름에 살짝 가리워진 해를

보니 내심 서운한 생각이들기도했다..

하늘이 맑고 멀리 덕적도까지 보일정도로 하늘이면 오메가를 볼수있다고하니

매일 하늘을 보면서 구름이나 황사 그리고 얇게 깔려있는 가스층까지

확인하고 삼박자가 맞아 떨어지는날이면 다시 이곳으로 오지 않을까...^^

 

 

 

 

이내 자욱하게 깔려있는 구름인지 가스층인지 모를 곳으로 사라져버렸다

아쉬웠지만 선녀바위에서 지금까지 본 가장 감동적인 낙조가 아니였나 싶다..

 

 

해가 완전히 사라진 멀리 수평선에는 해무리들의 끝자락만 보일듯

서서히 그곳도 어둠속으로 사라져가고있었다

해가 져버린 쓸쓸한 바닷가 하지만 다시 내일이면 조금더 변한 해를보게되고

또 다른 낙조를 볼수있을거란 기대감으로 이곳을 벗어났다

 

그후 한달이 지난 어느날..

다시 영종도를 찾았고 멀리서 지는 해가 못내 아쉬워 차를 세워놓고 또 담아본다

이날 역시 하늘이 그렇게 맑지는 않았지만 자욱한 구름층들이

섬들사이로 연결되어있고 바다위에 바지선 또한 제법 근사한 풍경을 만들어준다

 

 

 

강렬한 태양은 바다위와 갯벌위를 온통 붉은색으로 물들이고 반짝이는 보석을

만들어주고 멀리 섬들 사이로 사라져버리겠지만 항상 길게 여운이 남아있는

해무리 끝자락을 붙잡고 아쉬워하거나 서운해 하지 않는다

내일은 또 다른 해가 떠오르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베스트..^^ 고맙습니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728x90

아침 햇살에 별처럼 빛났던 왕산해수욕장.. 그곳에서 별을 줍다

 

영종도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조금 더 안쪽에 위치한 왕산해수욕장은

왕이있는산 왕이 묻혀있고 또는 왕이 살았다고 해서 왕산이라고 불리우는 왕산은

용유팔경 제 1경에 속하며 왕산낙조는 왕산리해변에서 유명한곳이다

동해바다는 아빠처럼 힘쎈모습이라면 서해바다는 엄마의 품처럼 포근하다고해야할까..

이처럼 바다는 때론 엄마아빠가 되고 우린 그 친숙함에 바다를 더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아침햇살을 머금은 왕산해변의 모습은 마치 수많은 별들이 밤새놀다가

하늘로 미쳐 올라가지 못한채 바닷가에 떨어져있는 모습이랄까..

햇빛을 받아 반짝반짝 파도에 따라 빛나고있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웠다

난 그모습을 조개를 줍듯이 바다에 떠있는 별을 주워 마음에 가득 담았다...

 

 

 

 

 

파도의 높이가 그날 바람의 심술과 함께 높낮이가 정해진다

아침부터 불어오는 봄바람을 예상하면서도 서해에서 보기 드문 파도를 보고있으면

서해바다도 동해바다 처럼 무서운 생각이 가끔 들때가있다..

 

4계절이 아름다운 왕산해수욕장은 수상스포츠와 바다 낚시도 즐길수있으며

매년여름에 이곳에서 해양축제가 열리며 바닷물이 빠지면 갯벌이 깨끗해서 

갯벌체험과 마사지도 즐길수가 있으니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도 볼수있다

 

 

 

 

 

 

 

 

정박되어있는 배들을 보고있으면 건강함과 살아있는 냄새가 풍겨져 나온다

선원들의 선 굵은팔뚝과 그물속에서 비릿한 바다냄새와 함께 생선들의 모습들이 보이는듯하다

만선의 기쁨을 가득안고 바람에 펄럭이는 깃발도 보이는듯했고

배안가득한 고기로 행복을 가득머금은 선장의 얼굴이 파노라마 처럼 펼쳐진다

이렇둣 포구는 우리에게 희망을 가져다주고 때론 태풍이라는 절망도 가져다주지만

바다는 넓은 마음으로 항상 내 옆에 서있는 아직까지는 포근한 존재임에 틀림없다

 

 

바닷가에 무수히 별이 떠있고 난 그걸 내 가슴에 차곡차곡 주워담아본다

어느새 내 마음속에 무수히 많은 별이 담겨져있었다

이렇듯 바다는 아침햇살속에서 나에게 무수히 많은 별을 선물로 준다

 오늘밤에 많은 별들이 이곳 왕산에 내려와 밤새 놀다가겠지.... ^^

 

 

박씨아저씨 말씀처럼 베스트를....^^

감사합니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728x90

말타러 제주도가니.. 난 가까운 마시안해변으로 간다..^^

 

인천에도 자연과 함께 해변에서 승마를 즐길수있는 곳이 있는데

직접 말을 타고 해변을 뛰어다닐수있다고하니 파도소리와 어우러진 말발굽소리도

꽤나 낭만있을듯.... 영화에서만 봐왔기에 마냥 신기하게도 느껴진다..

용유해수욕장을 오다보면 왼쪽으로 아담하고 조그마한 바닷가가 있는데

그곳이 마시안해변이고 마시안이라는 지명을 토대로 승마를 경험할수있는곳이 있다

 

말들도 꽤 있는 작은듯 규모가 꽤 큰 승마장이였다

멀리서 뛰어노는말들이 마치 제주도를 온듯한 느낌이 들었다

서울에서도 과천경마장에서 쉽게 말을 볼수있고 접할수있는 곳이 있지만

가깝고 바닷가옆에서 말을 탈수있으니 낭만적일듯하다

 

 

마시안에는 예로부터 내려오는전설이 있는데 이 마을 유씨 문중에 아기장가가 태어났는데

아기장사는 겨드랑이에 날개가 돋고 기골이 장대하였다 한다

부모들은 이를 나라에서 알면 삼대를 멸할까바 두려워 자식의 겨드랑이에서

날개를 떼 내고 기름을 부어 불구를 만들려고했는데 이때 순지 연못에서 용마가 안장을 지고나와

그 집 주위를 돌며 목메어 울다가 어디론가 사라졌다고한다... 그 후 이곳을

말 마(馬)  말이 울 시(嘶) 안장 안(鞍) 자를 써서 마시안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그래서 이곳에 말을 직접 경험해볼수있는 승마장하고 잘어울리는듯하다...^^

어딜가나 그 지명에서 전해지고 있는 전설은 슬프고도 재미있고 흥미롭다

영종도의 선녀바위에 얽힌전설도 그렇고 이곳 마시안에 전해지는 전설또한 흥미롭다

 

 

 

가끔 승마체험하러 유치원생들도 초등학생들도 온다고하는데

길들여진 말이라서 두려움없이 승마를 즐길수가 있다고하니 아이들한테는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체험이 될거같다....

 

 

 가까이서 말을찍어봤다.. 예전에 재미있게 봤던 영화 각설탕이 생각이 났다

인간과 가장 가까이서 교감을통하고 서로 느낄수있는 동물중에 한가지인듯하다

눈이 참 애처롭게 생겼다...

 

 

내가 갔을때는 마시안해변에 물이 빠져 파도치는 해변을 달리는말을 볼수는 없었지만

제주도가 아닌 가까운 영종도 마시안에서도 승마를 즐길수있다는 것만으로도

가까운 곳에 살고있으니 한번정도는 더 찾아와 승마도 즐기고

멋지게 해변을 달리는 말을 볼수있을꺼라 기대를 해본다...^^

 

 

출처 : 난 바람될래
글쓴이 : 바람될래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LIS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