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태그의 글 목록 :: 록키의 나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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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사 소개

삼성의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운영하던 회사로

현재는 코스피 시가총액 9,500억원으로 154위에 랭크되어 있는 회사이며

삼성그룹의 필요 부자재 등을 전량 납품하고 있고

현재는 인터파크가 대주주가 되고 난 이후 2조정도 의 매출을 달성하였고

다른 기업의 물량도 약 4,000억원정도를 수주하여 납품하는 등

계속된 성장을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2. 회사 위치: 서울 강남구 삼성동


3 채용포지션

 

가)  자동화 자재 구매 및 제안영업

직 무

서 술

▶ 주요직무

  - 자동화자재 품목군 구매(소싱) 및 제안영업 업무

  - 근무지 : 본사

  

▶ 직무수행시 필요요건

  - 공장자동화 설비 설계경력 3년 이상

    또는 계측기기 영업경력 2년 이상

※ 지원조건

   

대졸

   

공과계열(기계공학, 전자공학, 전기공학 )

자격사항

무관

   

정규직

   

요청인원 1

   

참고사항

남성(품목군 구매/영업 관련 선호), 어학자격 보유자 우대


 

<제출서류>

* 소지하고 계신 국문이력서 및 경력기술서, 자기소개서를 MS-Word 양식으로 메일 회신 부탁합니다.


** 이메일 보내실 곳은 srkang@plutuscon.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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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동시대의 인류는 디자인하는 인간, 호모 데지그난스 homo designans다!
    편리하되 새롭고, 유용하되 아름다운 것을 추구하는 현대 사회의 문화와 인간 읽기


    동시대는 디자인을 말하지 않고서는 그 무엇도 논할 수 없는 시대다. 사람들의 욕망은 디자인을 통해 소비되며, 그러하기에 디자인은 타인의 취향을 알 수 있는 가장 손쉬운 코드이면서 동시에 자신의 취향을 드러냄으로써 타인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주요한 수단이다. 또한 디자인이야말로 기능성과 미학이 혼종된 현대적인 장르이며, 동시대의 문화와 사회, 인간을 읽는 데 반드시 필요한 키워드이다.
    사람들은 단지 예쁘기에, 아름답기에 그것에 현혹되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디자인의 표면적 의미를 넘어서서, 그것이 왜 사람들을 매혹시키는지, 그 끌림의 이유를 파고들어볼 필요가 있다. 그러려면 인간의 심리를 비롯하여 사회와 예술, 그리고 과학 등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판매량을 기준 삼아 많이 팔리는 이유를 디자인 때문이라고 이해하는 결과론적 해석을 뛰어넘어, 디자인의 안과 밖에 자리하고 있는 원리와 이치를 해명하는 것, 그것은 곧 동시대를 이해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호모 데지그난스, 즉 디자인하는 인간이란 이처럼 하이브리드한 지적 능력으로 세계를 구성하고 해명하는 동시대의 인류를 말한다.

    “지상현은 시작에서도 끝에서도 현실감을 잃지 않는다. 배우거나 가르치는 사람에게는 호소력 있는 지식을, 호기심으로 어슬렁거리는 대중에게는 부족함 없는 이야깃거리를, 심지어 팔고사려는 사람에게조차 유용한 마케팅 요소를 풍부하게 담고 있어 디자인을 통해 물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에게도 실리와 명분을 모두 갖춘 성취감을 제공해준다.”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UI연구소 유명현 수석

    디자인은 인간과 사회를 읽는 프리즘이다!
    디자인을 통해 바라본 세상, 세상을 통해 바라본 디자인의 양상들

    21세기는 디자인의 시대다. 특히 산업과 환경의 측면에서 디자인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증대하고 있다. 몇몇 디자인들에 대한 화려한 성공담이 들려오기도 하고, 디자인의 실패가 곧 제품의 실패로 이어졌다는 탄성 역시 여러 군데서 들려온다. 그러나 동시대에 디자인이란 어떤 의미를 갖는지, 그리고 어떠한 방향으로 디자인을 고민해야 하는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는 다소 부족한 듯하다.
    이 책은 이러한 고민을 비롯하여 디자이너와 일반인 모두가 디자인의 주체라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디자인계의 역량을 계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디자인을 소비하는 주체들의 인식 역시 함께 개선되어야 한다. 이렇게 디자인을 둘러싼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를 인식할 때, 디자인은 디자인 자체가 아니라 하나의 사회적 그물망 속의 대상으로 다가온다. 이를 통해 디자인을 더욱 넓게 조망할 수 있는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왜 디자인에 매혹되는가?
    이러한 끌림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디자인을 둘러싼 인간의 심리 읽기

    디자인을 디자인적 관점에서 분석하는 경우는 많지만, 디자인에 조응하는 일반인들의 심리를 살펴보는 경우는 흔치 않다. 이 책이 보여주는 큰 특징 중 하나는 디자인 심리학자로서 필자의 포지션에서 비롯된다.
    사람들이 어떤 디자인에 열광할 때, 찬사를 보내기란 쉽지만 그 원인을 설명하고 열광의 근거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디자인 심리학자로서 지상현은 심리학을 비롯한 다양한 이론들을 근거로 이에 합당하게 변용된 이론적 틀을 제시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디자인의 원리를 간파해낸다. 한국인과 일본인은 왜 동...
  • 여는 글 디자인, 인간과 사회를 읽는 프리즘

    1 디자인, 타인의 취향을 읽는 코드
    인간의 욕망을 읽어내라 -원형의 발견
    스며 있는 민족성을 간파하라 -집단감성의 원리
    유형화된 감성을 설득하라 -브랜드의 탄생
    거리의 대중들과 커뮤니케이션하라 -소통의 디자인

    2 나는 욕망한다, 고로 디자인을 소비한다
    문화적 아이콘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디자인의 전략
    인간의 잠재의식, 디자인을 매개로 꽃피다 -디자이너의 리더십
    우리는 왜 브랜드에 매혹되는가 -광고효과
    편리하되 가치 있고, 아름답고 새로워라 -실용성과 독창성 사이에서
    관음과 노출의 욕망을 조율하라 -공간의 재구성

    3 디자인의 원리, 세상을 읽는 미학
    체계화된 복잡함에 질서를 부여하라 -황금비의 미학
    보편을 추구하되 일탈을 꿈꾼다는 것 -균형의 미학
    조화로운 대비는 가능한가 -색채의 미학
    시각만이 전부가 아니다, 공감각을 표현하라 -총체성의 미학
    세월을 버틴 디자인에 주목하라 -견딤의 미학

    4 세상을 향한 통로, 디자인의 안과 밖
    미래 예측의 기반을 마련하라 -디자인사의 이해
    심미적 교양, 디자인을 읽는 토대 -콘셉트의 관통
    첨단과학,...
  • “한 나라의 디자인 수준은 디자이너들이 얼마나 다양하고 깊은 디자인적 가치를 추구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 사회에서 소홀한 것 중 하나가 인간 중심의 사고, 다시 말해 인간을 위한 디자인이다. 인간 중심의 사고는 디자인이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해야 한다는 디자인 본연의 모습을 의미하지만 동시에 미래의 트렌드에 대비하자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디자인은 마치 바둑이나 장기 같다. 겉으로 드러난 행마의 움직임 뒤에 치열한 수싸움이 있듯이, 예쁘기만 해 보이는 디자인의 이면에도 소비자의 마음 깊은 곳을 건드리려는 각별한 노력이 숨어 있다. 매우 아름답고 독창적이지만 시장에서 성공하지 못하는 디자인이 많다. 이는 소비자의 마음을 건드려야 하는 수싸움에서 밀렸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소비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기적 디자인이란 말이 있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동식물의 형태는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적의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 진화한 것들이다. 이런 형태는 매우 아름답다. 예컨대 해바라기 꽃잎의 배열, 앵무조개의 와선, 시계 방향으로 도는 나팔꽃 줄기 등은 아름답기만 한 것이 아니라 나름의 뛰어난 기능성, 즉 환경에의 적응력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디자인계에서는 이런 유기체의 형태를 반영한 디자인을 개발하려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유기적 디자인들은 대부분 기능성과 심미성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유기적이라는 말은 기능성과 심미성이 한데 얽혀 있는 중요한 디자인 가치인 셈이다.”

    “마지막 성역으로 여기는 창작의 영역에 과학과 공학이 다가오는 것을 불쾌해할 필요는 없다. 피상적인 이해와는 달리 과학을 통해 우리들은 예술적 창조력을 더 깊고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존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자동화가 진행될수록 인류는 더 세련된 문화적 지평을 열어왔다. 카메라가 등장했을 때 화가들이 그렇지 않았던가. 인류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주저해본 적이 없었다. 우리는 그렇게 진보해왔다,”
    (/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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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우리 시대 대표적 ‘세계인’ 박현정이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에서 체득한 글로벌 경쟁력!

    가속화되는 세계화의 시대, ‘글로벌’의 압박

    직장인들에게 현재 가장 절실한 과제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하면 대부분이 ‘글로벌화 시대에 맞는 경쟁력 강화’와 그를 위한 ‘외국어 능력 향상’을 꼽는다. 대학생들에게 취업을 위해 무엇을 가장 중점적으로 준비하고 있느냐고 물으면 대부분 ‘외국어’ 공부라고 대답한다. 출근하기 전 새벽 시간, 점심시간, 퇴근 후 저녁 시간 등 시내의 영어 학원은 1년 내내 성업중이다. 그뿐이 아니다. ‘글로벌화’를 외치며 세계 진출을 꿈꾸는 기업들, 잘 돌아가지도 않는 혀를 굴리며 영어를 배우는 아이들, 기러기 아빠 처지를 감수하며 아이를 조기유학 보내는 부모들 등 대한민국 5,000만 국민들 중 ‘세계화’의 압박에 자유로운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대는 개인의 삶을 지배한다. 우리가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간에 시대를 지배하는 ‘화두’는 그 시대를 사는 개인의 삶에도 과제를 부여하기 마련이다. 지난 반세기를 관통하며 대한민국의 시대상을 지배한 화두들은 경제개발, 민주화, IMF 등이었다. 그리고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가장 절박한 화두는 뭐니 뭐니 해도 ‘글로벌’이다. 글로벌은 지금까지의 어떤 화두보다도 바깥세상과 긴밀히 연계되어 엄청난 속도와 파급력을 가지고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세계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은 무엇일까? ‘글로벌 경쟁력’이란 ‘영어 능력’과 동의어일까? 한국이라는 벽을 뛰어넘어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능력을 펼치고자 하는 젊은이들에게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서 자신의 능력을 맘껏 펼치고 있는 현역’의 육성은 참으로 간절한 바람일 터이다.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동해온 박현정이 [나는 세계다]를 통해 이러한 질문에 명쾌한 답을 내려준다.

    순수 국내파로 우리 시대 대표적 ‘세계인’으로 발돋움한 박현정

    “유학파신가봐요.”

    10년 넘게 글로벌 기업에서 활약해온 박현정이 자주 듣는 말이다. 하지만 그는 한국에서 태어나 자랐고 국내 대학을 나온 ‘순수 국내파’로 그 흔한 어학연수 한번 다녀오지 않았다. 그러나 졸업 후 오길비 PR, 딜로이트컨설팅 코리아를 거쳐 글로벌 PR회사인 호프만 에이전시의 한국 지사장을 지냈고, 현재 글로벌 투자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의 기업커뮤니케이션 이사로 재직하면서 전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능력을 맘껏 펼치고 있는 ‘자타공인 세계인’이다. [월스트리트저널] 한국 특파원이자 박현정의 지인 에반 램스타드(Evan Ramstad)는 “한국의 비즈니스 현장에서 정말 빛나는 스타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이를 자신의 고객이나 동료들에게 이해시킬 수 있는 유니 박(Uni Park, 박현정의 영어 이름)과 같은 사람이다.”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을 정도다.
    글로벌 인재가 되고 싶다는 젊은이들은 대부분 해외유학을 필수 코스로 생각한다. 그러나 박현정은 “조기유학이나 해외유학을 해야만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그릇된 생각입니다. 중요한 건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이나 경험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소화하느냐죠. 예전에 해외유학이나 체류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었던 시야와 경험은 이제 다른 방법으로도 얼마든지 확보 가능합니다. 글로벌화라는 시대적 특수성과 인터넷을 비롯한 현대문명의 기술 덕분에 우리는 예전보다 훨씬 개방적이고 수평적인 환경의 수혜를 누리며 살고 있잖아요? 글로벌 자질이란 지리적 반경이 아닌 심리적 반경의 경험치입니다.”라고 단호...
  • 프롤로그 _ 세계와 나를 이어주는 도구, 커뮤니케이션

    제1장 평평해진 세계, 국경 없는 일터
    무엇이 그들을 세계인으로 만드는가
    우물 밖 세상으로 나가고 싶다면
    한국형 인재와 글로벌 인재
    ‘영어 때문에’ 기회를 놓칠 것인가

    제2장 글로벌 기업에서 일한다는 것
    글로벌 기업은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
    Up or Out?
    글로벌 기업에 대한 오해를 버려라
    세계가 원하는 인재상은 무엇인가
    영어만 잘하면 만사형통?
    내 이름은 나의 브랜드다

    제3장 한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라
    커뮤니케이션, 동양 vs. 서양
    문화 차이가 갈등을 일으킨다
    한국인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비즈니스에서 통하는 영어 사용법
    ‘노’를 ‘노’라고 하지 말아야 할 때
    글로벌 매너와 비즈니스 에티켓

    제4장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 소통의 기술
    설득의 커뮤니케이션 기술
    설득적 메시지를 만들어라
    이메일의 정치학
    나를 대변하는 이메일 작성법
    컨퍼런스콜의 달인이 되어라
    성공하는 영어 프레젠테이션
    글로벌 일터에서 필요한 보고의 기술
    글로벌 일터에서 필요한 미팅의 기술
    글로벌 기업 구직 인터뷰

    제5장 문화적 유연성으로 세계를 설득하라
    한국, 이미 내겐 ...
  • 글로벌 인재가 각광받는 시대다. 이들의 소양이 우리에게 시사점을 던지는 것은 지금의 시대적 요구와 무관하지 않다. 국내 기업에 다니든 글로벌 기업에 다니든 직업인으로서 처해 있는 직업적 환경은 점점 더 세계와의 소통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직업적 생존과 발전을 위해서는 ‘글로벌’이라는 화두의 속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 p. 25)

    앞으로의 시대는 지금까지 설명한 글로벌 인재의 장점이 모든 직장인들에게 절실한 경쟁력이 될 것이다. 우리 모두 직업인으로 성장과 발전을 모색하는 데 있어 시각의 지평을 넓힐 필요가 있다. 직업 세계로의 진입을 준비하는 젊은이들도 마찬가지다. ‘난 글로벌 인재인가?’라는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져보고, 자신을 조망해보아야 한다. (/ pp. 41~42)

    세월이 흘렀어도 각계각층을 막론하고 영어 프리미엄의 위세는 여전하다. 하지만 한 가지 변한 것이 있다. 전문직종일수록, 경쟁이 치열한 분야일수록, 지식기반의 전문 서비스업종일수록 그 안에서 서로 경쟁하는 종사자들로서는 영어 능력으로 인해 누렸던 희소성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즉, 이들에게 영어는 이제 핵심 경쟁력이 아니라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기본 자격’이 되고 있다.
    (/ p. 46)

    중요한 협상을 벌일 때, 민감한 이슈를 논할 때, 커뮤니케이션의 결과가 미칠 파장에 조심스러워질 때 우리는 단어 하나하나에 전략성을 담은 정제된 메시지의 전달자가 되려고 노력한다. 선진기업은 대외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얼마나 전략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지를 많이 고민하고, 거기에 많은 투자를 한다. 또 비록 가식일망정 노골적인 비난이나 편견은 가급적 적나라하게 드러내지 않고 정중하고 세련된 표현으로 모양새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외교적 언어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 pp. 137~138)

    내가 아닌 상대방 관점으로의 전환, 즉 You(/ Attitude가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차이를 만든다. 본능적으로 우리는 우리 자신을 중심에 놓고 사고하고 쓰고 말한다.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전에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헤아려보는 그 단 한 번의 단계가 뻔한 정답처럼 들릴지 몰라도 사실은 바로 그것이 ‘마법의 열쇠’다. 이 한 단계를 뛰어넘지 못한 똑똑한 사람들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다. 많은 기업들 역시 이 단계를 간과해서 커뮤니케션 위기를 맞는다.
    (/ p. 161)

    새로운 언어는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창을 제공한다. 따라서 모국어 외에 다른 언어를 구사할 수 있으면 ‘문화적 유연성’을 키우는 데 유리하다. 그런 관점에서 영어 한 가지밖에 못하는 미국인은 일본어와 영어 두 가지를 하는 미국인에 비해 문화적 유연성이 떨어진다는 공식이 얼마든지 성립될 수 있다.
    (/ p. 244)
  • 박현정 [저]
  • PR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15년간 기업체에서 활동해왔다.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 오길비PR, 딜로이트컨설팅 코리아를 거쳐 글로벌 PR회사인 호프만 에이전시의 한국 지사장을 지냈다. 현재 글로벌 투자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Credit Suisse)의 기업커뮤니케이션 이사로 재직중이다. 지금까지 구글, 골드만삭스, 브리티시 텔레콤, 도요타자동차, 괌정부관광청 같은 유수 글로벌 기업들의 한국 내 마케팅과 PR을 컨설팅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이슈를 다루며 일했다.
    2005년 한경닷컴 ‘올해의 칼럼니스트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한경닷컴 커뮤니티와 서울신문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홍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그 흔한 어학연수 한 번 다녀오지 않은 순수 국내파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해온 우리 시대 대표적 ‘세계인’이다. 글로벌 커뮤니케이터로서 그의 경쟁력은 글로벌과 로컬이 한데 균형과 조화를 이룬 ‘글로컬리즘’에 있다. 그의 생생한 현장 체험이 녹아 있는 이 책은 세계인으로 일하는 법, 그리고 글로벌 인재로 우뚝 서기 위해 필요한 소통의 기술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지금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하루에도 수없이 겪을 갈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자신의 일터를 세계로 넓히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충실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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